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88번째 이야기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점으로 상실하는 경제적 능력은 사회로부터 큰 소외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년기는 인생에서 후반전일 뿐입니다. 미켈란젤로는 90세 때까지 피에타를 조각하고 성 베드로 성당의 벽화를 그렸습니다. 시인 괴테는 대작 <파우스트>를 83세에 완성했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곧 위험의 신호임을 깨닫고 노년기를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화가 날 상황과 마주할 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첫째, 평소 느끼는 감정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속상하다", "슬프다" 등 표현을 직접 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둘째,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운동하기, 글쓰기 등 자신만의 취미는 감정을 환기시켜줍니다. 셋째,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합니다. 감사는 상대와 자신을 모두 기분 좋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기에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마세요. 화가 나는 상황은 언제든 닥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화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자! 그때는, 제 손으로 종이 한 장조차 잡을 수 없었기에, 가족들이 대신 읽어주었습니다. 한 번 보고 정리해두기엔 너무 아쉬워서 받은 카드를 한 장 한 장 제 침대와 마주 보는 벽면에 붙여달라고 했습니다. 밤새 눈이 소복하게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그해 성탄절 아침, 눈을 떠보니 눈앞에는 사람들이 보낸 응원들로 가득했습니다. 각각 다른 사람이 다른 카드에 적었지만, 모두 한 마음이었습니다. “넌 혼자가 아니야! 지금 네 옆에 함께 있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지금 바로 네 옆에 있어!” 카드로 가득 채워진 그 벽을 떠올리는 일이 지금까지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참으로 서글프게 여겨지던 그해, 그러나 살면서 가장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서글프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그 한 사람이 떠오른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서 메시지 하나, 전화 한 통 건네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있어 내가 혼자가 아니듯,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자!"라고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신 옆에 있지 않지만,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라고 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마음이 시린 상황에 놓인 어느 분께 제 병실에서 눈앞에 보였던 카드처럼 전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서로 잘 모르는 사이지만, 오늘 하루를 잘 버텨낸 당신이 오늘 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림의집 이야기>를 통하여 오늘보다는 조금 더 수월한 내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 여기 있다는 사실이 당신에게 또 하루를 살아갈 힘과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이지선 한동대 교수) 그렇습니다. 글이나 말(言)은, 손으로 만질 수 있거나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체는 없지만, 그 안에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고로, 이지선 교수님이 그 육체적인 고통으로 말미암아 엄청 힘들어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가 그녀로 하여금 절망에서 일어설 수 있게 했습니다. 사실 의사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을, 주변 사람들이 보내준 격려 메시지가 해낸 겁니다. 이지선 교수님이 권면한 대로, 우리도 우리 주변을 늘 언제나 부지런히 둘러보고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맙시다! |
회개는 죄를 깨닫고 뉘우치는 것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를 허락하실 때에,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회개와 믿음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직시하게 될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우리를 인도하여 변화를 불러오는 일들을 하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한 회개의 역사를 행하실 때,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보조를 맞춰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의 죄가 얼마나 큰지 묵상하고, 당신의 우상 숭배가 얼마나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는지, 또한 그러한 간음의 행위로 인해 거룩하고 정의로운 하나님께 받을 징벌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이 죄로 인해 당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얼마나 뒤틀리고 추한 모습인지 한씩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이러한 부분을 묵상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사랑이 부족한 것과 하나님과 사람들을 우상화했던 것에 대해 진실한 뉘우침을 주실 것입니다. 뉘우침이란 죄책감으로 인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진심으로 후회하는 겸손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우상 숭배의 영을 깨닫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우리가 거부해 왔고, 다른 사람을 비난함으로써 합리화시켜 았으며, 혼가 육체 속에 깊이 묻어놓았던 모든 죄악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 있는 우상 숭배의 죄를 깨닫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미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굳이 불편한 과거 일들을 일부러 끄집어내는 것은 정당하지 않은 일일까요? 정당한 일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과거에 이미 회개를 경험했고, 하나님이 죄를 계시해 주셨다면, 굳이 다시 끄집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볼 때, 만일 당신의 죄의 근원이 무엇인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임에 주의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능력은 부인하는" 어두움과 망상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하십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내용이 아주 불편하고 어쩌면, 감히 상상도 못 할 기분 나쁜 제안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일들을 제안하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고 2 겨울 방학 때까지도 회개와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실제를 경험하지 못했고, 특히 회개와 믿음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보지도,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그저 질풍노도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계속..!) |
끝까지 확실하게..!!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예수님과 반대 방향으로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십자가의 원수"(빌립보서 3:18)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척하지만 예수님을 다르고 싶은 마음도, 십자가만 바라보며 세상을 등지고 싶은 마음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표 나지 않게 조금씩 십자가에서 벗어나 결국에는 십자가의 반대 방향으로 걷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십자가를 잘 지고 가는 사람들이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아니라 대충 믿는 사람들입니다. 대충 믿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좋은 자리에 설 때 십자가만 보고 걷는 사람들의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세상에 곁눈질하느라 대충 믿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신앙의 발목을 잡는 십자가의 원수가 됩니다. <천로역정>에서는 우리가 사는 이 땅을 "멸망의 도시"라고 합니다. 이 책이 처음 번역되었을 때는 "장차 망할 성"이라는 뜻의 "장망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장차 망할 이 땅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십자가를 지십시오. 그럴 때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금보다 귀하다고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최병락 목사) |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창세기 19장 23-29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중 24절, "소돔"은 오늘날의 이스라엘 사해(Israel死海) 근방에 있었던 도시로, 타락과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서 고모라와 함께 유황과 불로 멸망되었습니다. 본문은 그 내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롯이 소알에 들어가자 해가 돋습니다. 하나님은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셔서 그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당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십니다. 이때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서 소금 기둥이 됩니다. 롯이 멸망 중에 구출된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셨기 때문이라고 본문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23-26절). 우리가 영원의 빛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가면 죄악의 길로 돌이키려는 습성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합니다. 하나님은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신 후에 비로소 심판을 행하십니다. 심판의 수단은 "유황과 불"로, 24절, 하나님은 이를 비같이 내리십니다. 죄악 된 노아 시대를 비로 심판하셨듯이, 죄악 된 소돔과 고모라를 비처럼 쏟으신 유항과 불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뿐 아니라 25절, 그 땅에 난 모든 것까지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것을 엎어 멸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이야기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때에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몇 개의 성이 아니라, 이 땅과 세계 전체가 유황과 불로 멸망할 것입니다. 또한, 멸망에 끝나지 않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영원히 결정될 것입니다. 성도는 마지막 심판의 날이 다가옴을 기억하고 죄악 된 삶을 멀리해야 합니다. 오늘날 마지막 심판 날을 생각하는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마음 깊이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소유를 갈망한 롯의 아내(26-29절). 심판 때에는 즉각적인 결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심판 직전에 롯의 가족은 지체하며 각기 다르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롯의 아내는 17절의 "돌아보지 말라"라는 천사의 명령을 거역해 소금기둥이 됩니다. 그녀의 행동은 단호한 호기심이 아니라 소돔을 동경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경은 창세기 13장 10절에서 소돔을 풍요로운 애굽에 비유합니다. 소돔을 돌아보아 그곳 삶에 미련을 둔 그녀의 모습은 애굽의 삶에 미련을 둔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멀리서 지켜봅니다. 29절, 롯이 구출된 이유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생명 구원을 위한 간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간구입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과 아브라함의 마음이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야고보서 5:16). 성도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품고 같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영혼을 구원하는 통로로 쓰임 받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으로 인해 롯이 심판의 성에서 빠져나왔듯이, 오늘날 우리의 기도와 전도를 통해 구원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하며 노력합시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롯의 아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목도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소유와 향락을 더 사랑해 뒤를 돌아보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우리 삶의 시선을 고정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세워지기까지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최선을 다한 헌신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기독교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만연해 있습니다. 따라서 제일 먼저 이런 오해부터 풀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건물을 세우려면 그에 앞서서 먼저 낡은 건물을 허무는 일이 때때로 필수적인 법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첫째,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신조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기독교를 일종의 신조(creed)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도신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생각 없이 줄줄 암송할 수만 있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해 전에 어느 병원의 전문의와 대화를 나누는 중에, "기독교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그에게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리스도인이란 특정 교리에 동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틀린 정도가 아니라 부적절한 대답이었습니다. 물론 기독교에는 교리가 있고, 또 기독교의 신조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기독교 신앙의 모든 조항에 동의하면서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마귀입니다. 야고보서에서는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라고 했습니다(야고보서 2:19). 둘째,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행동 규범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를 그렇게 생각하고, 심지어 첫 번째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을 반대하기까지 합니다. 그들은 "착실한 삶을 사는 한, 당신이 무엇을 믿든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산상수훈의 기준에 맞추어 살려고 애쓰고, 황금률을 따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이 모든 것은 다 훌륭하고 귀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본질은 도덕이 아닙니다. 확신하건대 기독교에는 윤리가 있습니다. 그것도 사랑이라는 최고의 법과 함께 이제까지 세상에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고상한 윤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삶을 살면서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많은 불가지론자들이 그런 경우를 증명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의식이 아닙니다. 의식(cult)이란 말은 "종교적인 숭배 제도"와 일단의 예식을 뜻할 때 사용됩니다. 물론 기독교에는 나름대로의 특정한 예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음서에 나오는 세례식과 성찬식 같은 성례전은 예수님이 친히 제정하셨고 지금까지 교회가 준수해오고 있습니다. 두 예식 모두 소중하고 유익합니다. 더욱이 교회의 정식 교인으로 등록하고 정규적으로 출석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기도와 성경 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런 외형적인 예식에 참여하면서도 여전히 기독교의 본질을 망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이름뿐인 종교 생활을 한다고 계속해서 책망했으며, 예수님도 같은 내용으로 바리새인들을 비판하셨습니다. 따라서 신조, 행동 규범, 의식은 모두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기독교는 이런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지식이나 윤리 제도 또는 의식이 아닙니다! |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③ 머리, 목, 어깨, 가슴, 배, 허리, 팔, 다리,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지어다. 모든 암 덩어리는 흔적도 없이 소멸될지어다. 사라질지어다. 깨끗해질지어다. 어떤 바이러스의 공격도 견뎌낼 수 있도록 몸의 면역력이 쑥쑥 올라갈지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서 53장 5절). 치료의 하나님께서 이 시간, 저들의 환부에 안수하여주심을 믿습니다. 모든 질병이 깨끗하게 치유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걱정이 사라지게 하시고, 하늘로부터 오는 평강으로 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놀라운 평안을 주시옵소서. 나음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또 여러 가지 마음의 병으로 힘겨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모든 마음의 병도 깨끗이 낫게 해 주시옵소서. 정신적인 질병도 고쳐주시옵소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고쳐주시옵소서. 주님 고쳐주시옵소서. 주님 고쳐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이제 매일매일 점점 더 좋아질 줄로 믿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건강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제가 깨끗하게 치유되었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하셨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주께서 고쳐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눈물의 졸업장 미국 버지니아 주에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가 세탁이나 청소 등을 하며 아들의 학비를 조달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노고에 늘 감사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프리스턴 대학을 졸업할 때 총장상을 받고 대표 연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연설 중에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은혜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받을 상이 아니고 어머니께서 받으셔야 합니다." 아들은 총장으로부터 받은 금메달을 남루한 옷을 입은 어머니의 목에 걸어드렸고 어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모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들은 졸업 후에 변호사와 교수를 거쳐 훗날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민족 자결주의를 제창하고 노벨 평화상을 받은 윌슨 대통령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늘 감사합시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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