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2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4. 7. 15:00

예림의집 2523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아이에게 부모란..

늘 일로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늦게까지 일하고 돈을 버느라 그는 아이들의 잠든 모습을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그의 자녀가 수술을 받게 됐고 그날만큼은 자녀 곁에서 떠나지 않으며 보살펴주고 놀아주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이도 기운을 차렸습니다. 수술로 아프고 힘들 만도 한데 아이는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오늘 하루가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의아했고 무엇이 기뻤냐고 묻자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가 오늘 하루 동안 저와 함께 계셨잖아요."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는 부모들이 바라는 자녀교육은 무엇일까? 이런 부모의 노력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있을까? 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님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는 아이들의 고백을 통해 정작 이 시대 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건 무엇인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무엇이 나를 잔소리꾼으로 만들까요?

잔소리의 가장 큰 원인은 내 안에 있는 불안입니다. 정신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불안한 부모는 아이를 존중할 여유가 없다.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걱정이 늘어나고, 그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러다 보면, 속이 다 타들어가 재만 남고, 닥치는 대로 불같이 화를 낸다. 불안한 감정을 표현할 줄 몰라 화를 내기도 하고, 배우자가 그 불안을 해결해주지 않아서 또 화를 낸다. 서로의 불안이 부딪혀 늘 화가 난 상태로 살기도 한다. 그런데 그 대상이 주로 내 그녀의 자녀인 아이들이 된다.
결국 부모에게 아이는 종종 화를 내도 괜찮은 대상이 된다.” 자녀에 대한 불안, 배우자에 대한 불안, 삶의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불안지수가 높은 사람은 잔소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자신 안에 있는 불안이 주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잔소리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부모들은 자녀들의 버릇없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녀들의 행동을 교정해주고 싶은 충동에 빠진다. 자녀들의 잘못된 모습을 지금이라도 지적하고 바른길로 인도하지 않으면 예의 없는 아이가 될까 봐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부모로서 당연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가 저지르는 잘못된 양육의 모습이 이 지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잘못된 모습을 교정한다는 명목으로 자녀들의 행동과 감정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녀와의 관계를 어렵게 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자신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곤한 삶, 또는 갈등관계에 있는 가정에서는 잔소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부모의 건강이 자녀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자녀들의 실수와 반항을 잘 이해해주고, 받아주려면 부모의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잔소리보다는 공감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김정태)

그렇습니다. 자녀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합니다. 자녀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 통제 대신에 ‘있는 그대로’ 공감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잘못을 지적하려는 태도보다는, 먼저 이해하고 자녀의 감정과 말을 경청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잔소리가 자녀를 위한 말, 내 배우자를 위한 도움말, 친구나 동료를 위한 조언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무튼, 잔소리든지 큰소리든지 간에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태도를 고치려고 한다는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혹시 아직도 그런 생각이라면, 위의 글을 다시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단장 칼럼

사랑의 기술-하나님의 사랑


세상적인 사랑과는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은 주는 것과 섬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그 부부에게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딸을 통해서 이러한 사랑의 교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갓 태어났을 아이의 상태를 보고 그들은 너무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사건은 여러모로 그들의 삶을 급격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장 처음 깨닫게 된 것은 그들이 지금껏 세상적인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위한 특별 기도 제목을 기도 수첩에 적어 놓았지만, 막상 태어난 아이는 그들이 그토록
바랬던 기도의 응답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그들의 귀도 뒤에 감추어져 있던 이기적인 동기들을 십자가 위에 적나라하게 못 박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존재가 그 부부에게 아무런 효용성도 이기적 이득도 없음을 알게 되면서 그들은 실망과 무기력감으로 인해, 심하게 마음이 동요되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통해서 뭔가 좋은 것을 얻기를 기대했었습니다. 그들 자신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고, 또 그들에게 아무런 방해거리가 되지 않는 작고 귀여운 여자 아이를 바랐던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이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기쁨을 줄만한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그 아이가 가진 재능을 통해 그들 생활에 이득이 되고 보탬이 될 것에 큰 가치를 두며 아이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부부를 참으로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있었든 그들의 무지를 깨우치시려고 그러한 일을 행하셨음을 나중에서야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사건은 그 부부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감사와 이해의 장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 이이는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 모두가 이 아이와 같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 주시며, 우리가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라 단지 사랑이 필요한 존재임을 말씀하셨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르게 이해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났고, 재주가 뛰어나며, 지식에 탁월하고, 자신감에 차 있어도 언제고 넘어질 수 있고, 실수할 수 있고, 실패와 좌절의 늪에 빠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성전 건축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에스라 5장 1-17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선지자들의 예언에 힘입어 예루살렘 성전 건축 재개와 이로 인한 다리오 왕에게 보낸 편지 내용입니다. 3절의 "동관"은 동료 관리를 뜻하며, 17절의 "보물 전각"은 왕실이나 국가의 금고로, 각종 보물과 중요한 문서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예언하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다시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총독 닷드내 일행은 누가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했는지 물으면서도 공사를 막지는 못합니다. 그들은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보내, 고레스 왕이 성전 건축을 허락한 조서가 있는지 조사해 달라고 합니다.


성전 건축 재개를 위한 노력(1-5절).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그분의 뜻을 전하십니다. 다리오가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 성전 건축을 재개하라고 촉구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은 주님의 백성에게 위로와 경고가 되고, 그들을 다시 달리게 하는 힘이 됩니다.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은 성전 건축을 촉구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소망하게 했습니다. 대적의 방해로 위축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성도는 영적 달음질에서 주눅 들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다시 달려야 합니다. 16년 동안이나 무기력하게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있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힘을 내어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도 백성과 함께하며 하나님의 듯이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되자 유브라데 강 건너편(서쪽) 총독 닷드내는 누구의 명령을 받고 성전을 짓느냐고 묻습니다. 이전 대적들과 달리 총독 닷드내는 성적 건축을 금지하지는 않고 단지 누구의 허락을 받았는지 질문합니다. 우리가 다시금 힘을 내어 시작할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다리오 왕에게 보내는 편지(6-17절).
이러한 전개는 하나님이 돌보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총독 닷드내는 이전 총독과 달리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다리오 왕이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왜곡하지 않고 사실만 전달하는 충서스러운 신하입니다. 그는 왕에게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대한 이스라엘의 입장을 전달하며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는 8절, 성정이 견고하게 잘 지어지고 있다는 상황을 전달한 뒤, 이스라엘이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받고 성전을 짓다가 중단되어 지금까지
건축을 마치지 못했다고 전합니다. 또한 이전에 솔로몬 왕이 지었던 성전을 재건하는 것이며, 고레스 왕이 성전의 물건들을 돌려준 것이 그 증거라는 말을 그대로 전합니다. 이를 볼 때 그가 얼마나 꼼꼼히 이 일을 조사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실된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진실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가장 완벽한 협력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왜곡이나 편견 없이 진실만을 전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완벽한 협력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는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심을 믿습니다. 길어진 절망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 일어설 힘이 사라진 듯해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사람과 상황을 움직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하게 하시옵소서. 주야로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뜻만을 좇게 하시옵소서. 어떠한 여건 가운데서도 뚝심 있고 묵묵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오나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두려움과 좌절 속에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너, 나 믿니?"라고 물으십니다. 저는 처음 사역했던 교회에서 갑자기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3년간 교회 대부분의 부서에서 사역했는데, 갑자기 다음 주까지만 사역하고 다른 교회를 찾아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온종일 멍하니 있다가 간신히 구직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서러움이 밀려들어 드러누워 버렸습니다. 아내가 들어와 저의 썩어 있는 표정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그래? 혹시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죽었어?"
창피함이 몰려왔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지금도 일하시며 그분의 손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비참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내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는다고, 현재는 막막하지만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는다고 그리고 그다음 날 오후, 한 교회에서 사역자를 구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곳이 제가 두 번째로 섬겼던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시퍼렇게 살아 계십니다.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정하신 시간에, 그분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그날까지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이 세상과 끝없는 믿음의 싸움을 치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전히 살아계시는 우리 하나님을..(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조영민 목사)

 

생각 다스리기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생각은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훌륭한 능력입니다. 생각은 사람의 가장 훌륭한 기능이며, 청지기입니다. 이 생각을 통해서 사람은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이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자신이 생각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사로잡혀서 생각에 의해 끌려 다닐 때,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의 위치로 전락하게 됩니다. 최초의 생각은 하나의 인격이며, 인상이며, 객관적인 논리이며, 가벼운 취향이며, 선택입니다. 그것의 주도권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우리 안에 들어와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으면, 그것은 감정이 되고 성향이 되며 욕구가 됩니다. 그것에 더 많은 먹이를 줄 때에 그것은 강한 욕구가 되어 자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모든 중독들은 이러한 경로를 통하여 만들어집니다. 많은 살마들이 아와같이 강력해진 생각, 욕구들에 사로잡혀서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에 사로잡힙니다. 그는 속으로부터 올라오는 폭발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정기적으로 충동이 올라오면 그는 슬프게도 분노의 노예가 됩니다.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생각, 열정이 아름답고 귀한 것이라면
그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지 못한 악한 충동, 습과, 강한 관념이 우리를 사로잡는다면 그 해악은 아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생각이 크고 강해지지 않도록, 아직 그것의 힘과 위세가 크지 않을 때 조심스럽게 그 생각을 관찰하십시오. 그것을 계속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먹이를 주기 전에, 그것이 충분히 먹이를 주면서 키울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할 수 있는 한, 자신의 생각을 컨트롤하여 자신이 관리하고, 그것에게 사로잡히는 일을 피하십시오. 우리는 주인이고, 생각은 우리가 관리해야 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기도의 횃불

교회 공동체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누가 우리에게 죄의 문제로 변론하자 하겠습니까?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게 하시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하신 말씀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과 우리의 가정에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날부터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친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뵙는 은혜가 있는 교회 공동체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안식처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음성을 들려주시는 교회 공동체는 우리에게 목숨이요, 고향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 동안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우리가 이 땅에서 숨을 다하는 그때까지 교회 공동체를 가정으로 삼께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줍도록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는 교회에서 생명의 물과 생명의 떡을 먹음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 날의 시간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감동해 주셔서 하나님을 날마다 찾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깨달아 알아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그의 삶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이 바로 주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시간이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오늘을 지내면서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의 동행을 느끼며 사는 한 날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은혜로 말미암아 평생 동안 주님과 함께 살려는 마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일생 동안 하나님의 전에 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그 은혜를 구하려는 소원을 우리의 것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치명적인 독..!


당신의 마음과 삶을 깊이 살피십시오. 당신과 당신의 모든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죄를 낱낱이 밝히십시오. 당신 혼자서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죄는 치명적인 독입니다. 그 한 방울이 인류의 뿌리에 뿌려지자 인류 전체를 부패시키고 오염시키고 멸망시켰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아직도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건가요? 아담과 그의 후손을 무덤에서 파내 하늘에 닿을 정도로 쌓아놓고 "누가 이들을 죽인 극악무도한 잘못을 범했는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그 대답으로 "죄!"라고 말할 것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