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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진리 81-유아세례

예림의집 2022. 2. 22. 08:57

기독교의 핵심 진리 81-유아세례

 

유아세례는 기독교 역사에서 행해지는 중요한 의식이지만 그 타당성은 여러 교파로부터 심각한 도전을 받아왔습니다. 유아세례를 둘러싼 문제들은 몇 가지로 요약됩니다. 신약성경은 유아세례를 명백하게 명하지도, 금지하지도 않습니다. 그 논쟁은 유아세례의 의미와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을 둘러싼 문제가 중심이 됩니다.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세례가 교회의 구성원에게 속한 것이고 교회의 구성원은 신자들이라는 점, 따라서 유아가 믿음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례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또 신약 성경에 기록된 세례에는 유아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한편, 유아세례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세례가 할례와 대등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세례와 할례는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언약의 표징이며 믿음의 표징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성인일 때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반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믿음을 갖기 전에 믿음의 표시를 받았습니다. 반면 신약에 서술되어 있는 세례는 이전에 불신자였던 어른들의 세례였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개심할 때는 언제나 세례를 받기 전에 먼저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또한 신약에 언급된 세례 중 약 4분의 1은 가족 전체가 받는 세례입니다. 이것은 세례 받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합니다. 역사도 이러한 가정을 증명합니다. 유아세례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 언급은 주후 약 2세기 중반입니다. 이 언급에서 유아세례를 교회의 보편적 시행으로 간주했습니다. 주후 1세기의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