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7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7. 26. 14:58

예림의집 2571번째 이야기

 

따듯한 하루

완벽한 배우자

결혼을 앞둔 남성이 어떤 여자와 결혼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완벽한 배우자'가 아니라면 불행한 결혼 생활이 될 거라 판단했고 그는 최고의 신부를 찾기 위해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결혼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한 친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그렇게 세상을 다 돌면서 찾아도 완벽한 배우자를 찾지 못했는가?" 그러자 남자는 한숨을 푹 쉬며 친구에게 대답했습니다. "사실 딱 한 번 그런 여성을 만났었네. 그런데 그녀는 '완벽한 남성'을 찾고 있었다네. 그래서 결혼이 이뤄지지 못했지."
퍼즐처럼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며 공존하는 게 부부입니다. 지금의 곁을 지켜주는 배우자를 만난 건 완벽해서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게 한 그만의 장점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반쪽도, 완벽한 직장도, 완벽한 타인도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고르지 마세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시간을 갖고 함께 채워 가면 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서로 아껴주기만 할 수 있겠어요?

대부분의 모든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기를 원합니다. 행복한 가정이란,‘가족끼리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가정을 말할 겁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서로 사랑하기는커녕, 오히려 서로 미워하는 집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족을 미워하는 마음은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할까요? 연인과도 갈등이 생기고, 매일 보는 직장상사에게도 반감을 갖게 되는데, 가족에게도 당연히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피를 나누었다고 해서, 모두 똑같은 생각과 욕심을 갖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 언니, 오빠, 동생, 나, 머릿수만큼의
욕심이 모인 집합이 바로 가족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갈등과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서로 나쁜 감정을 주고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가족끼리 주고받는 상처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구성원이나 자기 자신에게 가중처벌을 내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좋은 감정만 취하는 관계는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그런 관계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족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감정의 불순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미움도 사랑의 한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을 미워할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사랑부터 미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주고받다 보면, 서로에 대한 뿌리 깊은 애정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하면서 가족 간에 생긴 갈등에 대한 사연을 듣고 있으면, 가족에 대한 순결의식이 당사자의 자책감을 가중시킨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병원에 와서 상담을 받는 쪽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으로 인하여 상처받는 쪽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담자가 짊어진 짐을 덜어주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미워할 줄도 알아야 해요. 가족이라는 이름을 빼면, 그냥 관계의 집합일 뿐입니다. 어떻게 매일 행복하고, 언제나 서로 아껴주기만 할 수 있겠어요?”(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박사)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국가 간 전쟁도 먼 나라와 싸우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개는 이웃해 있는 나라끼리 싸우게 마련입니다. 어쨌든, 인간 사이의 갈등과 다툼은 이웃해서 함께 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물론, 가족끼리는 서로 다퉈서는 안 된다는 금기(禁忌)가 우리 마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은정 박사님은 그런 순결의식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질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깊은 인간관계는 서로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 속에서 뿌리내린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미운 정 고운 정이라는 말이 생겼을 겁니다. 가정은 그렇게 굴러갑니다!

 

단장 칼럼

섬김과 경배를 받는 우상③


가장 거대한 우상인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았던 삶과 이들을 우상화함으로써 생겨났던 모든 파괴된 관계와 상처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우상 숭배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우리가 우상화했던 살마들에 대해 고백하게 될 때, 영광스러운 자유와 평안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렇다고 과거에 지나간 모든 일들을 낱낱이 다 찾아내라는 말은 아니고, 구체적인 이름과 사물을 언급하며 그러한 습관의 유형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후, 현재에 그러한 우상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생각해 보십시오.
대부분은 부모님과 배우자와 자녀들을 떠올리며 회개하고자 할 것입니다. 우리를 모든 죄에서 씻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예수님께서 대속물로 흘리신 피로 하나님과 화평을 얻고 관계의 근본적인 치유를 얻게 됩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우리 부부 두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과거의 관계들 가운데서 범했던 우상 숭배의 죄를 고백했고, 그 이후 결혼생활에서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양심은 이제 어디에 대고 회개해야 할지 몰라, 힘겹게 애써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타인의 인생까지 망쳐 놓았던 것에 대해 저의 마음을 깨뜨려 놓으셨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청년 시절 동안 맺어온 우상 숭배적 관계에 대해 고백했을 때 참으로 영광스러운 자유가 제 가운데 찾아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저의 양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이 씻기었으며, 저의 결혼 생활에 대하여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자유롭게 놓아주었을 때, 각자 개인적인 모습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그 누구에게도 상처를 남기지 않으셨고, 오히려 사람들을 치유하며 변화시키셨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통제받아 상처를 입은 우상들이란 결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사람의 조종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인간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니을 경외했던 분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과의 만남과 관계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요한복음 8장 28-2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내일 계속..!)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여건 안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서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겸손히 주와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성도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고 칭찬하는 자는 지혜가 없는 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결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으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정해 주신대로 복음을 전하고자 고린도에 갔었고, 또 그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진정으로 옳다 인정받는 사람은 주님께서 칭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또한 세상에서, 사람에게서 칭찬을 듣기를 바라지 말고 주님께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범위의 한계(12-14절).
자신의 삶을 자랑하는 것은 거룩한 모습과 거리가 먼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비교 척도로 삼는 사람은 교만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자신을 표준으로 여기면서 교만하게 스스로 칭찬하며 자랑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지혜 있다고 여겼지만, 사실은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 일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13절, 하나님이 정하신 범위의 한계를 따라 순종하는 일이라며 거짓 교사들을 향해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임을 변호합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남이 한 수고와 업적을 가지고 자신이 이룬 것인 양 생색내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허락과 명령으로 고린도에서 수고하며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 바울을 모함하고 그의 모든 수고를 자신들이 한 것처럼 자랑했습니다.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허락과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참된 사역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을 할 뿐 그것을 넘어서지도, 분수 이상의 자랑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역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깊이 묵상합시다.


남의 수고로 자랑하지 말라(15-18절).
자기 자랑은 교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탄의 계략에 자신을 내어 주는 행위입니다. 고린도 15장 10절처럼,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시인하며 자기 자랑의 유혹을 거절할 때 참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날마다 "은혜"와 "자기 자랑"이 싸우는 것입니다. 은혜가 이기면 "성숙"이 자라게 되고, 자기 자랑이 이기면 "교만"이 자라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랑의 결과가 넘어짐임을 기억하며 항상 겸손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영적 성장의 지름길이자 정도입니다.
참 사도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바라고,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기만을 바랐습니다. 참된 사역자는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을 향해 17절, "주 안에서 자랑하라!"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모든 사역은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사역자는 오로지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참된 사역자는 사람의 칭찬을 구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인정과 칭찬만이 참됨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겸손과 거짓 교사들의 자랑을 보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인정과 칭찬보다 주님의 인정과 칭찬을 구해야 합니다.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칭찬보다도 우리를 대단한 사람으로 추켜세우는 사람들의 찬사를 갈구했던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평가를 의식하여 분수 이상으로 자랑하려는 우리의 내면을 고쳐 주시옵소서. 사역과 삶의 모든 열매를 주님이 주신 은혜로 인정하며, 주님만 높이는 참된 겸손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내면에는 언제나 교만이 싹틀 수 있음을 깨닫고 언제나 겸손함을 겸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은혜가 임하는 길


교회 안에 은혜보다 자신의 공로를 앞세우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으면 분노합니다. 자기보다 늦게 교회에 나온 사람이 중요한 직분을 맡기라도 하면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뽑아내려 한다며 화를 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잊힐지라도 자신의 공로는 절대 잊히며 안 된다는 듯, 자기가 행한 바를 자랑합니다. 집사님 한 분이 교회 온 지 얼마 안 되는 분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도 들어 보았습니다.
"내가 이 교회에 와서 성찬식 때 마신 포도주가 몇 잔인 줄 알아? 당신은 세례 받은 지 2년도 안 됐다며? 당신은 세례 받은 지 2년도 안 되었다며? 그럼 작은 음료수 병으로 한 병도 안 되면서 뭘 안다고 그래?" 그 말을 들으며 혼자 생각했습니다. '이분은 보혈을 경험한 것이 아니라 포도주만 드셨구나!' 내게 도 어느 틈엔가 은혜에 대한 감격은 희미해지고, 내가 행한 수고에 대한 기억만 생생 해지는 모습이 있진 않은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나를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모래 위에 새겨 놓고, 내 공로는 다이아몬드에 박아 넣듯 가슴에 깊게 새겨 놓고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기가 죄인임을 알고 부끄러움밖에 남은 것이 없는 사람, 절박한 심정에 일어서지도 못하고 무릎으로 버티고 있는 연약한 사람에게 임합니다. 은혜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충만합니다.(오후 5시에 온 사람/ 송병주 목사)

 

생각 다스리기

생각과 행동은 부메랑입니다①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고통스러운 일을 겪게 될 때 억울하다거나 불운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즐거운 일을 경험하게 될 때 무척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근본적으로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에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마태복음 10:29). 어떤 사건의 배후에는 아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원칙들이 작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고 있는 것이 생각의 부메랑이 법칙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심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비슷한 형태로 증폭되어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은 땅에서 흐르고 흘러 바다가 되고, 또 증발되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사람이 땅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염 물질을 버리면 그것은 물속에 섞이게 되고, 결국은 우리의 몸속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모든 행동은 언젠가는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돌아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당하는 일들은 우리가 언젠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심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화가 나서 집에 들어옵니다. 그는 아내에게 이유 없이 화를 냅니다. 아내는 화가 나서 아디르에게 신경질을 냅니다.
억울한 아이들은 강아지를 발로 찹니다. 강아지도 화가 나서 닭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강아지가 덤벼들자 닭은 놀라서 장독 위로 뛰어오르다가 그만 장독을 넘어뜨려 깨뜨려 버립니다. 장독 속에 소중하게 담아 두었던 고추장이 다 밖으로 쏟아집니다. 결국 남편의 분노가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피해는 남편에게까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것은 간단하고 입증하기 쉬운 경우입니다. 그러나 복잡하고 서로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에도 사실 내적으로는 깊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하게 대했을 때
그는 그것을 쉽게 잊어버릴지 모릅니다. 그는 그 사실이 자기의 기억 속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우주 안에 에너지의 총량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빛 에너지는 열 에너지로, 회전 운동 에너지는 직선 운동 에너지로 전환될 뿐 그 에너지가 소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불쾌하게 대했던 사람은 마음이 상하게 되고 그가 받았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넘깁니다. 그 사람은 그 공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넘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공의 힘은 증폭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때가 되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계속..!)

기도의 횃불

나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엎드려 하나님께 제일 먼저 하는 말은 "하나님, 하나님은 제가 그렇게 좋으세요?"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럼 좋지,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러면 제가 다시 묻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왜 그렇게 좋으세요?" "내 아들이니까. 아빠가 아들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어야 하니? 아들이니까 좋은 거지. 나는 네가 그냥 좋아!" 언제나 하나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하루아침도 빠짐없이 언제나 저는 이러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음성 없이는 이 하룻길을 걸어갈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 없이는 하루를 살아낼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바닥에 있을 때 우리가 기도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기도를 대체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끊어진 것 같은 때에 기도가 다시 살아갈 힘을 줍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시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46편 5절입니다. 네가 참 좋아하는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소개하는데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제가 하나님이었으면 조금 더 괜찮은 사람, 내 이름에 걸맞은 사람을 골랐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다니엘의 하나님이야!"라고 하면 더 어울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을 굳이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십니다. "나는 욕심 많고, 이기 적이고, 비겁하고, 고집이 세고, 겁 많고, 자기만 아는 야곱의 하나님이야!" 그런데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야곱 같은 자까지도 기꺼이 사랑해 주시고 그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신 하나님, 아니 자신을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당당하게 소개하시는 그 하나님이라면 나도 의지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진정한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는 사람, 기도가 필요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고 허점 투성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노래

 

날마다 감사~㉾

몸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 우치무라 간조는 육체에 대해 감사하면서, 그것을 복음 전파의 도구가 되게 하겠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에게 입이 있음을 감사한다. 나는 이것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것이다. 내게 손이 있음을 감사한다. 나는 이것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것이다. 나에게 발이 있음을 감사한다. 나는 이것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것이다. 나는 복음을 위해 지어졌다. 나는 그 전파의 도구가 될 것이다!" 이런 감사와 결의는 누구나 해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신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루를 감사로 시작합시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