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26번째 이야기
거장의 손이 닿을 때.. 골동품과 귀한 예술품이 오가는 경매장에 아주 낡고 보잘것없는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낡고 볼품없는 모습에 다들 심드렁했고 사람들은 가장 적은 돈으로 그 바이올린을 사려고 했습니다. 값은 조금씩 올라갔지만 3달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경매를 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노인은 자신의 손수건을 꺼내 보물을 다루듯 바이올린 구석구석에 있는 먼지를 털고 닦았고 현들을 조여 음을 맞추더니 사람들을 향해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낡은 악기로부터 절묘한 선율은 청중을 황홀하게 했고 매혹시켰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끝났을 때 방안은 감동의 박수갈채가 가득 울렸고 경매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10달러, 100달러 사람들은 진지하게 경매에 임했고 결국 3천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바이올린은 전과 다름없이 낡은 악기에 불과했지만 그 안에는 보물과 같은 선율이 숨겨져 있었고 거장에 의해 비로소 그 가치가 나타났고 명품으로 바뀐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냥 시간이 가는 대로 먼지가 쌓이게 놔둘지 갈고닦아 멋진 삶이 될지는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
원칙만 지키면.. 실업고 출신인 동생은 졸업하자마자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일했습니다. 아버지와 하수관 청소를 나간 첫날, 그 열악한 환경과 심한 노동의 강도(强度)에 충격받았습니다. 이제껏 아우는 집안에서 담배 피우고 술 마시면서 잠만 주무시던 아버지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 막노동을 30년 가까이 해오면서 자식 둘에 할머니까지 감당해냈으니, 올바른 가장 노릇을 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짐작만 하고 있었습니다. 일을 시작한 그날부터 동생은 아버지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아버지가 어떻게 한 가정의 기둥으로서 버텨낼 수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원칙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원칙만 지키면, 어떻게 살아도 타인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는다."라고 하셨습니다. 동생이 어찌어찌 인맥을 통하여 병역 특례 업체에 취업한 날, 아버지는 "딱 여섯 가지 원칙만 지키면서 살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과 놀이를 철저하게 분리한다. 둘째, 평소에 근력운동과 달리기를 병행한다. 셋째, 노는 날에 쓸 돈의 한계를 정확하게 정해놓는다. 넷째, 책임지지 못할 잠자리는 절대 가지지 않는다. 다섯째, 지금 이 순간을 매일 누릴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여섯째, 잘하고 싶은 분야를 정해서 계속 공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 동생은 이 여섯 가지 법칙을 철저히 지켰고, 자격증도 땄으며, 약간이나마 저축도 했습니다.(천현우) 그렇습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눈길만 의식했다면, 하수관 청소를 하는 아버지가 그리 자랑스럽지만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의 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일하면서 아버지를 인정하게 되었고, 또한 아버지께서 일러주는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라고 했습니다. 한 남자가 가족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그가 하는 말에 권위를 갖게 된다면, 그는 진정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글쓴이의 아버지가 했다는 "원칙만 지키면, 어떻게 살아도 타인에게 손가락질당하지 않는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
하나님과 단둘이 보내는 시간 마가복음 1장에서 예수님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계셨습니다. 33절은 "온 동네가 (예수님이 머무시던 곳의) 그 문 앞에 모였더라"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이 무언가를 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언제나 무엇을 해야 할지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군가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분명히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늘 무엇을 해야 할지 아실 수 있었을까요? 사복음서를 읽어 보면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지시하신 것 오에는 아무것도 말하거나 행하지 않으셨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요한복음 5:18-19). 심지어 예수님은 "안에서 이후에 통해서"의 접근법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셨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이 머물고 계신 장소의 문 밖에 모인 날도 사역 일정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이어 마가복음 1장 35절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새벽 아직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리를 더나 아무도 보지 않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제자들이 깨어났을 때 예수님에게서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이미 문 밖에 가득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아 나섰고 예수님을 만나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마가복음 1:37). 온갖 종류의 어려움에다 저마다 다른 기대를 품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아셨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마가복음 1:38-39). 예수님은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세상에 왜 왔는지 되새기셨습니다. 그 시간은 자신의 목적에 다시금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관심을 기울이며 하루를 시작하신 덕분에 하나님이 자신을 "통해서" 무엇을 하시려는 지 아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를 통해서 이루시려고 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기도의 시간,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 주님께 예배하며 찬양하는 시간 등 어떠한 형태로든 당신 한 사람과 하나님 한 분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야곱 가족의 애굽 이주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창세기 46장 1-7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의 명령과 인도하심으로 애굽으로 이주하는 야곱 가족을 보여줍니다.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이상 중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거기서 큰 민족이 되게 하실 것과 하나님이 함께 내려가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애곱은 모든 자손과 가축과 재물을 이끌고 애굽으로 갑니다. 하나님의 이 모든 말씀과 약속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야곱의 다른 이름인 이스라엘 민족은 큰 민족을 이루고 거부가 되어 애굽에서 나오게 됩니다. 애굽 이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1-4절). 야곱 가족의 애굽 이주는 구속사에 큰 획을 긋는 일입니다. 야곱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구속사적 의미를 갖기에, 창세기 저자는 1절,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났다고 기록합니다. 야곱에게 애굽 이주는 큰 결단이었을 것입니다. 대가족이 낯선 땅으로 이주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브엘세바에 도착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사기 20장 1절, 이스라엘 영토를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표현하는 데에서 알 수 있듯, 브엘세바는 이스라엘 최남단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야고 가족의 애굽 이주가 그분의 계획임을 알리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야곱에게 3-4절,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다.",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오겠다."라고 약속하십니다. 야곱 가족의 애굽 이주는 창세기 15장 13-14절의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때가 되면 3절, "큰 민족"을 이루고 출애굽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먼저 애굽으로 보내시고, 야곱 일가를 그곳으로 이주하게 하신 것은 바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려는 경륜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은 무엇이 잇는지 묵상합시다. 야곱 가족의 애굽 이주(5-7절).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없다면, 그분의 세심한 인도하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도의 삶에는 통과할 어두운 길이 있습니다. 야곱이 가나안을 떠나 애굽에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를 인도해 다시 가나안으로 올라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야곱에게 애굽은 거주지가 아니라 경유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애굽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세상은 불안과 두려움을 주는 애굽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두운 이 땅에서 환한 하늘 본향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가장 확실한 소망입니다. 야곱은 불안과 두려움을 물리치고 브엘세바를 떠나 애굽 땅을 향해 갑니다. 오래전에 야곱이 가족을 떠나 밧단아람으로 갈 때는 홀로 먼 길을 떠났는데, 이제는 대가족을 이루고 함께 떠납니다. 바로가 보낸 수레에는 130세가 된 야곱과 더불어 야곱 아들들의 아내들과 아이들이 탑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복을 끈질기게 구했고,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어주셨기에 애굽으로 가는 행렬 규모가 작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길로 행하는 가족을 지키십니다.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야곱의 애굽을 향하는 길에서 꿈으로 나타나 확신과 약속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상황과 환경이 열려도 먼저 말씀 앞에 서서 귀 기울여 듣고 움직이는 믿음의 사람이 도게 하시옵소서.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담대히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실수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신실하시며, 우리를 향하여 진심이신 미쁘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하루하루를 나태하지 않고, 치열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자녀의 영"으로 걷는 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묻힌 일본인 선교사 소다 가이치는 조선에 와서 1921년부터 해방될 때까지, 1,000여 명의 고아를 돌봤습니다. 그리고 1961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영락보린원에서 고아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녀 됨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을 아는 사람은 다른 기쁨에 목말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낯선 곳으로 떠날 수 있고 낮은 곳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종교의 길과 신앙의 길은 차원이 다릅니다. 종교의 길은 "종의 영"으로 걷는 길입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두렵고 여전하 불만족스럽습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섭섭합니다. 반면 신앙의 길은 "자녀의 영"으로 걷는 길입니다(로마서 8:15). 그래서 항상 평안하고 언제나 기쁘며 감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삶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고 대접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는 까닭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아버지가 궁금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궁금하고 아버지의 말씀이 그립습니다. 아버지의 사랑 고백을 듣고 또 듣고 싶어 합니다. 아버지의 뜻과 마음을 알게 되면 어떤 길이라도 기쁘게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준 가장 고귀한 선물입니다.(왜 구원인가/ 조정민 목사) |
그리스도를 얻는 것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대해서 말할 뿐만 아니라 "그분을 얻는 것"과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것을 중요한 대조법을 통해서 설명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립보서 3:9). 이 말은 좀 복잡하게 들리지만, 큰 어려움 없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모두 "의"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언제든 그분의 존전에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 역시 의롭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존전에 걸맞은 의를 과연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오직 두 가지 해답만이 가능합니다. 첫째로, 선행과 종교적인 의식의 준행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노력하는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패로 끝날 수박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아"(이사야 64:6) 보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을 흘끗 본 사람은 모두 그 눈빛에 그리고 자신의 죄책감에 압도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충분한 선을 행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만약 우리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굉장히 낫게 보거나, 자신을 굉장히 과대평가해서 보거나 아니면 둘 다일 것이 분명합니다! |
생명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우리의 형제가 되는 불신자들의 영혼을 품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님을 믿던지, 믿지 않던지를 떠나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자를 향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옥불로 끌려가는 데도 지금의 삶이 달콤해서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불신자들을 위하여 간구하는 은혜를 풍성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그들에게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전도의 영으로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늘 마주쳤던 사람들 중에, 전도대상자로 선택하여 태신자로 삼게 하시옵소서. 그의 영혼을 가슴에 품고 구원함에 이르도록, 천국이 백성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태신자를 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영혼에게 다가가도록 하실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진정, 생명을 사랑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꾼이 되어 사는 한 날이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열심을 영혼 구원에 두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강권하셔서 복음을 들을 자들을 찾아내게 하시고, 그를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는 중에, 복음을 전할 영혼을 만나게 하시옵소서. 죽어가는 죄인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며, 전도로 말미암은 상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영혼을 구하는 일이 우리에 대한 부름의 상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오늘, 길을 가던지 혹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던지 사람에게 주목하여 구원을 기다리는가를 살피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신 주님의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이웃들을 품고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죄와 이혼하지 않으면.. 생명이 없는 시체가 스스로 결박한 줄을 끊고, 수의를 벗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럴 수 있다면, 허물과 죄로 죽어서 창조주를 올바로 섬길 수 없는 당신도 자신을 구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죄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긍휼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죄와 이혼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와 결혼할 수 없습니다. 당신 속의 반역자를 내쫓지 않으면 하늘과 화해할 수 없습니다. 삼손이 그러했던 것처럼 드릴라의 무릎을 베고 눕지 마십시오.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주님께서 긍휼을 당신에게 베푸실 것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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