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을 다해..!
선수들에게 경기장에 나가서 90%만 책임지라고 말하는 축구 감독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나는 신랑이 신부에게 "대체로 당신에게 헌신하겠어요."라고 말하는 결혼식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또 사장이 직원에게 "5분의 1 정도만 애써 주게."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큰 책임이 따르는 문을 어중간한 태도로 들어갑니다. 그 결과는 참혹합니다. 문이 클수록 전심을 다해야 합니다. 자발적으로 내 손해를 감수하고, 내 안위를 포기하고, 내 삶의 규모를 줄이고, 내 시간을 내놓고, 내 죄를 고백하고, 내 교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려면 언제나 온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온 마음 다해"라는 표현은 희생을 감수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를 온전히 책임지기 위해서는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앞에 열어 주시는 문은 우리가 기대하는 바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문으로 들어가는지보다 그 문으로 어떻게 들어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열린 문의 선택 앞에서 전심으로 들어가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두려움 없이 들어가십시오. 십자가라는 열린 문 앞에서 온전한 헌신과 책이모가 희생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선택 훈련/존 오트버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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