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사랑하기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예림의집 2022. 11. 8. 09:48

사랑하기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가끔은 내가 가족과 이웃에게 무심했던 것이나 상처 준 일 때문에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일과 누군가를 돌보고 존중하는 일에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그 부르심을 깨달았다면, 오늘이라고 배우자와 자녀, 교우들과 친구들에게 나 같은 사람을 오랫동안 참아 줘서 고맙다고 또 미안하다고 말해 보십시오. 그 고백으로 인해 오랫동안 응어리진 것이 풀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르심을 받들기 위해 성령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자는 하나님께 도저히 갚을 수 없는 큰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을수록 사랑의 빚은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커집니다. 가족과 이웃을 더 사랑하고 그들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은혜는 이렇듯 우리 내면 깊은 곳에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창조합니다. 마치 내가 은혜 베푸는 것처럼 사랑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란은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상대방을 더 많이 사랑받아야 할 매우 존귀한 존재로 생각할 때,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정결합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빚은, 사랑하며 살라고 우리를 부릅니다.(나이 듦의 영성/조장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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