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05번째 이야기
인생은 아름다워..!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간신히 얻은 일자리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표지판이나 규칙을 몽땅 외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자녀들이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미국 전역과 캐나다, 멕시코를 오가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선 고향으로 돌아와 낚시로 소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가 98세가 되던 해 어느 날, 인근 학교에서 성인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주는 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틀 만에 알파벳을 다 외워버립니다. 그렇게 지각 한 번 하지 않으며 뒤늦게 글을 배운 도슨은 101세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자서전을 펴내며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준 한 마디가 있었으니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습니다. ![]() |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렴! 서른이 되어서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남편이 새벽에 나가 늦은 밤에야 들어오는 탓에, 저 혼자 아이를 키워야 했습니다. 아이가 네 살이 될 무렵엔, 아버지까지 아프셔서 아이 돌보랴, 아버지 살피랴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몰랐습니다. 아이가 초등 6학년이 되어서는, 남편이 중국으로 발령 나는 바람에 시댁까지 챙겨야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습니다. 남편에게 "당장 회사를 그만두라!"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치매를 앓기 시작한 시어머니와, 고교 진학을 앞둔 아이 생각에, 그저 참으라고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빈말이라도 “나 믿고 당장 때려치워!”라고 해 줄걸, 당시에는 막막함에 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근무지를 옮기고 난 후, 저의 삶도 잠시나마 펴지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곧, 친구가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처지가 비슷해서 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다독여준 각별한 친구였는데.. 저는 친구가 남긴 아이 셋 앞에서 의연한 척하며 슬픔을 삼켰습니다.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知天命)이 된 지금에도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남편의 공황장애는 진행 중이며, 치매로 음식을 삼키지 못해서 경관유동식을 섭취하는 시어머니도 여전합니다. 한 달 전에는 친정아버지까지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갱년기로 씨름하는 제 몸까지, 뭐 하나 여유로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편했습니다. ‘근심한다고 나아질 것 없으니,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 고맙게 살아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센 폭풍우를 미리 맞은 덕분일까요? 세찬 폭풍우 속에서 의지할 곳 없어서 봄날이 오기만을 막연히 기다렸던 어린 저를 꼭 한 번 안아주고 싶습니다.(김영인) 그렇습니다.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했으니,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나름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김영인 님은 참으로 평범치 않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이제는 그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의 상황은 별로 달라진 것 없지만, ‘하루하루 고맙게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편안해졌다’고 했습니다. 저는 글쓴이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저의 박수는, 참으로 잘 생각했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더욱 힘내라는 의미에서 보내주는 박수입니다. 함께 박수합시다!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91-율법주의 율법주의는 율법 폐기론과 반대되는 이단입니다. 율법 폐기론이 율법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반면 율법주의는 율법을 은혜보다 우위에 둡니다. 예수님 시대의 율법주의자는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그리고 율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복음을 부정하는 생각이 들어 있었습니다. 율법주의는 율법의 정신은 배제된 채 율법의 형식에만 매달리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왜곡된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율법을 축소하여 극히 편협하고 부자연스럽게 해석했습니다.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이 점을 잘 지적합니다. 부자 청년은 예수님께 와서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계명들을 지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청년은 자신이 계명을 모두 지켰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청년이 섬기고 있는 재물이라는 "우상"을 단호하게 지적하셨습니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며 하늘에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 말을 들은 부자 청년은 근심하면서 가버렸습니다. 이러한 율법주의는 바리새인들에게 끝나지 않고 각 세대마다 교회를 오염시켜왔습니다. 율법주의는 때로 율법 폐기론에 대한 지나친 반발에서 생겨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율법 폐기론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보다 더 엄격하게 규율을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율법주의는 하나님의 백성을 통치하는 폭군이 됩니다. 율법주의의 또 다른 형태는 사소한 것을 중요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지엽적인 몇 가지를 지키느라 더 비중 있는 것들을 빠뜨리는 것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끊임없이 교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소유하는 덕을 경건함의 최고 위치로 높이려 하고 우리의 악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깁니다. 율법주의와 율법 폐기론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침을 정확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율법을 지킴만으로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님께서 신, 구약을 통해 주신 말씀을 기쁘게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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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향한 아들의 애통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누가복음 19장 41-48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에는 두 가지 장면이 나옵니다. 예루살렘 성에 가까이 오신 예수님은 성을 보시며 애통해하시며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예고하시는 장면과 예루살렘 성전을 정결케 하시는 장면입니다. 43절의 "토둔'은 포위 공격 수단으로 쌓는 언덕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날이 이를 것임을 예고하십니다. 또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그들에게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꾀합니다. 예루살렘 성을 향한 애통(41-44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가까이서 보시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수님이 우시는 것은 예루살렘이 "평화에 관한 일"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에 관한 일이란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에는 "평화(히, 샬롬)"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평화의 성 예루살렘은 "평화의 왕"으로 오신(이사야 9:6)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임으로써 그 죄의 형벌로 예수님의 표현대로 처참하게 멸망할 것입니다. 실제로 주후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는 예루살렘을 철저히 파괴하고 사람들을 학살합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배척한 결과는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는 철저한 멸망이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고서 우신 것도 이해가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심정은 어떠할지 깊이 묵상해 봅시다. 이어 예수님은 성전으로 향하십니다. 당시에 성전은 온갖 부패의 온상이었습니다. 이예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십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심(45-48절). 이는 이사야 56장 7절을 인용하여 그들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멀고 어려운 행로 때문에 제물이 상할 염려가 있을 경우 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명기 14장 24-26절의 말씀은 기꺼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는 사사야 56장 7절은 멸시하고 이방인의 뜰을 더럽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해서 적용하는 것은 영혼에 어떠한 유익도 없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허용하심을 감사함으로 받되, 명령은 귀히 여겨야 합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은 짐승을 판매하거나, 성전에 납부 가능한 은화로 환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분명 필요한 일이었지만, 상업적으로 변질된 성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 본래의 기능과 목적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47절, 예수님은 성전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끊어진 교제를 회복시키십니다. 이는 참된 성전이신 예수님이 그림자 성전을 대체하신 것입니다(히브리서 9:24).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이 주인 되시도록 회복할 부분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를 성전 삼아 주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 우리의 삶과 교회 공동체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매일매일 거룩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도록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삶에 진리의 말씀을 쌓게 하시옵소서. 우리 자신과 가정,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기도하는 집으로 세워져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거하는 그곳에 임하여 주셔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버무려진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우리를 성전 삼아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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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늘 하나님 앞에 있다는 생각, 즉 면전 의식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어떻게 다를까요? 설교가 예배당 전체에 울려 퍼질 때, 어떤 사람은 푹 자고 또 어떤 사람은 딴생각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하나님 면전에 있음을 의식하는 사람은 경외함으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생각합니다. 기도와 예배만이 아닙니다. 섬김, 봉사, 구제, 전도 등 모든 일에서 하나님 면전에서 행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살아 계심에 대한 깊은 인식 없이 행하는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 말씀을 듣고 교회를 섬기면서도 마음에 무엇인가 불만이 싹트고 서운함이 자라난다면, 그것은 우리 삶이 하나님 면전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시험에 드셨습니까? 인생의 벼랑 끝까지 내몰리셨습니까? 당신이 잃어버린 것 중 가잔 큰 것은 돈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사랑이나 명예, 건강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 화살처럼 세월이 지나면 모두 두고 떠날 것들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애통해야 할 상실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올리는 기도와 듣는 말씀, 바치는 섬김과 그 안에서 누리는 평화입니다. 신자가 하나님 면전에서 사는 기쁨을 잃어버리고 하나님 등 뒤에서 기쁨을 찾기 시작할 때 그의 영혼은 황폐해지기 시작합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을 사람의 잔재주로 헤쳐 나오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영혼의 깊은 밤일 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갈급함이 있다면, 당신 마음에 예배의 제단을 쌓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십시오!(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김남준 목사) ![]() |
가정교회에 대한 질문과 대답⑥ 다음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가정교회 운동은 교파에 속해야 하는가?"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전에 저는 서울신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 총회신학원을 졸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출신 목사입니다. 굳이 따진다면 저 또한 한 교파에 속했었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교파를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리적인 문제를 떠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나누어지는 유일하게 합법적이고 성경적인 이유는 지리적 거리입니다. 따라서 초기 교회는 연합이라는 신학을 가지고 있었고,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그러면 가정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도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견이 갈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학적이고 실제적인 이유 때문에 교파를 반대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교파가 여러 도움과 신뢰성을 더해주기 때문에 선호하기도 합니다. 교파에 속하면 보다 넓은 문화적 시각에서 가정교회의 합법성이 높아지고, 교리 또는 실행의 신뢰도, 재정과 가용 자원의 활용도, 가정교회를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소개할 기회 등이 올라가는 등 많은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교파에 속했다는 이유로, 가정교회의 활동, 특히 성찬과 세례, 훈련과 재정 지출 등의 문제에서 과도한 통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교파에 속하는 문제에 있어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으며 다만 개인의 양심과 상황에 맡기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다음 질문으로는 "가정교회에서 재정 문제는 어떻게 처리되는가?"입니다. 교파에 관련된 사안과 유사하게, 가정교회에서 재정 문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우선 전통적인 교회처럼 단일한 계좌, 기부금 처리 제도 및 십일조를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와 달리 별다른 규정 없이 그때그때 사안별로 구제와 전도를 위해 헌금을 모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에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렇더라도 대개의 경우, 교회 건물 마련이라든지, 유급 전임 사역자를 둔다든지, 고비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든지 하는 일에 교회가 재정을 투입하는 일은 공통적으로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재정 문제는 교회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개별 가정교회나 네트워크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질문은 "가정교회가 선교사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재정을 투입할 여력이 될까?"입니다. 전통적인 교회는 전임 사역자의 사례와 기존 교회 시스템 유지를 위해 예산의 상당액을 사용합니다. 반면 가정교회는 이런 기본 유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나의 가정교회 자체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네트워크 차원으로 힘을 모아 재정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로 연합된 가정교회의 규모가 클수록 선교, 구호 및 지역 자선 사역에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예림교회는 세 곳의 선교지와 한 곳의 선교 단체와 한 곳의 개척교회와 한 명의 찬양사역자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가정교회를 말하다"를 마칩니다! ![]() |
주님의 사람을 세워 주시옵소서! 만왕의 왕으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한민국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3월 9일 실시될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대선보다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이런 시국에 믿음의 백성들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자는 이왕이면 좋은 덕목과 자질과 리더십을 갖추길 원합니다. 훌륭한 인격에 신성한 성품에 올바른 인성에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필요한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자는 정직하고 도덕성을 겸비하여 국민의 신망을 받게 하시옵소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법치를 준수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수호하게 하시옵소서. 뛰어난 정치 감각과 다양한 식견과 위풍당당한 외교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게 하시옵소서. 미래 지향적 철학과 원칙이 뚜렷하고 투철한 안보관으로 국민 행복을 창출하게 하시옵소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20대 대통령 당선자가 진영논리의 극심한 양극화로 극도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우리나라의 현실 정치 토양을 제대로 개혁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코로나19로 처참하게 무너진 국민들의 생활을 조속히 복구하여 희망을 찾게 하시옵소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을 이루고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에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코로나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민들이 큰 난관 없이 슬기롭게 재난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게 하시옵소서. 새로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직은 신뢰의 원천이며 신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자산입니다. 유권자들이 정직한 사람을 분별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갖도록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신실한 믿음의 신봉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하시옵소서.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권과 이익을 추구하며 국익을 훼손하거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국민 세금을 도둑질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득하는 행위에는 엄벌이 내려지게 하시옵소서. 새로 탄생하는 정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구현하게 하시옵소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덧입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새로운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항상 명심하고 성공적으로 국정을 운영하여, 성공한 대통령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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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지옥 불에서 고통을 겪어본 부자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지옥에 떨어질 사람들의 비참함에 대해 제대로 말해줄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의 비참함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묘사할 수 있는 솜씨 좋은 필자(筆者)가 누구일까요?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천국이고, 없는 곳이 지옥이라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면 그곳이 천국이고, 하나님 없이 살면 그곳이 지옥입니다. 궁극적으로 천국과 지옥을 가기 전에 미리 이곳에서 그곳을 맛보는 것임을 명심합시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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