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3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2. 1. 15:19

예림의집 2633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감사의 기억으로 씨앗을 뿌려라

고등학생 때만 해도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운영하던 공장이 부도를 맞게 되었고 그 이후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오신 어머니는 파출부로 일하셔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채권자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렇게 힘겹던 시간이 지나고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언제부터인가 무료 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데 때로는 저희 아이를 데리고 갑니다. 식사하러 오는 사람 중에 노숙인도 있다 보니
혹여나 저희 아이에게 해가 될까 싶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어머니에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 명절날, 어머니는 당신이 봉사하는 곳으로 저를 데려가셨습니다. 구석진 자리에 저를 앉히시고, 식판에 밥을 떠 주시면서 말했습니다. "거기가 네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식사했던 자리다. 사업이 망하니까 친척도, 친구도 모두 네 아버지를 버렸는데 유일하게 네 아버지에게 따뜻한 식사를 줬던 곳이 여기야. 난 여기서 식사를 하는 이 사람들을 보면 너희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아프구나." 전 울컥하는 마음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가끔 어머니를 따라서 자원봉사를 하러 나가곤 합니다. 처음부터 노숙인이었던 분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독거노인이었던 분도 없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더욱 외로우신 분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림의집TV도 따뜻함을 전하는 방송이고 싶습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코끼리 쇼를 보면서..

코끼리 쇼가 펼쳐지는 동안, 저는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끊임없이 손뼉을 쳤습니다. 박장대소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세상에 코끼리만큼 큰 박수를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코끼리만큼 큰 웃음을 선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저는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코끼리 쇼를 보면서, 저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박수를 받는 일, 누군가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일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코끼리 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코끼리의 축구경기에 관람객들 모두 어안이 벙벙했고, 놀란 표정을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한 코끼리가 공을 높이 띄운 뒤에 오른발 슛을 날렸는데, 공이 골대를 넘어 높이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코끼리의 힘이 어떤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뒷발로 골인을 시키고, 옆차기로 골인을 시키고, 오버헤드킥까지 하는 코끼리들의 축구경기에, 모두들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코끼리들의 축구경기가 끝나고 더 크게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코끼리 축구선수들이 퇴장하자, 코끼리 화가가 등장했습니다. 코끼리 화가는 붓에 물감을 묻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나갔습니다. 기가 탁 막혀왔습니다.
코끼리의 몸을 먼저 그린 다음, 다리 4개, 꼬리, 코, 눈, 귀까지 검은색으로 정확히 그렸습니다. 그 옆에 꽃나무도 그렸습니다. 초록색 줄기와 잎, 그리고 세 송이 빨간색 꽃을 그렸습니다.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코끼리 다리 아래쪽에는 초록색 풀밭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알파벳으로 "SUDA(코끼리 이름)"라고 검은색으로 침착하게 사인하고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와! 어찌 이럴 수가 있는지,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코끼리가 저보다 훨씬 더 그림을 잘 그렸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자화상을 코끼리만큼 도저히 그릴 수 없기에 정말 놀랐습니다. 
코끼리의 코가 손이라는 걸, 코끼리 쇼를 보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코끼리가 얼마 동안 미술학원에 다녔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훌륭한 화가에게 지도를 받았기에 이처럼 그림을 잘 그려낼 수 있는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코끼리 화가로 인하여, 자유자재로 손과 발을 사용할 수 있는 제가 정말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일사불란하게 춤과 하모니카 연주를 한 뒤, 축구 솜씨를 보여준 코끼리들도 그렇지만, 코끼리 화가 "SUDA"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아니,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서커스단의 코끼리 공연은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홍미숙)

그렇습니다. 마치 저도 코끼리 공연을 보고 있다는 몰입감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다 보니, 참으로 대단한 코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쓴이는 그런 코끼리 앞에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으며 많이 부끄러웠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 코끼리만큼 박수를 받거나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흔치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이 사연을 읽으면서, 우리는 더욱 겸손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저의 인생의 목표가 또렸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내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림단장 칼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고된 작업②
 
하나님은 그리스도인 "안에서" 늘 무언가를 행하고 계십니다.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강한 역사를 펼치실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그는 사울왕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수십 년 동안 고된 도망자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가 여러 동굴 은신처를 전전하는 동안 하나님은 그의 "안에서" 무언가를 행하고 계셨습니다. 시편 139편 23-24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 안에서 역사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하나님께 당신을 "통해서" 위대한 역사를 행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당신 "안에서" 역사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농사가 하루아침에 수확으로 이어진다면 더 인기 있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인 목사님이 고백입니다. 그는 최근 그의 집 잡동사니 서랍을 정리하다가 잘 싸인 씨앗 몇 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수박씨와 호박씨 몇 알.. 나이 지긋하고 인자한 한 여집사님이 어느 성탄절에 준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그것들을 보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잘됐군! 좀 있으면 수박과 호박 요리를 먹을 수 있겠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가 그 씨앗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수박도, 호박 요리도 먹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내게도 어떤 시앗이 있다면, 그 씨앗들은 열매를 맺을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열매를 보기 위해서는 그 씨앗들을 땅에 심고 가꾸어야 합니다. 씨앗은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즉각적인 수확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수확은 절대로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일들은 먼저 내 안에서 기경 되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비록 그 일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고된 작업이지만 말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의 삶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시편 37편 1-1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에 대해 다윗의 교훈을 통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행악자들로 인해 불평하지 말 것은 그들이 곧 풀처럼 베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분을 기뻐하며 자신의 길을 그분께 맡길 때, 하나님이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 의를 빛같이 나타내실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지나 하나님을 소망하는 자,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것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침내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하나님의 공의는 드러날 것입니다.
 
불편하지 말라(1-6절).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다윗은 세상이 시키는 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라"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시키는 일이란 그분을 의지하고, 선을 행하며, 신실함을 먹고사는 것입니다. 악인으로 가득한 세상은 시험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행하면, 영적 결핍에 빠지지 않고 시험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시키는 일은 아무 시험 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잘되는 것을 보면, 선을 행하는 것이 의미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불의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부끄러워하며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2절, 그들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에게서 기쁨을 찾는 성도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갈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면 그분이 친히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의 의로움이 지금은 가려져 있지만, 언젠가 한낮의 태양같이 환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승승장구하는 듯 보이는 악인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의로우신 공의의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오늘날 선을 행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무너질 때는 언제일지 깊이 묵상합시다.
 
참고 기다리라(7-11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는 그분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보이는 신앙 고백입니다. 성도는 삶의 의욕이 꺾일 만한 악하고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옮은 길을 성실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악인들의 형통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망하고, 결국 삶의 터전에서 뿌리 뽑힐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꾀로 잘되는 사람들 때문에 분노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분노와 불평은 우리를 악으로 치닫게 할 수 있기에 그쳐야 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잠잠히 인내하며 하나님을 기다리면, 얼마 후 악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아무 걱정 없이 화평(샬롬)을 풍성히 누리며 기뻐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악인이 형통한 날은 잠시뿐이며 영원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공의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여정 가운데 마냥 기쁨과 평화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고난의 때에 주님을 더욱 붙잡아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잘 나가는 악인들 때문에 분노가 치밀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다윗을 시편을 통하여 악인이 형통하게 보일 때에도 불편하지 말고 참고 기다리라고 교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악인들에게 분노하면서도 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했던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삶이 불평과 원망으로 시들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성실히 선을 행하고 겸손히 인내하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오늘을 보내게 하시옵소서.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세상에 대한 불평과 불만과 불안을 벗어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성경이 요구하는 인내
 
독일 나치에 체포되었던 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그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1944년 성탄절부터 1945년 새해 첫날까지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증언하며,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수감자 대부분이 성탄절에는 석방되어 집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다가와도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지 않자 그들은 용기를 잃었습니다. 절망감은 그들의 저항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고, 그중 많은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다."
소망은 고난을 인내할 힘을 줍니다. 성경이 말하는 인내는, 이를 악물고 그냥 버티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 낼 힘을 공급받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이 뜻은 미래와 소망과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선하심과 공의가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십니다. 이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악인이 형통하고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여오강, 우리에게 주어질 영원한 상속권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로마서 8:18).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면, 악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영광의 아침을 맞이할 그날을 고대하며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일상 영성의 힘/진재혁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사도 신경-창조주①
 
사도 신경에는 하나님을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아버지"로 묘사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에 관한 세 가지 진술을 볼 수 있는데, 이제부터 간략하게 그 내용을 살펴봅시다. 니케아 신경에서는 하나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창조자"라는 구절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가르쳐 주는 내용에 대한 올바른 요약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애굽기 20:11).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고린도전서 8:6). 우리는 이상의 구절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양식(mode)이 아니라 창조의 사실(fact)을 알려 주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심을 성경은 명백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분의 뜻으로 말미암아(요한계시록 4:11) 그분의 말씀대로(창세기 1:3; 시편 33:6,9; 히브리서 11:3) 존재하게 되었다는 말씀 외에는 그분이 만물을 어떻게 만들었는가에 대해서는 성경 어디에서도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창조 활동의 일환으로 진화론의 일부 형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은 믿는 그리스도인이 생명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 사실상 하나님을 배제하는, 순전히 기계론적 관점을 주장하기란 확실히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인간을 고도로 진화된 동물 정도로만 간주할 수 없습니다. 이는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 즉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하나님을 닮은 독특한 구성 요소들, 예컨대, 이성, 양심, 의지, 사랑 등으로 창조된 특별한 피조물임을 단호하게 증거하고 잇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의식이 이러한 성경의 진리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그리스도인은 "특별한 피조물"이라는 개념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으로 확대 적용하여, 창조 기간인 6일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계속!)

 

따라하는 기도

믿음의 기도②
 
"너의 막혀 있는 모든 앞길을 내가 열어줄 거야. 너의 비어 있는 모든 재정을 내가 채워줄 거야. 너를 막아선 모든 장애물은 너를 더 높이 오르게 하는 디딤돌에 불과해. 내가 너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할 거야. 너를 통해 많은 사람이 축복을 받게 될 거야."라고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행하실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주님이 일으키실 기적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장 22절). 예, 주님. 이 시간 믿음으로 구합니다. 모든 질병이 떠나가고, 모든 관계가 풀어지고,
모든 앞길이 열리고, 모든 재정이 채워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이 모든 고난을 통해 우리를 더 높이 세워가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자비로우신 주님이 저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거두어 가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저의 온몸과 영혼을 가득 채워주심을 믿습니다. 저의 모든 아픔과 눈물을 씻어주시고 기쁨이 넘쳐나는 삶이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시간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충만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제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시편 9:1,2).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높여드립니다. 기적을 일으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식은 가슴에 다시 믿음의 불을 지피시고 메마른 입술에 다시 기도를 회복시키신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놀라운 기적을 전하겠습니다. 주님이 행하신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나의 기쁨, 나의 노래가 되시며 오늘도 믿음을 통해 기적을 일으키심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늘어나는 히끼꼬모리
 
감사하는 사람들이 덜 외롭다는 것은 중요한 발견입니다. 일본 사람들 가운데 외톨이로 집안에 틀어박혀 두문불출하고, 일체의 사회 활동이나 대인 관계를 기피하는 "운둔형 외톨이"를 지칭하는 "히끼꼬모리"가 일본에만 현재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히끼꼬모리는 사람에 따라 3-4년, 심할 경우에는 10년 이상을 방 안에 갇혀 지낸다고 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가족은 물론 어느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고, 낮에는 자고, 밤이 되면 일어나 텔레비전을 보고나 인터넷에 몰두하며, 자기혐오나 상실감 또는 우울증 증상을 보이며, 부모에게 응석을 부리고,
심할 때는 폭력까지 행사하는 것입니다. 은둔형 히끼꼬모리 삶의 가장 큰 문제는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것입니다. 즉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 그의 인생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감사는 왜 행복한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걸까요? 감사는 상호관계를 촉진하며 실제로 "호혜적 이타주의"의 기방을 이루는 심리적 메커니즘의 첫출발이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