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94번째 이야기
실패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혼내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 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없어!" "아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하지만, 너는 야구 게임에서 결국 졌고 패배자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어!" 가게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울상을 짓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섣불리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아빠의 인상이 무섭고 덩치도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함부로 참견한다고 제게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패배도 합니다. 더구나 저 아이는 어리잖아요." 그러자 아빠는 험악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아이한테 삶의 교훈을 가르치는 겁니다." "선생님의 교육방침에 간섭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다는 것은 아이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 아이에게 아빠가 든든한 의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에게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세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더 간곡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우리 아빠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행히 이것은 미국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차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한 내용이었습니다. 세상은 가르칩니다. 홀로서기, 일등은 단 한 명, 경쟁하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서로서로 다독거리고 안아주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
배우지 못하고 가난해도.. 성원 씨는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내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아 달라”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제 변호를 안 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3년 감방에서 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성원 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성원 씨 가족을 만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성원 씨의 아들이 요즘 아이들 답지 않게 깍듯한 태도로 아버지를 대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원 씨도 아들 앞에서는 위엄 있는 아버지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성원 씨 아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버지의 재판을 보면서 법대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변호사님의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꼭 어려운 사람을 돕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아들의 이 말을 듣게 되자, 괜스레 콧날이 찡해졌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들의 손을 꼭 잡고 가는 성원 씨 가족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징역 3년과 맞바꾸면서 지키려고 했던 것이 바로 저 의젓한 아버지의 모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합니다. 자기 기준에 따라서 "다른 사람도 이럴 것이다."라고 짐작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아들의 수능시험을 위하여 3년간의 감방생활을 감수하겠다는 생각은 분명 일반적인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성원 씨가 아들의 수능시험만을 걱정한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동안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보여주었던 위엄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대가가 징역 3년이라면, 우리는 성원 씨와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까요? 배우지 못하고 가난해도, 성원 씨는 그 누구보다 위대한 아버지였습니다.(조우성 변호사) 그렇습니다. 성원 씨가 비록 감옥살이를 할지언정 끝끝내 자신의 문맹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던 것은, 그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자 함이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첫걸음은 부모를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겁니다. 요컨대, 자녀들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행동은 물론이고, 한 마디 말이라도 자녀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겁니다. 부모로서의 위엄을 지켜갑시다! |
그리스도의 옷으로 단장하기②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위대한 사랑의 내용을 보면, 사랑이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모든 선물들을 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 그중에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간절히 바라야 할 선물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혼자 징을 울려대는 꼴이 되고, 또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됩니다. 바울이 사랑에 대해서 썼던 사랑의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사람들을 우상화할 경우 이렇게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고린도전서 13장 4-7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누군가를 이용하거나 그들을 통해 무언가 얻으려 하지 않으면, 그들에 대해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정확히 나에게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에 공급해 주시기 때문이고, 또 그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신뢰를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섬김을 받기 위해 이기적으로 사람들을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나는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공급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 이상 내 안에 질투심은 자리 잡을 곳이 없습니다.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온다는 것을 믿게 되면, 허풍과 자만심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풍성히 채워 주심을 인해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과 하나님은 나에게 좀 더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는 목적으로 이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로부터 감정적인 학대나 신체적 학대를 심하게 당했거나 지금 그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반문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나를 그토록 심하게 학대하는 사람을 놓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지금 말하는 건가요? 그 사람이 나를 구타하고, 나와 내 가족을 모조리 망쳐 놓는 것을 그저 내버려 둬야 한다는 말이냐고요. 그건 사랑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예, 그리고 아닙니다"가 됩니다. 왜 그런지 내일 계속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환대와 섬김의 여인, 리브가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창세기 24장 10-27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주인 아브라함과 하나님께 충성되고 신실한 종의 모습과 환대와 섬김의 본을 보여준 리브가의 모습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메소보다미아에 있는 나홀의 성 밖 우물에서 이삭의 배필을 순조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다가와 종의 기도대로 그에게뿐만 아니라 그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줍니다. 종은 리브가가 나홀의 아들 부드엘의 딸임을 듣고 유숙할 곳이 있느냐 묻고, 하나님께 머리 숙여 경배합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10-16절).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기도하여 구하면, 선한 응답을 경험합니다. 아브라함의 명령을 받은 종은 "나홀의 성"에 도착합니다. 이삭의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해 그는 가나안에서 밧단아람까지 상당한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가장 먼저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의지해 이삭의 배우자를 순조롭게 만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방인 환대"라는 관습을 근거로 인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낙타에게 물을 주는 소녀가 있기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의 핵심은 바로 "기도"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도 기도가 빠진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이삭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을 맡은 종 엘리에셀은 나홀의 성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기도합니다. 오랜 여정 끝에 도착했기에 피곤할 법하지만, 종은 잠시의 휴식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호소하는 외침입니다. 해결이 필요한 문제 앞에서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15절, "말을 마치기도 전에"라는 표현은 종이 응답받을 준비를 하기도 전에 하나님이 응답하셨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아시고 우리의 필요에 응답하십니다. 리브가의 환대와 섬김(17-27절). 성도에게 주어진 일은 억지로 행할 책무가 아니라 창의력과 에너지를 쏟아부을 사명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모든 힘을 들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17절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라는 요청으로 리브가를 테스트합니다. 리브가는 종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18절, 급히 종에게 물을 주니다. 그뿐 아니라 19절,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낙타 열 마리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그녀는 여러 차례 물 긷는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리브가가 서두르며 달리는 모습은 창세기 18장 2-7절의 천사를 대접하던 아브라함을 연상시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의 행동을 "묵묵히 주목하며" 봅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호의를 베푸는 리브가에게 후한 보상을 한 후에 누구의 딸인지, 자신들이 유숙할 곳이 있는지 묻습니다. 종은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넉넉한 환대오 섬김은 서로에게 복이 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간절한 소원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또한 적극적인 환대와 섬김을 받을 때 우리는 어떤 마음이 드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충성되고 신실한 종의 모습과 환대와 섬김의 본을 보여준 리브가의 모습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모든 것을 아시고 순적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의 기도보다 더 세밀하게, 우리의 생각보다 더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오늘을 맡깁니다. 우리의 성품과 언행을 말씀으로 채워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주님을 의지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당신은 우리의 기도 응답입니다 나는 외교 관료로서 38년, 민간 외교를 펼치는 "더 멋진 세상" NGO 자원봉사자로 10년을 살았습니다. NGO 활동을 하면서 내가 베푼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받은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구촌 어딘가에서 먼저 도움을 청해 왔고, 그곳에 가 보면 기도하며 우리를 기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기니비사우는 군사 쿠데타와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이 나라의 작은 마을 블롬에 도착했을 때 그 열악함과 비참함에 슬픔과 분노가 일어나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왜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셨느냐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고,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아 다시 출국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블롬 지역의 코레이아 도지사가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을 돌봐 줄 사람을 보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왔습니다. 당신이 바로 우리의 기도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후원 손길을 통해 블롬 마을에 우물을 팔 수 있게 해 주셨고, 이를 시작으로 "마을 개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하나님 사람들의 환대 덕분에, 우리는 높은 곳에 머물지 않는 지혜와 낮은 곳으로 기꺼이 흘러가는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주님께 쓰임 받아 누군가를 섬기고 그들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받는 삶은 진정한 축복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그분의 기쁨에 온전히 참여하게 됩니다.(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김광동 목사) |
믿어야 할 것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앞서 인정했던 구원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진정 그분은 죄인을 구원할 자격을 갖추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무엇을 행하셨는가가 바로 그 이유가 됩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누구십니까? 그분은 인간의 몸을 입고 나사렛 예수로 오신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십니다. 그럼 그분이 무슨 일을 행하셨습니까? 오직 남을 위한 섬김으로 일관된 공생애를 사신 후에 계획하신 대로 예루살렘에 가셔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우리를 위하여 자원해서 "목숨을 버리실" 것을 예언하셨으며(요한복음 10:11,18),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하심을 진작부터 예고하셨습니다(마가복음 10:45). 이를 통해서 그분은 두 가지를 암시하셨는데, 첫째는 우리가 풀려 나올 수 없는 죄수라는 사실이고, 둘째는 그분이 우리의 석방을 위해 지불하실 대가가 다름 아닌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가 서야 할 자리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분이 출생을 통해 스스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던 것처럼, 죽음을 통해 우리의 좌와 악을 스스로 담당하셨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그분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의 죄악에 대한 두려운 처벌, 즉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이라는 죽음을 아무 죄 없으신 그분이 십자가 위에서 감당하셨습니다. 물론 기독교 신앙에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뿐만 아니라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진리가 중심을 이룹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그리고 죄를 담당하신 그분의 죽으심. 즉, 신학적 용어로 "성육신과 대속" 이 양자는 당연히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비 역시 포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삶을 통하여 그 신비의 깊이를 헤아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러한 노력은 영원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복음의 분명한 사실들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나사렛 예수라는 인간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마침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실들이야말로 그분이 죄인을 구원하실 자격이 있으며, 그분 외에는 이제까지 아무도 이런 자격을 갖춘 자가 없음을 증거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그리스도입니다! |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③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저를 받아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제 삶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피난처가 되시며 나의 안식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잊지 않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제 이야기를 끝가지 들어주시고 제 마음에 공감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넘어져 있을 때, 제가 지쳐 있을 때, 제가 주님을 등졌을 때조차 언제나 제게 먼저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편견도 없이 저를 바라봐주시고, 매일 드리는 기도지만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언제나 저의 기도를 집중해서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순결하고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엄위하고 위엄이 있으며 높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상처와 아픈 과거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우리를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경배와 찬양과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만 우리 가운데 홀로 높임을 받아주시옵소서. 저의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높여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내가 가진 보물들을 바라보라 행복해지려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떠올리고 감사하며, 내게 없는 것, 부족한 것에 대한 탐욕을 줄여야 합니다. 내가 가진 보물들을 망각한 채 부족한 것에만 집착하게 되면 매 순간마다 불만족과 불평, 원망만 생길 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불의의 사고로 신체장애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 빠진 후 오히려 삶에 대한 감사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전에 다른 사람보다 많이 가졌던 사람일수록, 더 힘든 고통에 처할수록 감사의 정도는 커집니다. 평소 공기에 대해 감사하지 않던 사람들이 고산을 등정하고 나서 산소와 인생 전반에 대해 감사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결국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입니다. 살아가면서 불행하다고 생각되거나 우울해질 때마다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과거에 행복했던 순간들을 돌이켜 보고, 미래에 목표가 달성됐을 때를 떠올려 보며 감사하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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