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24번째 이야기
인생의 윤형방황 눈을 가리고 걸을 때 사람은 아무리 똑바로 걸으려 노력해도 결국 커다란 원을 그리며 걷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윤형방황이라 합니다. 윤형방황은 산속 혹은 사막 등 조난자에게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던 날, 알프스 산지에서 한 사람이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마을을 찾기 위해 눈 속을 매일 12시간씩 걸었습니다. 그렇게 13일 뒤, 사람들에게 구조가 되었는데 그는 12시간씩 계속 걸었기에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구조된 곳은 길을 잃은 장소에서 불과 6km 반경이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길 속에서도 종종 윤형방황을 겪곤 합니다. 이것을 끝내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 곁눈질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성큼성큼 걷기. 둘, 걷다 잠시 서고 다시 걷기의 반복하기, 셋,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생의 나침반인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걷는 것입니다! ![]() |
비상등을 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전신마비로 휠체어에서 생활해야 했기 때문에, 그의 차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도 운전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는 운전속도가 항상 느렸습니다. 몸을 맘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차량속도를 높일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날은 더욱 조심해서 운전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경련이 일어나거나 혈압이 올라갈 때는 아예 바깥 차선을 이용해서 제한속도보다 훨씬 느리게 달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천천히 달리면, 뒤따라오는 운전자들이 참지 못하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상향 등을 비추거나, 다니엘의 차를 추월하여 경적을 울리기도 하고, 돌아보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니엘은 심리적인 압박을 받아서 운전이 더욱 힘들어지게 마련입니다. 바람이 불던 그날도, 다니엘은 아예 처음부터 바깥 차선에서 차를 천천히 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뒤에서 차가 다가오면 자신의 차를 길가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차가 지나가면 다시 출발하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자,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빵빵거리는 경적소리를 계속 들어야 하고, 성난 운전자들과 마주쳐야 한다는 것이 정말 겁이 나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휠체어 운전경력 24년 동안에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상등을 켜기로 한 것입니다. 깜빡깜빡 양쪽 비상등을 켜고 고속도로를 시속 50㎞도 안 되는 속도로 천천히 달렸습니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시끄러운 경적도 없었고, 성난 운전자들의 화난 목소리도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는 비상등을 켰기 때문입니다. 비상 깜빡이를 켜서 다른 운전자들에게 “나한테 지금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알려준 겁니다. 모든 운전자는 다니엘의 신호를 이해했습니다. 뒤에서 오던 차량이 옆으로 추월하여 달리면서도 어느 누구 하나 싫은 표정, 성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앞의 운전자가 힘든 상태라는 것을 이해했던 겁니다. 이 일을 겪고 난 후, 다니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처받기 쉬운 입장이거나, 여리고 약한 형편에 놓여 있다면, 자신의 비상등을 켜고 ‘저에게 문제가 생겼어요!’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길이 훨씬 더 편하고 안전한 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힘들거든 비상등을 켜세요!(봉원영 교수) 그렇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비상등을 켜야 할 때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럴 땐, 자신의 비상등을 깜빡거림으로써 자신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이해와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혹시 힘든 일이 있습니까? 혹시 남모르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깜빡이를 켜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을 향해서도, 또한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향해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초대하십니다! ![]() |
사랑의 기술-우리의 가치① 우리는 죄인으로서 다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버지의 사랑만을 의지할 뿐, 그 앞에서 가치가 없는 존재입니다. 로마서 3장 10-12절의 구절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신,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지진아보다도 더욱 철저하게 뒤틀린 영적 다운증후군의 모습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충격을 받아 절망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죄 된 모습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순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사랑한다"라고 하시는 의미는, 우리가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가치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어제 이야기했던 그 부부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 연약한 아이를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 시작했고, 또한 세상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관점으로 보면, 그들 부부가 그 아이를 사랑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의 말씀 안에서 깨닫게 된 사실은 사랑에는 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자신이 사랑하기에 너무나 힘겨운 사람들이야말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해 주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 연약한 아이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가치 있는 존재인 이유는 하나님이 주어 주시는 진정한 사랑을 끌어내어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보여 주기 위해 사람과 상황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닫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자유함을 맛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하기 위하여 이러한 사건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게 될 때,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과 상황을 통해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하시고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계시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진 목적이 무엇인지 드러내기 위해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을 통해 죄의 권세와 사랑의 권세를 깨닫게 됩니다!(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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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봉헌식과 완전한 예배 회복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에스라 6장 13-2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성전을 완공하고 성전 봉헌식을 하는 장면과 유월절을 지키는 내용입니다. 19절의 첫째 달은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새로 재정하신 달력으로, 유대력 1월은 태양력으로 3-4월에 해당됩니다. 닷드내 총독은 다리오 왕의 명령을 신속히 준행합니다. 유다 장로들이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르자 성전 건축이 형통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즐거이 성전 봉헌식을 행합니다. 첫째 달 14일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유월절 양을 잡고 이스라엘 자손이 7일 동안 즐겁게 무교절과 유월절을 지킵니다. 성전 완공과 봉헌식(13-18절).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굴복하는 만큼 풍성한 은혜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성전 건축이 형통하게 진행됩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를 받은 총독과 산하들은 신속하게 조서 내용을 시행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다리오 왕 제6년에 드디어 성전을 완공합니다. 성전이 완공되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중심으로 모든 백성이 성전 봉헌식을 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던 착공식 때와는 달리 모두가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강한 적들의 방해와 중상모략으로 성전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과 함께하시며 그 모든 방해를 단번에 끊어 내시고 성전을 완공시키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성전 완공 후,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레위기 법을 따라 성전 제사 제도를 복원하며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르자 성전 건축이 형통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방해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끝마쳐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유월절 준수(19-22절).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 재건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거행합니다. 참 성도에게 하나님 말씀은 아름답고 달콤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에서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발견하게 되고 기쁨을 얻기 때문입니다. 반면 거짓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으로 여길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을 지킨 것은 말씀에 순종이요 이스라엘 절기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과거 애굽의 압제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스라엘 민족이 새롭게 태어난 날입니다.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 또한 포로지에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유월절을 지킵니다. 유월절 예식에는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고 있는 이방인이나 혼혈인도 하나님을 찾고 정결한 삶을 산다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개방성"을 보여 줍니다.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며 정결한 삶을 사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오늘날 하나님 나라의 개방성을 가지고 누구에게나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전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하나님 나라의 개방성으로 모든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신 주님! 우리의 능력과 현실에 매여 미리 좌절하고 쉽게 포기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하실 하나님께 붙들려 새 힘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맡기신 아름다운 일들을 위하여 서로 권면하고 합력하여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많은 사탄의 방해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맡은 바 사명을 다하게 하시옵시고,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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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한 열망 군목 훈련 첫 주, 훈련생은 저녁에 수요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훈련 목적상 첫째 주에는 모든 종교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통보를 받고 군종 장교 후보생 목사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예배 허락을 받기 위해 훈육관을 거듭 찾아갔습니다. 훈육관은 훈련생이 예배에 참석할 경우 저녁에 쉬는 시간도, 씻을 시간도 없고 예배 후 바로 내무반으로 복귀해야 하며 그 후에 해야 할 일도 많다고 했습니다. 그 정도면 수요예배를 안 가겠다는 말이 나올 만한 조건을 건 것입니다. 그래도 예배만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밥도 먹는 둥 마는 등 하고 훈련 후 씻지도 못하고 흙투성이인 채로 예배당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군인 교회 예배당에 들어서는데 그때부터 어찌나 눈물이 흐르는지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뛰어가서 땀범벅으로 앉아있는데 그냥 그 자체가 감격이고 감사였습니다. 예배에 대한 열망이 컸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배 시간에 앉아 있다가 갈 뿐이지만, 어떤 사람은 예수님과 눈 맞춤을 한 것 같은 은혜를 받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거하시고 하나님께서 나의 예배를 받으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예배가 달라집니다. 저는 그 군목 시절 예배의 감격을 종종 떠올립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는 예배, 세상은 작아지고 크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그런 예배의 감격을 항상 사모합시다.(유기성 목사) ![]() |
사람은 즐거운 것에 사로잡힙니다① 어떤 것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자기를 사로잡고 있는 것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혀 있거나 말씀의 진리 가운데 사로잡혀 있거나 섬기는 삶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도박이나 술, 악한 상념이나 습관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은 몹시 비극적인 일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것에 사로잡히게 될까요? 그 해답은 좋은 것이나 나쁜 것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에 사로잡힌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쾌락을 좋아합니다. 자기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도가 고난과 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은 학습과 진리의 경험과 자기 의지의 선택의 결과이지 본능적으로 그렇게 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것에서 즐거움을 맛보는 것은 곧 그것에 길들여지고 사로잡혀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손이 이방 여인 들릴라를 사랑했을 때, 그는 그것이 죄인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와의 관계가 그에게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그는 그녀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었습니다. 삼손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그녀의 집념 때문에 그는 여러 번 위기를 겪었고, 심지어 죽을 정도로 마음의 고통을 겪었지만, 그는 그녀를 버리지 못했습니다(사사기 16:1-16). 그것은 그녀가 그에게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도 부하의 아내 밧세바에게 끌렸고 그것이 죄인 것을 알았지만, 그녀의 매력 때문에 그는 죄의 쾌락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술도, 담배도, 도박도, 잘못된 관계도, 그것이 죄이며 자신에게 해롭다는 것을 아무리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즐기고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정신적인 도피처로 삼고 있다면, 그는 결코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다음 주 계속..) ![]() |
하나님의 일에 대한 소원을 품게.. 우리의 소원을 들으시고 가장 적당한 시간에 제일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곤고해졌을 때, 전에 같았으면 자신을 비관하고, 세상을 저주하며 지내었을 텐데 주님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해 준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십자가 아래로 다가서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에 우리를 드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드려진 삶에 도전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가르쳐 주신 주님의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되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깨닫습니다. 사람으로 영생을 얻도록 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영생에 이르고, 저 죽어가는 자에게 예수님을 믿게 해서 영생을 얻도록 함에 힘쓰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도록 해서 영생을 얻게 하는 일에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면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이도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들에게 주님께서 우리에게 썩지 않는 양식이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인 것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면서 썩은 양식을 위해 일하지 않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입술의 말로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예수님이 주님이 되심을 기적과 이적으로 다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주님의 기적에 동참해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로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첫째로 여기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지켜 주고, 격려가 되어 주는 교회를 첫째로 삼게 하시옵소서.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시간을 첫째로 여기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삼아주셨사오니, 하나님께서 계시는 집이 되기 위하여 거룩함으로 자신을 지어가게 하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교회의 성도들과 서로 연결되어 성전이 되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경험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옵소서.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주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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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로 몰아가셨다..! 주님의 말씀은 내가 가야 할 곳을 인도하시고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바라실 때 미래의 모든 것을 보여주신 다음에 선택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것은 오직 순종으로 그 길을 택해 걸어가는 과정에서만 볼 수 있도록 허락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쓰시기로 작정한 다수의 인물들을 광야로 몰아가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을 만나주셨고, 그곳에서 그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으로 불렸지만, 그가 가야 할 곳은 복 없는 광야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복의 통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았습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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