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0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0. 12. 10:56

예림의집 2607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울타리를 넘어라!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청년은 실망하고 좌절하여 고향에 돌아와서는 아버지께 한탄하듯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계속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목장에 도착해 울타리 안에 있는 염소를 가리켜 보았습니다. 염소들은 울타리 안의 풀을 다 뜯어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 몇몇 염소는 땅을 파헤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염소가 울타리 위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울타리를 타고 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풀을 뜯는 염소를 보며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염소조차 앞이 막혀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 법이다. 아들아, 너는 저 염소보다 앞으로 인생에서 더 많고, 더 높고, 더 단단한 울타리와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앞만 보며 벽을 뚫을 생각만 하지 말고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바라보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때론, 꽃길을 만날 수도..

2년간의 계약직 근무가 끝났습니다. 정규직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일했지만, 정규직 전환은 되지 않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한마디를 끝으로 회사라는 울타리에서 쫓겨나 사회라는 경쟁 속에 다시 던져진 것입니다.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퇴사라서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며칠이 지나고 나니 실감이 났습니다. 막연한 불안감과 번아웃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연애, 취업, 그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주인공이 고향인 시골로 내려와 지내는 이야기로, 어쩌면 그때 당시에 제가 처한 상황과 맞물려 더
공감이 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 인생 처음으로 혼자 영화 촬영지인 경북 군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인 건가요? 아기자기할 거라고 생각한 시골마을은 생각보다 컸고, 영화 속 장소들은 각각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다 보니, 걸어서 여행을 하는 저에게는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릴없이 푸르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논길을 걷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어이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어디선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가씨, 뭐가 재미있어서 그렇게 웃어?” 논에서 일을 하던 할머니였습니다.
“여행 온 줄 알았는데, 사서 고생을 하러 왔네요. 걸어 다니려니 힘들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제가 손녀 같았는지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주셨습니다. “그 나이니까 사서 고생도 해보는 거지. 내 나이에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해. 그리고 또 알아? 생각지도 않던 꽃길을 만날지.” 할머니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발걸음을 옮기자, 어느새 논길 끝의 이름 모를 들꽃들 사이로, 영화 속 주인공인 혜원의 집이 보였습니다. 어쩌면 인생도, 제가 지금 여행하는 것처럼 지금은 고생길이지만, 이 고생길을 돌고 돌다 보면 언젠가는 활짝 핀 꽃길에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정소라)

그렇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달콤할 때도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꽃길을 걸을 수도 있지만, 인생 자체는 고해(苦海)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다 보면 갈등과 다툼이 없을 수 없거니와, 먹고살자니 많은 어려움과 시련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신앙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항해하는 배가 힘이 세고 튼튼하다면 웬만한 풍랑쯤 거뜬히 헤쳐 나갈 수 있듯이, 굳건한 믿음으로 무장이 되어 있으면 거칠고 험한 세상에서도 감사하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감사의 삶을 살아갑시다!

 

예림단장 칼럼

남성들이 먼저 시작해야 하는 사랑①

저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그들 대부분이 자기 자녀들에게 결혼과 양육에 대해 미리 훈련을 받고 준비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들이 성인이 되었을 즈음에 겪어야 했던 감정적이고 육욕적인 마음의 짐들 때문에 자녀들도 동일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결혼을 준비하는 대신 성을 가볍게 여겼던 젊은 시절에 습득한 습관들과 취향들을 떨쳐 버리려고 지금도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기적인 삶에 대한 책망으로 고달파하면서 과연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에는 좀 더 나은 상홍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신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지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사랑을 보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음 세대들이 변화되기 원하시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고 모든 것의 근원 되시는 그분께 인도할 수만 있다면, 손자 세대들에게 더 없는 축복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젊은 시절부터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면, 관계가 파경에 이르는 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지인 목사님의 가정 이야기입니다. 그의 딸 효은이와 효림이는 2년 전 결혼했습니다. 그 아이들은 목사님 부부가 35세였을 댑보다도 사랑하는 법을 월씬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단지 사랑에 대한 몇 가지 사실만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분과 함께 동행하는 법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애들의 자녀들은 그보다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받고 어릴 적부터 우상 숭배와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해 배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가정을 실험 장소로 고안하신 것 같습니다. 강력히 제안합니다. 우리 남성들이 먼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남성의 권위 아래 힘겹게 살아가는 아내와 자녀들의 무거운 마음의 짐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버지와 남편들이여! 아내와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얼마나 당신들 자신이 안락과 편안과 만족을 위해 그들을 이용해 왔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이 없는 말씀이 없는 남성의 삶인 것입니다!(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약속을 따르는 발걸음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창세기 33장 12-20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17절, "우릿간"은 가축을 머물게 하기 위해 갈대나 풀잎으로 엮어 만든 임시 처소를 말합니다. 20절, "엘엘로헤이스라엘"은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에서가 원래 고향인 세겜으로 동행하겠다고 하자, 야곱은 자신의 자식들과 가축이 연약하다(지쳤다)며 천천히 가겠다고 말합니다. 또 야곱 곁에 종을 머물게 하려는 에서의 호의를 사양합니다.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은 숙곳에 집과 우릿간을 짓습니다. 그 후 결국 야곱이 가나안 땅 세겜에 장막을 치고 그 밭을 산 후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립니다.

에서의 제안을 거절함(12-16절).
주님의 상급은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 내려집니다. 야곱과 에서는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더 나아가 에서는 야곱에게 "함께 가자"라고 제안하며 자신이 길을 안내하겠다고 말합니다. 야곱이 기대하던 것 이상의 장면이지만, 야곱은 형의 제안을 조심스럽게 거절합니다. 그 이유는 함께한 모든 이들이 기나 긴 귀향길을 오느라 몹시 피곤해졌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에서가 남겨 두겠다는 호위대도 공손히 사양합니다. 야곱은 에서와 화해한 후에 평안히 갈라서려는 의도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에서도 더는 야곱을 설득하지 않고 세일로 돌아갑니다. 야곱이 형과 다른 길을 가려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창세기 31장 3절,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가서 그곳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말씀해 주신 목표를 잊으면 안 됩니다. 문제가 해결된 후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도 살면서 호기를 만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양은 어디인지 묵상합시다.

숙곳과 세겜에 이른 야곱 가족(17-20절).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은 숙곳으로 가서 머뭅니다. 그는 숙곳에서 비로소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습니다. 이는 야곱이 라반 밑에 있을 때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창세기 30:30)라고 탄식하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일은 단순히 집을 지었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 땅"에 도착했음을 의미합니다. 계속해서 야곱은 세겜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그곳에는 하몰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값을 지불하고 그곳의 밭을 사고, 그곳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20년의 나그네 세월, 브니엘에서의 신비한 경험, 형 에서와의 화해까지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또 야곱의 예배는 과거에 대한 감사일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이후의 인생도 맡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예배는 인생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인생의 전부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과의 벧엘의 약속을 지켜야 하기에, 야곱 가족은 그곳에 오래 머물면 안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감사의 제단을 쌓고 예배할 곳은 어디이고 그 감사 제목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시길 축복합니다.

"야곱의 약속을 따르는 발걸음,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온전하게 순종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하시옵소서. 세상이 부추기는 빠르고 편한 길을 따라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민첩하면서도 신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머무는 곳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의 처소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지금껏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시리라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말씀 앞에 머무를 이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인터넷에 더 과몰입하는 중독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성적, 실력,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우리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어째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말씀 앞에 머물기보다 인터넷 창에 의지해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엇을 기뻐하시고 무엇을 싫어하실지, 어떻게 성경의 인물들을 인도하셨는지 묵상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믿음 없는 사람들을 통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또는 교육을 통해 세상적 가치관을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주일에 한 번 설교를 통해 듣는 것이 전부이면서 드라마나 예능 방송을 매일 봅니다. 인터넷과 SNS에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아무리 걸러서 듣고 본다 해도,
우리 안에 흘러 들어온 콘텐츠가 어느새 우리의 가치관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매일 가장 먼저 하나님 말씀 앞에 머물고 그 말씀을 따라 우리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옮긴다면, 후일 우리 삶 전체를 신실하게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식사하셨습니까?/김형민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성령 하나님의 증거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혹신이 제일 먼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성자 예수님의 완성된 사역에 기초하고 다음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는 성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세 번째 기초는 성령 하나님의 증거, 즉 내적인 증거와 외적인 증거입니다. 먼저 그분의 내적인 증거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감정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은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감정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인도해 줄, 의지할 만한 안내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도 그리스도인의 확신에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얄팍한 감정의 변덕스러운 요동으로서가 아니라 갈수록 커지는 깊은 확신으로서 한몫을 합니다. 신약 성경이 이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성령님의 사역 중에서 우리의 양심을 찌르고 죄를 깨닫게 하시는 사역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분은 이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양심에 평안을 주시고, 두려움을 잠잠케 해주시며, 부드러운 재확신을 통해 의심을 막아 주시는 은혜로운 사역 또한 그분이 하시는 일입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성령님의 내적인 사역에 대해 두 번 암시한 바 있습니다. 먼저 로마서 5장 5절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라고 했고, 로마서 8장 16절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그분은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축구하십니다(로마서 8:15).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는 것과 그분과 우리 사에 존재했던 과거의 긴장과 불화가 화해로 바뀌었다는 것 그리고 그분의 팔이
우리를 감싸 주시고 받쳐 주신다는 것, 이러한 것들을 과연 우리가 깊이 의식하고 있습니까? 그것이 곧 성령님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다는 사실과 그분의 미소가 우리 위에 머물고 계신다는 사실 그리고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가 그분의 자녀라는 사실 등을 기도할 때 느끼고 있습니까? 이것 또한 성령님의 증거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가슴에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이 우리에게 실재가 되도록 해주십니다. 때로는 그분의 증거가 은밀하고 드러남 없이, 또 압도적인 체험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하는 기도

낮에 드리는 기도②

주님, 제가 피곤하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힘들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렵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을 보며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저의 마음과 입술을 지켜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말하게 해 주시옵소서. 나는 겨우 사람과 경주할 자가 아이라 말과 경주할 자다! 나는 말과도 경주해서 이길 자다! 나는 승리자다! 나는 강한 용사다! 나는 오늘도 자라고 있다. 모든 면에서 성장하고 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반드시 잘된다. 좋은 일이 생긴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한다. 믿음의 말과 생각으로 저를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주님 저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저를 붙들고 계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옵소서. 지금 창조주 하나님께서 제 머리에 안수하시며 제게 하늘의 지혜를 부어주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힘이 되십니다. 주님은 나의 능력이 되십니다.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주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주님이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을 믿습니다. 도울 자를 보내주시고,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좋은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오후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제가 섬겨야 할 사람이 있다면 잘 섬기게 하시고, 도와야 할 사람이 있다면 잘 돕게 하시고, 베풀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대해 베풀게 해 주시옵소서. 제 말이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게 하시고, 제 손이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손길로 닿게 해 주시옵소서. 제 도움이 누군가에게 기도의 응답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대사요, 그리스도의 편지와 향기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후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감사는 미루지 않는 것..!

슈바이처 박사의 고백입니다.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나를 도와준 그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직접 감사를 표현하기 전에 그들 대부분이 세상을 떠난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제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것이 지금은 후회스럽습니다. 감사란 잠시도 줘하거나 미루어서는 안 되고 그때 바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