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4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2. 23. 11:08

예림의집 2645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어느 산속에 두 마리의 산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 두 마리의 토끼는 항상 서로를 위하며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토끼들이 사는 양지바른 산 중턱에는 토끼들의 먹이인 클로버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굶주릴 걱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토끼의 먹이인 클로버 잎을 뒤지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몰래 숨어서 엿보던 토끼들은 사람들이 네 잎 클로버에 "행운"이라는 이름을 붙여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토끼 중 한 마리는 이후 네 잎 클로버를 찾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봐. 오늘도 행운을 찾아 먹기 시작했어. 어제는 열 개의 네 잎 클로버를 찾아 먹었지. 이제 나에게는 행운이 가득할 거야." 그러나 다른 토끼가 보기에는 네 잎 클로버만 찾느라 다른 클로버를 잘 먹지 않는 친구의 몸이 점점 야위어 가고 있었습니다. "네가 행운을 찾아다니는 동안 계속 약해지고 있잖아. 여우라도 만나게 되면 도망칠 힘도 없을 거야. 나는 그동안 평범한 클로버를 계속 먹어 이렇게 살도 찌고 다리에 힘도 있는데. 네가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이라 생각한다면 나는 세 잎 클로버를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지금 주변에 행복의 요소들을 멀리하고 알 수도 없고 근원도 없고 불확실한 행운에 매달리고 있지는 않은가요? 삶은 뜻하지 않은 행운에서 얻는 기쁨보다, 우리 주변에 다양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더 안정되고 풍요로운 행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인생의 계단을 올라갈 때

인생의 층층대를 걸어 올라가는 사람은, 그 층계 하나하나에 인생의 뜻을 두면서 오릅니다. 그때그때의 의미와 감사를 모른다면, 결국은 마지막 층계에 오른 즐거움 밖에는 남는 게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더 중요한 문제가 남습니다. 등산을 끝낸 사람은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등산객은 더 올라갈 곳이 없기에, 내려오는 일이 괴롭거나 불행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과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즐거움과 행복은 올라갈 때에 있습니다. 내려오는 인생은 언제나 슬픔과 불행을 동반합니다. 
"쓴 것이 끝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을 거꾸로 놓으면, "단 것이 다한 뒤에는 쓴 것이 온다."라는 뜻입니다. 더 올라갈 인생의 과정이 없는 사람은 불행을 겪어야 합니다. 인생의 비극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농사꾼의 자녀는 아버지의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올라갈 것이 남아 있어도, 부자의 자녀들은 부모의 은혜를 얻어 높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내려오는 과정만이 있을 뿐이라는 이치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부유한 사회의 청소년들보다는, 가난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은 올라가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으나, 퇴락하는 과정에서는 고통과 불행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을 목적으로 삼고, 인생이 그 행복을 향하여 날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성장과 노력의 과정 속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며, 옳은 일을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행복하다."라고, 예수께서 가르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언제나 같은 여건에서도 감사와 자족을 누릴 수 있으며, 의를 위하여 수고하는 사람은 그 수고가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기 때문에 남이 모르는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김형석)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런즉, 서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더 이상 노력하거나 수고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의 위험성을 경고한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 후진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증후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하지 않고 놀면서 편히 지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모험을 하지 않을 때 후회가 크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벌거벗은 채 자해를 일삼는 미치광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묘지로 들어가신 것은 보통 위험천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빌립이 부흥회 현장을 떠나 그 광야로 간 것도 그의 사역에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동료에게 신앙을 전하거나 식당 종업원에게 영적 대화를 시도하거나 이웃을 교회에 초대하려면 부담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모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몰아내기 위한 열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보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보상을 바라보는 자만이 모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불타는 집으로 뛰어들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위험하기 때문이니다. 그 위험을 무릅쓰기에는 두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녀가 그 안에 있으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집 안으로 뛰어듭니다. 왜일까요? 위험도 똑같고 두려움도 똑같지만 이 경우에는 보상(자녀를 구하는 것)이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려고 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사람들과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거부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어리석게 보일 위험이 있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답하지 못해 쩔쩔매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위험을 바라보면 두려움에 사로잡혀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상을 바라보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험을 무릅쓸 수 있습니다.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그들을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험을 하는 것보다 모험을 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 후회를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인생의 끝에 이르러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계획하신 목적, 모험, 이야기를 놓쳤다는 사실을 깨닫고 땅을 치며 후회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마태복음 1장 18-25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하여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마태복음의 예수님의 탄생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나자, 요셉은 마리아와 조용히 헤어지려고 합니다. 이런 요셉에게 주님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되었고,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아들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언할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합니다. 요셉은 분부대로 행합니다. 23절이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18-21절).
임마누엘 하나님과의 연합은 금생과 내세의 모든 복 가운데 최상의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새로운 창조를 위하여 "성령으로" 일하십니다. 18절, 요셉의 약혼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납니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사람의 형상"을 입으셨습니다.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죄 없는 참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19절, 의로운 사람 요셉은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혼 증거를 주어 마리아와의 관계를 끊으려 합니다.
20절, 이를 고민하고 있을 때에 "주의 사자" 즉,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출생할 아가에 대해 알려줍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은 마리아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어 배가 불러오는 것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천사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그 아기가 남자 아기이고, 태어나면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합니다. 또한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소개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님(22-25절).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하나님 말씀의 성취입니다. 이는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 구약성경에 이미 예언된 일입니다. 유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동정녀의 출산에 관해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7장 14절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은 23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의 출생은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이요 소망입니다. 마태복음은 임마누엘로 시작해 임마누엘로 끝납니다(마태복음 28:20).
우리와 함께하시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단지 약 이천 년 전에 먼 이국땅에 살았고, 지금도 특별히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한 사람일 뿐이 아닙니다. 그분은 영생을 주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전능하시고 온 우주보다 크신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자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그 은혜 안에 머무는 성도는, 마음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오심을 인생의 가장 큰 복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참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이신 예수님! 택하신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저희와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구원이 필요한 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곧 주님의 오신 말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됩니다. 그날뿐만 아니라 날마다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늘 감사하며, 헌신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
 
인간은 누구도 죄 문제를 비켜 갈 수 없습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죄는 "과녁에서 벗어나다"라는 뜻입니다. 지나쳐도, 부족해도 죄입니다. 죄이기 때문에 집착해도 평안이 없고 등한시해도 평안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시지 않으면 우리는 죄와 저주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죄에서 구원받는다는 것이고, 그것은 회개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자기 죄를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설교를 듣고 "참 좋은 얘기야, 저 사람은 정말 죄인이야, 나는 이 정도면 됐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죄를 봐야 합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인생의 인생의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가난과 질병에서 구원할 자"가 아니라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님은 빈민 운동가도, 혁명가도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의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처녀의 배 속에 잉태되셨습니다. 돌팔매질을 당할 그 자리로 낮아지신 것입니다.
처녀로서 임신한 마리아에게도, 낮아지신 예수님께도 그 일은 고난입니다. 하나님은 처녀가 잉태해서 아들을 낳는 무섭고 힘든 사건에서 상황을 보지 말고 함께 계신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보라고 하십니다. 이 열 달 동안의 깜깜한 시간이 지나면 구주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큐티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김양재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예수님의 강하, 부활 그리고 승천①
 
첫째, 예수님의 강하입니다. "예수님이 음부에 내려가셨다."라는 내용은 사도 신경 원문에는 "he descended into hell"이라는 구절이 있지만, 우리말 번역본에는 이 구절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반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구절은 수세기 동안 그리스도인들을 당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부(hell)"란 헬라어 "게헨나(gehenna)" 즉 처벌의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어인 앵글로색슨어에서는 음부가 단지 "분리된 영들의 처소" 혹은 "죽은 자들의 처소"를 의미하는 헬라어 "하데스(hades)"를 가리켰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신약 성경에서는 "사망과 음부"라는 표현이 종종 함께 괄호로 묶여서 사용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18). 즉 죽음이라는 사건과 그 후에 가게 되는 장소를 함께 묶어서 표현하는 셈입니다. 사도 신경의 현대 번역본들은 음부라는 표현 대신 "사지(死地)에 내려가시고(he descended to the dead)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구절이 사도 신경에 포함된 이유는, 예수님이 육체적으로 죽으시고 장사된 후에 그분의 영이 부활하시기 전까지 그다음 세계에 가 있었음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거기에 가신 것은 한편으로는 십자가에서 거두신 위대한 승리를 선포하기 위함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마오가 음부를 포함한, 우리 인간이 당연히 겪게 도는 모든 체험을 자신도 경험하셨음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심으로써 그것들이 더 이상 우리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거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따라하는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②
 
하나님, 한반도의 정세가 어렵습니다.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하여 이 민족이 다시 주님 앞에 서게 하시고, 이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민족으로 거듭나게 해 주시옵소서. 거룩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신뢰받는 민족으로 거듭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 북녘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저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오랜 세월 기도했던 저 북녘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해 주시옵소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게 해 주시옵소서. 자유의 바람이 불어오게 해 주시옵소서.
저 땅을 묶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 모두 떠나가게 하시고, 모든 우상이 무너지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갈라선 남과 북이 예수 이름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의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에게 뱀 같은 지혜와 비둘기 같은 순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사업가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윤리의식과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술가들에게 거욱의 영과 창조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과 깊이 사고할 줄 아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키우는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통찰력을 주시옵소서.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가정마다 예수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교회마다 회개의 불길, 예배의 불길, 섬김의 불길이 다시 힘차게 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회를 파괴하는 모든 종류의 음란과 쾌락과 폭력이 깨끗이 사라지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이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고, 대한민국 군민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 찬양

오 거룩한 밤 by 제이어스X아이자야씩스티원X카르디아

https://cafe.daum.net/HomeOfYERIM/NjKF/13?svc=cafeapi

 

날마다 감사

특별한 생일 선물
 
어느 주일날 예배가 끝난 후 한 성도가 담임 목사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분은 목사님께 조그마한 선물을 건넸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제 생일은 벌써 지났는걸요." "목사님, 사실은 제 생일이에요." "아니, 성도님 생일이면, 제가 선물을 드려야지 어떻게 제가 선물을 받습니까?" "오늘 마침 제가 이 교회에 출석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에요. 그동안 저를 귀한 말씀으로 풍족히 채워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신앙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신 고마움을 어떻게 전할까 고심하다가 이렇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목사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자신의 영적 생일에 다른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물을 전하는 그분의 고운 마음씨에 감동을 받은 목사는 돌아올 자신의 생일에 그 성도처럼 해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우리는 감사의 표현을 어떻게 하나요? 누군가에게 감사할까? 어떻게 감사할까 생각해 보세요!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