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86번째 이야기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셋째, 자녀 앞에서 자주 부부 싸움을 한다. 아이는 불안하고 난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넷째, 자녀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다섯 번째, 잘못을 저질러도 대충 넘어간다. 아이는 나중에 더 큰 잘못을 할 것이다. 여섯 번째,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아이는 점점 요구하는 것이 커질 것이다. 일곱 번째, 늦게 귀가해도 무관심하다. 아이는 방탕한 길로 빠질 것이다. 여덟 번째, 항상 우울한 표정을 짓는다. 아이는 비관론자가 될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즘 부모님들의 자녀교육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본이 되는 행동과 훈계 없는 교육은 지식을 가르칠 수는 있어도 인성과 인품은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뛰어난 사람이기보다 따뜻한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 그것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입니다. |
콧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저를 보고 "수술해도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고생하면 확실히 더 편해지고 좋아졌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를 기르며 얻는 기쁨이 크다 보니, 산통을 잊고 둘째를 가진다."라고 말하듯이, 저도 그런 셈입니다. 이번엔 목과 오른손에 피부이식을 받으면서 왼쪽 콧구멍 내부를 넓히는 수술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화상을 입으면 피하조직까지 딱딱해지고 비대해지는데, 그게 코 안에 생긴 겁니다. 그래서 콧구멍이 좁아져 코로는 거의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누구는 미용목적으로 콧볼을 줄이는 수술을 하지만, 저는 코로 숨 쉬어보겠다고 딱딱해진 콧속 피하조직을 정리하고 양쪽 콧볼을 덧대는 수술만 수차례 했습니다. 콧볼 자체도 작지만, 콧속이 너무 좁아서 그간 화장지를 길쭉하게 돌돌 말아서 안쪽에 집어넣었다가 빼는, 저만의 뚫어 뻥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수술을 받은 날 밤, 집에 돌아와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콧물이 주르르 흘러내린 겁니다. 20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콧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기뻤습니다. 밤새 입을 다물고 양쪽 코로 숨 쉬며 잔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이식한 피부를 뚫고 쏙 자라난 눈썹을 처음 발견했던 어느 날 밤처럼 기뻤습니다. 짧아진 손가락으로 펜을 잡고, 삐뚤빼뚤하지만 다시 글씨를 쓰던 그날처럼 기뻤습니다. 수술 후 입이 커져서 다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던 그날처럼 기뻤습니다. 재활훈련을 하면서, 팔꿈치가 터지고 다시 채워지기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손끝이 귀에 닿았던 날, 다시 오른손으로 전화도 받게 된 그때처럼 기뻤습니다. 다른 사람은 잘 모르는 미미한 변화일지라도, 수고한 노력에 비해서 아주 작은 소득일지라도, 저에게 일어난 기분 좋은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고서 크게 기뻐하고 있는 오늘입니다. 남들은 모르는 행복을, 저는 한 뼘 더 크게 누렸습니다.(이지선 한동대 교수) 그렇습니다. 이지선 교수가 말하는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란 "콧물이 흘러내렸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콧물이 흘러내렸다고 해서 기뻤다고 했습니다. 혹시 어쩌다가 감기라도 걸려서 콧물이 흐르면 기뻤던 일이 있었던가요? 아마 콧물 닦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고생했던 경험은 있을 겁니다. 아무튼, 놀라운 일입니다. 콧물이 흘러서 기쁘고, 코로 숨을 맘껏 쉴 수 있어서 신기했다는 이지선 교수의 말을, 우리는 깊이 유념해둘 필요가 있잖나 싶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코로 숨을 쉬면서 감사하는 하루를 시작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회개② 마귀는 우상 숭배의 영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포로로 붙잡았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역사하는 우상 숭배의 영을 깨닫게 되었다면, 이제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나온 바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좋은 때가 된 것이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당신 자신을 사랑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계십니까? 그것을 확신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회개를 허락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 속에 있는 우상 숭배의 영의 특징을 명확하게 이해했다면 하나님의 자비가 여러분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자각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주심으로써 회개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십니다. 당신이 우상 숭배의 영을 깨달았다면, 이제 더 이상 어두움 가운데 머무르지 않아도 됩니다. 우상 숭배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의 진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살펴보았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탄의 손아귀에 자유롭게 풀어 주셨음을 바라고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할 최적의 시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여러분에게 회개를 촉구하면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우상을 섬기는 것에 대해 경고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백성들은 우상 숭배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신의 죄를 깨달아 뉘우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가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브리서 4:12-13). 당신의 생명이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우상 숭배를 알고 계셨음이 있으므로, 나는 여러분들에게 우상 숭배의 문제를 분명하게 다루고 있는 신약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자세히 살펴볼 것을 권합니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우상 숭배는 영적인 간음과 동일합니다.(내일 계속..!) |
주님을 환대한 아브라함의 섬김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창세기 18장 1-15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6절, "스아"는 고체량을 재는 단위로, 1 스아는 약 7.3리터입니다. 8절, "엉긴 젖"은 우유를 응고시키고 발효시켜 만든 음식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십니다. 아브라함은 사람 셋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영접한 후 그들에게 떡과 엉긴 젓과 우유, 송아지 요리 등을 대접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라가 장만 문에 서 있다가 이를 듣고 속으로 웃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고 하시며 다시 확신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방문(1-8절).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작을 그분의 걸작으로 바꾸는 일을 즐겨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십니다. 이는 계시의 표현으로,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심을 뜻합니다. 아브라함은 2절 나그네 세 명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가 영접합니다. 그는 "몸을 땅에 굽혀" 정중히 초대한 후 그들의 발을 씻기고 음식을 대접하며 최대의 예의를 다합니다. 이런 행동은 손님을 환대하는 고대 근동의 문화에 따른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브라함의 인격과 품성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에게 고운 가루 세 스아로 음식을 준비하게 하는데, 이는 20리터가 넘는 많은 양입니다. 이에 더해 당시로서는 매우 귀한 음식인 엉긴 젓과 우유, 그리고 기름진 송아지를 종에게 주어 요리하게 하는데, 이는 극진하고 배려 깊은 환대를 보여 줍니다. 아브라함의 행동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나아가 타인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환대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대사요, 편지요, 향기입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으로 보내진 사역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접하게 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기를 하나님은 바라실지 묵상합시다. 아들 약속(9-1절).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아브라함이 맞이한 세 사람이 사라를 찾습니다. 사라는 자신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대화를 장막 문에서 듣고는 마음속으로 웃습니다. 자신은 폐경기가 지났고, 아브라함도 나이 많은 노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체념한 사라는 웃음으로 자신의 불신앙을 드러냅니다. 희망에 대한 상실감이 사라의 웃음에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속으로 웃는 사라로 인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14절,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그분이 풍성한 은혜로 나를 돌보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때로 신체적 늙음이 좌절, 한탄, 불가능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돌보심 앞에서 인간의 모든 불가능과 한계는 무력화됩니다. 하나님은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일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성도에게 불안전한 현실은 도리어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나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지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현실이 하나님의 약속을 가로막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 우리의 의심을 철저히 내려놓길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누구를 대하든지 주님께 하듯 섬김으로 주님이 예비하신 복을 누리며 또 나눌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고 실패하나 주님은 완전하고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게 하사 굳건한 믿음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거룩한 환대의 삶 무엇을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든 늘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기본자세입니다. 감사가 체질화되어야 하고, 그것이 응집되어 표현되는 곳이 바로 성만찬 예식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빵과 포도주를 주님께 받들어 올리고, 하나님이신 주님은 그 선물을 온전히 받으신 후 우리에게 돌려주어 양분과 힘이 되게 하십니다. 이 신비로운 교환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감사와 나눔의 한 복판에 들어섭니다. 세상에 나가서도 이 감사를 매 순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물가 그분이 바라시는 평화를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삶은 우리가 정복하거나 소유하거나 지켜 내거나 악착같이 붙잡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풍성한 선물이기에, 우리는 나누고 아낌없이 베풀면 됩니다. "아니, 나는 가진 것이 너무 적어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몇 마리뿐이라고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나누어 주십시오! 그러면 몇 배로 불어납니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기쁨으로 베풀면, 우리가 가진 작은 빵 조각과 몇 마리의 물고기가 배가될 것입니다. 지식과 애정과 친구를 마치 자신만의 재산인 듯 움켜쥐지 마십시오. 양식도 사랑도 지식도 나누면 몇 배로 불어나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그것이 성만찬의 삶이며 주님이 말씀하시는 거룩한 환대의 삶입니다!(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헨리 나우웬) |
끝가지 좇아오는 하나님의 사랑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에베소서 2:4-5). 오래전 한 연합 수련회에서 참석한 한 사람이 간증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멀리 떠나 죄의 수렁에 빠졌지만, 그 길에서 돌이키자 하나님이 바로 옆에서 자신을 기꺼이 받아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간증을 들어보니, 과학을 좋아하던 학창 시절에 자석에 대해 배운 것이 떠올랐습니다. 막대자석 두 개를 나란히 놓고 하나를 다른 하나에 가까이 가져가면, 어느 순간 막대자석 하나가 다른 자석 쪽으로 갑자기 움직이면서 달라붙습니다. 자석 하나가 다른 쪽으로 펄쩍 뛰듯이 움직이는 것은 보고 또 보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자석이 끄는 힘, 그 보이지 않는 힘에 매료된 것입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살다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돌이켜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곁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끌어당기시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보이지 않는 힘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힘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서 기다립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 곁에, 우리 안에 성령님으로 늘 함께하십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지금껏 하나님은 늘 우리를 좇아오셨으며, 우리가 생명으로 돌아서기를 끈기 있게 기다리십니다. 이렇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우리를 주님 쪽으로 가까이 끌어당기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늘 경험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아시고 사랑하셨음을 마음에 새깁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새 힘을 얻게 됩니다! |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① 저 사람이 저렇게 된 것이 누구 때문이냐고 물었을 때, 저 사람의 죄 때문도 아니고, 저 사람 부모의 죄 때문도 아니라고 하신 예수님이 오늘 육신의 고통으로 힘겨워하면서 동시에 죄책감으로 마음이 눌려 있는 자들을 향해 "네 잘못이 아니야. 너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자야!" 이렇게 말씀하신 줄 믿습니다. 살아계신 주님, 오늘도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하나님 앞에 엎드린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습니다. 기도할 기력조차 잃어버린 채 병상에 누워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고, 지금 이 시간 치료의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할 때 먼저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변화되고, 우리의 기도가 변화되고, 우리의 영이 새로워지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를 찾아와 만나주시고,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놀라우신 주님의 역사가 지금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주님, 고쳐주시옵소서. 모든 질병이 떠나가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는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이 시간, 닫힌 우리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하늘 문을 열어주시사 놀라우신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쳐주신 주님,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신 주님, 친구들의 손에 들려온 중풍 병자를 고쳐주신 주님. 이 시간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을 고쳐주시옵소서. 치료해 주시옵소서.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두려움이 떠나가고, 낙심하게 하는 모든 어둠의 영이 떠나가고, 절망이 떠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될지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염증은 사라지고, 모든 뼈 마디마디마다 제자리로 돌아가고, 모든 세포가 깨끗하게 회복될지어다. 모든 통증은 사라질지어다. 이 시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빛을 비춰주옵소서. 치유의 빛이 우리의 온몸을 관통할 때 기적이 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스펙 포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고 찬송하며 감사했던 사람이니다. 변호사이며 법의학 교수였던 그는 무디 목사가 시무하던 교회의 집사였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대화재 때 재산을 모두 날리고, 부인과 네 자녀를 유럽으로 보내기 위해 태운 배가 충돌하여 자녀를 모두 잃게 됩니다. 살아남은 부인을 만나러 가면서, 그는 찬송가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을 부르며 감사했습니다. 세상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안다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의 눈이 감사를 낳기 때문입니다. 지금 불평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하나님, 불평하지 않도록 저에게 믿음의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 입술에서, 내 삶 속에서, 내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셔서 언제나 감사가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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