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15번재 이야기

예림의집 2022. 3. 24. 11:42

예림의집 2515번재 이야기

따뜻한 하루

흰 코끼리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지었지만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가 돼 버린 시설을 이르는 "흰 코끼리"란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흰 코끼리"의 유래는 고대 태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왕이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하에게 이 코끼리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왕이 하사한 선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도 없었을뿐더러 코끼리가 병으로 죽기라도 한다면 왕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흰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한 존재로 추앙됐기에 일도 시키지 못하고 
먹이고, 재우고, 돌봐주는 데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코끼리를 키우다 보면 막대한 먹이로 인해 집의 형편은 점점 어려워지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야 하는 탓에 일마저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결국 파멸을 맞이하게 됩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와 헛된 사치가 만연한 지금 우리 사회와 우리에게 "흰 코끼리"는 무엇일까요?

 

예림가족 이야기

불안(不安)도 병일까요?

사람의 뇌에서 불안을 처리하는 데에는 "편도(扁桃)"라는 기관이 관여를 합니다.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서 실제로 편도의 크기가 커졌거나 과활성화되었음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과거 편도체를 제거한 원숭이 실험이 있었는데,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게 된 원숭이는 결과적으로 위험한 상태에서 도망치거나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험 상황이 아니었더라면, 이 원숭이는 힘센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거나 생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불안감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불안은 주변의 위험과 닥쳐올 위기를 재빨리 알아차리고 반응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불안은, 기본적인 생존을 넘어서서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돕고, 보다 잘 해낼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로, 적절한 불안과 긴장감은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게 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게 합니다. 시험을 앞둔 학생이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불안한 마음을 장애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역기능적인 불안의 경우를 주로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불안이 그 본래의 기능(순기능)을 하지 못할 때에 "역기능적 불안" 또는 "병적 불안"이라고 명명합니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반대의 작용을 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불안이 지나치게 높다면, 공부하는 기간 내내 불면이나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험을 망치게 될 경우만을 떠올리다 보니, 오히려 집중이 안 되고, 기분 또한 점점 우울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중에도 ‘실수하면 안 돼’와 같은 절대적 기준치가 오히려 집중을 방해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문제조차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불안과 고난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을 더 찾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부족함이 없을 때에는 하나님이 계실 자리가 없게 됩니다. 가장 밑바닥에 처해 있을 때, 어찌할 방도가 없을 때, 결국은 하나님께 매달리게 됩니다. 역설적이지만, 우리는 불안 가운데서 하나님을 더 찾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경험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불안하고 초조하다고 해서 자신을 자책하지는 마십시오. 그 문제들을 하나님께 나와와 모두 토로하시기 바랍니다.(김혜민)

그렇습니다. 불안이라는 요소가 이처럼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제 알고 보니, 그렇습니다. 자동차가 달려오는데도 불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고당할 염려가 많을 겁니다. "죄를 지으면 나쁘다!"라는 양심적인 판단 때문에 죄를 피하기도 하지만,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게 된다!"는 두려움(불안)이 있기 때문에 범죄 앞에서 주저하게 될 겁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101-지복직관(至福直觀)


하나님을 보고 싶다는 열망은 아마도 인류가 우상을 섬기게 만든 하나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은 귀먹고 말 못 하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아무런 힘도 없지만, 최소한 눈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즉 우상은 하나님의 위엄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하는 우리의 열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대체물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로마서 1:23).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로마서 1:25). 제자들조차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보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에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나누실 때 빌립은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요한복음 14:8)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질문을 귀찮아하시거나 못 견디셨던 적이 있다면 바로 제자들의 이러한 요구가 있을 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한복음 14:9). 빌립은 모든 신자들을 대표해서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수건을 벗고 하나님의 얼굴을 뵐 때 완전히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거룩한 빛 가운데서 그를 뵙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것이 영혼을 만족시킬 것이며 동요하는 영을 진정시킬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상 사역 초기에 팔복의 말씀으로 시작되는 산상 수훈을 설교하셨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내일 이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침묵하시는 예수님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누가복음 23장 1-12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예수님께서 빌라도의 법정과 헤롯 앞에서 재판을 받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7절, "헤롯의 관할"이라 함은, 당시 갈릴리와 베레아는 분봉 왕 헤롯 안디바의 통치 구역이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죄목을 강하게 주장하자, 갈릴리를 관활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은 아무 대답도 안 하시는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전에 원수였던 헤롯과 빌라도가 그날 예수님을 심문하는 데에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빌라도의 무죄 선언(1-5절).
예수님 당시에는 사형 집행권이 로마 총독에게 있었습니다(요한복음 18:30-31). 그래서 무리는 예수님을 빌라도에게로 끌고 갑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죄목을 "백성을 미혹시킴, 세금 납부를 거부함, 자칭 왕이라고 함" 등 세 가지로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백성을 현혹하시지 않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시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마지막 죄목만을 가지고 예수님께 3절,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네 말이 옳다!"라고 답하시며 자신의 정체성과 신분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빌라도는 4절에서 에수님의 무죄를 선언합니다. 빌라도의 무죄 선언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것임을 알려 줍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실뿐더러 자신을 능히 구원할 능력이 있으시지만, 그 길을 포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 우리를 죄를 속량 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시는 것이 바로 속량입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는 질문은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향해 외치는 다양한 질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조롱과 정죄를 감내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헤롯의 무죄 선언(6-12절).
예수님의 무죄는 헤롯에 의해서도 입증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이라는 말을 듣자 헤롯에게 보냅니다. 마침 헤롯은 유월절을 보내기 위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죄를 찾기 위해 여러 말로 묻지만, 예수님은 침묵하십니다. 헤롯 또한 예수님의 무죄를 간접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힘써 예수님을 고발합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11절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이렇게 한 것은 그분의 왕권을 조롱하기 위해서입니다.
12절 누가는 헤롯과 빌라도의 관계를 "원수"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빌라도가 반란 진압을 명목으로 성전에 군대를 보내 갈릴리 사람들을 죽이는 만행을 저질러(13:1), 갈릴리와 베레아의 분봉왕이었던 헤롯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예수님 처형 문제 앞에서 한마음이 됩니다. 오늘날에도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연합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로마서 12:21). 갖은 조롱에도 침묵하시는 예수님처럼 우리가 더 인내하며 침묵할 일은 무엇이 있을지 묵상합시다.


"자신을 심문하는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침묵으로 감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려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죄악과 맞설 싸울 때에 두려워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담담히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를 훈련시켜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타협 없는 믿음


IMF 외환 위기 때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다 못해 살벌하기까지 했던 그때, 그는 어느 대기업 입사 면접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 전형을 통과한 5-6명이 그룹으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들이 돌아가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 면접관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종교를 기독교라 썼는데, 만약에 일이 많아 주일에 교회 가지 말고 회사에 출근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작정인가?" 이 질문을 받자마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교회로 가야지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시험관들이 전부 고개를 들고 험악하게 자기를 쳐다보더랍니다. 그는 굴하지 않고 이렇게 덧붙였다고 합니다. "언제라도 쉽게 신념을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을 믿어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는 작은 이익과 타협하지 않고 제가 옳다고 믿는 바를 지키겠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께 충성하듯 회사를 위해서도 신실하게 충성할 것입니다." 그 후 그가 몇 명 안 뽑는 그 시험에서 뽑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회사 일이 더 중요하고, 먹고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해지십시오. 비굴하게 굴면 세상이 우리를 멸시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셔도,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고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높여 주십니다.(옥한음 목사)

 

생각 다스리기

생각은 에너지입니다..!

생각은 단순한 하나의 관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에너지입니다. 그것은 실재하는 힘입니다. 어떤 사람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는 힘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에너지의 종류는 그 성격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건설적인 에너지이며, 다른 하나는 파괴적인 에너지입니다. 빛의 생각들 즉, 밝은 생각들은 건설적인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평화로운 생각, 감사하는 생각, 기뻐하는 마음 등은 몸과 마음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두려움의 생각, 분노의 생각, 질투, 미움, 원망 등은,
파괴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그러한 생각을 하는 그 순간부터 파괴 에너지는 작동하기 시작하며 그 사람 자신을 파괴하는 작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생각은 영계의 에너지이며 물질세계를 지배하므로, 그 에너지는 자신의 몸에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면역 체계를 파괴할 수도 있고, 각종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을 움직여서 자신을 학대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우주는 결코 우연이 없으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어떤 질서와 원리를 통하여 움직여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의 근원을 만들어 가는 생각 에너지들을 잘 관리하고 조절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각종 재앙과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면 절대로 원망을 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남을 미워하지 마십시오. 상대방이 당신에게 어떤 나쁜 일을 했더라도 거기에 대하여 증오를 품지 마십시오. 그에게 당한 것도 억울한데, 그로 인하여 나쁜 생각을 가짐으로써 더욱 자신을 파괴한다면, 이는 더 억울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당신의 영혼이 진보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당신의 생각을
훈련하십시오.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당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즐기십시오. 행복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의 생각 에너지를 창조적인 에너지로 바꾸십시오. 자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그분께서 생명을 주신 것을 기뻐하십시오.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을 기뻐하십시오. 당신의 생각 에너지가 점차 순수한 빛의 예너지에 가까워질수록 당신은 진정한 행복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천국, 그곳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면 천국을 맛보는 삶을 살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나와 함께 계신 주님을 찬양!

우리와 언제나 함께 계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삼아주시고, 우리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한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해 주심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 우리의 하루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주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는 말씀이 바로 복음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그 어떤 말보다도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는 보증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약속을 받고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의 모습에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라면 그 무엇에도 따져보지 않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시옵소서. 이 땅에서,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모습을 감당하지 못할까 봐 두렵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으로만 살았던 신앙 선배들의 삶, 그 삶을 본받아 그들의 모습에 감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로 우리의 길로 여겨서 따르게 하시옵소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우리의 옛 모습도 그러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가 치러야 할 죗값을 대신해 주셨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라는 약속을 붙잡고 새사람이 된 신분에 감격하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주지 못하는 마음..!


주고 싶지만 때로는 주지 못하는 마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빼앗길까 봐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장난감이 진정한 자기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잠시 계산대에 그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선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인 우리는 붙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세계 움켜쥐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잡고 있는 한, 그것은 진정한 우리 것이 되지 못함을 알아야 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