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87번째 이야기
종이 가방의 유례 미국에 "찰스 스틸웰"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스틸웰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매일 여러 개의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스틸웰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머니가 힘겹게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을 봤는데 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배달할 물건보다 그것을 담은 가죽 가방들이 더 무거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스틸웰은 이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니의 가방을 가볍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스틸웰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질긴 종이로 가방을 접었는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 "종이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종이 가방에 손잡이까지 달자 가죽으로 만든 가방보다 훨씬 가벼울 뿐만 아니라 편리하기까지 했습니다. 스틸웰은 자기가 만든 종이 가방을 들고 어머니한테로 달려갔습니다. "어머니! 이제 이 종이 가방에 물건을 담아 배달해 보세요." 아들이 내미는 신기한 종이 가방을 보고, 어머니는 활짝 웃다가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어머니는 종이 가방을 생각해 낸 아들의 아이디어보다 자기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려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종이 쇼핑백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효심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라는 말처럼 어머니를 돕겠다는 효심으로 만든 것이 스틸웰의 가정에 풍요를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없어도 반드시 누군가의 자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최선의 효를 다해야 합니다. |
이처럼 세상을 멈추게 할 수도 있구나! ‘튀르키예(터키)에 처음 도착했을 때, 길에서 무의식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곳이 튀르키예 땅이라고 알려주는, 별과 초승달이 담긴 붉은 국기 월성기(月星旗)였습니다. 특별한 국경일이어서 국기를 걸어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길에도, 상점에도, 심지어 자동차나 사람들이 입은 티셔츠에도 월성기가 또렷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집집마다 의무적으로 국기를 내걸어야 하는 규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사람들은 365일 매일같이 바깥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국기를 걸어둡니다. 국기가 더러워지거나 헤지면, 깨끗하고 온전한 것으로 신속하게 교체합니다. 국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끼면서, 저는 자국을 향한 튀르키예 국민들의 자부심을 엿보았습니다. 튀르키예 사람들은 국기 계양만으로 애국심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언행과 마음가짐, 눈빛을 통해서도, 저는 국가에 대한 그들의 투철한 애정을 느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물론, 나라를 건립한 초대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사랑도 맹목적이었습니다. 매년 11월 10일 오전 9시 5분 무렵이면, 저는 세상이 멈춰버린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날은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의 서거일"이었습니다. 거리의 월성기는 높이를 낮추고, 이스탄불의 높고 큰 빌딩들 앞에는 아타튀르크의 거대한 초상화가 걸립니다. 그가 사망한 9시 5분에는 “지금이야!”라고 신호를 주듯, 여기저기서 자동차 경적소리가 울리면, 모두 차에서 내려 ‘아타튀르크’의 초상화를 바라보며 묵념합니다. 소음으로 가득했던 도심 한복판은 순식간에 고요해집니다. 이방인인 저도 그 엄숙한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저절로 경건해집니다. 옳고 그름을 넘어 국가와 국부(國父)에 대한 튀르키예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이처럼 세상을 멈추게 할 수도 있구나!"하고 느끼는 날입니다.(박혜인 여행가) 유튜브에는, 이른바 국뽕 유튜브가 유난히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뽕은 국가의 "국"과 히로뽕의 "뽕"을 합친 말로써 국수주의(國粹主義)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그러니까, 타민족에 대하여 배타적이고, 자기 나라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행위나 사람을 일컬어 ‘국뽕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국뽕 유튜브가 많은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국심이 많다"라는 뜻일 겁니다. 그래서 유튜버들 중엔 유튜브 조회수를 높여 돈을 벌겠다는 속셈으로 그런 유튜브를 양산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국뽕 유튜브들의 언행에 넘어가지 말아야 참 애국자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회개③ 하나님의 눈앞에서 우상 숭배는 영적인 간음과 동일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불성실함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말씀을 보면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속삭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회개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 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고린도전서 5:11).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고린도전서 6: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고린도후서 10:7).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고린도후서 6:16).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에베소서 5: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 3:5).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베드로전서 4:3).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요한계시록 22:15). 위의 성구들을 통해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우상 숭배를 범하는 자는 하나님과 영원히 거할 수 없으며, 그들이 자신의 양심을 달래기 위해 어떠한 종교적 성향이나 모습을 가졌는가 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를 행하는 사람들과 우상 숭배의 죄를 깨달아 뉘우치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땅을 치며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아는 지식만이 우리의 마음을 밝아지게 하며 초자연적으로 회개할 수 있게 합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예수님입니다! |
소돔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창세기 18장 16-33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계획을 들은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하여 탄언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과 심판을 알리십니다. 의인 50명이 있어도 그 섬을 멸하실지 아브라함이 묻자,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용서하겠다고 대답하십니다. 54, 40, 30, 20 명으로 의인의 수를 줄여 가던 아브라함은 의인 10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는 하나님 하나님의 확답을 받게 되고 하나님과 아브라함은 헤어집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그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16-23절). 기도의 목적은 주님을 우리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방향에 우리를 맞춰 가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이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먼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복의 통로로 사용하려 하십니다. 19절의 "택하였나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본래 "알다(히, 야다)"로 번역되는 단어로, 하나님가 아브라함의 특별한 관계를 표현합니다(아모스 3:2).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신 목적은 그분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19절, "의와 공도"는 "정의와 공평"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을 배워 자녀와 집안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을 아시고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크다고 하시며 그곳을 향한 그분의 계획(심판)을 알려 주십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와 공도(정의와 공평)"의 삶을 일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묵상합시다. 하나님의 마음(24-33절). 아브라함은 의인이 악인과 함께 죽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그는 의인의 심판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25절,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라고 하시며 공동체 책임을 말씀하십니다. 일반적으로 공동체 책임은 "고통이나 죄를 함께 짊어진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신명기 3:26). 하나님은 이를 "소수의 의로움이 공동체에 확산되어 공동체 전체가 심판을 면한다"라는 의미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악한 세상 가운데 의인을 찾으십니다. 소돔에는 의인 열 명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에 있지 않고 구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돔에 의인 열 명만 있어도 그곳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열 명은 한 도시 안에서 매우 적은 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심판을 취소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수입니다. 약한 세상에서 의인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소돔에서 의인을 찾으셨던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의인을 찾으십니다. 성도는 죄악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의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오늘날 거룩하고 의로운 한 사람이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력은 어떠한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의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쳐 주심 주님, 심판 아래 있는 세상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죄에 분노하지만 끝까지 긍휼을 잃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사람이 되어 겸손함과 애통함으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의인이 적다고 의기소침하지 않고, 담대하게 전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기도는 도끼다..! 언젠가 읽었던 책에서 기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기도는 도끼다!" 때린 곳을 또 때려야 나무가 넘어가듯, 타인을 위한 기도는 반복되고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영적 어두움이 해결될 때까지 반복해서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아픈 사람이 낫고 심란한 영혼이 평안해지며 좌절한 심령이 일어설 때까지 기도로 찍어 대야 합니다. 지속한다는 것은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도기 기도"에는 목양 에너지를 올바로 집중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다 보면 그를 위해 무엇을 더 기도해야 하는지가 보입니다. 이것이 목양자의 영적 감각이 되어 기도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빙 둘러 가며 여기저기 한 군데씩 찍어 봤자 나무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지키는 기도는 찍는 데 똑 찍는 기도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우리는 저절로 겸손해집니다. 기도할수록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내가 기도하는 대상들을 긍휼히 바라보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분이 내 기도를 도우심을 알게 됩니다. 그들을 향한 성령님의 관점을 엿보게 되고, 그들 각자의 영적 사정을 살필 수 있게 됩니다. 기도하면 알게 됩니다. 그들은 내 양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더 사랑하십니다. 나는 그분의 크심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청지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영혼 모두가 그리스도의 품에 안기는 그날까지, 우리의 중보 기도는 지속되어야 합니다.(지키는 기도/송준기 목사) |
우리 아빠.. 나의 아버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누가복음 11:2). 제가 5살쯤 되었을 때, 어두운 겨울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경이로움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1월의 추위 때문에 제 속에서 나온 입김이 순간적으로 얕은 구름을 만들어냈습니다. 교회의 저녁 기도 모임에 가는 길이었는데, 어머니는 동생을 등에 업고 제 손을 꼬옥 잡고 눈길 사이 논두렁에 쌓인 눈을 사각사각 밟으며 교회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유일하게 남아 있는 그때의 잊지 못할 관경입니다. 어머니는 한 손으로는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고, 다른 손으로는 성경책이 든 가방을 들고, 등에는 잠들어 있는 동생을 업고 걸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어머니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고 가끔 따뜻한 목소리로 말도 걸어주셨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굳게 믿었고,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음에도 낙망하지 아니하시고 지금껏 믿음을 지키며 어린 두 아이를 양육하셨던 같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하나님의 사랑의 피난처 속에 자라도록 늘 기도의 거름과 사랑의 생수로 길러주셨습니다. 또한 저만의 방법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아마도 제가 고2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도 어머니의 신앙에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하셨을 때, 전 오히려 제 어머니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인해서, 하나님의 다정한 사랑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손을 잡고 그분과 동행하도록 우리를 받아주십니다. 가장 위대한 인간의 사랑도 우리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와 견줄 수 없습니다. 어머니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의 파편일 것입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찬란한 별들을 창조하신 분이 우리 각 사람에게 그를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십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사랑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로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저와 어머니의 사랑의 관계도 너무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그 사랑 또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외쳐봅니다. 나의 아빠.. 나의 아버지! |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② 이 시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치유의 빛이 우리의 온몸을 관통할 때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치유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다시 걷게 하시고, 다시 뛰게 하시고,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치료의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치유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성령님, 이 시간 다스려주시옵소서. 생명의 영으로 다스려주시옵소서. 살리는 영으로 다스려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은 살리는 영이십니다. 부활의 영이십니다. 생명의 영이십니다. 치유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믿음으로 손을 얹은 곳마다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터치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덮어주실 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질병이 떠나가고, 깨끗하게 치유함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성령님, 이 시간 임하셔서 만져주시옵소서. 주님 사랑의 손길이 느껴지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능력의 손길이 느껴지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치유의 손길이 느껴지게 해 주시옵소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료의 하나님께서 임하여주시옵소서. 다스려 주시옵소소. 만져 주시옵소서. 주님이 치유하신다는 믿음이 솟아나게 해 주시옵소서.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강력한 믿음이 솟아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온몸의 구석구석 피가 잘 흐르게 하시고, 머리가 맑아지게 해 주시옵소서. 죽어 있는 모든 신경이 살아나게 해 주시옵소서. 기능을 잃어버린 모든 근육이 다시 힘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기능을 잃어버린 모든 근육이 다시 힘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막혀 있는 곳이 뚫리게 해 주시옵소서. 굳어 있는 것이 풀리게 해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질병이 깨끗하고 완전하게 나음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록펠러의 축복의 비결 세계적인 거부 록펠러는 세 가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는 "자선의 기록"입니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둘째는 "인생역전의 기록"입니다. 그는 매우 가난했습니다. 첫사랑에게 가능성이 없는 가난뱅이로 취급받으며 버림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 비방을 자극제로 삼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재벌로 우뚝 섰습니다. 셋째는 "장수의 기록"입니다. 록펠러는 98세까지 장수를 누렸습니다. 눔을 감을 때까지 치아와 위장이 건강했다고 하니다. 록펠러가 3대 기적을 창출해 낸 원동력도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남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경건한 생활"입니다. 그는 한 번도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평생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셋째는 "성경 묵상"입니다. 아흔 살이 넘어 시력이 약해지자 그는 사람을 고용해 성경을 읽게 했습니다. 귀로 성경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유지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규칙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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