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잠못이루시는하나님

하나님, 너무 고통스러워요

예림의집 2022. 3. 17. 20:37

하나님, 너무 고통스러워요

어제 파멜라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상담을 하기 위해 내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17살에 강간을 당했는데, 15년 전의 사건이 아직도 그녀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하나님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렇게 세상에 고통이 가득 퍼져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밤잠을 주무실 수 있단 말입니까? 성경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깊이 사랑하신다면, 우주의 모든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어떻게 이처럼 선한 사람에게 그런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단 말인가요? 어재서 아름다운 열일곱 소녀가 더러운 사내에게 강간을 당한단 말인가요? 어째서! 인생의 어두운 밤에, 어린양으로 분장한 해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노래하다가 불에 타 죽은 사실 앞에서, 우리는 심금을 울리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단 말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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