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601번째 이야기
그러려니 하고 살자! 김해 삼계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강현준 약사는 19년 전 당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됐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그는 하루아침에 앞으로 못 걷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대로 좌절하기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신체로 인해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장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고 움직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도 생각해야 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던 중 다른 직업에 비해 활동량이 적으면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직업으로 약사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약사가 되기까지 물리적인 상황과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음에도 절대 좌절하지 않고 매 순간 노력하며 삶을 그려온 그는 약국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편견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남이 어떤 부정적인 말을 하든 상처받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살면서 넘겨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장애 앞에 세상을 탓하며 그만 주저앉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세상 앞에 우뚝 섭니다.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힘든 상황과 조건만 있을 뿐입니다. 물론 남들보다 출발점이 다르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 많은 힘을 들여야겠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이라는 열매가 함께 할 것입니다. |
그 친구.. 불쌍하잖습니까? 법무참모의 호출에, 우리 두 사람은 참모실로 들어갔습니다. “양해를 좀 구하려고요. 이번에 "근무 기피 목적 사술 죄"로 구속된 ‘양 이병’ 있죠? 우리 법무부에서 제대할 때까지 데리고 있으려고 합니다. 방금 사단장님 결재받고 오는 길입니다. 법무병으로 보직 변경될 거고요.” “네?” 최 상사와 저는 동시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최 상사는 볼멘소리로 말했습니다. “참모님, 그런 사고뭉치를 법무부에 데리고 와서 어떻게 하시려고요? 만에 하나 자살이라도 하면, 참모님이나 저 또한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법무참모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더니, 한숨을 쉬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친구.. 불쌍하잖습니까?” 평소, 원칙을 강조하면서 군기를 잡는 것으로 유명한 그 법무참모의 입에서 불쌍하다는 말이 튀어나오다니, 저는 적잖이 놀랐습니다. “구속된 그 친구 만나봤는데, 참 착하더군요. 다행히 컴퓨터를 잘 다룹니다. 제 방에 작은 책상 하나 놓고 밀착 관리하겠습니다. 두 분 신경 안 쓰이게 할 테니, 제 뜻에 따라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법무참모가 사단장에게 이런 제안을 했을 때, 사단장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사단장은 법무참모로부터 몇 번이고 다짐을 받고 나서야 양 이병을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 이대로 전과자 만들어서 내보내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옳지 않은 듯합니다. 젊은 친구 한 명 살린다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받아줍시다. 부탁합니다.” “이거 한 번 보세요! 양 이병이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정말 깔끔하지 않습니까?” 법무참모는 양 이병이 작성한 보고서를 수시로 들고 나와 최 상사에게 자랑했습니다. 양 이병의 표정도 점점 밝게 바뀌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양 이병의 어머니가 떡이랑 음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을 살려주셔서..!”(조우성 변호사) 솔직히 저는 이 일이 옳은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써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함을 받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죄 많은 우리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 하심의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양 이병이 영창을 살지 않게 된 것은, 그를 바라보는 법무참모의 마음에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법무참모는, 양 이병을 사고뭉치로만 보지 않고, 불쌍히 여겼던 것입니다. 그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는 이 글을 읽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했습니다! |
항상 기도하라 우상 숭배의 특징을 설명한 내용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사랑에 대해 연구하면서, 아마 암담함과 절실함으로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한 번이라도 사랑한 적은 있는지, 앞으로도 사랑할 수 있을지 의아해하면서 말입니다. 그러한 절실함을 느낄 때에라야 우리는 기도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절실함과 무기력함 대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시도해야 할 때마다 언제나 기도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계명을 마주할 때나, 하나님의 성품과 특성을 계시하시는 말씀을 읽을 때에 내가 더욱 하나님께로 이끌려 갑니다. 어떤 것이 옳다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연약하고 비어 있는 그릇이라는 것과, 나에게는 하나님이 절실하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생명이 바로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원한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우리는 자유와 소망을 찾게 됩니다. 요한복음 14-16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랑에 대한 계명을 자주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도에 대해서도 얼마나 자주 언급하고 계시는지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항상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고 또한 예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4:1). 우상 숭배의 영은 자기 자신이 무엇인가를 원하기 전까지는 결코 아무것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모든 것이 그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에 대해 예수께 말씀드릴 때, 우리 자신이 주님과 한 "집"에서, 그분과 함께 살며 그분과 머무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필요를 깨닫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를 인도하도록 해 주십니다. 그런 후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서, 이를 받아들여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예수 안에 거하는 두 번째 모습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생명줄입니다. 기도가 끊이지 않는 사람은 우상숭배의 영이 어떠한 유혹을 할지라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항상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추천합니다! |
야곱과 에서의 엇갈린 행보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이삭이 야곱을 보내매 그가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반에게 이르렀으니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 리브가의 오라비더라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창세기 28장 1-9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을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기준으로 보았을 대 엇갈린 행보를 하게 되는 야곱과 에서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삭은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며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고 당부합니다. 또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시고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야곱은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갑니다. 반면, 에서는 가나안 출신 아내들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 못함을 깨닫고, 이번에는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기에 이릅니다. 이삭의 당부(1-5절). 장자의 축복을 받는 과정에서 허물이 있었지만, 야곱은 약속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삭이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며 당부합니다. 1-2절,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이 말은 아브라함이 이삭의 이내를 선택하기 위해 그의 종에게 했던 말과 연결됩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창세기 24:3-4). 성경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이삭과 야곱을 통해 잘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이삭은 야곱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복 주시고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대목에서, 먼 길을 떠나는 아들을 염려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의 약속을 따를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도우실 것입니다. 약속의 길을 올곧게 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은 에서(6-9절). 아이들은 부모가 순종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 말씀을 지켜야 함을 깨닫습니다. 죄의 결과는 고통을 주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소망을 줍니다. 형의 복수를 피하여 도망한 야곱이 그 험악한 세월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포기하시지 않는 한, 야곱은 영원히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것입니다. 우리가 죄의 유혹에 빠지면, 사탄은 그 순간을 포착해서 우리를 정죄합니다. 그때 우리는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이삭의 길로 간 야곱과는 달리, 에서는 이스마엘의 길로 갑니다. 에서가 가나안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았기에 이사고가 리브가는 근심했습니다(26:34-35). 야곱이 밧단아람으로 떠난 후, 에서는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취합니다. 에서의 선택은 아브라함이 며느리를 선택할 때 종에게 했던 당부와 거리가 멉니다. 9절, "이스마엘에게 가서"라는 말은 에서의 삶이 하나님 약속의 길에서 멀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바르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른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약속의 길을 따르는 야곱과 약속에서 멀어지는 에서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의 모습을 제시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하나님 핑계로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는 불쌍한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통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붙드시니, 그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육신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좇아 신앙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순종하는 삶으로 예수님의 거룩하시고 성결하심을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계승해야 하는 하나님의 복 장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사장이 되는 것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여기며 앞뒤 안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표 성취를 위해 자기 자녀로 돌보지도 못한다면,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어떤 성취나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자녀를 돌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복은 대대로 계속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니다. 나 혼자 잘살고, 나 혼자 누리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아이를 낳기 싫어하고 쉽게 낙태를 합니다. 그런 현상 기저에는 "내 대로 끝내겠다.", "나 이상으로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없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구원 역사가 계속해서 이어져 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약성경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이 표현에는 하나니의 복이 당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이 가치를 순간적 쾌락이나 자신의 사생활과 맞바꿉니다. 진리보다 자기 원리를 앞세웁니다. 그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물줄기를 다 끊어 버립니다. 그런 개인과 사회에 하나님이 어떻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복은 흘러넘쳐서 계승되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하나는 "가정"입니다.(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 하용조 목사). |
다 이루었다..! 이 진리는 허드슨 테일러라는 청년의 마음에 파고들었습니다. 훗날 그는 의사가 되었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내지선교회(현재, OMF)를 설립하였습니다. 그가 열일곱 살이었던 해 어느 공휴일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빕에 안 계셨습니다. 당시 그는 몰랐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의 회심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는 빈둥거리면서 아버지의 서재를 죽 훑어보다가 소책자 한 권을 꺼내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그때 벌어진 일을 적은 그의 기록이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이라는 구절에 충격을 받았다.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이 곧바로 내 마음에 떠올랐다. 무엇이 다 이루어졌다는 말인가? 즉시 나는 마음속으로 대답했다. '죄에 대한 충분하고 완전한 대속과 배상! 그 빚은 우리의 죄를 위해 지불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죄를 위해서 지불되었다!' 그러자 다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이 빠져들어 갔다. '만약 모든 사역이 완성되었고 모든 빚이 지불되었다면, 그럼 내가 할 일은 뭐가 남았지?' 이런 생각과 함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한 줄기 빛이 내 영혼에 비치면서 세상에 남은 일이라고는 영원토록 그분을 찬양하는 일밖에 없다는 감격스러운 확신이 동이 터오듯 마음속에서 솟아올랐다." 따라서 확신의 첫 번째 기초이자 근본적인 기초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구원의 유일한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고소하며 죄책감에 시달리게 할 때마다 우리는 시선을 자신에게로부터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로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일이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공로에 달려 있지 않고, 오히려 전적으로 그리스도와 그분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완성하신 그 놀라운 구원 사역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
한 해를 바꾸는 기도①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서 43장 18-21절). 예, 주님. 이제 더는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않겠습니다. 옛날의 일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지나간 일들로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바라보겠습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겠습니다. 사막에 강을 내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겠습니다. 목마른 제 영혼을 시원하게 하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보겠습니다. 소망 없는 제 삶에 찬양의 큰소리를 외치게 하실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예, 주님. 주님을 반드시 제 입술로 주니을 찬양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으로 인해 기뻐 춤추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으로 인해 날마다 감사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으로 인해 매일매일 꿈꾸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신실하신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그것이 저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하나님은 상황에 제한받는 분이 아니심을 믿습니다.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며, 실패를 모르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뜻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는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매일의 계획, 한 달의 계획, 한 해의 계획을 세우게 하시옵소서! |
하나님은 감사할 때 기적을 주십니다 400여 년 전 영국에 길빈이라는 목사님이 복음을 전하다 체포되었습니다. 당시는 전도자들을 무참히 죽일 때였지만 그는 경찰과 함께 가면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곧 죽을 텐데 무엇이 감사하냐?" "예수님을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장차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가던 중 길빈 목사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크게 다치자 이번에는 "이 정도만 다친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완치되기도 전에 기독교를 핍박하던 메리 여왕이 죽었습니다. 따라서 투옥되었던 이들이 모두 풀려났고 길빈 목사도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나는 잡혀가서 죽더라도 하늘나라에서는 순교로 인해 상급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여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내가 넘어져서 다치게 되어 병원에 입원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만일 내가 다치지 않고 런던에 갔다면 즉시 사형을 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면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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