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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진리 101-지복직관②

예림의집 2022. 3. 25. 10:52

기독교의 핵심 진리 101-지복직관②

 

어제에 이어서.. 예수님은 지상 사역 초기에 팔복의 말씀으로 시작되는 산상 수훈을 설교하셨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계시다는 것은 우리가 섬기고 사랑하는 지고의 대상을 보고 싶어 하는 인류에게 하나의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 중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라고 반박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빗장을 지르시고 그룹들에게 화염검을 들고 지키게 하신 순간부터

어떤 인간도 수건을 벗은 얼굴로 하나님을 볼 수 없었으며 하나님의 밝히 드러난 영광을 보게 해 달라는 모세에게조차 하나님은 출애굽기 33장 23절에서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속받은 자들은 마침내 수건을 벗고 순전한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볼 수 있는 순간을 고대합니다. 지금 우리가 그것을 인식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의 시력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순전함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영광을 입고 우리의 마음이 순전해지면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되는, 말할 수 없는 놀라운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지복직관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하나님을 보는 것에 인간의 궁극적인 행복이 수반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지고한 감사의 기도는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민수기 6:24-26)였습니다. 천국에 관해서는 우리 앞에 많은 신비가 놓여 있지만 사도 요한은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요한일서 3:2)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이것을 확신할 수 있음을 약속해줍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께서 신현(神現, 불타는 떨기나무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외적으로 현현되는 것)과 같은 방법을 넘어 천국에서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실 것을 확실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외적인 표시나 반사된 형상 이상을 볼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참모습 그대로를 볼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주님의 본질과 동등해질 것이며, 굳이 그분을 만질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