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9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9. 8. 14:09

예림의집 2591번째 이야기

 

하루 쉼표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이미 돌아가신 남편의 시부모님은 생전에 트럭에 과일을 가득 싣고 팔았는데 남편은 어린 시절 팔고 남은 과일을 식사 대신 먹던 가난할 때의 기억에 지금도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남편이 어느 날 사과를 잔뜩 사 들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사과를 사 온 것도 신기한데 사 온 사과들은 하나같이 모나고 상처 난 것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편에게 싫어하는 사과를, 그것도 상태도 좋지 않은 것을 사 왔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후에도 계속 모난 사과를 사 왔지만, 남편이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
캐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함께 가는데 한 할머니가 남편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사과 사러 왔어? 때깔 좋은 놈들로 골라놨으니까 이거 가져가 매번 상처 난 사과 그만 사 가고." "할머니, 조금 삐뚤어진 사과가 저는 더 달고 맛있어요." 상처 난 사과만 잔뜩 골라 산 남편은 저에게 미안한 듯 말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안 팔려서 할머니가 집에 가져가서 먹기 싫어하는 손주 애들한테 먹인다고. 다른 좋은 것 팔고 그 돈으로 손주들한테 맛있는 거 사주면 좋잖아. 할머니가 이런 장사하는 거 정말로 힘들기도 하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해서.."
아내는 그런 남편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며 따뜻한 미소를 보냈습니다.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이요? 그 시간, 그 자리, 그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작은 배려,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하루는 충분히 따뜻해질 거예요!

 

예림가족 이야기

제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

지금도 저는 10년 전 그날 밤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공황발작을 겪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때로는 해결의 실마리가 험상궂은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당시 저는 5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직장생활을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오랜만에, 공직에 있을 때의 동료들과 만나 식사를 나누고 2차에서 거나하게 술도 마셨습니다. 여러 이유로 마음이 힘든 상태이긴 했지만, 그날은 즐거웠습니다. 새벽 1시 넘어 집으로 돌아와 자리에 누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날 밤도 비몽사몽을 헤매고 있는 데,
갑자기 가위에 눌린 듯 숨이 콱 막히면서 의식이 깨어났습니다. 도저히 숨을 쉬기가 어려운 호흡곤란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괴롭고 힘들고 절망에 가득 찬 감정이 엄습했습니다. 갑자기 절벽에서 뛰어내린 듯,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뒤이어, 심장이 맹렬히 뛰기 시작했습니다. ‘쿵쾅쿵쾅’하는 소리가 제 귀에 들렸습니다. 반사적으로 손목의 맥을 짚어보니, 100미터 달리기를 할 때처럼 빨랐습니다. 얼핏 벽시계를 보니,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이것을 오한이라고 해야 하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가 딱딱 부딪치고
이불이 들썩거릴 정도로 흔들렸습니다. 전신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졌습니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러다가 미쳐 버리거나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극도의 공포감이 엄습했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쯤 지났을까,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고 억지로 숨을 쉬면서 다시 시계를 보니 불과 10분밖에 지나지 않은 시각이었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집 사람은 친정에 갔고, 아들은 회사에서 야근 중이었습니다. 지옥 같은 시간을 홀로 견디면서, 저는 '상황이 더 급박해지면 119에 신고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쯤 시간이 흘렀을까,
몸의 떨림과 발작적 흥분상태가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절망스러웠지만, 신체는 차츰 안정을 찾고 있었습니다. 시계를 다시 보니, 총 30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한나절을 보낸 듯한 긴 시간이었습니다. 엉금엉금 거실로 기어 나와 소파에 드러누웠습니다. 옴짝달싹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일 기력조차 없었습니다. 난데없는 공황발작은 내면에서 나오는 격렬한 반응이었습니다. 최악의 상태로 치닫는 심신을 이렇게 놔두면 안 되니 돌보라는 신호였습니다. 그날, 본격적인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함영준)

그러니까, 난데없는 공황발작은 내면에서 나오는 격렬한 반응이었다는 겁니다. 극히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영혼이 지쳐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상태에 이르는 경험을 한두 번쯤 경험하게 마련입니다. 이른바, 번아웃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아니면 지친 그 영혼을 달래고자, 어떤 이들은 술을 마시고 또 어떤 이들은 도박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인이라면, 그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힘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말씀을 듣거나 찬송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예림단장 칼럼

회개는 죄를 깨닫고 뉘우치는 것④


한 번은 예수님께서 시몬이라는 어느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된 적이 있었습니다. 시몬은 집주인이라면 반드시 손님에게 행해야 하는 관례마저도 예수님께 베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멸시를 받던 한 여인은 사람들이 주는 모욕이나 눈초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용감하게 시몬의 집으로 들어와 자신의 눈물과 머리칼로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이 그 여인의 행동을 보며 역겨워한다는 사실을 심중에 아시고서 시몬에게 한 가지 비유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빚을 진 두 사람이 돈을 빌려 준 사람으로부터 빚을 탕감받았다는
내용의 비유였습니다. 그런 후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둘 가운데 누가 더 그를 사랑하겠는가?" 시몬은 가볍게 대답했습니다. "더 많이 용서받은 사람이겠지요." 주님께서는 시몬에게,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그의 교훈을 간략하게 설명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넥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누가복음 740-48).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회개와 믿음을 주실 때에는, 먼저 죄를 보여 주신 후에 뉘우침과
회심을 허락하십니다. 때로는 이러한 과정에 수시간이 소요될 때도 있고, 때론, 수일, 수개월, 심지어 수년이 걸리는 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지키시고 그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며 뉘우침을 얻도록 이끄시는 회개의 본질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시편 51:6).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들 마음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데살로니가전서 1:9-10).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우상 숭배의 죄를 깊이 뉘우치고 마음을 깨뜨려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우상 숭배란 아주 멋진 것이며,
당신을 위하여 제물이 되신 주 예수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 원수의 거짓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죄악을 용서하심으로써 당신을 향한 그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당신의 모든 우상 숭배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당신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그분과 완전한 연합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개와 용서를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예림의집 Q.T.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창세기 21장 1-7절).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하는 말씀을 이루심을 보여 주십니다. 이는 아브라함 개인의 약속의 성취이기도 하지만 죄인 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진행이라는 귀중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사라에게 행하셨습니다. 사라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은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고, 생후 8일 만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사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웃게 하셨다며 기뻐합니다. 이는 약속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1-4절).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 능력의 실재에 직면하면 놀라운 기쁨의 삶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태의 문을 열어 자녀를 출산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20장 17-18절, 그랄 여인들의 태를 여신 것처럼, 사라의 태를 여시고 아들을 낳게 하십니다. 1절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루어짐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저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는 문구를 두 번 반복하며 과거에 있었던 사라의 불신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노년의 아브라함"이라 표현한 것으로 보아 아브라함의 나이가 상당히 많음을 유추하게 합니다. 즉 자녀를 얻기 어려운 나이임에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들을 낳았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심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낳은 아들은 하나님께서 창세기 17장 19절에서 약속하셨던 "이삭"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얼굴에 비로소 웃음이 피어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8일 만에 할례를 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국 우리에게 이루어진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웃음이 피어나다(5-7절).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그날이 되면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맛봅니다. 사라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평생의 소원이던 아들을 낳고 행복해서 웃었습니다. 또 하나님이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분임을 알고 감사해서 웃습니다(18:14). 사라의 웃음은 공동체로 확장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받는 은혜와 축복에는 더 많은 사람을 웃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은 결국 내 삶과 공동체에 행복한 웃음을 선물할 것입니다. 이삭이 말씀대로 태어날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였습니다.
이는 자녀를 보기 어려운 "노년"(2절)입니다. 아브라함은 창세기 12장 1-5절,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손에 대한 약속을 받았는데, 100세가 되어서야 아들을 얻었습니다. 얼굴에 웃음이 피기까지 그는 25년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지나야 했습니다. 사라도 6절,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셨다!"라고 말합니다. 묵묵히 인내하며 기다리는 삶에 하나님은 마침내 웃음을 선물하십니다. 이삭을 얻기까지 아브라함의 믿음의 영정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오늘날 마침내 웃을 그날까지 우리가 견뎌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마침내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이삭을 얻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신실하심과 미쁘심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마침내 말씀대로 이루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능력을 기대합니다. 비록 오늘은 아무런 소망이 없는 듯 보여도 하나님의 시간에 찬란한 기쁨으로 웃게 하실 것을 신뢰하게 하시옵소서. 의심과 불신을 모두 거두고, 확실한 약속의 말씀 안에서 인내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우리의 신앙 여정을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


영화에서 절정이 일어나려면 긴장이 있어야 합니다. 긴장이란 형통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절망할 수밖에 없는, 답이 없는 데서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갑자기 크게 비약되는 일들을 "드라마틱하다!"거나 "반전이 있다."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이야기들이 넘쳐 납니다. 무엇보다 십자가와 부활이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한 길을 걸으셨을진대, 하나님이 우리를 늘 만사형통의 자리로만 초대하시지는 않습니다.
수많은 한계 속에서, 고뇌와 절망과 후회와 자책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를 배우게 하십니다. 그 자리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렇게 번거롭게 일을 하실까요? 그냥 좋은 것을 주시면 될 텐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지만, 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우리가 그분의 뜻을 배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과물만을 주시지 않고, 우리를 납득시키려고 하십니다.
우리와 인격적 관계로 교제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기를 중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허송세월이라고 느끼는 시간 동안에도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고 일하셨습니다. 이후로도 그분이 계획하신 일을 우리와 함께 행하실 것입니다.(고난이 하는 일/박영선 목사)

 

신앙생활 가이드

그리스도를 얻는 것

둘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대해서 말할 뿐만 아니라 "그분을 얻는 것"과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것을 중요한 대조법을 통해서 설명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립보서 3:9). 이 말은 좀 복잡하게 들리지만, 큰 어려움 없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모두 "의"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언제든 그분의 존전에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 역시 의롭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존전에 걸맞은 의를 과연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오직 두 가지 해답만이 가능합니다. 첫째로, 선행과 종교적인 의식의 준행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노력하는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패로 끝날 수박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아"(이사야 64:6) 보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을 흘끗 본 사람은 모두 그 눈빛에 그리고 자신의 죄책감에 압도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충분한 선을 행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만약 우리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굉장히 낫게 보거나, 자신을 굉장히 과대평가해서 보거나 아니면 둘 다일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하는 기도

회개 기도③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담긴 것들을 정당한 대가 없이 사용하고, 마땅히 지불해야 할 값을 지불하지 않은 태 마치 내 것인 양 사용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남의 것을 훔치고도 훔쳤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던 우리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는 확인되지도 않은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퍼뜨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쉽게 하며 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험담하고, 과장해서 말했는지 모릅니다. 낵 유리한 부분만 골라서 이야기하고 내게 불리한 부분은 전혀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렇게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가짜 뉴스를 전하는 데는 얼마나 열심을 냈는지 모릅니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이제 많은 말을 하며 살기보다 따듯한 말, 바른말을 하며 살겠습니다. 정직하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탐욕에 눈이 멀어 다른 사람이 가져가야 할 것을 내 몫으로 챙긴
죄를 회개합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살았던 삶을 회개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베푸신 것에 자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주여,,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더 커지게 해 주시옵소서. 이 민족이 더 진실하게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교회가 매일매일 사랑의 주님을 더 닮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 가운데 다시 한번 부흥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CM 배우기

 

 

날마다 감사

어느 유대인 어머니의 일화


배운 것이 많지 않은 어느 평범한 유대인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머니는 자식을 대단히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사람들은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딱 세 가지 만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첫째, "어떤 경우든 모든 일에 감사하라. 작은 일에나 큰일에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심지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원망하고 불평하지 말고 그저 감사하라. 항상 감사하라." 즉 감사를 습관화시켰다고 합니다. 둘째, "원망하는 사람과 놀지 말고 사귀지 말라." 원망과 불평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원망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이와 같이 감사에 관한 세 가지 교훈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불평과 원망을 선택하는 대신 감사를 선택하라는 교훈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