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60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9. 27. 12:35

예림의집 2602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별 모양의 돌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저와 결혼해 주신다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주겠습니다." 한 젊은이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했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그 청년이 얼마나 성실하고 끈기가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하늘의 별을 따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이 강변의 자갈 중에 별 모양으로 생긴 돌을 하나 찾아와 주세요." 젊은이는 그날부터 강변에서 별 모양의 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살펴본 돌을 다시 찾아보지 않도록 한 번 확인한 돌은 수심이 깊은 곳에 던졌습니다. 그렇게 며칠 동안 수천 번이나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돌을 찾는 손끝은 그만 터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수없이 돌을 집어던진 어깨는 무척 아팠지만 젊은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는 드디어 별 모양의 돌을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찾았다!" 젊은이는 크게 소리치며 너무도 기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동안 했던 습관처럼 반복했던 행동으로 돌을 강으로 던지고 말았습니다. 젊은이는 낙담했지만, 여인은 그 모습을 모두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실히 노력하는 젊은이에게 감동한 여인은 젊은이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습관은
간혹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범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올바른 습관은 분명 어디에선가 지켜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응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엄마는 오빠 결혼식 이후 저의 박사 졸업식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아니었습니다. 친구들이 만들어준 "이제부터 이 박사"라는 팻말을 들고 활짝 웃으면서 졸업식 날 사진은 찍었지만,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마음 한쪽이 무거워 그 감격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오랜 유학생활의 끝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소속 없음이라는 사실이 저를 움츠러들게 했습니다. 친구들은 졸업 후에 어디 갈지 정하고서 학위를 받는데, "나는 왜 이리도 영리하지 못했을까? 달랑 논문 썼다고 이렇게 대책 없이 졸업해도 되나.." 하면서 불안해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석사과정 두 번에 박사과정까지, 그동안 내 인생의 3/4을 학생 신분으로 살았는데, 더 이상 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에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고 후 많이 아팠지만, 마치 모세시대 홍해가 갈라지는 것과 같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학업을 마치고 귀국을 앞둔 시점이 되니, 꼭 요단강을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척박했지만 어느덧 익숙해진 곳,‘매일 아침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은혜가 있었던 유학생활이라는 광야를 뒤로 한 채, 이제 익숙지 않은 새로운 곳을 향하여 발을 내디뎌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이제 저도 넘실거리는 요단강에 발을 넣어야 했습니다. 그 앞에 서서, 저는 아직도 여전히 대단히 연약하고 작은 사람임을 확인했습니다. 
너무 작은 사람이어서 속상했고 두려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지선 자매는 역경을 이겨냈으니 대단히 큰 사람일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그저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앞두고 두려워하면서 주저하는, 작고 연약한 한 영혼이라 생각하면서 기도해준 분들이 있습니다. 그처럼 기도해준, 그분들의 존재가 저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요단강 앞에 서서, 저는 저의 작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믿는 그분의 크심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른땅을 지나가게 하시리라"는 그 말씀을 믿을 뿐이었습니다.(이지선 교수)   

이 세상엔 걱정거리가 별로 없는, 그래서 조금은 자만에 빠진 사람들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의에 갇혀 있어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거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적잖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있음을 알고 있을 때, 무척 의지가 되고 힘이 됩니다. 어쩌면 이런 모습이 연약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실상임을, 우리는 솔직히 고백해야 할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예림단장 칼럼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①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은 몸속으로 들어가 근육과 세포 조직으로 변환됩니다. 그것이 내 몸의 일부가 될 때, 나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라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머물게" 됩니다. 개인의 경건의 시간, 또는 Q.T를 하는 목적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오늘도 좋은 날을 주시기를 바라며 읽어 나가는 형식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긍정적인 조각 연장을 사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시간을 갖는 목적은 하나님 그분과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속에 저장된 말씀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예수님과 거할 장소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말씀을 내 속에 품고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에 남아 있는 깊은 만남이 있습니다. 막 GMS 선교 훈련을 마치고 에콰도르로 선교사역을 위해 떠났던 한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를 만났을 때 저는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입을 열 때마다 투어 나오는 말은
거의 성경말씀이었던 것입니다. 그를 휘감은 하나님의 임재는 마치 하나님께서 모세와 대면하시던 때에 시내산 기슭에 머물러 있었던 영광의 구름과도 같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임재가 충만하기 때문에 더욱 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대화와 삶의 방식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충만하게 될수록, 더욱 생명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전하게 됩니다. 그들의 삶은 향기로운 생명의 향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불순종의 영역을 보여 주실 때에, 그는 더욱 깊은 단계의 관계로 나를 이끄시고, 그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자유롭게 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나는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되고, 더 이상 하나님의 명령이 내게 짐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요한일서 5:3). 다시 한번 요한복음 14-17장까지의 내용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내용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지킨다"는 의미는 단순한 복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일 구체적으로 눌 것입니다(내일 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함께함을 약속하신 벧엘의 하나님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창세기 28장 10-2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19절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란 뜻으로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을 만난 곳이란 뜻입니다. 벧엘은 이후에도 이스라엘에 중요 도시로 여러 사건들 속에 등장합니다. 하란으로 가던 야곱은 해가 지자 돌을 베개 삼고 길에서 유숙합니다. 꿈에 꼭대기가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를 보고, 오르내리는 천사들과 꼭대기의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함께함이 복을 약속하십니다. 돌베개로 기둥을 세운 야곱은 그곳을 벧엘이라 이름하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시고 자신을 지켜주시면, 하나님을 섬기고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야곱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10-15절).
고대 사회에서는 여행자는 대개 무리를 지어 다녔습니다. 사고가 있을 때 서로 보호해 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란(밧단아람)을 향해 혼자 두려운 길을 떠납니다. 야곱이 어떤 곳에 이르러 돌 하나를 베개로 심고 잠을 청하는데, 하늘에 닿은 사다리를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꿈을 꿉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누운 곳을 그와 그 후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처럼(창세기 12:2), 야곱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복은
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도망하는 야곱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시고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일뿐 아니라 택하신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은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약속의 땅을 떠난 야곱은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미지의 삶을 시작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라고 하시며, 그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도망의 길, 낯선 길, 두려움과 고통의 길을 지나 약속의 땅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야곱은 무능하지만, 약속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앞설 때 우리가 기억할 약소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서원하는 야곱(16-22절).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함께하심" 안에서 안전합니다.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신 하나님을 아는 것, 인생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하나님의 임재를 고백합니다. 16절,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여기서 "과연"은 "분명히"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베개로 삼았던 돌을 세워 그곳을 "벧엘"이라 하고, 거기서 하나님께 서원합니다. 자신을 원래 태어나서 살던 곳인 아버지 이삭의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세 가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합니다.
첫째로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둘째로 자기가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되며, 셋째로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야곱은 이후에 벧엘로 돌아왔을 때 자신의 서원을 기억하고 지킵니다(창세기 35:6-7). 주님은 택하신 백성과 함께하시며 도우십니다. 함께하시며 도우시는 주님께 우리가 드릴 것은 사랑과 헌신입니다. 우리 중에 야곱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무엇인가요? 그 경험이 나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나요?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고백하거나 약속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것을 잘 지키고 있는지 길이 묵상합시다.

"야곱에 꿈속에 찾아오시어 그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 광야 같은 세상에서 외로움과 두려움에 지쳐 쓰러진 우리에게도 찾아와 주시옵소서.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저를 지키시며 떠나지 않으리라 약속하신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막막한 순간에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 뜻이 성취되는 빛나는 광경을 보게 하시옵소서. 또한 야곱처럼 우리도 하나님만을 섬기고, 거룩한 성전인 우리를 정결케 하며, 십일조를 철저히 드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 약속을 받은 사람

내가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한국 유학생이 그리 많이 않았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익숙지 않은 영어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위축되었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 혼자 방에 틀어박혀 있고만 싶었습니다. 공항 근처 원룸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눈물이 흐르곤 했습니다. 사춘기 소년도 아닌데, 사랑하는 가족을 한국에 두고 홀로 타지에서 지내는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나를 붙들어 주고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것은 하나님 말씀이었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역대상 29::12). 작디작은 나를 크고 강하게 하신다는 하나님 말씀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낯선 땅에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님을 말씀으로 확증해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향기, 세상의 소금 등 성도를 가리키는
별명이 많이 나옵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근거로, 성도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내 지식과 능력으로 한계를 결정하고 주저앉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 두신 약속을 붙들고 일어서는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이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입니다.(하나님을 알아 가는 행복/ 이승희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성부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인의 확신의 근본적인 기초가 성자 하나님의 완성된 사역임을 인정한다면,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써 우리가 죄 사함과 새 생명을 얻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이 성자 하나님의 완성된 사역을 뒷받침하고 보증하십니다. 요한은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한일서 5:9, 12). 성부게서 우리의 죄를 위한 성자의 희생 제사를 받아 주셨습니다. 또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분을 살리시고 자신의 우편에 앉히심으로 그것에 대한 승인을 공적으로 증거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를 의뢰하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결코 뻔뻔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을 의심하는 것이 뻔뻔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요한일서 5:10-11). 따라서 우리의 확신이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사역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면, 절대 감정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감정이야말로 우리의 실제적인 영적 상황에 대한 신뢰할 수 없는 거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시소 같아서 아래위로 요동하며 또한 그네처럼 앞뒤로 흔들립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기압계처럼 올랐다 떨어졌다 하며, 바다의 밀물과
썰물처럼 들어왔다 나갔다 합니다. 우리는 심신의 상호 작용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우리의 감정은 은행 거래 상태, 휴일의 먹고 가까움, 염려와 책임이 무게 따위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그래서 성경과 위대한 그리스도인의 전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감정을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감정은 요동하지만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베드로전서 1:25; 이사야 40:8). 성부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이 성자 예수님의 완성된 사역을 뒷받침하고 보증합니다.

 

따라하는 기도

한 해를 바꾸는 기도②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기에 주님, 제가 실패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푸실 풍성한 삶을 꿈꾸겠습니다. 저를 높은 곳에 세워주실 하나님의 손을 기대하겠습니다. 모든 닫힌 문을 열어주실 주님을 의지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선물을 예비해 놓으신 주님을 붙들겠습니다. 주님, 이제 모든 상황이 바뀔 것입니다. 모든 분위기가 새로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새롭게 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주님이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 이제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마귀가 기뻐하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겠습니다. 은혜를 선포하겠습니다. 믿음으로 고백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할 수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해보겠습니다. 잘될 것입니다.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날입니다.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저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수많은 기회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안에 평안이 흘러넘칩니다. 소망이 가득합니다. 제 인생에 넘어야 할 모든 산이 하나님 앞에서 평지가 될 것입니다. 저의 인생의 모든 쓴 물이 단물로 바뀔 것입니다.
주님, 이제 믿음의 말, 소망의 말, 살리는 말을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제 삶에 일어나는 일 중에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는 부분밖에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전체를 보며 제 삶을 인도해 가심을 알기에 지금은 불행한 일 같아 보일지라도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시간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제 삶이 모든 사람에게 잊힐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저를 잊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저를 버리지 않으심을 굳게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마지막 말..!

어느 40대 초반의 남자가 혀에 암이 생겨서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도하는 의사가 그 환자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혀를 절단하면 당신은 영영 말을 못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시지요." 그야말로 사형수가 사형 집행 직전 마지막 말을 남기는 것처럼 비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 특히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있던 그 환자는 입을 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그 혀로 말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여러분들은 위기의 순간에 감사할 수 있나요? 저도 힘든 일이지만,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는 마음으로 노력해 봅시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