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1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0. 26. 11:15

예림의집 2617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고마운 고마리..!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볼 수 있는 '고마리'라는 작은 식물이 있습니다. 고마리는 여름이 끝나갈 무렵 8월 말에서 9월 중순에 흰색과 분홍색의 예쁘고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이 꽃은 손톱보다도 작고 줄기가 두어 가지밖에 안 되지만 밑에 뿌리는 자기 몸집의 서너 배는 족히 되는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발달된 뿌리로 더러운 것들을 정화하는데 오염물질인 질소와 인을 영양물로 흡수하기 때문에 고마리 군락이 있는 곳은 오염물질이 줄어들어 차츰 맑은 물로 바뀝니다. 고마리의 뛰어난 정화 능력은 축산 폐수도 깨끗한 물로 정화할 
정도라서 때로는 고마리 군락으로 인해 윗물보다 아랫물이 더 맑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마리는 주로 논둑이나 개울가 습지, 시커먼 도랑 주변에서 볼 수 있고 보통 도시에서는 하수구 시궁창 같은 지저분한 곳에서 자랍니다. 놀라운 정화 능력을 가진 고마운 식물 고마리, 그 이름에도 걸맞게 '고마운 고마리'라고 부릅니다. 작은 식물이라도 환경을 정화하고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이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정화의 식물 '고마리'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켜줘야 합니다. 깨끗한 것들로 이 땅을 채워줍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과연 나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께는 참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있습니다. 며느리와 함께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조곤조곤 이야기도 잘 나누십니다. 필요할 때면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너는 많이 배워서 똑똑하지만, 나는 세상을 오래 살아 경험이 많지 않으냐?”라고. 그러나 고부간 오순도순 의논해서 정한 규칙에, 누이가 개입하면 순식간에 일이 틀어져 버립니다. 누이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곧이듣습니다. 최근 땡볕에서 둘레 길을 한 바퀴 돌고 오신 어머니가 쓰러지셨습니다. 며칠간 식음을 전폐하고 자리보전을 하시기에
하직 준비를 해야 하나? 긴장하다가 링거를 한 병 놓아드렸더니, 이내 깨어나셨습니다. 반색한 아내가 이것저것 먹거리를 장만해서 반강제로 입에 넣어드리니까, 마치 쓴 약을 먹는 것처럼 끔찍해하시는 표정이지만 곧잘 드셨습니다. 그때까지 누이들에게 감추고 있다가 회복하는 기미가 보이기에 전화했더니, 득달같이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한바탕 소란을 마친 누이들이 돌아간 후, 어머니는 다른 음식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흰 죽만 찾으셨습니다. 아내가 영양이 있는 음식을 드셔야 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었습니다. 누이들이 흰 죽을 드시라고 했다는 겁니다. 
요즘 여느 모임에라도 나가보면, 손주를 키우는 회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사진을 넣어 다니면서 손주 자랑을 일삼곤 합니다. 우리 나이가 그럴 즈음인가 봅니다. 육아 때문에 모임에 빠질 수밖에 없으니까 이해해 달라고들 합니다. 개중에는 아기한테 코로나를 옮기면 어떡할 거냐고 닦달하는 아내가 외출금지령을 내렸다는 이도 있습니다. 우리 부부가 어머니로부터 놓여날 때쯤 되면, 그때부터 손주를 돌봐야 하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겠지요. 이렇게 나이만 먹어갑니다. 제 인생이 과연 저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강지현)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머릿속에는 편견과 차별의식이 잠재적으로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상대를 평소에는 따뜻이 대하다가도, 또 다른 상대가 나타나면, 그 자신도 모르게 그 두 사람을 서로 비교하거나 차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은 아무 차별 없이 평등하게 대한다고 하지만, 상대방은 아주 미세한 차별 대우인데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마련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편견과 차별의식을 제어할 능력을 점점 잃어버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이런 사실을 잊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겁니다. 편견과 차별은 치매처럼 위험한 병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줌렌즈를 갖고 사신 분②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예수님은 어떻게 딱 한 명에게 초점을 맞추실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누가복음 8:46). 그렇습니다. 거리는 군중으로 시끌벅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초점은 군중이 아니었습니다. 그 순간 에수님께 중요한 숫자는 1이었습니다. 이는 휴대폰으로 군중 속에 서 있는 단 한 사람의 사진을 찍는 것과도 비슷했습니다. 카메라를 인물 사진 모드로 놓고서 찾는 사람이 눈에 들어올 때까지 화면을 응시합니다. 그런 다음, 줌으로 당겨 초점을 맞춥니다.
그 순간, 다른 모든 것은 흐릿해지며 배경으로 사라집니다. 예수님은 무리에 둘러싸일 때마다 한 사람에게 줌인을 하곤 하셨습니다. 그다음 구절에서 나의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 구절을 읽는 순간, 바로 그것이야말로 예수님이 발휘하신 엄청난 영향력의 비밀이라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누가복음 8:47).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인파가 바글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자는 예수님이 자신을 알아보실 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예수님의 눈을 피해 숨으려 해도 숨지 못할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밀려드는 무리에 둘러싸여서도 여자는 예수님의 눈이 자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 순간, 마치 성경책에서 말씀이 튀어나와 내 뒤통수를 때린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죄를 깨달은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누구도 못 보고 지나가지 않도록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습니다. 물론 이는 나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무리 가운데 우리가 못 보고 지나가도 괜찮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무리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지만 그분이 그 모두를 사랑해 주시는 방식은 "한 번에 한 사람"입니다. 그 뒤로 복음서들을 필 때면 거의 언제나 이 방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은 얹나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줌임을 하셨습니다!(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하나님의 섭리로 이뤄진 뜻밖의 만남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창세기 40장 1-8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애굽 왕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왕의 감옥에서 요셉이 두 관원을 수종 들다가 그들의 꿈에 대해 듣는 이야기입니다. 요셉은 억울한 감옥생활 중에는 성실하게 섬기고,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두 관원장을 수종 들게 되었습니다. 왕의 술 맡은 자아 떡 굽는 자가 왕에게 죄를 지어 요셉이 있는 옥에 갇힙니다. 친위대장 보디발은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 들게 합니다. 갇힌 지 여러 날이 지난 후,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구고 그 뜻을 알지 못해 근심합니다. 이에 요셉은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며, 그들의 꿈을 이야기해 달라고 청합니다.

두 관원장을 수종 드는 요셉(1-4절).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는 고난 가운데서만 배울 수 있는 영적 기술입니다. 요셉은 감옥살이라는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성실히 행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은 요셉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예비하십니다.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왕에게 잘못을 저질러, 요셉이 있는 감옥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들은 왕의 음식을 책임지며 왕의 신뢰를 받던 사람들입니다. 요셉은 수감자임에도 신임을 받고 있던 터이라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 대한 제반 사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친위대장의 명령을 따라 두 관원장의 시중을 들며 섬깁니다. 요셉이 바로의 측근을 만나고 그들을 수종 들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된 섭리입니다. 두 관원장은 자신들을 수종 드는 요셉을 보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성실하고 바른 인격과 성품의 소유자인지 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소망이 없어 보이는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계획을 선명하게 보이실 것입니다. 과거에나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인정할 일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해석은 하나님께(5-8절).
두 관원장은 한날에 각기 다른 꿈을 꿉니다. 구약 시대의 꿈은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여겨졌기에(민수기 12:6). 그것을 해석하는 일은 중요했습니다. 바로에게 징계를 받아 감옥에 갇힌 두 관원장은 자신들의 미래가 불안하기에 꿈의 의미를 알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옥 안에서는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근심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요셉은 그들의 근심 빛을 알아보고 그 이유를 묻습니다. 두 관원장은 해몽가를 만날 수 없어서 근심하지만, 요셉은 꿈 해석이 하나님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은 인생의 대소사를 하나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지혜가 있습니다. 또한 믿음의 사람은 어디서든 본이 됩니다. 요셉은 두 관원장의 얼굴빛이 여느 때와 다른 것을 알아봅니다. 그가 감옥에서도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했기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근심과 고통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 지혜로 답을 얻을 수 없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감옥 안에서도 신실함을 잃지 않았던 요셉처럼 우리에게도 신실함을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우리도 기대합니다. 갇힌 공간에서 열린 세계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신뢰합니다. 일상에서의 모든 만남이 복되게 하시옵소서. 꿈의 해석도 꿈의 성취도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하시옵소서. 누가 볼 때에든, 홀로 있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세로 살아가는 신실하고 충직한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형편을 초월한 섬김
 
우리나라 속담에 "내 코가 석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굶어 죽어가는데, 굶고 있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겠습니까? 내 인생이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남에게 위로와 축복의 말을 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참된 섬김은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형편에 있기 때문에 돕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비참하고 기가 막힌 상황에 처했는데도, 다른 사람 사람들의 근심을 알아차리고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형편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것이 진짜 섬김입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 한 분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복수와 폐의 물을 빼내면서도 이전에 하던 봉사를 계속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제게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호스피스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말기 암 환자를 돕고 싶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이 굶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먹일 수 있고, 자신이 죽어 가면서도 아픈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나는 남을 돕는 일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라고 생각하며 나를 하나님께 내어 드리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십니다.(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 요셉/하용조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성장의 방법
 
본서의 3부에서 우리는 주된 "은혜의 방편들"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강건하게 하시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방법에 대해 상고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거기서 상술하게 될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어떻게 확실할 수 있을까요? 성장하는 어린아이를 비유로 든다면 곧바로 답이 나올 것입니다. 어린아이를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양육하고 보호하는 데는 수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두 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게 부각됩니다. 어린아이들의 신체적인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사이며, 그들의 정신적인 발달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행복한 가정의 보호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은 성경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들"(고린도전서 3:1)이라고 부르는 자들의 성숙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먼저 식사 문제를 이야기해 봅시다. 아기의 주식은 물론 우유(모유, 분유)이며 보통 네 사간마다 한 번씩 먹입니다. 요사이 어머니들은 시간에 맞추기보다는 아기의 요구나 요청에 따라서 먹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대 간호학의 선구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구 학파를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가 쓴 <간호를 위한 지침서>에 보면, 마지막 제목이 "아기 돌보기"입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큰딸을 위해 그것을 썼습니다. 그중 네 번째 조건이 바로 "구직적인 시간에 적당한 음식을 먹이는 것"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기 음식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즉 음식 먹이는 시간을 엄수해야 하며,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여서도 안 된다. 만약 이기가 식후에 아파하면 그것은 너무 많이 먹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먹여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도 해로운 음식을 먹여서는 절대 안 된다." 젖을 뗀 아이에게는 종종
규칙적으로 음식을 먹여 줄 필요가 있으며,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주어서도 안 됩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아기 엄마의 경우, 아기가 어느 날 경기를 일으키는 바람에 큰 위험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애는 거의 돌이 된 아이였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교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교회로 가기 앞서서 아기에게 한꺼번에 세 끼 분량의 음식을 먹였다는 것입니다. 어리고 약한 것이 경기를 안 일으키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기에게 정해진 시간에 적당한 양질의 먹을 것을 제공하듯 우리들도 영적으로 적당한 무엇인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따라하는 기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기도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마음만 먹으면 광야에도 길을 내시고, 사막에도 강을 내시는 분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하시며 모든 닫힌 문을 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한계가 없으시고, 제한이 없으시며, 부족함이 없으신 분입니다.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 보여도, 사람들이 아무리 부정적인 말을 할지라도, 이 온 우주의 최종 결정권자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인생만사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제 삶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향해 뭐래 해도 하나님은 저를 향해
"너는 승리자야! 너는 강한 용사야! 너는 내 아들이야!" 이렇게 말씀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 바로 저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저를 둘러싸고 있고,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저를 따라다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제 편이시고, 하나님께서 저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기에 그 누구도 감히 저를 대적할 수 없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제 뒷걸음질 치지 않겠습니다. 움츠러들지 않겠습니다. 주저앉아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원망하는 삶을 멈추겠습니다. 믿음으로 일어서겠습니다.
믿음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믿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저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장중에 제가 붙들려 있음을 믿기에,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제 안에 희망이 솟아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바꿔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좋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힘들게 하는 모든 원수보다 하나님은 훨씬 더 크신 분이십니다. 크신 하나님께서 저를 묶고 있는 모든 저주의 사슬을 끊어내심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감사의 나침반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이자 가장 기본적인 일이 감사하는 마음을 사슴에 담는 것입니다. 날마다 감사한 일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입술로 반복하여 말하면 다른 잡다한 생각들은 물러가고 하는 일에 감사한 일들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나침반을 아무리 흔들어도 결국은 남북을 가리키는 것처럼, 어떤 환경이나 조건도 감사의 마음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