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2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4. 5. 15:13

예림의집 2522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새들에게 보내는 쪽지

<톰 소여의 모험>을 쓴 작가 마크 트웨인은 아내 올리비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단 한순간도 아내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아내를 무척 사랑한 애처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 생활은 즐거웠으나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병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마크는 아내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 유난히 시끄러운 새소리에 잠이 깬 그는 살며시 일어나 책상 위에서 무언가 열심히 적고는 정원의 나무마다 글을 쓴 종이를 붙여놨다고 합니다. "새들아, 조용해다오. 아픈 아내가 자고 있으니까!"
감정이 선명했던 젊은 시절의 사랑이 결혼 후엔 점점 무뎌지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러나 부부의 사랑은 단순히 감정이 사그라진다고 해서 사랑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해가 될수록 더 강해지고 끈끈해집니다. 늘어난 의무와 책임 속에서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서로의 부족한 모습을 채워주는 모습으로 사랑은 계속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이 세상을 헤쳐 나갈 큰마음

저는 1,9㎏으로 태어났습니다. 선천적 왜소증을 가진 저에게, 세상은 불친절했습니다. 길을 지나다닐 적마다 받게 되는 동정 어린 시선은, 제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친구와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저를 가리키며 “키가 너무 작아서 불쌍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막 친해진 친구 앞이라서, 저는 더욱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하여 친구까지 원치 않게 주목받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걸음을 멈추고 제 눈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체격이 작은 것은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너는 그 누구에게도 사과할 필요가 없어! 너는 이미 너야! 너는 충분히 매력이 있으니, 사람들이 하는 말에 기죽지 마. 내가 보기에, 너는 작은 체격 때문에 신경 쓰지 않을 만큼 "마음이 큰 사람’이야!” 그가 하는 말에서 나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친구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저의 내면 깊이 자리한 자책감과 마주했습니다. 저는 작은 키 때문에 세상을 두려워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려고 참으로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모두를 저의 경쟁자로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고, 사람들의 시선이 동정으로만 여겨졌습니다. 저의 한계를 미리 단정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친구 덕분에 저의 장점을 발견하고 마음도 넓어졌습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었던 저는 그렇게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 세상을 헤쳐 나갈 큰마음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홍세영)

그렇습니다. 글쓴이에게 그 친구는 ‘구원의 천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그 친구의 말 한마디가 글쓴이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생명의 말씀이라고 일컫는 이유가, 성경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어떤 고민과 아픔이 있다면, 성경을 꼭 읽어보라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브리서 4:12).

 

단장 칼럼

세상적 사랑


세상적인 사랑은 내게 만족과 유익을 주는 것에 기준을 둡니다.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서에서 이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한일서 2:15-16). 사도 요한이 말하는 세상이란, 예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의 은사에 대해 언급하실 때, 하나님이 주시는
것과 세상이 주는 것을 구분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에 의하면 세상은 성령님을 능히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과 같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사고방식과 하나님 자녀들의 사고방식의 차이점을 설명하셨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는 줄을 알라"(요한복음 15:18). 세상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만 예수님과 그의 자녀들은 미워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적인 사랑이 어떤 것인지는 사도 요한의 첫 번째 서신서에 가장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는 세상의 사랑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한일서 2:16)으로 요약해 놓았습니다. 세상은 유용성에 다라 사물과 사람의 가치를 둡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한다"의 의미는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의 원하는 바를 제공해 준다는 뜻임을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 있는 어떤 사람이 "나는 내 차를 사랑해"라고 말할 때, 그 사람은 차를 통해 얻게 될 유익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혹은 차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가 한층 돋보이게 될 것을 기대하고, 또는 승용차로 아무 문제없이 쌩쌩 달리게 될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세상적으로, 한 남자가 그의 아내를 사랑한다고 할 때, 그 말은 아내가 언제나 남편이 원하는 일을 하고, 또 그가 원할 때마다 그것을 해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어떤 이는 반대로 자신의 생활을 편안하게 해 주지 못하는 대상을 향해 "증오"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내는 남편이나 자녀들이, 자신이 원할 때에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증오하기도 합니다. 기본 개념은 명확합니다. 즉, 세상적인 사랑이란 모두 자신에게 유익을 주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내일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중단된 성전 건축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그들 동관들과 강 건너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너희가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옛적에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큰 군왕들이 있어서 강 건너편 모든 땅이 그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다 바쳤도다 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에스라 4장 11-24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어제 말미에 르흠과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고발 편지의 내용과 이를 읽은 고발에 동조해 내린 왕의 칙령 그리고 그 칙령에 의하여 성전 건축이 중단된 사건을 다룹니다. 르흠과 심새는 유다 사람들이 건축하는 예루살렘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이라고 고발합니다. 만일 이 성읍이 재건된다면 다시는 세금을 바치지 않아 왕에게 손해가 되리라고 합니다. 이 고발에 위협을 느낀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유다 사람들의 공사를 그치게 합니다. 이로 인하여 성전 공사는 다리오 왕 제2년까지 중단됩니다.


아닥사스다 왕에게 보낸 고발장(11-16절).
악인들은 목적을 이루려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합니다. 사마리아 총독 르훔을 중심으로 바사의 지방 관리들이 아닥사스다 왕에게 유다 사람들을 고소합니다. 고소장은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지으면 왕에게 반역하고 세금과 조공도 바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예루살렘 성벽 건축은 훗날 이루어지기에, 본문은 적들이 보낸 고발장의 예시로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왕이 가장 경계하는 "반란"이란 사안을 고발장에 담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중상모략은 기본으로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중상모략하면서도 오로지 왕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고발한다고 포장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에는 방해가 따릅니다. 그러나 대적의 방해가 치밀하고 조직적이며 왜곡이 난무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일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역함에 있어서 닥치는 장애물들은 자기 힘과 소유와 재능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위해 적들이 사용한 것은 중상모략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거짓된 모함과 비방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왕의 답변서와 성전 건축 중단(17-24절).
희망으로 시작된 성전 건축은 대적들의 방해로 좌절될 위기에 처합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르훔과 심새의 고발을 그대로 믿고 예루살렘을 "패역한 성읍"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중단하라는 조서를 내립니다. 유다 사람들이 반역하리라는 중상모략이 제대로 먹힌 것입니다. 르훔과 심새는 왕의 조서를 받자마자 군사들을 동원해 성벽 건축을 중단시킵니다. 24절은 다시 성전 공사 장면으로 돌아와 적들의 방해로 다리오 왕 제2년까지 성전 건축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정과 성벽 건축이 한 사건처럼 기록된 것은, 에스라서가 두 개의 건축을 예루살렘 재건이라는 하나의 사건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권세를 무너뜨립니다.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상소가 그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왕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권력으로 억제해 오랫동안 중단시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은 유한한 인간의 권력으로 파기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막아설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확신을 갖고 시작한 사역이 좌절될 대 어떻게 극복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모든 왕들과 권세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자기 이익과 힘을 지키기 위해 악을 서슴지 않는 세상과 오늘도 마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 뜻을 따르는 일도 녹록하지 않지만 믿음에서 물러서지 않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좌절과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굳건히 걷어가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여 어떠한 중상모략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 가신 그 길을 묵묵히 따라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는다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는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한 남자가 공포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보듬고 있는 조형물이 잇습니다. 그 주인공은 "코르차크"라는 폴란드의 의사이자 작가입니다. 코르차크는 자신의 일을 모두 포기하고 유대인 전쟁고아들을 보살피는 데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태워야 한다는 나치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때 코르차크는 "우리 아이들이 기차를 처음 타서 무서워하면 누가 손을 잡아 주어야 하지 않겠나? 난 결코 이 아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네."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올랐고, 그들과 함께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런 코르차크를 역사적으로 가장 위해한 스승으로 여기며 존경합니다. 우리에게도 자기 목숨을 내어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지금도 그분이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감싸 안아 주십니다. 어떤 위험하고 모진 일이 닥쳐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보다 크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으면 평안을 얻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이처럼 주님 품 안에 안겨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저스 퍼스트/고명진 목사)

 

생각 다스리기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상처받은 사람이다!" "나는 환경의 피해자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처의 치유"에 대한 책들은 항상 불티나게 팔립니다. "상처의 치유 세미나"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들은 자시느이 고통스러운 과거의 이야기를 쏟아 놓으며,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격렬하게 표출시키며 자신의 정서를 치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것은 때로는 치유보다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환경의 피해자, 다른 사람에 의한 패해자로서
수동적인 존재로만 규정한다면, 그 치유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타인의 잘못에 의하여 우리 자신이 비참한 인생이 되었다면, 우리는 상대방이 반성을 할 때까지 그를 용서할 수 없으며, 어쩔 수 없이 계속적으로 비참한 인생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피동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람은 결코 환경이나 타인의 피해자가 아니며 피동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결정하며 환경에 대하여 자신의 반응을 결정할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타인이나 환경은 자신에게 상처를 주지 못합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분노와 억울함, 낙심과 원망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기 자신이지 결코 환경이나 타인이 아닙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악한 생각과 감정을 넣어 주려고 애를 쓰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일생 동안 악한 영에게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타인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며 악한 영들의 생각을 자신이 인정하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과거로
돌아가서 고통의 감정을 쏟아부어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치유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큰 원망과 분노의 지옥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용서와 치유와 해방은 이와 같은 인식, 자신의 인생의 주인은 자기이며, 고통도 자신이 받아들이고 자초했으며 치유와 해방도 자신이 선택학 결정할 수 있다는 인식, 인생에 대한 자신의 결정권과 주도권을 분명히 깨닫게 될 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 자신의 능력을 잘 알지 못했을 때, 우리는 잘못된 판단을 내라고 잘못된 생각을 받아들였던 적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잘못된 생각과 판단들을 다시 새롭고 건강한 것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주도권을 지닌 사람으로서, 우리의 생각들을 아름다운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스스로 피동적인 존재로 격하시켜 스스로 불행을 창조합니다. "나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항변합니다. 그러나 불행이 더 깊어지기 전에 우리가 변화된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환경이나 타인의 결정, 그것도 자기에게 별로 우호적이 아닌 사람에게 두지 말고 스스로 건설해 나가야 합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오직 자신의 결정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를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점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로 자신만을 믿는 독불장군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이 있어야 하고 방법이 선해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그 기준과 방법을 무엇으로 설정하고 어떻게 행할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열심을 품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인자와 긍휼로 신실한 백성을 보호하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에 힘입어 함께 방송을 보며 주님을 생각할 수 있게 하시오니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옵소서. 세상에 속한 교만을 모두 벗어버리고 오직 믿음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한순간도 주님 곁을 떠나서는 안 되지만 우리는 주님의 뜻보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님을 외롭게 한 점을 회개하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우의 기도의 자리를 항상 따스함의 온도를 유지하게 하시고, 날마다 더욱 깨어 부르짖음으로 언제나 진한 땀 내음으로 주님께 향기로 드릴 수 있는 기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이 분부하신 명령은 계절을 탈 이유가 없음을 깨닫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이웃을 생명의 양식으로 부요케 하는데 힘쓰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인하여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할 영혼이 지옥 가는 일이 없게 하시고, 지옥 가서는 안 될 영혼이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김으로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지금 이 시간, 주님의 도움의 손길이 절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극복하기 힘든 문제나 여러 가지 질병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는 교우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주님께 소망을 두고 있는 심령마다 찾아가 주셔서 치유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가 너무 어려워 가정마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저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모든 어려움에서 건지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도록 가정과 생업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저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고, 형통케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함께 나오는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통하여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음성이 저희 모두에게 들려지게 하시옵소서. 저희 모두가 영혼이 소생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의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오늘날 절박하게 요구되는 것!


오늘날 절박하게 요구되는 것은 믿음과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연구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사람들이요, 하나님 말씀을 그 마음에 새기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씨가 자라려면 기도의 영양분이 듬뿍 제공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때 말씀의 씨는 더욱 빨리 자라고, 그 뿌리는 더욱 깊이 박힙니다. 다른 것은 다 갖추었지만 기도가 없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합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어도 기도가 있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사람은 바로 기도에 능한 사람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