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95번째 이야기
탈피의 쓰라림..!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 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처럼 낡은 껍질을 벗어 버리는 과정을 "탈피"라고 부릅니다. 탈피는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탈피의 과정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전보다 더 크고 단단한 껍질로 바다를 누빌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바닷가재와 같이 수없이 찾아오는 인내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때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그러나 비전을 가지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줍니다. |
모태솔로에서 벗어나려면? 많은 청춘이 모태솔로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소개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애에 서툴수록 연애를 결혼의 선행 활동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개팅에 나가는 날부터 상대방과의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소개팅 장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울 리가 없을뿐더러, 그 자리에서도 즐기지 못하고 돌아옵니다. 연애 상대를 배우자 감 고르듯 신중을 기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업뿐만 아니라 연애마저도 안정지향적인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런 유형이라면 "꼭 커플이 되지 않아도 좋아. 좋은 사람을 알아두는 건 나쁘지 않으니까" 이러한 생각으로 이성(異性)을 대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심이 깊으면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법입니다. 매력은 자신이 편안한 상태일 때 발산되는 것이고, 상대 역시 이런 모습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한창 연애할 나이에 결혼을 목표로 이성과 만나면 "미스매칭의 비극"이 일어납니다. 상대의 조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외모나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30대 초중반 여성들도 입으로는 결혼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좋아하는 남자는 강동원이나 조인성처럼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스매칭(짝 맞춤 실패)의 비극입니다. 혹시, 지금 미스매칭의 비극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자문(自問) 결과, ‘매력적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때는 심장(속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음에 결혼 상대로 괜찮은 사람이 왔을 때, 뒤돌아보지 않고 잡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배우자를 원한다."라는 답이 나오면, 그땐 "확 끌리지 않아도 이 정도라면 함께 살아도 괜찮겠다."라는 사람을 선택하면 됩니다. "연애는 몽땅 생략, 결혼은 한 번에 성공..!"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유은정 박사) 그렇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서대로 오듯, 연애와 결혼도 순서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처녀 총각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이 "줌을 통한 중매"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도 중요하지만, 여러 번 연애하는 과정에서 "나는 이런 사람과 결혼해야 행복하겠구나!"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고, 거기에 준하는 사람이 만두같이 생겼어도 결혼할 마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결혼해서 가정을 갖는 일"은 그냥 소홀히 여길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
기독교의 핵심 진리 81-유아세례 유아세례는 기독교 역사에서 행해지는 중요한 의식이지만 그 타당성은 여러 교파로부터 심각한 도전을 받아왔습니다. 유아세례를 둘러싼 문제들은 몇 가지로 요약됩니다. 신약성경은 유아세례를 명백하게 명하지도, 금지하지도 않습니다. 그 논쟁은 유아세례의 의미와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을 둘러싼 문제가 중심이 됩니다.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세례가 교회의 구성원에게 속한 것이고 교회의 구성원은 신자들이라는 점, 따라서 유아가 믿음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례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또 신약 성경에 기록된 세례에는 유아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한편, 유아세례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세례가 할례와 대등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세례와 할례는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언약의 표징이며 믿음의 표징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성인일 때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반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믿음을 갖기 전에 믿음의 표시를 받았습니다. 반면 신약에 서술되어 있는 세례는 이전에 불신자였던 어른들의 세례였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개심할 때는 언제나 세례를 받기 전에 먼저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또한 신약에 언급된 세례 중 약 4분의 1은 가족 전체가 받는 세례입니다. 이것은 세례 받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합니다. 역사도 이러한 가정을 증명합니다. 유아세례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 언급은 주후 약 2세기 중반입니다. 이 언급에서 유아세례를 교회의 보편적 시행으로 간주했습니다. 주후 1세기의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
제자의 조건, 제자의 지혜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누가복음 14장 25-35절). 우리는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의 조건에 대해, 또한 역할에 대해 교훈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제자는 적은 수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많은 무리들이 제자가 되려면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가족과 목숨까지 미워하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지 않으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제자가 되려면 망대 공사나 전쟁을 시작할 때처럼 계산하고 헤아려 봐야 하며,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 합니다. 소금은 것이나 그 맛을 잃으면 쓸데없어 내버려집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25-27절). 무리와 제자는 구별됩니다.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에게 제자, 즉 그분을 따르는 자가 되기 위한 조건을 말씀하십니다. 첫째, 가족은 물론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미워한다"라는 말은 말 그대로 미워한다는 것이 아니라, 셈 어족의 표현으로 "덜 사랑한다"라는 뜻입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신명기 5:16; 디모데전서 5:8). 그러나 제자는 그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따라야 합니다. 주님이 제일 우선이 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누가복음 9:23). 십자가를 지는 것은 죽음을 각오하는 일입니다. 제자는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미워하고, 버리고, 죽는 것입니다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비천한 나의 옛사람을 미워해야 합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에 덧없는 세상의 것을 버려야 합니다. 주님과 더불어 누릴 영생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소망하기에 안개와 같은 육신의 생명에 연연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중하고 지혜로운 판단(28-35절). 제자의 길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됩니다. 우리를 제자 삼으시기 위해 예수님은 사랑의 마음으로 기꺼이 먼저 미워하시고 버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이 역설적인 진리는 제자가 따를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십자가를 사랑할 때 어는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28-32절에 걸쳐 제자가 되려는 이의 신중한 자세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먼저, 망대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이 건축 비용을 계산하듯,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이 치러야 할 대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전쟁 때 상대를 못 이길 것 같으면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하듯,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지혜롭게 처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그 무엇보다 소중한 분입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위해 33절,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34-35절, 맛을 잃은 소금이 쓸모없듯, 제자다운 삶과 내실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매사에 신중하고, 지혜와 실력을 겸비해 맛을 내는 소금과 같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무성이고, 더 신중하게 계산하고 시행할 주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제자가 되라고 사랑으로 부르시는 주님! 우리는 무리가 아닌 제자로 주님을 따르고자 하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우리 삶의 모습 때문에 부끄럽습니다. 누구보다도 주님을 가장 사랑하고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영역 안에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감당하며,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게 하시옵소서. 맛을 내는 소금이 되기 위하여 부지런히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쓰려 하실 때 기꺼이 우리의 전부를 내어드리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믿음의 기회비용 경제학에 "기회비용"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일을 선택하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선택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손해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가진 돈으로 예금을 할 것이냐, 집을 살 것이냐, 주식 등에 투자할 것이냐를 결정한다고 합시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금액만큼 다른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되는 대가를 기회비용이라고 합니다. 기회비용을 면밀히 계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선택을 잘해서 많은 돈을 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선택을 잘못해서 가진 돈을 모두 잃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소유하는 것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신앙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차지할 수 있었을 것만 같은 기회와 이익을 놓치게 되었다는 생각에 억울할 때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겪지 않을 고생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심지어 죽임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면 모든 인생을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높이실 수도 있고 낮추실 수도 있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생사 또한 결정하십니다. 그런 주님이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기억하십시오. 살든지 죽든지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기를 결단하십시오!(갈릴리의 선지자/ 김서택 목사) |
가정교회의 변천과 종말① 바울이 개척하고 섬겼던 교회들은 모두 하나도 예외 없이 가정교회였습니다. 바울의 후기 서신이라 할 수 있는 목회 서신에 나타난 교회도 가정교회였습니다. 비록 목회 서신에는 교회 공동체가 "몸"으로 묘사된 곳이 없고, 은사의 중요성도 감소되고, 여자의 역할에도 좀 더 제한이 있고, 감독을 중심으로 한 제도화의 시작이 나타나고 있지만, 목회 서신의 공동체는 여전히 가정 중심의 공동체였습니다. 목회 서신이 교회를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묘사하는 것, 직분자의 자격을 말할 때마다 자기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 그리고 그 서신 안에 오이코스와 그 동족어가 빈번하게 출현하는 것 등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는 2세기 중반까지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 생활을 지배했습니다. 개인의 가정, 특별히 식당은 그리스도인의 초기 자기 인식에 부합하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모임 장소로서의 가정집을 선택한 것은,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위해 다락방을 선택하신 것과 예수님 자신의 공생애 사역의 환경으로 세속적인 장소를 선택하신 것, 그리고 믿는 자들 사이에 가족적인 유대를 강조하신 것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가정 중심의 초기 교회는 기독교 신앙을 갈릴리 해변에서부터 로마 제국의 변방까지 신속하게 보급했습니다. 112년 경 비두니아의 총독 폴리니는 트라얀 황제에게 기독교의 확산을 보고하면서, "이 미신의 전염성은 도시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고, 마을과 농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라고 논평했습니다. 그런데 2세기 중엽 이후에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모임 장소에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가정집을 개조하여 교회 공동체의 모임 장소로만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가정교회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교인의 숫자적 증가로 인한 자연적인 발전이었습니다. 외경인 베드로 행전이나 도마 행전을 보면, 사도들이 자기들의 집을 그리스도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소로 개조했다는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위경인 클레멘티네스 안에 있는 베드로 이야기는 안디옥의 테오필루스를 자기 집을 교회로 바친 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가정교회 모임 장소 중의 하나가 1931년에 유프라테스 강 서안에 위치한 두라-유로포스에서 발굴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두라-유로포스의 전형적인 주택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내일 계속하겠습니다! |
신앙의 부요함이 나타나게 하소서! 육신의 곤고함을 회복시켜 주시고, 영혼의 기갈도 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고 불러주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향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세치의 짧은 혀로 어찌 다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심령의 가난함으로 주님 앞에 설 따름이옵니다. 저희들의 모습이 미천할지라도 찬양과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이 주신 소중한 날들을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허비하며 살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외면치 않으시고 다시 품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너무도 부끄러운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벌써 올해도 몇 달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혹시 저희들의 신앙이 잠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주여! 깨어나는 신앙이 되도록 흔들어 주시고 채찍질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기단 저희 모두가 더욱더 성장하는 신앙이 되게 하시옵소서. 부요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충성하고 헌신하는 일에 부요함이 넘치게 하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일에도 부요함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일에 부요하게 하시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 일에도 부요함이 넘치게 하시옵고, 선교하는 일에도 부요함이 넘치는 신앙생활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을 대면하는 기도의 자리도 항상 부요할 수 있게 하시고,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의 현장도 항상 부요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마음 아파 괴로워하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도 부요함이 넘치게 하시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도 위로와 소망과 용기로 부요함을 줄 수 있는 신앙생활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저희들로 인하여 믿음과 사랑이 부요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기도가 먼저이다! 다른 사람에게 "기도하여 응답을 받으십시오"라고 가르치려는 사람은 먼저 그 자신이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 자신이 먼저 기도의 골방을 부지런히 드나들어야 합니다. 다른 모든 일보다 기도가 먼저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닌 것보다 더 나쁩니다. 주께 구하지 않고 어떻게 개인과 교회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입니까? 기도를 첫째로 여기십시오. 기도에게 두 번째 자리를 배정하면 승리는 사라지고 패배만 남습니다. 기도는 우리 삶에서 왕 노릇 하거나 폐위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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