예수님의 강하, 부활 그리고 승천③
셋째,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셨다." 우리는 승천에 대한 이야기에 당황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누가는 그것이 역사적인 사건이었음을 확실히 믿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목격자들 앞에서 그 일이 벌어졌음을 강조하였기 때문입니다(사도행전 1:9-11). 더욱이 승천을 "이륙"으로 간주하고 예수님을 최초의 우주 비행사라는 식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조롱에 우리의 기초가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게 성부께로 가실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다면 더 많은 억측을 낳았을 것입니다.
그분은 부활과 승천 사이의 40일이라는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눈으로 볼 수 있게 공개적으로 승천하신 이유는 자신이 우리들을 위한 계속적인 사역을 위해서 가신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확신시켜 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이후의 사역은 성령님을 보내시고,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며, 재림을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그들은 더 이상 그분이 다시 나타나시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때부터는 성령이 오실 것을 기다려야 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우리를 외면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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