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같은 언약
하나님은 노아 가족과 언약을 세우시며, 무지개 언약을 "영원한 언약"으로 기억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약속하시는 것이 은혜고, 그 은혜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에 안심하게 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또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을 소망이라고 합니다. 언약으로 이루어진 은혜와 믿음과 소망의 관계가 바로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사랑으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강물이 범람할 때 강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은 큰 바위를 붙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위 덕분에 휩쓸려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바위와 같습니다. 출렁이는 세상, 풍랑이 끊이지 않는 세상, 우리를 침몰시키려고 사방에서 에워싸는 세상 속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면 안심하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신 언약이 무겁다고 함부로 버리지 마십시오. 힘들어 보이고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그 약속을 붙잡고 세상의 풍랑을 헤치며 가다 보면, 결국 무사히 건너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간구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언약 백성임을 잊지 않고, 언약을 붙들고 기도하여 끝내 승리하길 바랍니다.(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조정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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