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508번째 이야기
환경을 탓하지 말자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의 이야기입니다. 플레밍은 열악한 연구실에서 포도상구균 연구에 몰입했습니다. 어느 날 아래층 연구실에서도 곰팡이 알레르기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 곰팡이가 창문을 타고 플레밍의 연구실로 들어와 배양 접시를 오염시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플레밍은 배양 접시를 오염시킨 곰팡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다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곰팡이에 페니실린의 원료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플레밍은 이것을 토대로 페니실린을 만들었습니다. 한 번은 한 친구가 플레밍의 연구실을 방문하고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자네가 이렇게 허름한 연구실에서 페니실린을 만들다니.. 만약 자네에게 좀 더 좋은 연구실에서 연구했다면 더 엄청난 발견을 했을 것이네." 그러자 플레밍은 빙그레 웃으면서 친구에게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을 거네. 오히려 이 열악한 연구실이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해 주었는데 창틈으로 날아온 곰팡이가 페니실린의 재료가 되었다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좋다고 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네." 환경을 탓하지 말고 최선을 다합시다! |
핫팩처럼 따뜻한 사랑이었습니다. “여보세요. 저기, 아파트가 아니고 작은 주택인데.. 혹시 여기도 청소해줄 수 있나요?” 목소리가 쌩쌩한 할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는 칠순이 다 되어서야 처음으로 집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오래된 집이라, 오염이 심하다면서 조심스레 청소를 부탁했습니다. 자신이 없었지만, 처음으로 구입한 집으로 이사한다는 사연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저는 직원들과 함께 할아버지 댁으로 향했습니다.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지저분한 것을 떠나, 부엌 상부 장이 내려앉아 과연 이런 데서 요리는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습니다. 수리가 꼭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제 손에 핫팩을 쥐어주시며 말씀했습니다. “가스 연결도 못했습니다. 이거라도 주머니에 넣고 청소하면 덜 추울 겁니다.” 상냥하면서 미안함이 묻어나는 말투였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에 가스 연결은 기본인데, 이 일을 어쩐다!’ 쌩쌩 부는 칼바람에 울고 싶었지만, 제법 따뜻한 핫 팩 덕분에 견딜 만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신들의 허리가 좋지 않아 청소를 못한다면서, 우리가 일하는 내내 너무 더러운데 불러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렵사리 청소를 마치고, 아기 같은 미소를 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손을 잡고 집안으로 들어온 순간, 불편했던 저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살 수도 없는 집을 샀다고, 우리 영감 많이 혼냈는데, 청소하고 나니 이렇게 예뻐졌네요.” 할아버지는 평생 고생만 했답니다. 아내가 젊은 날에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함께 노점 장사를 하느라 이렇게 나이 든 줄도 몰랐다고, 노부부는 그간의 고생을 손녀딸에게 전하듯, 집을 산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껄껄 웃었습니다. 생애 첫 집을 만끽하는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니, 저도 무척 행복했습니다. 퇴근하는 우리 손을 꼭 잡고 “아유, 정말 고마워요.”하며 고마워하셨습니다.(박혜경) 그렇습니다. 박혜경 님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것은 고급주택도, 호화로운 인테리어도 아니었습니다. 미소와 도와주는 마음, 핫팩처럼 따뜻한 사랑이었습니다."라고 글을 덧붙였습니다. 위의 글을 읽다 보니, 다음 찬송이 생각났습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렇습니다. 비록 초가삼간일지라도 주님과 함께 하는 평안’을 누릴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 5:1). |
기독교의 핵심 진리 94-시민 정부 시민 정부라는 말의 개념은 두 개의 서로 다른 기관인 교회와 국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 혹은 제정하셨으므로 주님께서 책임지시며 주의 통치 아래 있다는 점에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각각의 기관은 수행하는 일이 다르며 서로의 권위와 영역을 침해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성례를 행하고 그 구성원들을 양육하는 일 등은 교회가 할 일입니다. 반면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세금을 걷고 기업과 사회를 다스리며 군사력을 유지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의 일은 정부가 맡습니다. 또한 정부는 칼의 힘을 부여받았지만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3장 1-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바울은 시민 정부가 하나님의 권위를 받았다고 보았습니다. 통치자가 권력을 부여받았을 때 어떤 의미에서 그는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다스리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이렇게 말합니다. "대주재시요 온 세계의 왕이신 하나님은 그 아래 위정자들을 세우사 백성을 다스리게 하시되 하나님의 영광과 국민의 공공이익을 위해서 하셨고 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저들을 칼의 권세로 무장시키시고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격려하며 악을 행하는 자들을 처벌하게 하셨다. 국가 행정관은 말씀과 성례, 또는 천국 열쇠의 권세를 마음대로 집행하면 안 된다. 즉 조금도 믿음에 관한 일들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에는 정교분리가 하나님과 정부를 분리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되고 있습니다. 시민 정부는 점점 더 하나님의 통치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반칙!"이라고 높이 부르짖으면 정부의 지배권에 간섭한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선지자적 비판을 제공하면서 정부를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대로의 정부가 되게 하여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얼굴을 붉히지 않고 정치적일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최종적인 권세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 아래 있는 모든 권세자들은 자신의 통치권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궁극적으로 그에게 해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민 통치자들은 칼의 권세를 부여받습니다. 정부는 정의를 수호하고 국경을 수비하기 위해 힘을 사용할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가혹한 형벌을 부과하고 전쟁을 할 수 있는 칼의 권세를 부여받았다 할지라도 그 권세를 상요하는 것에 대하여는 하나님께 해명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디서든 시민으로서의 복종을 보여주는 모범이 되라고 권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는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정한 규율에 복종하고 순종함으로써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시민으로서 복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통치자들이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하라고 하지 않는 한,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못하게 하지 않는 한 통치자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 경우에는 권세자들에게 불복종해야 합니다. 시민 정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헌금과 종말에 대한 교훈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누가복음 21장 1-9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예수님의 헌금에 대한 교훈과 종말에 대한 교훈 두 가지입니다. 2절의 "렙돈"은 가장 작은 단위의 헬라 동전으로, 그 가치는 하루 품삯인 1 데나리온의 128분의 1에 해당합니다. 예수님은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보다 두 렙돈을 헌금한 가난한 과부가 생활비 전부를 넣었으니 사람들이 아름다운 예루살렘 성전에 감탄하자 주님은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난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 예언하십니다. 또한 그 징조로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고 난리와 소요의 소문이 있지만 그때가 끝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1-4절). 헌금은 드리는 자의 마음과 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부자들과 한 가난한 과부가 헌금하는 모습을 지켜보십니다. 과부가 헌금한 "렙돈"은 당시 화폐 단위 중 최소 단위의 동전이었습니다. 물론 부자들이 헌금을 많이 했지만, 예수님은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헌금했다고 하십니다. 앞서 20장 47절에서 서기관들이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악행을 저지른다고 하셨는데, 이어서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언급하신 것은 가난한 과부가 부유한 서기관들보다 낫다는 점을 교훈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헌금의 가치는 액수로만 판단할 수 없습니다. 헌금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릴 때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헌금이 됩니다. 하나님은 예물과 예물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과 삶을 함께 받으십니다. 예수님이 두 렙돈에 불과한 과부의 헌금을 많다고 평가하신 이유가 이것입니다. "많이"라는 단어는 양이 많은 것뿐 아니라 질적 우월의 의미고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 눈에 가장 크고 귀하게 보인 사람은 생활비 전부를 드린 가난한 과부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진실함과 온전함이 담긴 예물을 기뻐 받으십니다. 성전 파괴 예언(5-9절). 성전 파괴는 구속사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성전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주후 70년 로마 군대는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심지어 당시에 상당량의 금이 예루살렘 성전 벽 사이 공간에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퍼져 있었기에 로마 군인들이 성전의 돌 하나하나를 헤집고 금을 찾았다고 합니다. 심란해진 제자들은 그 일이 일어날 때와 징조를 묻습니다. 마태복은 24장 3절에 보면, 제자들은 선전이 파괴되면 세상에 종말이 올 것으로 생각한 듯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예루살렘 선전 파괴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세상 종말의 징조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니다. 이처럼 "감람산 강화"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분은 21장 5-24장의 세상의 종말에 관한 예언이고, 두 번째 부분은 21장 25-36절의 세상의 종말에 관한 예언입니다. 이제 건물인 예루살렘 성전은 참된 성전이신 예수님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화려함 뒤에 감춰진 죄악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임을 명심합시다! "세상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드리는 것의 크기와 무게보다 마음과 태도를 보시는 주님이 두려우면서도 위안이 됩니다. 주님께 드리는 모든 순간이 사랑의 헌신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화려한 겉모습과 그럴듯한 거짓에 미혹되지 않고, 반석이신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정직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성전 파괴의 예수님의 예언과 성취를 바라보며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 중에 담대함으로 믿음을 지켜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가장 좋은 것을 드립니다 어린 시절, 외할머니가 오시면 우리 집에서 하루 주무시고 가셨습니다. 주일에 내가 헌금으로 종이돈을 들고 가려니까 할머니가 "너 참 용하다. 그렇지, 하나님께 그렇게 해야지."라고 하시며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종이돈을 자세하게 보시더니, "예, 그런데 틀렸다."라고 하셨습니다. 왜 틀렸냐고 물으니 돈이 구겨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돈을 다리미로 다려 주셨습니다. 그때는 전기다리미를 쓰던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는 풍로를 돌려서 숯불을 피우고 그것을 다리미에 담은 다음, 물 뿌린 손수건을 대서 다려 주셨습니다. 그것이 어린 나에게 충격이었습니다. 돈을 다린다고 만 원짜리가 2만 원이 되는 것도 아니고, 돈이 구겨졌다고 만 원짜리가 9천 원이 되는 것도 아닌데 할머니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데 아무렇게나 막 드리면 안 돼. 깨끗한 것을 드려야지, 다려서 드려야지..!" 하나님께 드릴 때는 가장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을 할머니는 삶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 섬김의 가장 구체적인 표현은 "드림"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나중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드리는 것임을 명심합시다. 옛날에는 진상품이라는 이름 아래 왕에게 전국에서 제일 좋은 것을 선별해 올렸는데,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우리의 삶의 왕이신 주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나의 모든 것을 드리길 소망합니다.(김동호 목사) |
자신을 돌이라고 믿는다면.. 어떤 사람이 자신을 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위 위에서 명상을 하다가 그는 자신이 바위 위에서 명상을 하는지, 아니면 자신이 바위이고 자신 위에서 사람이 명상을 하는지 혼동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은 돌이기 때문에 음식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얼마 후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의 육체는 차가운 흙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아마도 그의 몸은 그의 믿음대로 돌의 형태를 갖출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떤 하나의 믿음의 형태가 오래 지속되면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이 좋은 믿음이든 나쁜 믿음이든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은 날마다 자기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생각은 자신을 죽일 수도 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생각하는 경향을 객관적으로 조심스럽게 관찰한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에 이르는 길을 미미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은 정체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성장하고 있습니까? 살아있는 생명처럼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잃어버린 나를 찾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죄의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그 은혜로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게 하시며, 주의 의로 살아가기를 소원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들보다 잃어버린 양인 우리를 위하여 선하신 목자를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찾아주신 그 은혜에 눈물이 쏟아집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도록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교회나 하나님께 관심 없었던 우리를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 그 양을 찾기 위하여 목자가 찾고, 찾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그 사랑에 감격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해 드림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셨다는 사실에 감격합니다. 아제, 우리는 목자의 수고를 기억하며 지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드렸을 때, 하나님의 기쁨은 어떠하셨을 까 상상해 봅니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단 말입니까? 오늘, 이후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드리는 삶으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이제 우리가 고의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단단히 붙잡아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강권하셔서 사랑의 줄로 저희를 묶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로부터 멀리 떠나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깊이 들어가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주님의 은총, 주님의 사랑을 아는 지식에 풍성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가까이하면서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시간을 여호와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강권해 주시는 대로 순종해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날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훨씬 더 무서운 일..! 곰과 사자의 발톱에 찢기거나 지극히 난폭한 사람과 사악한 영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얻어터지는 것이 훨씬 더 무서운 일입니다. 하늘과 땅만큼, 전능과 무능의 간극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비를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님은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비를 얻으면,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당신을 대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편에 서십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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