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원하는 것만 믿는 어리석음

예림의집 2022. 7. 14. 22:51

원하는 것만 믿는 어리석음

 

유튜브에서 어느 유명한 스님의 영상 하나를 본 적이 있습니다. 모임이 한창일 때, 한 불자가 스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엄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때 극락왕생을 빌며 절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엄마를 생각할 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정말 극락이 있는지, 엄마가 거기 계셔서 기도리고 있는지, 오늘 스님께 희망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스님은 "어머니가 천국에 갔다고 믿고 싶어? 아니면 지옥에 갔다고 믿고 싶어?"라고 물었습니다. 

불자가 "천국이요!"라고 답하자, 스님은 "그래, 그렇게 믿으면 편하잖아."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는데, 이렇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통한 해탈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종교들과 기독교가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의 신념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허황된 바람에 있지 않고, 예수님께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표적(sign)은 예수님이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것이 이적과 표적입니다.

내게 돈이 생기고 직장이 생기는 것이 표적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표적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다고 아무리 자랑해도 우리는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뜻대로 다 되는 것 같아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결국은 하나님의 진리가 이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만을 좇아야 합니다.(네가 널 쓰고 싶다/ 김남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