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1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3. 17. 12:17

예림의집 2511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부부 십계명

1906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잡지인 '가뎡'(가정)에 실렸던 부부 십계명이 있습니다. 제1계에서 5계는 남편을, 나머지 단계는 아내를 위한 계명입니다. 제1계 밖에서 불편하던 얼굴로 집안 식구를 대하지 마시오. 제2계 무단히 나가 자거나 밤늦게 돌아오지 마시오. 제3계 자녀 있는 데서 아내의 허물을 책하지 마시오. 제4계 친구의 접대로 아내를 괴롭게 마오. 제5계 의복으로 잔말 마오. 제6계 남편의 부족한 일이 있거든 조용히 남편에게 권하시오.
제7계 물건이 핍절한 소리 내기를 절조 있게 하시오. 제8계 남편이 친구와 담화할 때 뒤에서 엿보지 마시오. 제9계 함부로 의복 구하기를 일삼지 마오. 제10계 목소리를 크게 하여 역하게 마시오. 시대가 변하며 달라지는 것들이 많지만 부부간의 필수 덕목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존중과 존경은 부부 사이의 예의이자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만복의 근원이자 인륜의 시작인 부부, 손님처럼 공경하며 사는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죽은 자"를 위한 나라 

여행(국토종단,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시작부터 느낀 건데, 국도변엔 무덤이 참 많았습니다. 어떤 때는 마치 공동묘지를 누비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땅에 무덤이 많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어도 이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예전에 세계여행을 함께 다녔던 영국인 친구와 시골길을 걷다가 그 친구가 놀라서 하던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저 양지바른 곳곳에 무덤들 좀 봐! 한국은 죽은 자를 위한 나라인 것 같아!” 그때 제 눈에는 그저 무덤도 자연의 일부로 보였는지, 아니면 많은 무덤이 익숙해서였는지, 
그 친구가 호들갑을 떤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분이 약간 언짢아져서 “너희 나라 사람들은 안 죽니?”라고 말했는데, 세계일주를 끝내고 우리나라를 돌아보니,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 친구와 똑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많아도 정말 너무 많구나!” 국토종단을 끝내고 좀 더 알아보니, "죽은 자를 위한 나라"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묘지는 약 2천만 개. 국토의 1% 이상이 묘지이고, 해마다 여의도만 한 면적이 무덤으로 바뀌는데, 죽은 이를 위한 묘지 부지가 생산을 위한 공장부지보다 훨씬 더 넓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산 사람의 생활공간이 1인당 4.3평인데 비하여, 묘지는 평균 15평이라니, 그야말로 "죽은 자를 위한 나라"라는 말을 들어도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이 묘지문제의 심각성을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은 물론이고, 국토의 합리적인 이용이라는 점에서도 우리나라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간척이나 개간을 해서 없던 땅을 만들어 물려주지는 못할망정, 내 몸 하나 누워있자고 그 금쪽같은 15평을 영원히 차지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도저히 그래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한비야) 

그런데, 한비야 작가가 이 글을 쓴 것은 1999년입니다. 무려 20여 년 전에 쓴 글입니다. 그 후,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엄청나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매장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 화장(火葬)해서 납골당에 모시고 있습니다. 화장이 활발해지면서, 묘 하나에 여러 사람이 함께 묻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죽음이란 새로운 삶으로의 관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죽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우리에게는 좋든 싫든 영원한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97-적그리스도


성경에 나타난 적그리스도의 모습은 할리우드 영화와 기상천외한 소설의 소재로 쓰이면서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뿐 아니라 세속 문화에서도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적그리스도는 뭔가 불가해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적그리스도의 역할과 성격을 둘러싼 많은 혼란과 논쟁이 있습니다. "적"이라는 접두사는 "..에 반(反)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대적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정당한 자리를 침해하려는 존재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참 그리스도라고 속이는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적그리스도가 네로, 히틀러, 무솔리니 같은 역사 속의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많은 종교개혁가들은 로마의 교황 제도를 적그리스도의 제도로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인물이나 힘으로서의 적그리스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많은 적그리스도"(요한일서 2:18)와 "이미 이 세상에 있는 적그리스도의 영"(요일 4:3)에 대하여 말합니다. 우리는 사도 시대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에 이르는 중간 시기에 적어도 영과 힘으로 많은 적그리스도의 현현이 있을 거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하는 일은 사탄의 역사(데살로니가후서 2:9-10)이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며(데살로니가후서 2:4), 진리를 훼손합니다(요한일서 4:3). 그리고 세상을 미혹하고(마태복음 24:5; 요한이서 1장 7; 요한계시록 19:20), 성도들과 영적 싸움을 벌입니다(요한계시록 13:7). 사도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적그리스도의 특별한 출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불법의 사람"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 일할 것이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자기의 능력을 나타낼 것입니다(데살로니가후서 2:1-12). 또한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교회의 엄청난 배교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세속 정부와 종교 기관의 연합이 나타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의 목표는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적그리스도의 어마어마한 힘과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그가 패배하고, 심판받고, 파멸하는 것이 분명함을 우리에게 확언합니다. 즉 적그리스도는 결국 참되시고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호적수(好敵手)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하여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돈을 택한 제자, 희생을 택하신 주님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누가복음 22장 1-13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준비하는 일정이 시작됩니다. 사순절을 지나는 동안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1절의 "무교절"은 히브리력으로 1월 15일부터 7일 동안 지키는 절기로 누룩 없는 빵인 무교병을 먹는 주간입니다. 유월절이 다가오고 있을 때,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약속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월절 준비를 지시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은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 큰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준비합니다.


가룟 유다의 배신(1-6절).
예수님은 유월절 절기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다. 본래 유월절은 무교절이 시작되기 전날 저녁인데, 신약 시대에는 무교절과 동의어처럼 쓰여 누가는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로 기록합니다. 3절, 열두 제자 중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갑니다. 사탄이 들어갔다는 말은 사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뜻입니다. 사탄이 역사해서 가룟 유다의 마음이 흔들린 것입니다. 특히 사탄은 독과 음행과 지위를 이용하는데, 돈으로 가룟 유다를 현혹 합니다. 유다는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스승을 넘겨줄 기회를 노립니다.
이렇듯 사탄에게 지배당하면 올바른 정신으로 버틸 장사가 없습니다. 가룟 사람 유다에게 "변절자, 배신자"라는 오욕의 별칭이 붙습니다. 스승을 팔아넘기는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이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교만과 의심의 문을 통해 유다에게 들어간 사탄은 순식간에 그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사탄을 막아 내는 비결은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한 영혼에게는 사탄이 기웃거릴 틈조차 없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다양한 방법과 수단으로 우리의 마음을 흔듭니다. 오늘날 주님과 멀어지게 하는 사탄의 유혹을 어떻게 극복할지 묵상합시다.


유월절 식사 준비(7-13절).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 제사와 연결됩니다. 7절, "유월절 양을 잡을"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되실 것을 암시합니다. 십자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예수님은 유월절 양을 잡는 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잡히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려 하십니다. 이에 베드로와 요한을 성내로 앞서 보내시어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의 신적 권능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일어날 일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모든 일을 주도하십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하나님 아들 예수님의 자발적 희생과 섬김으로 주어진 고귀한 선물입니다. 제자들과의 마지막 식사를 앞두신 에수님의 마음은 어떠셨을지 깊이 묵상해 봅시다. 우리가 그 자리에 제자들과 함께 있다는 상상으로 그 마지막 만찬에 참여해 봅시다. 가룟 유다처럼 돈이나 명예나 정욕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그분과 함께하는 참 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자발적 희생을 본받아 우리가 자발적으로 섬길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가룟 유다의 배신과 예수님의 희생을 대비시켜 보여주시는 주님, 유월절 만찬 자리를 준비하도록 모든 상황을 주도하신 주님! 우리 인생의 매 순간과 상황을 주장하셔서 주님의 구속사에 주님 뜻대로 사용하시옵소서. 자발적 희생으로 이루신 주님의 십자가 구원 사역을 본받아 우리 또한 기꺼이 희생과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를 기다리며, 기대하고, 기도하게 하시고, 그때에 후회할 일이 없도록 최선과 정정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배반의 모델


이탈리아의 어느 화가가 시슬리의 한 성당 벽화를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그는 열두 살 난 한 소년을 모델로 선택해서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먼저 그렸습니다. 그 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상당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는 그림을 완성해야겠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아직 그리지 못한 부분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가장 고심한 부분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고난 받으시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는 고난 받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의 모델이 될 인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술집에서 술주정을 하고 있는 한 사나이의 저항적 표정을 보고 그가 유다의 모델로 적합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자기 그림의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집으로 데려가 그림의 내용을 설명한 다음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하는데, 그 사나이가 갑자기 굻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화가 선생님! 저를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저는 여러 해 전 선생님의 그림에서 소년 예수님의 모델로 선택되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닮아야 할 사람이 예수님의 배반자도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 곁에 가장 가까이 머물러 적어도 2년 이상의 삶을 함께 했음에도 기어이 예수님을 닮지 못하고 배반자가 되어 버린 제자, 가룟 유다처럼 말입니다.(열두 사도 이야기/ 이동원 목사)

 

생각 다스리기

생각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사람의 몸은 생각의 종입니다. 사람의 행동도 생각의 결과입니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떤 생각을 하면 몸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의식이 "종로로 가야지.." 하면 몸은 자동적으로 종로를 향해 움직입니다. 생각이 "전화를 해야지.." 하면 눈은 전화기를 찾고, 발은 전화기를 향해서 움직이며, 손가락은 전화기의 버튼을 누릅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생각을 한 후에 움직이며, 먼저 움직인 후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 아, 전화를 걸고 있구나!"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건강 혹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눈에 보이는 행동 이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의 영역이 있습니다. 보이는 행동은 물질세계의 영역이지만, 보이지 않는 생각은 영적인 세계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정신적인 영역은 물질적인 영역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 잘못되어 잇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술을 끊으려고, 악한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의 잘못 이전에 생각이 잘못되어 있고 영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을 먼저 고치지 않는 한 결코 행동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례한 행동을 합니다. 아주 여유 없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기적인 행동을 합니다. 교만한 행동을 합니다. 더러운 말을 합니다. 사나운 말과 행동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병든 생각과 망가진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고치지 않고 육체의 행동만을 고치려고 억압하는 것은 몹시 힘들고 부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마음과 영혼이 바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른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입니다. 행동을 고치지 말고 생각을 고치십시오. 당신의 생각을 고치기 전에 당신의 생각을 주밀하게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취향을 연구해 보십시오. 어떻게 당신이 그러한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조사해 보십시오. 당신은 막상 자신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당신이 알고 있는 자신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세뇌된 자신, 누군가의 모습이 투영된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공부하십시오. 자신을 연구하십시오. 자신에게 설문 조사를 하십시오. 많은 질문을 던지십시오. 진정한 바른 생각과 인격, 행동을 소유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각을 분석하고 조절하십시오. 생각은 행동을 낳습니다. 생각은 자신을 만듭니다!

기도의 횃불

자유를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여호와의 인자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의 많은 긍휼을 따라 하나님께 저질렀던 죄악을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며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평안함과 자유를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어라 꼭 집어댈 수는 없었지만 우리는 늘 불안했고, 무엇엔가 사로잡혀 있었는데, 지금은 이리 평안을 누리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불의한 일과 거짓된 행동으로부터 평안함과 선한 행실로 변화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에는 죄의 경향성과 습관성의 지배를 받으며 죄의 형벌 아래에서 지냈음을 고백합니다. 육신의 욕망에 충동질해서 죄를 짓는 행동을 일삼아도 그것이 죄인 줄 몰랐고, 즐거움은 잠깐, 행동 뒤에는 언제나 불안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했던 우리에게 주님께서 죄의 짐을 벗겨 주시고, 죄에 종노릇을 하지 않도록 해주심이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의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저에게 죄성을 물리치고, 죄를 거절하도록 해 주신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의 의로 자유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의의 보증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이 자유함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기를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주신 평안함을 아주 잠시라도 잃지 않도록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늘 우리 안에 계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옵고, 예수님께서 저를 자유하게 하셨으니, 진리의 말씀과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깊이 들어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죄의 대가..!


당신이 성경에 근거하여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가 당신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할 입장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무죄로 석방하지 않으시고, 당신이 죄의 대가를 모두 치르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모든 것을 감찰하셔서 당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찾아내십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변호해주시는 것에 아직도 관심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긍휼 하심에 복종하십시오. 먼지와 그루터기는 전능자에 대항하여 싸울 수 없습니다. 찔레와 가시가 대적해도 그것들을 헤치고 전부 불살라버리실 것입니다. 주님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