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하나님을 기대하고 크게 구하라

예림의집 2022. 8. 15. 15:03

하나님을 기대하고 크게 구하라

 

어린이날 자녀를 데리고 장난감 가게에 갔는데 아들이 "우리 아빠가 이것을 살 수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하고 아빠의 눈치를 보며 장난감을 고른다면 얼마나 자존심이 상할까요. 저는 제 아들이 제일 좋은 장난감을 고를 배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자기 아빠를 큰 사람으로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이 온 우주보다 크신 분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작고 사소한 것만 구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실까요? 기도는 크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치실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그분은 하늘에 계신 분이라고 하십니다. 좁은 이 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크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자존심을 세워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크게 구하는 것입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편 81:10)라고 하셨으니 크게 구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큰일도 하나님께는 작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큰 산을 옮기기 위해서 큰 산 같은 믿음을 ㅇ구하지 않으십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겨자씨 한 알의 믿음만으로도 큰 산을 바다에 던져버리실 만큼 주님은 놀라우신 분입니다 겨자씨 한 알 정도의 믿음은 이미 우리 안에 잊지 않을까요?(장재기/ 따라 하는 기도 54-5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