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 진리 99-하나님의 나라
세계 역사 속에는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정부가 있었습니다. 가장 흔한 형태로는 군사력으로 통치하는 독재, 헌법으로 통치하는 공화정, 다수결로 통치하는 민주정, 그리고 군주의 권한이 제한되는 입헌 군주제와 군주의 말이 곧 법이 되는 절대 군주제의 두 가지 군주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절대 군주제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제한하는 외부의 법이 없습니다. 피지배자들을 다스리기 위해 그들의 동의를 받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국민 투표나 다수결에 제한받지도 않으십니다. 그의 말씀이 곧 법입니다. 그의 통치는 절대적으로 주권적입니다.
구약에서는 그 나라가 미래에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약은 세례 요한의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태복음 3:2)라는 선포로 시작됩니다. 그 역사적인 상황은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마태복음 3:10), 그리고 "손에 키를 들고"(마태복음 3:12)라는 표현 등으로 묘사됩니다. 두 이미지는 모두 매우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설교의 강조점 역시 천국 복음 선포에 있습니다. 주님은 천국이 권능으로 임했으며 그의 백성 가운데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승천하실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은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이 통치하신다는 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주의 왕이신 예수님의 현재 지위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그의 주권에 무지하거나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보이는 증거를 주는 것이 교회의 임무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여셨습니다. 그는 이미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그러나 소수의 충성된 종들과 함께 망명 생활을 하는 왕가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주님은 자신의 통치를 이 땅과 온 우주에 선포하시고 완성하실 것입니다.
신약은 하나님의 나라가 현재적이며 또한 미래적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왔으며 또한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두 가지 관점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실현된 것으로 보거나 완전히 미래적인 것으로 보는 것은 신약의 메시지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보좌에 오르신 왕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무릎 꿇게 될, 영광 중에 임하실 그의 승리의 재림을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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