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28번째 이야기
로댕을 뒤바꾼 한 마디 프랑스의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은 근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며 세계적 조각가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그는 총명하지는 못하였고 3번이나 프랑스 국립 미술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했지만 매번 낙방했습니다. 그 뒤로 형사였던 아버지의 퇴직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석조 장식일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다 누이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을 받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지만, 로댕의 재능을 아낀 신부의 설득으로 다시 작업장에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건축 장식업에 종사하며 나뭇잎, 포도송이 등 건축에 쓰이는 장식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예술보다는 먹고살기 위해서 날마다 열심히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댕의 재능을 알아본 그의 동료가 진심 어린 충고를 했습니다. "여보게, 눈에 보이는 나뭇잎만 만들지 말고 내면의 것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떤가?" 로댕은 그때까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당한 것이기에 동료의 말을 들은 순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로댕은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먹고살기 위해서 보이는 것에만 몰두해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로댕은 육안으로 보기에 좋게 만들어서 많은 값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진정한 예술가의 안목으로 내면을 생각하며 사물을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로댕은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24년이 지난 그의 나이 40세에 마침내 불후의 명작 '생각하는 사람'을 내놓았습니다. 우린 '눈'을 통해 무언가를 봅니다. 하지만,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마음의 중심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그 속에서 새로움을 찾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음을 넘어 영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시다! |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들.. 작년 봄부터 불곡산에 오를 때면 왼쪽 무릎에 자극이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고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겨우내 쉬고 봄에 다시 산에 가보니, 갈 때마다 점점 더 시큰거렸습니다. 4월 초쯤, 아침에 화장실에 가려는데, 왼쪽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무릎이 탁 꺾였습니다. 걷기 힘들 정도 오금이 당기고 무릎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무릎에 물이 차고 두 군데가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산에 다니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물을 빼고 여러 날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무릎이 겨우 낫는가 싶더니, 이번엔 갑자기 허리가 아팠습니다. 하루를 견뎌봤습니다. 자고 나니, 더 아팠습니다. 허리를 조금도 구부릴 수가 없어서, 세수도 못하고 신발도 구겨 신은 채, 간신히 병원에 갔습니다. 척추 끝부분이 약해진 탓이랍니다. 청바지도 세월이 가면 낡듯이, 나이가 들어 그런 거라네요. 지난번 무릎이 아팠을 때도 그러더니, 결국 그 원인은 나이 탓이라는 건데, 먹은 나이를 무를 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 그동안 많이 아팠던 것 치고는 차도가 빨라서, 네 번 치료받고 더 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나아지겠지 싶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자연치유 능력이 있다지 않습니까? 허리 통증에는 바른 자세로 걷는 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열심히 탄천을 걸었습니다. 그즈음, 다니던 헬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얼마만인가! 반가운 마음에 바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스트레칭을 하다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온 허리가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픈 것도 잠시, 겁이 더럭 났습니다. 얼마 전 골다공증 검사받은 일이 생각나서입니다. 검사받은 지 일 년이 채 되지 않아서 다음으로 미룰까 망설이다가 받은 검사였습니다. 그런데, 골다공증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골밀도 감소증 진단을 받은 것은 한참 되었지만, 벌써 골다공증이라니,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쩌랴!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주사를 맞고, "겨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라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오기도 전에 엉덩방아를 찧은 겁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말입니다.(박경우 ) 저는 저의 손을 바라보면서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손을 피노키오처럼 나무로 만들었거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면, 그동안 여러 차례 손 자체를 바꿔야 했을 겁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손이 몇 년이나 가겠습니까? 설령 쇠로 만들었다 할지라도, 지난 70여 년간 두서너 번은 개비해야 했을 겁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끄떡없으니, 얼마나 신기한 일입니까? 그러니, 60이 넘고 70이 넘으면서 몸에 고장이 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든 우리는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린다 윌슨-앨런의 이야기 한 번에 한 사람씩 사랑해 주기 위한 본보기로 마더 테레사를 제시하니까 좀 버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비롯해서 그녀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녀가 한 일이 대개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 노인에게 거금을 건네지도, 어렵게 복잡한 수술을 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침대를 정리하고 빨래를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리에게 마더 테레사는 지구 반대편 빈민가에서 살던 수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린다 윌슨-앨런의 이야기를 들려주겠습니다. 린다의 이야기는 미국의 일간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1면에 실렸습니다. 린다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입니다. 버스 운전기사가 무슨 일로 잡지에 등장했을까요? 기사 내용은 린다가 버스에 타는 승객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기자는 그 버스에 탔다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운전기사 린다는 자주 타는 승객들의 얼굴과 이름을 다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승객들이 늘 타던 시각에 정류장에 보이지 않으면 일부러 기다려 줍니다. 어느 날 기자는 린다가 무거운 장비구니를 들고 낑낑대는 할머니를 보고는 버스에서 내려 그 할머니를 돕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다른 날은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 한 여성이 그 마을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추수감사절 만찬을 대접했습니다. 린다가 버스에 타는 승객들에게 다가가 섬겨준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린다는 언제나 "무언가"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뉴스거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시내버스 기사라면 그저 정시에 출근해 조심조심 안전 운전을 하면서 이어폰을 끼고 팟캐스트를 듣고,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 통화를 하는 척할 것 같습니다. 눈 맞춤을 최대한 피하고, 기껏해야 승객들에게 가끔씩 고개를 끄덕여 인사 정도나 할 것입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해 낸 무언가가 너무 평범해 보일까 봐 그렇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할 때 시작됩니다. 먼저, 누군가를 "보고" 다음, 무엇인가를 "한다"입니다! |
책임지는 요셉의 리더십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 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창세기 47장 13-2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애굽의 총리로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책임지는 요셉의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기근이 더욱 심해지자 애굽과 가나안 땅을 모두 황폐해집니다. 요셉은 곡식을 팔아 애굽과 가나안 땅의 돈을 모두 거두어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바로에게 가져갑니다. 백성은 요셉엑 가축과 토지를 팔아 곡식을 얻습니다. 그러나 바로에게 녹을 받는 제사장들만 초지를 팔지 않습니다. 신실하고 지혜롭게 자신의 맡은 총리직을 잘 수행하는 요셉을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맡은 일에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양식을 가축가 바꾸는 애굽 백성(13-17절). 주님이 능력과 재물을 넘치게 주시는 것은 소명을 완수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는 의미입니다. 애굽 총리 요셉은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인물입니다. 기근의 때가 더 남았기 때문에 요셉은 곡식을 아껴야 했습니다. 그는 남은 곡식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와 "어떠한 기준으로 나누어 주는가"를 고민했을 것입니다. 기근은 더욱 심해지고, 양식을 살 돈도 다 떨어진 백성이 찾아오자 요셉은 가축을 가져오면 양식과 바꾸어 주겠다고 말합니다. 기근으로 인해 양식이 없는 집은 가축에게도 먹일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마도 국가가 대신 가축을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바로는 창세기 47장 6절에서 요셉의 형제들이 목자이기에 요셉에게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라고 명령한 바 있습니다. 요셉이 양식을 가축과 바꾸어서 바로의 가축이 많아졌을 것입니다. 이로써 목자인 야곱 가족이 해야 할 일도 증가하고, 애굽에서 목축업도 중요한 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기에도 우선순위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제일 먼저 사람의 생존이 중요하고 나머지는 그다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로 잘 관리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마음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양식을 토지와 바꾸는 애굽 백성(18-22절). 새로운 해가 되었지만 기근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모든 가축이 바로의 것이 되었기에 백성은 이제 공식가 바꿀 것이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백성은 요셉에게 자신들 몸과 토지를 바로의 소유로 삼으라고 제안합니다. 이에 요셉은 그들의 토지를 사고 양식을 내줍니다. 21절,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다"라는 표현은 백성을 곡식 있는 성읍으로 옮기게 해서 그들의 생계를 책임진 것을 가리킵니다. 요셉은 실무적 책임을 감당하는 총리로서 바로의 보호 아래 있는 백성을 잘 관리했습니다. 그에게 맡겨진 직무였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실무적 책임을 감당하는 총리로서 바로의 보호 아래 있는 백성을 잘 관리했습니다. 이렇듯 요셉은 7년 기근 동안에 많은 이의 생명을 보존하는 놀라운 지혜를 발휘합니다. 요셉의 지혜는 위기의 때에 생명을 보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과정에서 요셉은 기근을 이용해 백성의 재산을 착취한 것이 아닙니다. 가축과 땅을 잃은 백성이 바로의 종이 되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들에게 양식과 생명을 얻는 기회가 됩니다. 주님도 우리를 그분의 종으로 삼아 우리가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우리는 약자에 대해 책임지는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까요? "요셉의 지혜로운 리더십으로 인해 애굽 백성들을 생존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고난 중에서 건지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으로 삶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이웃을 향한 선한 돌봄으로 이어지며, 우리의 삶이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쓰임 받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날마다 준비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 이동원 목사의 <양심 크린토피아>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유엔(UN)은 지구상 많은 나라의 국제적 분재오가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구입니다. 그래서 유엔 회의에서는 특정 종교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전보장 이사회는 유엔의 매우 중요한 정책 기구 중 하나입니다. 이 안전보장 이사회가 사용하는 철제 투표함이 있는데, 1997년에 낡은 철제 투표함을 바꾸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철제함 내부에 이런 문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결정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합당한 결정이 되어 인류 역사에 올바른 뜻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폴 안토니오"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철제 투표함을 만든 대장장이로, 아주 성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분명 지구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데 일조했을 것입니다.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거룩한 뜻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한 영혼을 전도하고 살리는 일에 쓰임 받기 위해 순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 진정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바로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거룩을 위한 오늘의 기도/김현준 목사) |
우리의 삼위일체 신앙 사실 "삼위일채"란 단어는 성경에 등장하지 않으며, 주후 3-4세기까지도 교부들이 명확하게 교리로 공식화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약 성경에는 삼위일체 사상이 시종일관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에를 시작하기 위해 세례를 받으실 때 어떻게 성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으며, 성령님이 비둘기처럼 그분 위에 임하는 것을 어떻게 보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부활하신 후에 어떻게 해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교회를 향하여, 제자들을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시게 되었는지 또한 생각해 보십시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베드로전서 1:2)이라고 역설한 베드로의 말씀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 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린도후서 13:13).라고 간구한 바울의 기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삼위일체의 진리에 접근하는 데는 역사, 신학, 체험, 이 세 가지의 접근이 가능하며, 셋 모두 삼위일체 신앙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형성해 주고 있습니다. 내일은 역사적인 증명을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도③ 이제 저의 영혼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저를 끊어 낼 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저의 영혼이 안전합니다. 이제 오늘 밤 이 세상을 떠나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할 것을 믿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하나님, 저를 자녀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에게 자녀의 권세가 있는 줄 믿습니다. 언제든지 아버지 앞에 나아갈 권세가 있는 줄 믿습니다. 아버지께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아들의 권세가 저에게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예, 주님 이제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워졌고,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워졌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졌음을 믿습니다. 더 이상 과거의 나를 붙들고 살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을 붙들고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 1:2). 주님, 저의 영혼이 구원받은 것처럼 범사가 잘 되는 복 또한 함께 받았음을 믿습니다. 건강의 축복까지 더불어 받을 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제 삶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믿습니다. 이제 예배를 통해 구주 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 더 친밀해지며,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통해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죄인 된 제가 구원받았다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날마다 기뻐하며 살기에 충분합니다. 저를 자녀로 불러 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마다 응답해 주겠다 약속해 주시니 놀랍습니다. 이제 제 삶의 인도자는 주님이시기에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저주받은 인생..! 몇 번 소개한 바 잇는 일본의 우치무라 간조라는 신학자는 "감사는 은혜에 대한 마땅한 응답"이라고 말하며 이 세상에 세 가지 저주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어 보려 하지만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버림받은 심령입니다. 둘째는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한갓 세상 지식으로만 여기는 것입니다. 셋째는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가득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겹친 사람은 진정 저주받은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믿어지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믿어지며, 말씀이 이해되고 꿀송이 같이 달며, 늘 감사가 넘치는 축복받은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예림의집 메일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림의집 2630번째 이야기 (0) | 2022.11.18 |
---|---|
예림의집 2629번째 이야기 (0) | 2022.11.17 |
예림의집 2627번째 이야기 (0) | 2022.11.14 |
예림의집 2626번째 이야기 (0) | 2022.11.11 |
예림의집 2625번째 이야기 (0) | 2022.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