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502번째 이야기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스타 배우일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가입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 셋을 두고도 에티오피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 아이씩을 입양해 키우는 빅 마더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전쟁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아무 힘이 없는 아이들의 고통에 아파했습니다. 그녀는 시리아 난민캠프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거야." 그녀가 아이들을 돕는 이유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 |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납니다 읍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할 때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전화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매일 수십 명의 원망 섞인 목소리를 들으니, 점차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전화벨 소리가 울리면 겁부터 났고, 언제 큰소리를 들을지 몰라 늘 긴장해야만 했습니다. 하루는 재난지원금에 관한 민원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몸이 좋지 않아서 입원했는데, 지원금을 우편으로 보내줄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안타까운 사정을 들으니 어떻게든지 돕고 싶어서 방법을 알아보겠다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다른 업무를 미루고 그 일부터 처리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주사님께 물어봤지만, "당장은 그런 서비스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수화기를 들어 이 사실을 전하자, 할아버지가 버럭 화를 냈습니다. "병실에 누워있는 사람은 지원금도 못 받는 거냐?"라고 하시기에, 대리수령방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시간이 있는 가족도, 친구도 없다"면서 분노를 삭이지 못했습니다. 사나운 말투에 상처받은 저는 “죄송합니다.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서 저도 참 마음이 아파요”라고 할 뿐이었습니다. 긴 통화를 마친 뒤, 당혹함과 억울함에 빨갛게 달아오른 귀가 쉽사리 식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할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화가 풀리지 않으실 걸까? 내가 말실수를 했나?’ 이런저런 걱정을 하면서 조심스레 전화를 받았습니다. “거.. 아까는, 미안했습니다. 내가 몸이 안 좋아 그랬어요. 몸이 아프니,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납니다. 미안해요!” 쭈뼛쭈뼛 사과를 청하는 할아버지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선생님, 이해합니다. 이렇게 전화 주셔서 고맙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할아버지와 세 번째 전화를 마치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억울하여 한숨만 나왔었지만 그 한마디에 모두 풀렸습니다.(이루리) 그렇습니다. 비록 할아버지가 알바 아가씨에게 분노를 터뜨렸으나, 제 생각엔 그 할아버지가 참 훌륭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했을지라도, 그 잘못을 뉘우치고 나이 어린 사람에게 사과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노할 당시의 할아버지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한 푼이라도 어지간히 아쉬웠을 할아버지 형편에 남들 다 받아 챙기는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신명기 15:7).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88-소망 우리는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봉급이 오르기 바라고, 좋아하는 축구팀이나 야구팀이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소망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개인적 바람들입니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게 되기 바라는 소망을 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이 미래에 성취되리라는 굳건한 신념"입니다. 소망은 단순히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화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이루어질 일들에 대한 확신입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히브리서 6:19). 성경에서 소망은 두 가지로 사용됩니다. 두 가지 중 덜 쓰이는 경우는 우리 소망의 대상을 가리킬 때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영생의 소망이십니다. 보다 흔한 용례는 하나님 약속의 성취에 관한 확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자녀들의 부활과 하나님 나라가 오리라는 것에 대한 완전한 확신입니다. 따라서 소망은 종말론과도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하게 이르기까지 신자들은 보증된 소망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을 행하지 않아야"(고린도후서 5:7) 합니다. 이러한 소망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요, 기초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성공보다 고난으로 특징지어짐(고린도전서 4:8-13; 고린도후서 4:7-18)에도 불구하고 소망의 기 초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바라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순간은 제자들에게 가장 암울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로 말미암아 그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그것이 크고 작든 고난과 함께 간직되어야 합니다. 고난은 오히려 우리에게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성령님의 임재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을 확신케 합니다. 그분은 위로자의 역할을 수행하시며 신자가 힘과 소망으로 허리띠를 두르게 하십니다.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옵시며"라고 기도하게 하는 이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일을 신뢰하는 것이고, 소망은 하나님이 미래에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신 바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에게 고난 가운데 소망을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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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재물 사용법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8장 18-30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재물에 대한 자세를 교훈하시는 내용입니다. 25절의 "바늘귀"는 실을 꿰기 위해 바늘에 뚫은 구멍을 말합니다. 가장 작은 구멍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한 부자 관리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지 예수님께 묻습니다. 계명을 다 지켰다는 그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나눠 주고 주님을 따르라 하십니다. 그러나 그가 근심하자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집과 가족, 즉 자신의 소유를 버리면 내세에 영생을 얻습니다. 가진 자의 근심(18-23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모든 것을 버리고 포기할 수 있는 참된 사람이 제자입니다. 어떤 관리가 예수님께 찾아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간음, 살인, 도둑질, 거짓 증언을 하지 말고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는 이를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후에 주님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든 소유를 버리고 주님을 따랐기 때문입니다(5:11, 27-28). 그러나 이 부자 관리는 재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영생의 길에서 돌아서고 맙니다. 영생은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내려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만 자족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운명은 그가 소유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오늘 본문의 부자 관리는 소유하고 있는 재물을 놓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부자 관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한 까닭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데 방해가 되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버린 자의 복(24-30). 제물에 대한 집착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예수님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십니다. 당시에는 부와 명예를 하나님이 복 주신 결과로 여겼기에,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라고 하십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부자는 물론이고 어떤 사람이라도 변화시켜 구원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25절, 값비싼 복음은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선포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를 값싼 복음으로 만들어 구원을 선심 쓰듯 흩뿌리려 합니다. 황금만능주의 세상에서도 구원만큼은 돈으로 사고팔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부자가 망하는 순간은 투자에 실패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때입니다. 바늘귀보다 작은 하나님의 나라의 문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열립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우리가 버려야 할 세상의 가치는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재물에 대한 자세와 사용법에 대해 교훈해 주시는 주님,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음을 알면서도 여전히 세상 것을 포기하지 못해 근심하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앎과 행함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만을 즐거이 따르는 인생이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재물을 움켜쥐고 근심하는 자가 아니라 나의 소유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내려놓고 버린 자의 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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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전심하라! 주님이 "남국아, 네가 목회했으면 좋겠어."라고 하셨을 때 나는 고민했습니다. 그 길을 가려면 내 것보다 주님의 것을 더 우선시하고, 물질을 좇지 않아야 하며, 더 얻을 수 있어도 주님이 원치 않으시면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번은 돈을 크게 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는 주님의 종이고, 그분이 주신 것으로 이미 넉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질을 얻고 부유해질 수 있어도, 주님의 종은 그 길을 가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목사가 되면 성질도 함부로 못 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나를 건드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내 성질이 반으로 줄었고, 주님의 종이 되면서 완전히 등신이 되었습니다. 내 성질대로 못 살고 재물도 추구하지 못하는데 왜 이 길을 가겠습니까? 이 길이 100% 명예로운 길이라는 것을 알고, 주님께 내 인생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진짜 당신이 간절히 소망하는 목적지입니까? 천국은 진짜고 전부입니다! 마지막 때는 환난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온 마음을 쏟는다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 신앙의 싸움은 내 것을 버리기 싫어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가라지와 함께 힘들게 부대끼는 이 세상, 떡이 되고 반죽이 되어야 하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준행하는 데 전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습니다. 천국을 향해 전심하십시오!(준비하고 있으라/ 김남국 목사). ![]() |
가정교회에 대한 질문과 대답③ 이번에 다룰 세 번째 질문은 "왜 우리는 신약성경의 교회 형태를 따라야만 합니까?"입니다. 우리가 믿기로는, 사도들은 그렇게 하기를 기대했습니다. 결론은 우리가 사도들의 권위를 어떻게 보는가와 그들의 기대에 부합하여 무엇을 할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이 말이 오늘날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신약성경을 따라야 한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들의 방향은 교회 형태에 관한 것이지 문화적인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유대 정통 복장인 토가를 입고 샌들을 신으며, 마른 과일과 생선을 먹으며 나귀를 타고, 마을을 다닌다든지, 머리에 기름을 바를 필요가 있거나, 현대의 과학기술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 모임 형식이나 교회 사이의 관계, 지도자들이 어떻게 세움을 받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에 관한 그들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가 어떻게 존재해야 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어떤 면에서는 사도들에 의해 시작된 신약적 형태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걸 수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도들의 실행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4세기 이래 지난 1700년 동안 기독교는 국교화의 길을 걸으며 사도들의 실행보다는 전통이란 것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들의 청사진을 교회의 표준으로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신약교회 형태를 따라야만 하는가?"를 물을 것이 아니라, "왜 우리는 그와 다른 방법으로 하기 원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네 번째 질문은 "1세기 당시 신약교회 지침을 오늘날 그대로 적용해도 되는가"입니다. "형태보다는 역할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교회는 오랫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용하고 변화하지 않았는가?"라는 것입니다. 이런 의견은 본능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호소력 있게 들립니다. 기본적인 주장은 형태보다 역할이 더 중요하고 신약성경에 있는 교회의 역할에 대한 원리들만 신경 쓴다면 형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역할이 유지되는 한 새로이 생기는 불확실한 상황에 맞게 교회의 형태가 적응해가는 것은 상관없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형태와 역할을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이 두 가지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일 형태에 변화가 생긴다면 자연스레 그 역학과 효율성도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계속..) ![]() |
시험과 고난을 이기게 하소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이날 우리를 주님의 예배하는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동행하며 살아가는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늘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자족하는 마음을 품게 하시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림으로 기뻐하기보다 일용할 양식과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에 어둡고 그늘진 곳에 주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셔서 온 세상에 참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길, 인생의 길 걸어가면서 많은 시험을 만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만날 때도 있고 시험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승리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과 힘겨운 시험 속을 살아갈 때도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시험을 감당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굳게 믿게 하여 주옵소서. 그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시험을 잘 이겨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 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언제나 새롭게 하시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성령의 회복이 있고 예배의 회복이 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고 물질과 시간과 은사의 열매를 드리기에 부족함 없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모든 상황들을 감사함으로 감당해 나아가는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중심을 바라보게 하시고 내용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그 영혼의 중심을 바라 봄을 통하여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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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평안한가? 당신은 편안합니까? 그렇다면 무슨 근거에서 평안한 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성경에서 인정하는 평화인지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안은 그 어떤 불안보다도 더 무서운 것입니다. 당신이 자신의 영적 상태를 공정하고 주의 깊게 철저히 살피지 않으면 십중팔구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자신을 살피십시오. 깊이 조사하십시오. 저울에 우리의 삶을 달아보십시오. 자기들이 아직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종 태평하게 앉아 있을 정도로 지독한 게으름과 잠에 빠져있을 수 있습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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