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83번째 이야기
장수(長壽)의 비결 어느 탄광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갇히게 됐습니다. 그들은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기약 없이 구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주일 후, 탄광을 조사 나온 사람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한 사람은 목숨을 잃었는데, 그는 광부 중 유일하게 시계를 찬 광부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는 시계를 확인하며 갇힌 날을 세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를 더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었고 불안과 초조는 계속해서 나쁜 미래를 생각하게 했을 겁니다. 세계적인 장수 학자인 레너드 푼 박사가 발표한 장수 노인의 건강 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장수 비결로는 긍정적인 사고, 신앙, 봉사 정신이 중요합니다. 대체로 장수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였으며 매사 밝게 생각하는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사람을 희망으로 이끕니다. 같은 결과 앞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행복한 결과가 될 것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불행한 결과가 될 테니까요.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는 장수의 비결이자 평안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만나서 해명하고 싶었습니다. 댓글이라도 써서 물가가 비싼 그 나라에서 어떻게 기적적으로 수술을 받았는지? 그리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으면서 공부하고 싶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저의 배포가 어디에서 나온 건지를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차를 탔기 때문에 사고가 크게 났다면서, 애꿎게 자신들을 탓한 부모님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는지 구구절절 늘어놓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될 자리이기도 하고, 그런다고 그 사람에게 제대로 설명이 될까 싶어서 그냥 컴퓨터를 꺼버렸습니다. 하지만, 거기 올라온 문장들은 며칠 동안 제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그동안 제가 쓴 글과 제가 했던 모든 말들이 부질없게 느껴졌고, 제가 참으로 별것 아닌 존재구나 싶어서 낙담했습니다. 졸지에 우리 집이 엄청난 부잣집이 되어버려서, 그동안 저를 살게 했던 보이지 않는 것들의 위대함이 초라해졌습니다. 그러다 화가 나서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습니다. 나도 이러는데, 도대체 연예인들은 얼마나 열받을 일이 많을까?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오해 때문에 얼마나 괴로울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이야기를 오빠에게 털어놨습니다. 그랬더니, 오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에 대하여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의 처음 모습 같은 거야.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그것이 전부라 믿고서 오해한 거야!” 그리고 덧붙이기를 “사람들이 그까짓 몇 마디 했다고 이러는 네가 좀 웃긴다.”라고 했습니다. “진짜인 성경을 보고도 진리를 진리로 보지 못하고, 천년이 넘도록 이리 꼬고 저리 꼬아서 모독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솔직히 네가 그리 대단한 작가도 아니고, 엄청난 진리가 담긴 책을 쓴 것도 아니면서, 그걸 보고 모든 사람이 다 감동을 받고 이해하길 바랐느냐?”라고 따졌습니다. 맞는 말이었습니다. 아흔 개가 넘는 서평 중에서 제 입맛에 맞지 않는 비판이 있다고 해서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고, 제 기준에서 벗어난 상황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제 모습이 참으로 교만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글은 진리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내가 하나님도 아닌데, 저의 말과 행동에 누가 어떤 반응을 보여도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하는 태도가 필요했던 것입니다.(이지선 한동대 교수) 그렇습니다. 사람이 물을 향하여 좋은 말을 하면, 눈(雪)의 모양처럼 물의 모양도 아름다운 육각형을 이룬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물을 향하여 욕을 하거나 악담을 하면, 물의 모양이 아름다운 육각형이 아닌 일그러져서 흉한 모습을 보인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몸은 70% 이상이 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말을 하면 그 누구보다 그 자신이 그 말의 영향을 입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름답고 좋은 말을 하면, 그 말로 인해서 우리 몸속에 있는 물들의 모양이 아름다운 모습을 하게 되겠지요. 그러니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은 말을 많이 합시다! |
다른 사람들을 향한 증오① 우리가 세상적인 사랑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들로부터 무언가 얻기를 원하게 됩니다. 말로는 그들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전혀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들로부터 무언가를 얻어 내려고 하는 것은, 우리를 즐겁게 하거나 실망시키는 것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한 셈이 됩니다. 그들이 원한다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을 때에, 우리의 비참함과 불쾌함에 대한 책임을 그들에게 돌리게 됩니다. 그들이 우리의 필요에 둔감한 지, 아니면 우리를 기쁘게 할 만큼 민감한가의 문제는 우리에 관해 하나님이 그들 안에 어떻게 역사하시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들을 이용하려고 했던 자책감이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행과 증오는 우리 행동의 진짜 동기가 무엇이고 관계의 기초가 어떤 것이었는가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려면, 먼저 다른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증오에서 기인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이들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것은, 하나님의 공급과 그의 주권적 뜻을 혐오하는 무의식 중에 털어놓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기 위해 선택하신 사람들을 오히려 증오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이었다면, 존경과 사랑으로 대해 주는 사람들만 골랐을 텐데 말입니다. 주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22장 35-40절에서 젊은 율법사에게 율법의 가장 큰 계명은 마음과 영혼과 생각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락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진리가 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9-20절을 통해서 사도 요한의 글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자기 계시 없이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여 주시기 전까지는, 우리 스스로 새겨 놓은 신을 섬길 뿐입니다. 또는 내가 행동하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과, 자기 단체에 우리를 초청하는 사람들을 신으로 섬깁니다. 이러한 모든 신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경계하시는 우상에 불과합니다! |
고통받는 자를 살피시는 하나님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창세기 16장 1-16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14절, "브엘라헤로이"는 "살아 계셔서 나를 살펴보시는 자의 우물"이라는 뜻으로 "하갈의 우물"이라고도 불립니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약속이 씨인 사래에게서 난 씨가 아닌 첩의 자식에까지도 축복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사래가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여종 하갈을 아내로 줍니다. 아브람이 가나안에 거주한 지 10년 후의 일입니다. 임신한 하갈은 사래의 학대를 피해 도망하다 하나님의 사자를 만납니다 하갈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돌아와 아들을 낳고 이스마엘이라 이름 짓습니다. 사래와 하갈(1-7절). 삶의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주님이 맡기신 역할과 그분의 계획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인내와 기다림은 적극적인 믿음의 행위입니다. 3절, 아브람이 가나안 당에 거주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자녀에 대한 약속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래는 자기 여종 하갈을 통해 자녀를 낳아 양자로 맞아드릴 계획을 세웁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더는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한 것입니다. 사래가 몸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아내로 주니, 하갈이 임신합니다.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래의 예상과는 달리, 하갈이 임신하자 사래를 멸시합니다. 사래는 결국 아브람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하갈을 학대합니다. 이에 하갈은 사래의 학대를 피해 도망합니다. 사래의 인간적인 계획은 또 다른 문제와 고통을 가져왔을 뿐입니다. 하나님 뜻에 어긋난 계획은 그 결과가 선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도망하여 광야의 샘물 곁 돋 술 길 샘 곁에서 하갈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여주인에게 돌아가라서 복종하라고 명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인간적인 계획과 방법을 다 내려놓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리고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하갈과 이스마엘(8-16절). 학대하는 여주인에게 돌아가 복종하라는 요구는 홀몸이 아닌 하갈에게 가혹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10절,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라는 약속을 줍니다. 이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주신 약속과 유사합니다(13:16; 15:5).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이 낳은 아들에게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을 부여합니다. 하갈 인생의 전환점은 하나님이 그의 고통을 들으셨다는 말씀이 임할 때였습니다. 하갈은 내내 종으로 살았고 여주인 사래에게 학대를 당했습니다. 죽음의 땅 광야로 도망갈 수밖에 없을 정도로 하갈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고통뿐인 인생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변화가 시작됩니다. 11절,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라"라는 선언은 우리를 고통에서 자유롭게 하는 구원의 복음입니다. 사래에게 돌아간 하갈이 15절, 이스마엘을 낳으면서 하나님 말씀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구원 역사를 위해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지만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민족의 하나님입니다. 선교적 관점에서 이스마엘 후손에 대한 성도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민족과 모든 세계의 하나님이심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적인 방법을 시도했다가 고통에 빠진 사래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조급해하며 믿음 없는 모습을 보이는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인간의 잘못으로 잉태된 자, 학대받은 자도 살피시는 하나님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용기 "네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 네가 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나도 한때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의지 탓이지 능력 탓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한계를 정하지 말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사람은 전능한 존재가 아니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한계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거짓말을 믿다가 더 큰 좌절을 경험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유혹은 세상을 나 중심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도 내가 원하는 때에 얻어야 한다고 고집합니다. 이것이 죄의 실체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도록 창조하셨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는 것도 내가 원한다면 얻고야 맙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살아야 하듯 인간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그분 뜻대로 살 때 가장 큰 행복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기 한계를 인정한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용기입니다.(보통의 질문들/ 조재욱 목사)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주 한가했던 시절에 제가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친구 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친구가 알려준 길을 따라 아름다운 농촌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무 표시도 없는 옥수수밭 사잇길로 걸어가고 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자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길을 잘못 가르쳐준 것은 아닐까?' 어쩌면 갈림길에서 잘못 들어선 것은 아닐까 모릅니다. 저 길이다 싶어 보이는 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친구가 가르쳐준 길을 믿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는 그 지역에 평생을 살았으니까요. 친구가 가르쳐준 길을 따라가면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 가지 않아 큰 길이 나왔고, 곧 버스 정류장을 발견하고 저는 집까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친구가 가르쳐준 길은 완벽했습니다!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시편 119:133). 하나님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십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심하거나 우리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지요. 어느 때는 아예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방향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고, 또 오히려 반대로 가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을 성경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하시는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상황을 통해서, 우리에게 붙여주신 사람들을 통해서도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언제나 믿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길을 따라가면 늘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음을 알게 하셔서, 매일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삶의 지도는 우리의 것보다 더 믿을 만합니다! |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기도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의 아픈 마음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예수님, 이 시간 저에게 찾아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실 때 주님, 제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예, 주님 저를 고쳐주옵소서!" 이 시간 겸손하게 엎드립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깊은 한숨을 기쁨의 노래로 바꾸신 주님이 오늘 저의 깊은 한숨도 고쳐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용서받지 못할 거라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저의 모든 죄를 이미 완벽하게 용서하셨다는 사실이 믿어지게 하시고, 마음과 생각을 묶고 있는 모든 죄책감의 사슬이 풀어지게 하시고, 영혼의 진정한 자유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전 아직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시고 제가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버지 하나님,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깊은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비난하고 정죄했던 마음이 소리를 멈추게 하시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요 나의 기쁨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매일매일 가슴에 울려 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저의 연약함까지도 다 아시며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서서 마음 깊이 곳에서부터 믿어지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아무 조건 없이 저를 사랑하셨듯 저도 저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겠습니다. 솔직한 내 모습, 진짜 내 모습,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내가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겠습니다. 나의 성격, 나의 미모, 나의 재능과 상관없이 제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알고, 모든 가식적인 모습을 내려놓겠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내려놓겠습니다.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지금 이대로 충분히 사랑스럽다는 것을 기억하며 더 이상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살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나로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제 마음 한 구석에 사람들이 나를 떠나면 어떻게 하나,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 늘 가슴 졸이며 살아왔습니다. 많은 사람과 함께 있지만, 혼자 있을 때 너무 외롭습니다. 텅 비어 있는 것 같은 저의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염려하지 마라..!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걱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 걱정의 22%는 안 해도 될 사소한 것이고,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고,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결국 걱정해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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