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06번째 이야기
불행한 사람의 특징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에서는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않는다. 한번 주머니에 들어간 돈은 밖으로 나올 줄을 모른다. 인생을 살면서 행복을 좇다 오히려 불행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행복의 조건에 미달할 때 실패했다고 느껴 오히려 불행해지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달성 목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하나씩 찾아가는 여정이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예림의집TV는 영상을 보는 모두가 참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방송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저를 기다려준 가족을 위하여.. 연봉이 높은 직장을 다니다가, 지인이 제안한 철강 사업에 혹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대리점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 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자본금을 몽땅 날렸습니다. 지인을 원망했지만, 형편이 안 좋아진 것은 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잘 나갔던 과거를 회상하는 사이,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내와 딸을 괴롭혔습니다. "나가라!"라고 소리 지르거나, 부엌에서 가져온 칼을 손에 쥐고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숨쉬기가 어려워서 ‘살려 달라’고 아내에게 매달렸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약도 2년이 지나자 듣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끝내 친정으로 돌아갔고, 우리는 이혼했습니다. 그 뒤, 저는 주유소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5년간 제가 닦은 차만 해도 천 대가 넘을 겁니다. 택배 일에도 악착같이 매달렸습니다. 제가 거할 집도 생겼습니다. 그제야, 저 때문에 괴로웠을 아내와 딸이 생각났습니다. 딸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있었습니다. 단칸방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기특한 딸과, 파출부로 힘들게 일하는 아내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이제 내가 가장 노릇을 할 테니, 고생일랑 그만해요. 그간 못했던 아빠와 남편 역할을 하리이다. 여보, 나를 용서해줘요!”하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당신 병이 나은 것만으로도 기쁘다."라면서, 자기는 "한 번도 고생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항상 아픈 남편을 걱정했노라고, 오히려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주말이면 가족이 있는 대구를 오갑니다. 대구에서도 주유소 일과 택배 일은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다시 가족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준 가족에게 저의 남은 인생을 바치고 싶습니다.(김태강) 그렇습니다. 가정 제도는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입니다. 인간은 홀로 살아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라고 짝을 지어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물론, 자녀를 낳아 키우는 것은 당연한 순서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가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라야, 밖에 나가서 대외적인 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정말 불가피한 일로 해서 갈라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원하는 바는 화목한 가정일 겁니다. 저도 오랫동안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로 살아가는데요. 회복의 날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
사랑 때문에 순종함③ 사도 요한은 계속해서 사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한일서 4:16-2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넘칠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신다는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요한복음 14:20). 오직 "완전한" 사랑만이 심판이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요한은 세상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 모호한 느낌만을 남겨 둘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은 그 안에서만 역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축복합니다. 내가 그리스도께 순종하기 위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것을 기도하면, 성령께서 내 안에 임한 그리스도의 임재를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보여 주십니다. 바로 이 순간, 하나님의 사랑은 그 형제가 아닌 내 안에서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사랑을 받은 그 형제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로부터 비롯된 사랑을 흘려보내게 되면, 그 사람 안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해집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시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훈련을 할 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이 바로 이러한 사랑의 모습입니다. 우리 생각 속에 틀어박힌 세상적인 사랑을 모두 내버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됩시다.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을 나눌 준비가 되는 것은 전적으로 예수님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지 자기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떠나서는 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말씀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5:5). 이 말씀은 우상 숭배와 완전한 대조를 이룹니다! |
야곱과 에서의 만남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창세기 33장 1-11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형 에서의 장자 축복을 속임수로 빼앗고, 그 보복을 피하여 타향으로 떠났던 야곱이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와 형 에서를 다시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를 통하여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에서가 다가오자, 야곱은 가족을 셋으로 나누어 뒤에 두고 앞에서 나아가 에서를 맞습니다. 야곱이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니, 에서가 야곱을 안고 입 맞추고 서로 웁니다. 야곱의 아내들과 자식들도 차례로 나아와 에서에게 절을 합니다. 야곱이 예물을 사양하는 에서에게 강권하니 에서가 그 에물을 받습니다. 야곱을 안는 에서(1-4절). 주님께 순종해 형제를 사랑하고 용납하는 모습은 우리가 주님의 자녀임을 입증하는 시금석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평안과 확신으로 이끕니다. 야곱은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에서를 보고도 더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맨 뒤에 있던 그가 이제 아내들과 자녀들을 뒤로하고 담대히 맨 앞으로 나아갑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일곱 번이나 절하는데, 이는 참회의 표현입니다. 일곱 번 절하는 것은 군주에게 예를 다하는 고대 관습입니다. 또한 형의 것을 탐하던 자가 이제는 형을 형으로 섬기겠다는 겸손의 표현인 것입니다. 야곱은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라는 창세기 27장 29절의 축복을 받았으나, 형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낮춥니다. 에서가 다가와 야곱을 부둥켜안으면서 모든 긴장이 해소됩니다. 창세기 32장 24절, 얍복강에서 하나님과 먼저 서로 "씨름한(히, 아바크)" 야곱은 곧이어 4절, 에서와도 서로 "안는(히, 하바크)" 은혜를 경험합니다. 이제 에서의 장정 400명은 야곱의 마음을 위축하게 했던 위협에서 야곱을 호위하는 이들로 바뀝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해결해 주신 갈등 상황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은혜를 나누는 야곱(5-11절). 에서는 야곱과 함께한 이들에 대해 묻습니다. 야곱은 차례로 가족을 소개하면서 에서 앞으로 나가 절하게 합니다. 야곱은 이들을 하나님이 "은혜"로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8절, 그는 먼저 보낸 "가축 떼"를 통해 에서(내 주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에서의 은혜를 기대하는 이유는 과거 자신의 허물 때문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예물)를 에서와 나눕니다. 이렇듯 하나님과의 만남은 삶의 정황을 바꿉니다.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야곱에게 내적, 외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더구나 브니엘 사건 후에 두려움을 주는 에서가 아니라 너그러워진 에서를 만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후 삶의 관점과 정황이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신앙의 기초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처음 만난 "회심"의 경험과 하나님을 매일 만나는 "성화"의 경험으로 살아야 합니다. 에서가 화해하는 마음으로 야곱을 받아들임으로써 야곱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은혜가 에서에게 흘러들어 갑니다. 이는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창세기 27:29)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은혜를 구하던 자에서 은혜를 나누는 자가 된 것입니다. 오늘 야곱과 에서의 만남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나누며 함께 기뻐할 대상은 누구인지 묵상합시다! "오늘 야곱과 에서의 은혜로운 만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회심과 성화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두렵고 답답했던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임을 깨닫습니다. 눈앞에 놓인 현실에서 믿음의 눈을 들어 오직 하나님께 지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허물을 진솔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를 즐거이 나누게 하시옵소서. 서로 용납하며, 허물을 덮어주고, 은혜를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사람 어릴 적부터 수없이 들어왔던 "먼저 사과해!"라는 말은 어른이 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야 먼저 사과하면 칭찬이라도 받았지, 지금은 먼저 사과하면 초라함과 억울함이 밀려옵니다. "나 혼자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먼저 사과해야 해?" 그렇게 화해가 어려워질수록 주변에는 이도 저도 아닌 어색한 관계만 늘어 갑니다. 아트스피치 앤 커뮤니케이션의 김미경 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평생 혼자 살 게 아니라면 우리에겐 관계가 필요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해가 필요해요. 그렇다면 누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까요? 자존감 높은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할 수 있어요." "너희가 먼저 용서하라, 사랑하라, 섬기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으로는 "예수님도 너무하시지, 내가 호구인가? 세상에서 그렇게 사는 게 얼마나 바보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 뒤에는 자존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자존감은 세상이 말하는 자존감과 다릅니다. 그것은 하나님 사랑 안에 자신의 존재를 두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자존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자신의 존재를 두는 사람은 먼저 사과하는 일 따위로 자존심 상해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용서와 사랑을 받았는지 알기에, 나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먼저 손을 내밀어도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습니다.(보통의 질문들/조재욱 목사) |
단번에..!! "내가 죄를 짓는다면 그리고 죄를 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것은 당황한 그리스도인이 종종 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그럴 경우 전부 다시 그리스도를 영접해야만 하는가?"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문을 열어 드리고, 또한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오셨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해 주셨고, 의롭다 하셨고, 우리에게 자신의 영을 단번에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례를 단 한 번만 받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단번에 의롭게 되지만 매일 지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기적으로 또는 이따금씩 성찬에 참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을 때 아마도 이러한 구분을 염두에 두셨던 것 같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하고 말씀드리자, 예수님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요한복음 13:9-10). 다시 말해서 우리가 맨 처음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면 의의 "목욕"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온몸이 깨끗함을 입은 것입니다. 그러나 날마다 발이 더러워지므로 매일 죄 사함의 발 씻음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타락하면, 즉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죄 사함을 구해야 합니다. 다음번에 교회에 갈 때까지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기도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즉시 우리의 죄를 고백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놀라운 약속을 기억하고 주님께 호소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뿐만 아니라 우리의 세례가 우리가 의롭게 되었음을 단번에 확증하셨던 것처럼 성찬의 떡과 포도주 역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한 우리의 죄 사함을 거듭해서 가시적으로 확증시켜 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약속을 주신 것과 그것을 극적으로 보여 주는 성례를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그분의 사랑을 재확인시켜 주는 달콤한 키스와도 같습니다! |
낮에 드리는 기도①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전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이제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낮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모든 물가 피를 쏟으신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살마들이 뭐라 하든 저는 주님의 이 큰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주님께는 두고 보시기에도 아까운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며 오후를 시작합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서 40:29-31). 주님, 이제 유혹이 많은 시간입니다. 피곤하고 넘어지기 쉬운 시간입니다. 제 마음을 흔들어 대는 것들이 많은 시간입니다. 주님, 제 마음을 지켜주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의심과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가게 해 주시옵소서. 모든 원수의 공격에서 지켜주시옵소서. 다시 마음의 호흡을 가다듬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앙망합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옵소서. 다시 새 힘이 솟아나게 하시고 독수리의 힘찬 날개를 펼치게 해 주시옵소서. 달려가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가도 피곤치 않게 해 주시옵소서.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예레미야서 12:5). 예, 주님 저는 사람과 경주할 자가 아니라 말과 경주할 자입니다. 주님, 제가 피곤하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힘들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렵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가장 무서운 형벌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하나님의 형벌은 사업의 실패가 아니요, 생활의 곤란도 아니며, 육체의 질병도 아니고, 가정의 불화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형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미래의 천국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성경을 읽어도 그 뜻을 알 수 없는 것이다. 감사의 마음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재난이요 가장 무서운 형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사가 없으면 그것은 가장 불행하고 가장 무서운 형벌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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