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9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9. 19. 14:04

예림의집 2596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

어느 나라에 네 아들을 둔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네 아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겨울, 둘째는 봄, 셋째는 여름, 넷째는 가을에 정원 뒤편에 있는 망고나무를 관찰하고 오너라 대신 자신의 계절의 망고나무만 봐야 한다." 네 아들은 왕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순종했고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왕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펴본 망고나무에 대해 한 사람씩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 "모든 성장이 멈춘 듯 죽은 나무 같았습니다." 봄, "잎이 푸르고 싱그러웠습니다." 여름,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가을,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로의 설명을 듣자 왕자들은 자신이 본 망고나무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당황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네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의 대답은 모두 옳다. 망고나무는 계절마다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 모습만 보고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해선 안 된다. 이것이 너희들에게 주는 교훈이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정확성은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겉모습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려 드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마음이 아파도 약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약 60%가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경험한답니다. 우울감은 성격이 나빠서, 혹은 마음이 약해서, 어떤 큰 사건을 겪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뇌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때문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린다는 감기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감기에 걸려서 아픈데도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좀 쉬면 나아지겠지, 더 열심히 기도해야지, 마음을 굳게 먹어야지, 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거야!" 하면서 병이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거나, 마음이 아픈 와중에 그 원인이 자기 자신 안에서 찾으며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료가 떨어진 자동차를 두고 "왜 움직이지 않느냐?"라고 애꿎게 운전자를 탓하는 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울증은 그냥 내버려 두면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 아닙니다. 가뜩이나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홀로 끙끙대지 마시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나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물론, 약을 복용하다 보면, 사람에 따라서 속이 메슥거리거나 잠들기가 어려워지는 등, 작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여러 약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가장 부작용이 적은 약을, 의사와 함께 
찾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장기간 복용한다고 해서 내성이 생기거나 중독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 그 걱정은 내려놔도 좋습니다. 가만히 내버려 두면 자신에게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가할 수도 있는 것이 우울증입니다. 그런 우울증을 치료해주는 치료약이라고 하니,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약을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해외에서는 "항우울제 사용량이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그에 반비례해서 낮아진다."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높은 편견과 망설임 있다면, 부디 마음의 병을 더 키우기 전에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이지선 한동대 교수)  

그렇습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의사도 하나님이 내신 사람이고, 약이나 침술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물론, 신앙인이라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약을 먹더라도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한의사가 침을 놓지만, 그 침 끝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아무튼, 올바른 신앙인이라면 의사를 존중하고 그 진료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일 경우, 그 약을 하나님의 선물로 알고 섭취해야 할 겁니다.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예림단장 칼럼

예수님이 당부하심

예수님께서 어떻게 그의 제자들을 사랑하셨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지금 복음서들을 읽어본다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우상 숭배의 영에서 자유로우셨는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믿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섬김을 받고, 사랑을 받거나, 얻어 낼 것을 결코 기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만 아버지를 경배하고 섬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힘쓰시는 영인,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입으셨기 때문에 사람들을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앞에서 살펴보았던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적인 사랑의 정의를 기억합니까? 예수께서 세상적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지 않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랬다면, 나는 그분께 아무런 쓸모도 없는 존재였을 것입니다. 이제 나는 내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순전한 사랑을 받은 사람이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된다는 중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통해 무언가를 채움 받을 수 있으리란 기대 없이 순수하게 나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를 받았던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받아 주셨습니다.
나는 죄로 인해 죽었고, 암흑 가운데서 영원히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기에 마땅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보면서 나는 그의 사랑으로 채움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나의 죄악과 슬픔을 모두 짊어지락 맡기셨을 때에도 결코 불평하지 않으셨습니다. 사실상, 예수께서는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이사야 53:7). 예수님께서는 왜 그리고 어떻게 나의 죄를 담당하실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을 우상화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언제든지 공급해 주신다고 믿었고 신뢰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신뢰는 우상 숭배의 영과 완전한 대조를 이룹니다. 빌라도와 마주치셨던 예수님의 모습에서 이러한 믿음의 예를 볼 수 있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보며 그에게 예수님을 풀어 주거나 못 박을 수 있는 권세가 있노라고 공언하자, 예수님께서는 다음가 같이 대답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뢰와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요한복음 19:10-11). 이것이 바로 모든 상황에 대처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기본적 진리가 즉 모든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바로 그 믿음이 우리가 행할 놀라운 사랑을 이루는 기초가 됩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쌍둥이 야곱과 에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창세기 25장 19-34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 이삭의 두 아들 에서아 야곱의 출산과 성장 그리고 장자권에 대한 두 아들의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니다. 이 두 형제는 지금껏 역사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두 민족을 이루게 됩니다. 배 속에서의 싸움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삭이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임신합니다. 하나님은 리브가의 태 속에 두 국민이 있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하십니다 먼저 나온 에서는 사냥을 좋아해서 들사람이 되고,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온 야곱은 장막에 거합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삽니다.

에서와 야곱의 출생(19-28절).
자기 자신을 향한 주님의 사랑에 의문을 품기 전에 주님을 향한 자시느이 사랑을 먼저 점검해야 하니다. 아브라함 가계에 주신 후손에 대한 약속은 더디지만 이루어집니다. 사라아 마찬가지로 리브가도 오랫동안 자녀를 출산하지 못합니다. 이삭이 하나님께 간구하자 리브가는 20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합니다(21, 26절). 두 아이는 리브가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서로 경쟁하고 싸웁니다. 이 일에 대해 리브가가 하나님께 붇자 하나님은 두 아이가 각각 민족을 이룰 텐데,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섬길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입니다. 27절, 쌍둥이지만 두 자녀의 성향과 특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으로 들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으로 장막에 거주하였습니다. 28절,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에서를,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다는 기록은 부부 사이에 긴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자녀를 상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 뜻대로 양육해야 합니다. 이삭 가정의 쌍둥이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할 때, 하나님 뜻대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우리가 기억하고 실천할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장자권에 대한 에서의 경홀함(29-34절).
하나님의 선물을 가볍게 여기거나 멸시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와 너무도 허기진 에서는 장자권을 붉은 죽 한 그릇과 거래합니다. 30절을 직역하면, "그 붉은 것, 제발 그 붉은 것을 먹게 하라!"라고 되어 있어 에서의 간절함이 강조됩니다. 에서는 32절,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말합니다. 에서 스스로 장자권에 무관심함을 인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에서의 어이없는 행동에 대해 성경은 34절,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라고 평가합니다.
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멸시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성경은 에서를 "망령된 자"로 평가합니다(히브리서 12:16). 그가 장자의 명분을 한 그릇 음식가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떡과 팥죽으로 에서의 마음을 흔든 야곱의 속셈이 있었지만, 성경은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긴 사실에 주목합니다. 성도에게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예배, 말씀 묵상, 기도는 장자의 명분과도 같은 영적 유산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 내가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은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장자권에 대한 두 아들의 상반된 태도를 통하여 에서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조급함과 무지함을 떨치고 영적 유산을 붙잡아야 함을 가르쳐주신 하나님 아버지, 약속의 자녀인 이삭의 인생에도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문제가 있었음을 봅니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좌절하지 않고, 소망 중에 간구하여 응답받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가볍게 여긴 죄가 이다면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며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은혜로운 주권적 선택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적인 시각으로는 얼핏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대단한 일을 이룰 만한 능력이나 조건 혹은 출중한 외모를 갖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선택은 결코 인간의 조건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꼭 초라한 사람이나 잘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택하신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은혜를 모르기에 하나님이 누군가를 선택하실 때는 당연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곱의 인물 됨됨이가 훌륭해서 또는 에서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야곱을 선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는 남자답고 호방한 에서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에서도 야곱도 오십보백보였습니다. 똑같이 가능성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선택은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리브가 배 속에서부터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완전한 선택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조건과 혈통을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 주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럴 때 가능성 없는 우리를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만들어 가십니다.(인생 야곱/ 김남국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해야 할 것(Something to Do)

앞의 세 단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그래서 구원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뿐만 아니라 주인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과 관련해서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오순절에 무리가 베드로에게 던졌던 그 질문을 다시금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37절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또는 이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진다면, 빌립보 감옥의 간수가 바울과 실라에게 했던 질문을 다시금 해야 할 것입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사도행전 16:30). 그 대답은, 한마디로 우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개인적으로 나아가서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첫째이고, 그다음은 우리의 시선을 오로지 그리스도께만 고정시키고, 나아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그분이 오셔서 죽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다음으로 우리는 그분에게 우리의 구원자이자 우리의 주가 되어 달라고 요청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개인적 헌신의 행동입니다. 이것을 확신하는 데 내게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던 성경 구절은,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익히 알고 애송하는 말씀입니다.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직접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 3:20).
예수님은 자신을, 닫혀 있는 우리 인격의 문 밖에 서 있는 것으로 묘사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이 거기에 있음을 우리에게 알리고자,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고픈 열망을 표현하고자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러고 나서 한 가지 약속을 하시는데, 그것은 우리가 그 문을 열면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거처로 삼으시고 우리로 더불어 먹고 마시며 교제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주님과 서로 나누는 교제의 기쁨이 어찌나 만족스러운지 그것을 잔치에 비유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따라하는 기도

고난을 이기는 기도②

병상에 누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가정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암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발견된 암세포든 발견되지 못한 암세포든 우리 몸속에 있는 모든 암세포가 깨끗하게 소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료의 하나님께서 이 시간 저들의 환부에 안수해주시고, 모든 질병을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시고, 하늘로부터 오는 평강과 기쁨이 저들 심령 안에 가득 흘러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들을 붙잡아
주시고, 하루하루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인생에서 실패의 자리를 지내고 있는 성도들이 다시 눈을 들어 주를 보게 하시고,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는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이 시간 닫혀있는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하늘 문을 열어주시사 놀라우신 하나님의 영강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먹이고 입히고 채워주시는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두려움이 떠나갈지어다. 우울하게 하는 모든 어둠의 영은 떠나갈지어다. 끊임없이 죄의 길에 서게 하는 악한 생각들도 정말도 떠나갈지어다. 이 시간 기도할 때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대는 모든 악한 마귀 권세가 예수님의 이름 앞에 굴복할지어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감사의 땅, 탐욕의 땅

남미는 북미보다 좋은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지만 남미는 여전히 질병가 기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그 원인을 다움과 같이 설명합니다. "북미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개척한 '감사의 땅'이다. 그러나 남미는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이 개척한 '탐욕의 땅'이다. 북미와 남미가 현격한 생활수준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복된 삶을 만듭니다. 가정은 더욱 그렇습니다. 감사가 넘치는 가정은 후손들까지 복을 받습니다.
자신의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적인 가정의 후손들은 평생 탐욕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지만, 감사하는 가정의 후손들은 넘치는 축복 가운데 살아갑니다. 감사하는 삶, 감사하는 가정이 됩시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