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정교회를 말하다

가정교회의 통합 능력①

예림의집 2022. 2. 14. 08:44

가정교회의 통합 능력①

 

초기 가정교회들은 주변 세계와 분명히 구분되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내부 일들을 사랑으로 조정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습니다. 기독교의 메시지는 인종이나 직업이나 다른 사회적 구분 없이 모든 살마에게 전해졌습니다. 그 결과 여러 그룹과 계층의 사람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중요한 일은 교회 안에서 모든 사람을 통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은 각 교인의 삶의 모든 측면에서 획기적인 조정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주변 환경과의 분명한 단절과 계속되는 갈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개종자는 무슨 유익을 얻기에 그러한 손해와 고통을 감수했을까요? 가장 중요한 소득은 복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일련의 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기 교회들에게 새로운 성전, 신상(神象), 또는 제의적인 드라마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전한 것은 사람을 내적으로 변화시키는 메시지였습니다(고린도후서 4:3-6). 이 메시지는 "복음"이라고 불립니다.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모든 인류에게 유익이 되도록 해석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의 표현입니다(로마서 5:8-9).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롭고 친밀한 관계를 창조합니다. 복음은 죄인을 의인으로 그리고 심판 아래 있는 사람을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로 변화시킴으로써 그 능력을 입증합니다. 청중으로부터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영생에 대한 소망을 준 말씀입니다. 바울의 교회들은 빌립보서 3장 20-21절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이러한 확신은 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빌립보서보다 늦게 기록된 베드로전서 1장 3, 4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또한 터툴리안도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확신하는 믿음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다!"(내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