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26번째 이야기
내 편이 있다는 것 하와이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 '쥐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 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카우아이 섬의 종단연구'를 시작했습니다. 1955년에 태어난 신생아 833명이 30세 성인이 될 때까지의 성장 과정을 추적하는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인생에 잘 적응하지 못해 비행 청소년이 되거나 범죄자, 중독자의 삶을 살 것이다." 심리학자 에미 워너 교수는 833명 중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201명을 따로 정해 그들의 성장 과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3분의 1에 해당하는 아이들에게 뜻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대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등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보다 더 모범적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조사 결과 이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기편이 되어 응원해주는 어른이 최소한 한 명은 곁에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등.. 실패하고 좌절해도 괜찮다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자신의 환경을 이기고 비관하지 않고 자랄 수 있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한 사람만 곁에 있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속도는 느려도, 시행착오는 겪을지라도 오롯이 꿈을 향해 걸어가는 힘이 생깁니다. 여러분에게도 나를 믿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이 있었나요? 훈계하고 꾸짖기보다 그랬구나, 힘들었구나! 공감해주는 것이 올바르게 성장하게 하는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 |
아버님도 기댈 곳이 필요하신 거야! 아빠는 술을 마신 날이면 저에게 종종 푸념을 늘어놨습니다. 저는 아빠가 술을 드시고 오면 일부러 잠든 척했습니다. "장녀라는 이유로 아빠의 주정을 받아줘야 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부터 아빠는 제 방에 들어와 “딸, 자니?”하고 말을 걸고는 안방에 들어가 잠을 청하셨습니다. 매번 아빠를 피할 수도 없어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아빠가 술을 마시고 오면 매번 말을 거셔. 그간 자는 척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까?” 제 이야기를 찬찬히 들은 친구가 말했습니다. “아버님도 기댈 곳이 필요하신 거야!" "네 동생들은 아직 어리고, 어머님이랑은 사이가 좋지 않으니까, 너한테 말씀하시는 거지.” 망치로 맞은 듯, 머리가 얼얼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단 한 번도 아빠의 말에 귀 기울인 적이 없었습니다. 늦은 밤 귀가한 아빠는 평소처럼 불 꺼진 제 방에 대고 물었습니다. “딸아, 자니?” “아직 안자요. 왜요?” 평소와 다른 대답에 놀란 듯 잠시 침묵한 아빠가 말했습니다. “아빠랑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머릿속에서는 친구의 말이 맴돌았습니다. ‘그래, 한 번쯤 들어보자!’ 그날 밤, 아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의 자식 이야기, 여행과 낚시 이야기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아빠의 표정이 밝았습니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친구의 말처럼, 아빠도 어쩌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을 겁니다. 제가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듯, 아빠도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 제 말을 들어준 아빠처럼, 이제는 저도 아빠에게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아빠가 저와 나눈 이야기로 인생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황다연) 그렇습니다. "의지(依支)"라는 단어의 "의(依)"자는 사람 인(人) 변에 옷 의(衣)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支)"는 "지탱한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옷은 사람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연약한 사람은 힘 있는 사람을 의지함으로써 그 보호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젊어서 힘이 있을 땐 노약자를 보호하면서 살다가, 늙어서 힘이 사라지면 그 반대의 입장이 되어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요컨대, 힘이 있을 때 그 힘을 바르게 잘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훗날 힘이 빠져서 그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사랑의 기술-우리의 가치③ 참으로 낯선 개념입니다. 아무런 쓸모도 없고 능력도 없으며 또는 심각하게 고집불통인 사람을 만날수록,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사랑하기가 너무 힘겨웠던 경험이 있습니까? 과연 세상적인 사랑의 철학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았던 것일까요? 만약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이제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첫 관문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사실들을 계시해 주셨을 때, 나는 세상적인 사랑의 개념으로 파괴시켜 망쳐 놓았던 이전의 관계들을 보여 주시길 간구했고, 이를 통해 철저한 회개에 이르고 하나님의 영강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이후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자유를 누리게 되었고, 내 마음과 생각이 관계에 대해 새로운 간점을 가지게 되었을 때 내 안에 사랑의 능력이 더욱 성장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동일한 간증을 합니다. 어느 한 여자분은 남편을 향한 자신의 사랑이 세상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들의 결혼 생활이 개선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뛰어나거나 부모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하지 않는 자녀들 때문에 속이 상했던 어머니들은, 그들의 관계가 새롭게 되고 치유를 받았음을 나누며 자신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남편들이 세상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의 차이점을 깨달으면서 새로운 관점에서 아내를 사랑하게 되고 새로운 비전을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몸부림치며 애쓰고 있는 힘겨운 관계가 있습니까? 혹시 당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느끼는 것을 얻어 내지 못해서 낙담하고 있습니까? 그 사람들이 당신을 불편하게 만듭니까? 그들이 당신이 원하는 때에 당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일을 처리해야만, 그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까? 사랑에 대해 살펴보았던 이 첫 번째 개념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조명해 주시길 바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단지 유용하게 써먹기 위해 맺어 왔던 수많은 관계들을 기억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기이한 방법으로 역사하시고, 그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힘을 얻어야 합니다. 당신의 죄 된 모습과 메마른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이신 주님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한복음 13장 3-15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유월절 만찬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팔아넘길 자가 누구이신지 아셨지만, 그의 발까지도 씻어 주시며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유월절 저녁 먹는 중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베드로가 만류하자 예수님은 그를 씻어 주지 않으면 그가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분이 주와 선생이 되어 그들의 발을 씻겼으니 그들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다고 하십니다. 세족식의 시작입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심(3-8절). 발은 사람의 신체 중 가장 더러운 부분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샌들을 신었기에 외출하고 집에 오면 먼지와 오물이 묻은 발을 먼저 씻어야 했습니다. 손님의 발을 씻기는 것은 종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14절, "주"와 "선생"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십니다. 주님은 그분의 삶으로 섬김의 진수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6-7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자기를 비워 종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은 십자가로 우리 죄를 씻어 주심을 상징합니다. 8절, 십자가 보혈로 죄를 씻지 않은 자는 예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상관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메로스"는 "유산"이나 "분깃"과 관련된 용어입니다. 예수님과 상관있는 자라야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상속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종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행동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도 더러워진 발을 씻듯, 날마다 죄를 씻는 일이 왜 중요한지 깊이 묵상합시다. 목욕한 자가 해야 할 일(9-15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미 목욕한 자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보혈로 단번에 죄를 씻었기에 더는 온몸을 씻을 필요가 없는 자와 같습니다. 하지만 발은 씻어야 하듯, 평생 회개하며 살아야 합니다. 제자 중 가룟 유다는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악한 생각(13:2)이 있음을 아시고도 예수님은 그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신 것입니다. 14절,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빚진 자의 정신으로 서로 발을 씻겨 주는 것이 옳습니다. 공생에 기간 내내 제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심으로 "섬김의 극치"를 보여주셨습니다. "옳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오페일로"는 "빚지다"라는 뜻입니다. 빚진 사람에게 마땅히 빚을 갚아야 할 의무가 있듯, 예수님의 섬김을 받은 제자들도 그에 상응하는 빚을 다른 살마에게 갚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남기신 섬김의 유산을 빚진 자의 마음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 섬김의 채무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랑으로 품고 섬길 지체는 누구인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주와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사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이신 주님, 겸손의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주님의 모습 앞에 우리의 무릎을 꿇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신 주님의 사람이 우리의 삶에 충만히 흐르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먼저 보이신 겸손과 섬김을 본받고 그 사랑을 보여 주는 신실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힘으로는 온전한 사랑과 섬김을 이룰 수 없사오니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권능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수님처럼 사랑하기 할머니와 마지막 이별을 한 후, 내 마음은 후회로 가득 찼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잘해 드릴걸..'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여러 후회가 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마지막에 웃으며 갈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삶의 역사를 "사랑"으로 채운 사람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다른 사람을 이용해 자기 이익을 추구한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바보처럼 사랑한 사람입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그가 가장 지혜로운 자입니다. 나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 새롭게 마음먹었습니다. "삶의 역사를 사랑으로만 채우자!" 그러나 그렇게 사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사랑만 채우겠다고 마음먹고 나니, 내 안에 사랑 아닌 것이 많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기보다는 받기를 원했고, 섬기기보다는 섬김 받기를 원했습니다. 남을 세워 주기보다는 내가 높아지길 원했고, 항상 마음속으로 차별했습니다. 그리고 결심과 더불어 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늘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을 위한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은혜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공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으로 삶을 채우셨듯, 우리 역시 그런 사랑가 섬김으로 하나님 앞에 기억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오늘을 남기다/ 정승환 목사) |
본질적이 아닌 것으로 씨름하지 마십시오! 완벽주의적인 기질을 가진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대해서 정확하고 꼼꼼했습니다. 그는 대충 넘어가는 일이 없었고, 모든 일을 세밀하게 계획하고 이루어 나갔으며, 혹 그러한 계획들에 차질이 생기면 몹시 속이 상했습니다. 그는 물건을 사려면 몹시 망설였고, 어렵게 산 후에도 항상 그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바꾸고 싶었습니다. 한 번은 앉아서 사용하는 책상을 사러 갔습니다. 간신히 하나를 골라서 나왔는데, 집에서 보니 너무 작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그 가게로 가서 좀 더 큰 것으로 가꾸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아직도 작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좀 더 큰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이번에는 책상의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너무 피곤하고 속이 상해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중에 그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는 왜 본질적이지 않은 것을 가지고 그렇게 씨름하고 있느냐? 땅에 속한 모든 것은 다 썩는 것이니, 영원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씨름하지 말아라.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일이다. 어떤 것이든 그냥 감사하고 누리면 되는 것이란다!" 그는 비로소 자신의 문제의 근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의 경우, 문제는 그 책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청년의 마음에 있었습니다. 책상이든 일이든 각 사람마다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 색깔, 성향들은 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이런 스타일을, 또 어떤 이는 반대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어떤 살마은 이런 것에 몹시 예민하며, 어떤 이는 몹시 둔감합니다. 그러나 각 사람이 자기의 성향을 즐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지나쳐 자기의 의식을 지배하고 피곤하게 한다면 그는 이미 자기 생각의 감옥, 취향의 감옥, 완벽주의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면 둔감해지기를 훈련하십시오.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훈련하십시오. 당신의 기질과 정반대 되는 것에서 오히려 만족을 느끼는 것을 훈련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질을 깨뜨리시기 위해서, 당신의 우상을 파괴하기 위해서, 당신의 취향에 어긋나는 일들을 계속 허용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감옥과 완벽주의의 감옥에서 나올 때 당신의 마음은 좀 더 건강해지고 인생의 자유를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질과 비본질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저와 함께 훈련하겠습니다! |
뜨거운 믿음이 회복되게 하소서!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던 가련한 저희들이 그 이름을 영접하여 생명의 길을 찾았사오니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희의 심령을 날마다 새롭게 하셔서 벅찬 감격으로 주님을 찬송할 수 있게 하시고, 찬송 중에 임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뜨겁고 감격스러운 예배의 자리도 점점 더 식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삶의 고백이 묻어 있는 새 노래로 주님께 올릴 찬송을 부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무리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에 마음을 빼앗겨서 이 복된 자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에 있으면 토하여버리라는 계시록의 그 무서운 책망의 말씀이 오늘 저희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주님!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다"(요한일서 2:15,16)라고 하셨사오니,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예배하게 하시옵소서! 석어 없어질 세상의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게 하여 주시고, 영원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할 수 있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유혹이 넘실거려도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 해에 저희에게서 더욱 성숙된 신앙의 모습이 보여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나누고 찬양을 부르며 기도를 오려드리는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우리의 영성이 든든히 무장되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날이 성장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죄는 지옥처럼 사악하다..! 죄는 지옥처럼 사악합니다. 죄는 영혼 위에 그려진 악마의 형상입니다. 당신의 본성이 가증스러운 기형(畸形) 임을 알게 된다면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죄보다 더러운 진흙탕도 없고, 죄보다 불쾌한 전염병이나 문둥병도 없습니다. 부패의 뿌리를 그냥 내버려 둔 채 가지만을 잘라내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시냇물을 아무리 퍼낸다 해도 수원(水原)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 다시 그 자리를 메우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회개의 도끼가 죄의 부리를 쳐서 뽑아내게 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더러운 죄를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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