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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진리 100-천국

예림의집 2022. 3. 22. 08:55

기독교의 핵심 진리 100-천국"

 

"당신이 함께 있는 곳.. 거기가 천국이야~♬"라는 가사의 노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는 것은 정말 복된 일입니다. 지옥의 비참함에 견줄 만한 것이 이 땅에 없는 것처럼 천국의 경이로움을 정확하게 표현할 만한 그 무엇도 이 땅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옥을 무시무시하고 소름 끼치게 나타낸 성경의 표현들을 볼 수 있는 만큼 우리는 성경에서 천국에 관한 풍요롭고 희망적인 이미지들도 봅니다. 이것은 낙원, 아브라함의 가슴, 하늘에서 내려오는 영광의 도시와 연결됩니다. 새 예루살렘은 빛나는 황금길, 값진 보석으로 둘러싸인 곳,

영원한 기쁨이 있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천국에 관해 가장 주목할 점은 거기에는 있는 것들과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없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물, 슬픔, 죽음, 고통, 흑암, 불경건한 자들, 죄, 성전, 해와 달, 그리고 아담의 죄로 인한 저주 등"입니다. 반면 천국에 있는 것들은 "성도들, 생명수가 흐르는 강, 생명나무, 하나님의 어린양, 예배, 어린양과 신부의 결혼 잔치, 드러난 하나님의 얼굴, 의의 태양이신 주님 등"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성도들이 천국에서 맛보게 될 기쁨을 표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성도들은 사랑의 바다에서 헤엄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빛을 받으며 영원히 그 빛으로 충만하게 둘러싸여 무한히 빛나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 빛 속에 삼켜질 것이다. 그리고 그 빛의 근원에게로 영원히 그 빛을 다시 반사할 것이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 구주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기뻐하는 것이 사실인 반면, 성도들이 이 땅에서 아록 지냈던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는다고 말할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즉 천국은 모든 좋은 것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천국에서 누리게 될 행복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같은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 사이에도 밝기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사항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첫째, 모든 별들은 빛이 납니다. 즉 천국에 불행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복이 있을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기름 부으시는 역사는 모든 성도에게 똑같은 유효성을 가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자들의 행위, 즉 공로는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그들 자신에게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행위가 칭찬할 만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기쁨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로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그렇게 하십니다. 자옥의 가장 큰 공포는 그 공포가 영원한 것이며, 천국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는 그 기쁨이 결코 그치지 않는다는 확신입니다. 마지막 원수인 사망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20장 34-38절은 신자들에게 하늘의 상급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확신시켜줍니다. 천국에서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는 지복직관(至福直觀)입니다. 그러나 이 말할 수 없는 기쁨은 영혼의 눈을 통해서 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눈을 통해서 우리 주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