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1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0. 25. 11:23

예림의집 2616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선을 긋다..!

전쟁 중 중요한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적진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고 적은 비참한 죽임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부대는 그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지휘관은 모든 군인을 불러 모은 뒤 땅에 선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군인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군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군인이 대장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선을 제 뒤쪽으로 그어주십시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도 사기가 오른 부대는 최선을 다해 요충지를 지켰고 이후 지원 부대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방이 꽉 막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출구는 있게 마련입니다. 다만 쉽게 포기하고 함께하지 않는 이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문일 뿐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아이들의 열정 앞에서는..

아이를 낳기 전의 인생은 전생(前生)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그저 웃어넘겼습니다. 그런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2년 남짓 흐른 지금은, 벌써 출산 전의 기억이 아득합니다. 그때(출산 전)의 저는 여름을 사랑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때 저에게는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서 저녁 산책을 할 수 있었고, 폭염특보가 내린 날에는 선풍기 앞에 앉아서 얼음이 달그락거리는 냉차를 마실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돌 아이들의 엄마가 된 저에게 더 이상 ‘그런 선택의 여유’는 없습니다. 현관에서 아이들에게 신발만 신겼을 뿐인데,
목덜미에는 벌써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놀이터에 도착해서 유모차 안전벨트를 풀자마자, 녀석들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냅다 달려갔습니다. 아직은 짧은 다리로 어설프게 달리는 게 다행스럽습니다. 한 녀석을 허리춤에 끼고, 한 녀석은 비눗방울로 유인해서, 가까스로 저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네를 30분, 미끄럼틀을 열두 번 타고 나서야,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저의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으나,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한낮의 태양도 아이들의 열정 앞에서는 시시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니, 녀석들은 지난날의 게으른
저를 벌주기 위해서 제 앞에 나타난 게 분명합니다. 그렇게 한 차례 불태운 녀석들과 나무 그늘에 앉아 얼음물을 나누어 마시니, 조금은 살 것 같았습니다. 그늘에 앉아 바람을 만끽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데, 그새 충전이 끝난 녀석들은 또다시 비장한 표정으로 길을 나섭니다. 무거운 몸을 일으키며, 훗날 어느 여름날에 아이들의 만행을 무용담처럼 떠들 제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기대감인지 쓸쓸함인지 모를 것이 얼굴에 슬쩍 번졌습니다. 이렇게 고단한데도, 아침저녁 선득한 바람이 불면 괜스레 쓸쓸해질 듯한,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문득 스칩니다.(이보람)

자녀가 없는 저와 제 아내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공감이 갈 수 있게 글을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기까지, 그 부모가 기울여야 하는 수고와 땀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수고와 땀을 아끼지 않아야 그 보람과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땅의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잠언 4장 3, 4절 말씀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줌렌즈를 갖고 사신 분①

어느 날 아침 일찍 교회에 가서 텅 빈 예배당에 앉아 이 문제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혼자 예배당에 앉아 하나님과 이야기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날 저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빈 예배당에 앉아 그날의 묵상 구절을 폈습니다. 누가복음 8장 말씀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군중)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누가복음 8:40).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군중)가 밀려들더라"(누가복음 8:41-42). 이 아버지는 딸의 문제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 기분도 잘 압니다. 현재 시점이었다면 필시 이즈음 그는 생각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119 긴급 전화에 응답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버지니까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이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다가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리는? 무리는 어떻게 된 것인가?" 이 절박한 아버지 사연을 읽는
동안에는 군중을 거의 잊고 있었습니다. 물론 군중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무리에 둘러싸여 계셨습니다. 그런데 야이로가 눈앞으로 걸어오자 그가 이야기의 유일한 초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줌렌즈가 그에게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야이로를 따라가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읽어보면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누가복음 8:42)라는 말씀이 이어집니다. 그들이 다시 화면에 잡혔습니다. 무리. 밀려드는 군중을 상상하자니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수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하지만 그 인파의 한 복판에서 누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누가복음 8:43-45). 마가도 이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제자들은 예수님께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마가복음 5:31) 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감옥에서 부어주신 하나님 은혜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세기 39장 11-23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애굽에 팔려간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했으나 다시금 시련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어제 살펴본 유다는 음욕에 사로잡혀 며느리를 취했지만, 반대로 요셉은 음행의 유혹을 이겨내고 그 대가로 감옥에 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없을 때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옷을 잡고 동침을 요구하자, 요셉이 옷을 버려두고 나갑니다 그 여인은 집 사람들과 주인 보디발에게 요셉이 자신을 희롱했다고 말합니다. 주인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 요셉을 가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계셔 요셉은 감옥에서도 형통합니다.

요셉의 위기(11-20절).
요셉은 보디발의 가정 총무로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지에 없던 날, 보디발의 아내가 그의 옷을 잡고 "나와 동침하자!"라고 말합니다. 이는 강제성을 내포한 유혹입니다. 이에 요셉은 12절, 자기 옷을 그녀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 버립니다. 모멸감을 느꼈을 보디발의 아내는 18절, 옷을 증거로 제시하며 요셉의 주인 보디발에게 그를 거짓으로 고발합니다. 요셉의 이야기에서 "옷"은 요셉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보디발에게 인정받았을 때 그는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미움을 받고, 보디발 아내의 모함을 받을 때는 옷이 벗겨졌습니다. 요셉은 다시 위기를 겪지만, 하나님은 신의와 거룩함을 추구하는 요셉을 지키실 것이니다. 요셉은 죄가 없음에도 죄인 취급을 받습니다. 보디발은 요셉을 옥에 가두었는데,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처벌입니다. 율법에 다르면, 유부녀를 겁탈하려던 자는 자유인일지라도 사형에 처해졌습니다(신명기 22:23-27). 하물며 종이 주인의 아내를 겁탈하려 했다면, 그 종은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요셉은 사형을 면하고 20절,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에 갇힙니다.

감옥 안에서의 형통(21-23절).
하나님의 꿈을 품고 기도하는 사람은 마구의 어떤 기만적인 계략도 간파할 수 있습니다. 보디발이 요셉을 죽이지 않고 감옥에 가둔 것은 보디발이 어느 정도 요셉을 신뢰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감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기에 이후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21절, 하나님은 감옥에서도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범사에 형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모든 곳이 놀라운 은혜의 현장입니다. 불의한 상항에서도 우리가 신의와 거룩함을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거룩함을 선택한 요셉은 감옥에 가는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아마도 사람들은 요셉을, 주인의 신임을 파렴치한 강간 미수범이라 비난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한순간에 인생의 무너짐을 경험할지라도 거룩함을 추구하는 성도에게는 피할 길이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 회복, 형통, 기쁨은 모두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이 임마누엘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요셉처럼 거룩함을 추구하다 억울함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해 주시나요?

"암혹한 상황 속에서도 거룩함을 지켜나가기 위해 손해와 억울함을 감수하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요셉과 함께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할 때 모든 죄의 유혹을 이기게 될 줄 믿습니다. 죄의 유혹을 이겨 내고도 여전히 억울한 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모든 상홍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느냐고 한탄하기보다는 늘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옵소서. 말씀가 기도와 찬양으로 단단히 무장한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잘못된 상황에 대한 반응

소설가 백영옥 씨가 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빨강 머리 앤의 대사들을 되짚어 보는 책이었습니다. 읽으면서 "앤 이라는 어린아이가 어떻게 힘든 상황에서도 전혀 낙심하지 않을까?" 하고 감탄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앤이 고아원을 벗어나 어는 집에 입양되었습니다. 고아원을 벗어나게 되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집에는 남자아이를 원한다면 앤을 고아원으로 돌려보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낙심이 될 만한 상황에서 앤이 말합니다. "저는 돌아가는 길의 풍경과 시간을 마음껏 즐기기로 작정했어요. 즐기겠다고 결심만 하면 언제든 그렇게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말도 합니다. "오늘 아침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겠어요. 아침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잖아요. 아침부터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으면 되겠어요?" 기왕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존 맥아더의 <자족 연습.이라는 책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잘못된 상황 때문에 망하는 사람은 적으나, 잘못된 대응으로 망하는 사람은 매우 많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억울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 일 자체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 대응하기 때문에 망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원망을 삼가고 하나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심을 생각해야 합니다.(감사/이찬수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거룩한 토기장이

비유로 설명하자면, 우리는 거룩한 토기장이께서 자신의 방법대로 우리를 빚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분이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상징하는 연약한 진흙을 가지고 자신의 용도에 알맞은 아름다운 그릇을 만드시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다시 비유를 들자면, 나사렛 출신의 목수가 지금도 자신의 도구들을 가지고 바쁘게 일하고 계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쁨의 체험뿐만 아니라 지금 고통이라는 끌을 가지고, 때로는 괴로움이라는 망치를 가지고 혹은 역경이라는 대패를 가지고 우리를 깎고 다듬어서 의의 도루로 만들고 계십니다.
이 점은 다음에 나오는 한 흥미로운 옛 기도문 속에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오 예수님, 나사렛의 완전한 목수로서, 나무와 못으로 십자가에 달리사 인류의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오 예수님, 당신의 작업장에 있는 당신의 도구를 잘 사용하셔서, 당신께 나아오는 투박한 모습의 저희들을 당신의 손으로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며, 성부와 성령과 더불어 거하시면서 영원무궁토록 하나님 한 분이 세상을 다스려 옵소서!" 그래서 나는 당신에게 감히 말하건대, 인내하되 그러나 결심을 굳게 하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용기를 절대로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해야 할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훈련을 시작하십시오.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는 일에 열심을 내십시오. 그리고 부지런히 교회에 출석하고 성만찬에도 열심히 참여하십시오. 또한 주일을 잘 사용하십시오. 유익한 서적들을 읽으십시오.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찾아서 사귀십시오. 어떤 형태로든지 봉사하는 일에 부지런히 참여하십시오. 죄를 고백하지 않아서 죄 사함을 받지 못하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십시오. 성령의 권능 앞에 날마다 무조건 자신을 복종시키십시오. 그러면 거룩의 길을 따라서 완전한 영적 성숙을 향해 점점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하는 기도

마음의 평안을 위한 기도②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불안한 마음도 괴로운 마음도 영원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다 지나가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느껴지게 하시옵소서. 여유가 느껴지게 하시옵소서. 행복이 느껴지게 하시옵소서. 완전한 샬롬이 느껴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즐거워하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저와 함께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할 때 제 마음은 쉼을 얻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할 때 제 마음은 평안합니다.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제 영혼이 참된 안식을 누립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영혼아 고요히 하나님만 바라보라. 나의 영혼아 소망이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 시간 제 마음에 소망이 솟아납니다. 제 마음에 사랑이 흘러넘칩니다. 제 마음에 감사가 넘쳐납니다. 제 마음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제 마음이 평안으로 가득 찹니다.
제 마음이 상쾌합니다. 제 마음이 행복합니다. 제 마음이 하나니을 찬양합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고요하게 해 주셔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 쉼을 주셔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영혼이 안식하게 해 주셔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영원히 신실하시고, 의로우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셔서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높이 찬양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감사의 모습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몸이 불편한 어느 미국인의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글 인해 적지 않은 재산을 잃은 그에게 한 친구가 위로의 편지를 보냈고 그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편지 고맙네. 하지만 사실 나는 지금 마음이 아주 편하다네. 왜냐하면 첫째는 도둑이 내 물건만 훔쳤지, 내 생명은 다치게 하지 않았기 때문일세. 둘째는 도둑이 가져간 것은 재산의 일부이지, 내 전 재산은 아니기 때문일세. 셋째는 가장 중요한 건데, 내가 도둑질을 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내 것을 훔쳐갔다는 사실일세!" 이런 가치관은 그로 하여금 모든 일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 주었고, 훗날 범상치 않은 성취를 이루게 해 주었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이며,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네 번이나 연임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감사거리는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을 감사할 때 우리의 삶은 감사의 삶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