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1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0. 31. 11:45

예림의집 2619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
 
10월 29일 밤, 10만 명의 인파가 몰렸던 용산구 이태원. 밤 10시 30분경 이태원의 한 비좁은 경사로에서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256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32명입니다. 특히 이제 막 꿈을 꾸기 시작한 혹은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청년들의 희생이 많았습니다.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아름다운 꽃들이 일렁이는 바람에 허무히 떨어지듯 꽃다운 나이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루아침에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딸이자 아들이며 미래였던 청년들. 황망히 떠나버린 이들과 누구보다 깊은 상실 속에 있을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내며 더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당근 좋지. 내 취미가 갬블(도박)인데(속마음)” 주머니에 달랑 50불짜리 하난데, 그걸 밑천으로 슬롯머신에 도전했습니다. 10분 만에 다 날리고 제자로부터 100불을 빌렸습니다. 선생 망신 다 시키면서. “선생님, 100불로 괜찮으시겠어요? 돈 떨어지면 연락하세요.”하면서 휴대폰을 주고 갔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대화치고는 우스운 대화였습니다. 조심조심 마음 졸여가면서 했는데, 그마저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대박이 나겠다.’ 싶어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제자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안 받으면 그만둘 것이지, 메시지를 남겨서 이날 이때까지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보낸 메시지의 내용은 “아무개 아빠, 임 선생입니다. 돈이 필요하니, 여자 화장실 앞 슬롯머신 7번으로 와 주세요.” 대대 망신 후, 제자의 남편 앞에서 얼굴을 못 들고 살아갑니다. 인간의 탐욕이란 그 끝이 어디쯤일까요? 죽을 때까지 물질만 추구하면 얼마나 서글픈 인생일까요? 제 속에 사행심이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이다스 임금님처럼 우리 손에 닿는 것이 다 황금으로 변한다면,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우리(나) 자신’을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며칠 전, 한화로 계산하면 1조 7천억이 걸린 ‘메가 밀리언 로또’가 이곳 캘리포니아 사람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우리도 20달러를 투자(?)를 했지만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오래전 금광을 찾아 헤매던 이들은 요즘의 비트코인 채굴에 열광하는 이들과 흡사하지 않았을까요? 일확천금의 로망은 아마도 인류의 역사와 동반하면서 흘러가는 가 봅니다. 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분수껏 살 일입니다.(이정아)

다른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말하기를 허황된 꿈을 버리고 분수껏 살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땀을 흘린 다음에 거두게 되는 열매야말로 우리를 진정으로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불로소득(不勞所得)은 우리를 불행과 고난으로 빠뜨리는 함정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도박의 선수들은 초보자를 만났을 때 일부러 져줌으로써 초보자로 하여금 쉽게 얻은 돈의 맛을 맛보게 한다죠? 그래서 사람들을 도박의 정글로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뭐든지 ‘단 한 번’이 중요합니다. 옳지 않은 일이면 단 한 번이라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보고 있으나 보지 못하고 있는 것들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고릴라를 찾아라(Spot th Gorilla)라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섯 사람이 동그랗게 둘러서 있습니다. 그중 세명은 흰 셔츠를 입고 있고 다른 세 명은 검정 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농구공을 들고 있습니다. 1분짜리 이 동영상을 보며 흰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농구공을 몇 번이나 패스하는지 알아맞혀야 합니다. 여섯 사람이 움직이며 공을 패스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동여상 중간에 고릴라 한 마리가 여섯 명의 무리 속으로 들어와 카메라를 쳐다보며 가슴을 두드리고 나서 화면 밖으로 사라집니다.
이 고릴라는 약 9초 동안 등장했습니다. 당신은 이 고릴라를 볼 수 있을까요? 당연한 것 아닐까요? 어떻게 고릴라를 못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하버드대학에서 이 실험을 했더니 무려 절반이 고릴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미 결과를 알려 주었으니 여러분이 직접 실험을 해 보는 것은 무의미하고, 대신 유튜브에서 "고릴라를 찾아라"라는 동여상을 찾아 다른 사람에게 실험해 보십시오. 고릴라는 미리 이야기하지 마시고요. 하버드 실험 대상자들은 어떻게 고릴라를 놓칠 수가 있었을까요?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것은 그 고릴라가 그들이 찾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과제는 흰 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그들이 농구공을 패스한 횟수를 세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고릴라를 놓친 이유입니다. 그들은 무리에게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군중이 하는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봅니까? 집에서 무엇을 봅니까? 운전을 하면서 무엇을 봅니까? 일터에서 무엇을 봅니까? 동네에서 산책을 할 때 무엇을 봅니까?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무엇을 봅니까?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봅니까? 아마도 여러분이 찾고 있는 것을 볼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보도록 훈련된 것을 볼 것이니다. 누군가가 찾으라고 시킨 것을 볼 것입니다. 그러다 여러분이 "보지 못하는 것"을 알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제가 군중에게 정신이 팔려 한 사람을 보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고서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 만나야 할 한 사람이 우리 주위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그 해답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배워야 할 것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흉년을 대비한 요셉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창세기 41장 46-57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 아래,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그의 전권 대리인으로 총리가 된 요셉이 흉년을 대비하고 흉년이 들자 애굽 나라의 곡식과 재산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7년의 풍년 동안 요셉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며 많은 곡식을 저장합니다. 한편 요셉은 흉년이 들기 전에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낳습니다. 흉년이 시작되자 애굽 온 땅이 굶주리고, 백성은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합니다. 바로는 그들에게 요셉을 찾으라 명합니다. 온 지면에 기근이 있고, 요셉은 창고를 열어 곡식을 팔기 시작합니다.

7년 풍년과 요셉의 자녀들(46-52절).
17세에 꿈을 구었던 요셉은 30세에 애굽 총리가 됩니다. 그가 총리 자리에 올랐을 대 7년 풍년이 시작됩니다. 그는 성읍 곳곳마다 곡식을 저장해 두는 등 흉년에 대비한 정책을 구체화해 실행합니다. 49절, 쌓아둔 곡식이 "바다 모래같이 많다"라는 것은 그의 정책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45절, 요셉은 두 아들을 낳습니다. 자기 이름은 애굽식으로 바뀌었어도(41:45), 자녀들의 이름은 히브리식으로 짓습니다. 맏아들 이름은 "잊게 하심"이란 뜻의 "므낫세입니다. 이는 요셉이 가족을 기억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는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또한 그동안의 요셉의 고난과 시름을 하나님께서 잊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에브라임"이란 이름은 하나님을 요셉을 "번성(풍성)"하게 하셨음을 의미하는데, 이는 장차 이스라엘을 번성하게 하실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아픔을 잊게 하시고 풍성한 은혜로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요셉이 두 아들의 이름을 "무낫세"와 "에브라임"으로 지었듯이 우리의 이름은 어떤 의미로 지어졌는지 알아봅시다. 또한 과거의 아픔을 잊어버리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7년 흉년이 시작됨(53-57절).
요셉은 이방 땅에서 총리가 되었지만,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두 아들의 이름을 "하나님이.. 하셨다."라는 의미를 담아 히브리식으로 짓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세상을 외면하지도, 세상에 동화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 것은 모든 성도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풍년의 기간이 지나고, 7년 흉년이 닥칩니다. 애굽과 주변 나라에도 흉년으로 굶주림가 기근이 임합니다.
백성의 굶주림이 심해지면 폭동이 일어나거나 나라가 전복될 수도 있기에, 흉년에 잘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애굽은 지난 7년 풍년 동안 성읍 곳곳에 식량을 비축해 두었습니다. 이에 굶주린 백성이 양식을 구하려고 바로에게 찾아옵니다. 바로는 요셉에게 양식 분배의 전권을 위임합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애굽과 주변 나라의 굶주린 이들을 먹이고 살리는 구원의 통로 역할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요셉은 "세계의 부양자"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우리는 굶주리거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요셉을 통하여 7년 풍년 동안 7년 흉년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신실하게 사명을 감당하는 요셉을 통하여 오늘날도 주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심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셉을 양육하신 하나님, 형들의 불편한 마음 초차 헤아리지 못하던 철부지 요셉을 제국의 부양자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의 인생의 공급자이자 양육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어떤 고난 중에도 주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섭리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인생의 위기를 이겨 낼 유일한 처방이 있다면, 바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그것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섭리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섭리의 하나님께 순종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결코 운명론이나 숙명론이 아닙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라, 가장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지으시고 지금도 내 삶을 인도하신다는 믿음,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인정과 순종이 우리 인생의 마스터키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고백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청지기로서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자세는 "아무것도 주장하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청지기가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거나 열매를 자신의 것으로 챙기는 순간, 그것은 횡령이고 불충이 됩니다.
섭리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에는 오직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고백이 들어 있습니다. 온전한 청지기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되 절대 자기 것을 주장하거나 열매를 챙기지 않습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는 다만 하나님께 사용될 뿐입니다!" 일터, 가정, 교회와 사역의 자리에서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육의 권위와 권세를 더하실 것입니다.(나는 믿는다/유진소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행복한 가정①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을 살펴보았으니, 이번에는 행복한 가정의 보호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자 합니다. 심리학자들과 정신과 의사들은 유아기의 인성 발달과 관련해서 가정환경(좋은 혹은 나쁜)의 영향에 대해서 크게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아이들이 안정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태어나 그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그리스도의 삶에 대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위해 죽으셨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이며 또한 성경적입니다(갈라디아서 2:20).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분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 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 2:14).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날 때, 영적인 "격리 변동"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가정" 안에서 태어납니다. 그분이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가 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맏형이 되시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다른 모든 그리스도인이 장소와 인종, 나라와 교단은 각기 다르지만 그리시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장성하기를 소망한다면, 오직 하나님의 가정 안에서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정식 교인으로 등록하는 것은 사치도, 예외적인 선택 사항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의무이자 필수 사항입니다. 그것을 피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죄만큼이나 슬프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교회가 진정한 교제를 나누며, 교인들이 하나로 뭉쳐서 서로 돕고 보살피고 있음을 당연한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활과 사랑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내일 계속..!)

 

따라하는 기도

건강한 삶을 위한 기도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주님, 아무 자격 없는 저를 어떠한 조건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먼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받은 복을 하나하나 세어보면 제 삶의 모든 것이 감사의 이유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 모든 환경, 모든 사람이 감사의 제목입니다. 제게 일어난 모든 일이 잘된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참 다행입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적극적으로 감사를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서 터져 나오는 감사로 제 삶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큰소리로 웃기도 하고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마음껏 춤도 추면서 저를 구원하시고 저와 동행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겠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주님의 뜻을 이루는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주님, 주님이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셨듯이 저도 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겠습니다. 저를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자책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저의 모습을 인정하고, 저의 약점까지도 소중히 여기며 아무 조건 없이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겠습니다. "연약해도 괜찮아. 부족해도 괜찮아. 나는 네가 참 좋아. 네가 너여서 좋은 거야. 그냥 네가 좋은 거야!" 주님이 제게 말씀하시듯 저도 저 자신에게 너그럽고 친절하게 말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저 자신을 좋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저 자신을 바라보겠습니다. 제 자신을 주님께서 그러하시듯 사랑하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낡은 운동화..!

그는 세 자녀의 운동화도 사줄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하루는 세탁기마저 고장 나서, 광고를 보고 중고세탁기를 판다는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 집은 너무 크고 좋은 집이었고, 그 집에 있는 최신식, 최고급 가구나 주방시설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울적하였습니다. 그는 주인 내외와 자신이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중고세탁기를 산다는 것, 그리고 두 아들 녀석이 얼마나 개구쟁인지 신발이 너무 빨리 닳아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의 부인이 갑자기 고개를 숙이면서 방 안으로 뛰어 들어가 버렸습니다.
잠시 후, 그 부인의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 딸은 태어나서 12년 동안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장애아입니다. 아마도 제 아내가 당신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이가 불쌍해서.." 집에 돌아온 그는 현관에서 아이들의 낡은 운동화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자기의 불평에 대한 회개와 건강한 아이들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