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50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3. 11. 11:37

예림의집 2507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하나님의 법칙..!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의 죽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십니다. 이러한 죽음이 실패가 아닌 승리가 되는 이유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안식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구분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양은 하나님의 자녀, 곧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존재를, 염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백성을 각각 상징합니다. 우리가 실패했을 때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가 우리 신앙의 성숙도를 보여줍니다.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십시오!

 

예림가족 이야기

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십니까?

우울증이 잘 생기는 특별한 성격을 하나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는 짚고 넘어가야겠기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울 증상으로 내원한 분들에게 "성격이 어떠하냐?"라고 물으면 이렇게 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격 좋지요. 남한테 잘하고요. 아주 정확하고 사람 좋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싫은 소리 하는 것도 싫어하고, 싫은 소리 듣는 것도 싫어하고, 딱 그렇습니다.” “누가 뭐라고 한마디 하면, 오래오래 곱씹고 상처를 잘 받아요.” “계획한 일이 내 뜻대로 안 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대략 이런 대답들이 돌아옵니다.
이런 분들에게 “혹시 약간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으신 건가요?”하고 물으면, 자기는 절대로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의 양상을 보면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안 되거나, 특히 자기가 한 일이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견디지 못합니다. 분하고 억울해하고,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꾸 자기 탓이 아니라고 먼저 변명을 하거나, 다른 사람 탓이라면서 떠넘깁니다. 이런 사람의 윗사람은 일이 잘 처리되니 좋겠지만, 그 아랫사람이나 가까운 사람, 특히 가족들은 곧 피곤을 느끼고,
그를 가까이하고 싶어 하지 않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들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며, 끊임없이 자기 의(義)로써 자신의 모든 평가를 좋게 하고, 자기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계획대로 안 되거나 누가 싫은 소리를 하면, 못 견디고 화를 내면서 억울해하는 것입니다. 또, 그런 분들은 타인에게 모르는 것을 묻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이런 행동을, 마치 자기가 못나 보이거나 무능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어 자기를 싫어하게 될까? 끊임없이 염려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부단히 애를 씁니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지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다가 결국 한계에 부딪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다 내려놓고 포기하려고 합니다. 예컨대, 관계를 끊는다거나, 직장을 그만둔다거나, 심지어는 그만둔다는 말을 못 해서 죽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드러나는 양상은 우울증입니다. 이처럼 우울증의 시작은 잘못된 자기애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긴 하는데 잘못된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이 잘못된 사랑을 잘 된 사랑으로 고쳐야 합니다!(신수미)

그렇습니다. 얼마 전, 넥슨 창업주 김정주 씨가 안타깝게도 타국에서 작고했습니다. 세계 500대 기업에 한국인이 네 명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 한 사람인 그의 재산은 10조라고 합니다. 그의 나이 현재 54세 정말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건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겁니다. 그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정신건강이 의심된다 싶으면 속히 전문가를 찾도록 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참 평안을 얻으십시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93-완전주의


완전주의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거룩함이나 완전한 사랑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것이 신자들을 고의적인 죄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교리입니다. 이 교리는 존 웨슬리의 가르침으로부터 생겨났고 초기 오순절 운동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완전에 이르는 것을 신자의 마음속에서 즉시 일어나는 은혜의 두 번째 사역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 수정된 견해는 이러한 두 번째 은혜 이후에 신자가 "고의적인 죄"에 대하여 점점 승리를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남아 있는 죄는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우연한 일이고 모르는 사이에 범한 죄가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첫째로 이것은 말씀의 준엄한 요구를 축소시킵니다. 하나님 말씀의 넓이와 깊이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완전주의자의 견해를 가질 수 없습니다. 둘째로 완전주의는 사람이 자신의 영적 성취를 과장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견해는 자신의 의를 과장되게 평가하지 않고는 가질 수 없습니다. 교회사를 통하여 복음적인 교회의 대다수, 특별히 개신교에서는 이러한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신오순절 운동조차 이 교리를 거의 포기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거듭난 사람은 칭의를 받는 동시에 죄인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신자는 단지 그리스도의 속죄로 그분의 의를 전가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을 의롭다 여기십니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떠나 신자들 자체만 보았을 때는 그대로 죄인입니다. 성화를 통해 신자들이 죄인의 모습을 점점 벗어가지만 성화는 신자가 영화를 입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끝나지 않는 과정입니다. 완전은 참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이 결코 죄짓는 핑계가 되지 못함을 알고 계속 앞으로 질주합시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악한 포도원 농부들의 최후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누가복음 20장 9-19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에서는 어제의 답변에 이어서 오늘은 예수님이 한 비유로 당국자들을 평가하십니다. 17절, "모퉁이의 머릿돌"은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돌입니다. 이 돌을 중심으로 벽을 쌓고, 이 돌에 건축자의 이름을 새기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타국에 갔던 주인이 소출을 받고자 종들을 보냅니다. 농부들은 주인이 보낸 종들을 대리고 내쫓습니다. 상속자인 아들까지 죽이자 주인이 와서 그들을 진멸합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 비유가 자신들을 겨냥한 줄 압니다.


유대인들의 죄악(9-15절). 
예수님은 그분이 어떤 존재인지, 그분의 권위가 어떠한지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주신 것이며(19절), 내용이 다소 극단적입니다. 비유에서 "한 사람"은 하나님을, "농부들"은 종교 지도자들을, "종"은 선지자를, "아들"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사실 포도원 주인이 보낸 종들을 때리고 박해하는 농부들은 없습니다. 더욱이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까지 죽이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오랜 간에 걸쳐 자행되고 있었음은 명백합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러 왔고, 지금도 저지르려 함을 강조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였는데,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마저 죽이려 합니다. 농부들이 주인의 아들까지 죽인 이유는 어처구니가 없게도 주인이 빌려 준 포도원을, 또는 포도원의 소출을 가로채기 위함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가로챘던 것과 같습니다. 더구나 영광의 본채인 예수님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안의 탐욕을 제어하지 않으면 어떤 죄를 짓게 되는지 묵상합시다. 


유대인들의 형벌(16-19절) 
이 세상의 악인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포도원 농부들은 주인의 아들만 죽이며 포도원이 자기들 것이 될 줄 압니다. 그러나 포도원 주인이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입니다.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유대인들의 우월한 언약적 지위가 이방인들에게 넘어가게 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와 간련해 17절, "건축자들의 버린 돌"(시편 118:22)을 언급하십니다. 유대인들이 버린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의 "온 교회"의 머리가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화강암 같은 우리의 옛사람을 부수고 새롭게 산 돌로 만들어 모퉁잇돌이신 예수님께 연결시키십니다(베드로전서 2:4-5). 예수님은 악한 세력을 자비 없이 깨뜨리시는 "손대지 아니한 돌"(다니엘 2:34)이시며, 동시에 주님의 백성을 연합시켜 새 성전을 이루게 하시는 모퉁잇돌이십니다. 심판의 돌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자들은 가루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거룩한 성의 기둥이 될 것입니다. 18절 유대인들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고 죽인 이들의 결말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영원한 모퉁잇돌이 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완악한 자들을 위해 오래 참으시며 사랑하는 아들까지 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분명하고 완전하게 심판하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심을 날마다 인정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합당한 열매를 원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드리게 하시옵소서. 우리 안에 도사리는 탐욕과 방종을 깨끗이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들의 종말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의 구원을 명심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사랑의 매 

우리는 홍수로 세상이 멸망한 노아의 시대나 유황불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롯의 시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죄악이 가득했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의 생각과 계획은 항상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창세기 6:5).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면서 교회 안에서 복음이 아닌 세상 이야기, 정치 이야기, 윤리와 도덕 이야기를 하며 교회를 인본주의로 끌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온갖 죄악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면서도 자신은 믿음 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마지막 심판하실 때까지도 깨닫지 못하는 존재가 바로 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에게 심판과 마지막 때를 생각하며 돌아오라고, 우리를 사랑의 음성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이 땅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의 영적 이력서를 보여 드려야 할 것입니다. 
주일날이 없다면, 우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영적 이력서에 적을 내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주일을 제외한 6일 동안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회초리를 대십니다. 그래서 그 회초리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이제는 나를 믿어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질문이 답이 될 때/ 장창수 목사). 

 

생각 다스리기

나무 위에 올려놓은 염려와 근심


근심과 번민으로 잠을 이룰 수 없는 밤이 있다면 그것처럼 고통스러운 일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또 그러한 밤이 날마다 습관처럼 계속되어 많은 밤들이 편안한 안식의 시간이 아니라 고문으로 여겨진다면, 이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그와 같은 습관을 짊어진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의 고단한 여정을 마치고 솜같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면, 그는 마땅히 숙면을 취하여 내일의 삶을 위한 대비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침대에 눕기만 하면, 그의 머리는 온갖 염려로 가득 채워져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그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염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 외의 잡다한 근심과 염려들이 쉬지 않고 뇌리에 떠올라서 그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잠을 제대로 자지 않고 이 생각, 저 생각, 이 근심, 저 근심에 잠겨 있다고 해서 어떤 해결책이나 유익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에 그다음 날은 더 엉망이 되어 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사실을 잘 알면서도 그는 잠 못 이루는 피곤한 밤을 계속 반복할 수박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밤늦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이제 다시 침대 위에서 밤이 새도록 염려와 근심으로 씨름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인생이 너무 피곤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의 집 정원 앞에는 오래된 나무 하나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그는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밤은 너무 피곤하다. 그런데 나는 너무 근심이 많아서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러니 오늘은 나의 모든 근심과 염려를 저 나무 위에 걸어 놓고 자면 어떨까? 그리고 내일 아침에 직장에 갈 때 다시 문제들을 찾아가면 되지 않는가? 나무야 항상 거기 있으니 내가 맡긴 것들이 도망가지도 않을 것이다!"
그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판단하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샤워를 하고 그가 침대에 눕자 다시금 여러 근심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생각했습니다. "아니야, 나는 지금 근심이 없어, 내 모든 짐들은 지금 저 바깥의 나무 위에 걸려 있어!" 실로 오랜만에 그는 푹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아침에 그 나무로 가 보니 나무 위에는 지난밤에 그가 걸어 놓았던 문제들이 그대로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문제들은 그가 지난밤에 걸어 놓았던 것보다 아주 작아져 있었습니다. 그는 즐겁게 직장을 향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사고 전환의 한 예입니다. 지금 나의 모든 염려는 저 바깥의 나무 위에 있으며, 그러므로 나는 지금 염려가 없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사고의 전환이, 온몸의 긴장과 경직됨을 부드럽게 풀어 주었던 것입니다. 사실, 문제는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없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염려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꿀 때 그것은 더 이상 사람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아버지를 신뢰하고 그분의 돌보심을 신뢰하며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고가 영혼을 자유롭게 합니다!

기도의 횃불

속죄의 제물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인이었던 우리에게 생명과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보살펴 주심으로 우리의 영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어 피 흘려 죽어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흘려주신 그 피에 대하여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속죄의 피로 우리의 죄가 씻어졌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피를 흘리심, 그 은총으로 죄 값을 지불해 주셨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라는 은혜가 우리에게 이루어졌음에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속죄의 피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우리에게 속죄의 믿음을 갖도록 하시옵소서. 우리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은 속죄의 피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오늘부터 우리에게 간직해야 될 큰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의 피, 보혈입니다. 보혈의 잔을 들고 천국 길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피가 우리에게 언약의 자녀라는 증거를 갖게 하셨사오니 언약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언약 백성에게 주신 증거는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옛날, 구약의 사람들은 지켜야만 하는 율법이 자기들에게 증거가 되었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믿음이 증거가 된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천국 길을 걷게 하시옵소서. 이 길에서,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다시는 죄에게 우리를 넘겨주어 그 유혹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보혈을 찬송하게 하시옵소서. 보혈로 말미암은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오늘 믿음의 결단을 하면서 하루를 지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노래

복음 쪽지~㉾

기도하는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에 따라 구원의 역사를 이 땅에서 펼쳐나가실 때 반드시 "기도의 성도들"을 통해 일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일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항상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합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의지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어 일하시고 구원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이 세상에서 두 번째 자리로 강등시켜서는 안 됩니다. 기도가 제일이고, 가장이며, 최고이고, 최선이 되게 하십시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