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7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 5. 12:20

예림의집 2473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세상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식


이제, 나를 만드시고 나의 체질과 기질, 성격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며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선한 아버지 되시는 그분을 신뢰하며 내려놓기로 결정합니다. 내가 세상의 방식을 따라가기로 선택했을 때는 세상 방식의 결과가 오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가고자 할 때는 하나님 방식의 결과가 옵니다. 하나님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준비에 급급하고 현실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하고 의지하고 맡겨야 합니다. 세상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식을 선택하는 삶이 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럼, 도대체 뭘 잘하나?

직장에서 부서 배치를 위한 교육과정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공장에서 현장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 성적에 따라 부서 배치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경쟁하는 동료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선배들이 인정할 정도로, 다방면의 능력을 가진 인재였습니다. 업무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술도 잘 마셨습니다. 유머감각도 있었습니다. 선배들이 사람들을 평가할 때,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을 평가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모로 밀리는 듯했습니다. 술도 마시지 않고, 운동신경도 무디었기 때문입니다.
회사 체육대회가 있던 날, 저는 아무 역할도 못하고, 뒤에서 저의 경쟁자가 축구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회식을 하는데, 한 선배가 저를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창희 씨, 축구를 못하면 술이라도 마셔야지. 술은 잘하나?” 그래서 저는 “신앙인으로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선배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을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졌습니다. “도대체 창희 씨는 축구도 못하고 술도 못 마시고 그럼 잘하는 건 도대체 뭔가?” 비수와 같이 꽂힌 말이었습니다. "너는 아무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그때부터였습니다. “그럼 도대체 뭘 잘하나? 혹시 운전은 할 줄 아나?” 저는 운전을 잘했습니다. 그래서 "운전은 잘합니다."라고 답했더니, “그래? 혹시 스틱도 잘하나?” 하고 물었습니다. 사실, 저는 스틱 운전도 잘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했더니, 그 선배는 “오, 그래? 그럼 내 차가 스틱인데, 창희 씨는 술 마시지 말고 계속 그대로 있다가 나 좀 데려다줘!” 하나님은 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라는 신앙적인 표현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이 저에게 무기가 되게 하셔서 저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서창희)

그렇습니다. 직장 다니는 남편이 신앙생활을 착실히 하고 있다면, 그 부인께서는 그 남편을 달리 대접해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남자가 신앙생활하면서 직장 다닌다는 게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술 문화가 차츰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술 먹는 것도 나쁘게만 볼 일이 아닙니다. 그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술을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린도전서 6:10).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61-속죄


"속죄"란 "죄를 속한다, 없이 한다, 대신한다"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르신 사건이 그분을 믿는 택한 자들에게 적용됨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지극히 중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 모두 인간이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죄는 무한하시고 거룩하시기에 죄를 간과하실 수 없는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속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죄는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행동에까지 손상을 입히므로 우리의 힘으로는 속죄에 충분한 희생물을 드릴 수없습니다. 즉 우리에게는 우리의 죄를 속하기에 충분한 제물이나 의로운 행위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들입니다. 십자가상에서 아버지의 진노를 당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들을 위해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에 대한 형벌을 담당하셨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으심으로써 그들의 죄를 속해주셨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모든 자에게 미치는 저주를 선언합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 몸소 저주를 받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한 "저주 아래 있는 자"(갈라디아서 3:13)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아버지에게 버림받으셨고 지옥을 온전히 경험하셨습니다. 정통 기독교는 속죄에 "대속과 만족"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심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를 만족시키셨습니다. 또한 그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셔서 장래 진노에서 우리를 건지셨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1:10).
성경에서 속죄에 관한 핵심 단어는 ".. 을(를) 위하여"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하여 죽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를 대신한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대속물이셨습니다. 그는 세상 죄를 지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역할을 완수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실제적이지만 그리스도가 이루신 속죄는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반대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설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버지와 아들 모두 선택받은 자들의 구원을 원하셨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하셨습니다(고린도후서 5:19)!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주님 말씀을 따르면..!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누가복음 1장 57-66절).

함께 읽은 본문은 세례 요한의 탄생과 그의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입니다. 59절의 "할례"는 이스라엘 남자아이의 생후 8일째 되는 날에 포피를 베어 내는 의식으로, 아브라함 언약을 시사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명하신 것입니다. 엘리사벳이 아들을 출산하니 이웃과 친족이 듣고 기뻐합니다. 8일이 되어 할례를 하러 왔을 때, 사람들이 아이의 이름을 "사가랴"로 하고자 하나 엘리사벳은 "요한"이라 하겠다고 합니다. 아이의 이름에 대한 물음에 사가랴가 서판에 "요한"이라 쓰자, 곧 그의 혀가 풀려 말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름(57-62절).
성도의 선택 기준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사람들이 와서 함께 즐거워합니다. 당시에 아이를 낳으면 함께 축하해 주는 관습이 있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아이가 없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가 컸을 것입니다. 그들은 율법에 따라 아이가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 할례를 행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할 때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관습에 따라 아이의 이름을 그 아버지 이름과 같이 "사가랴"라고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천사의 지시를 따라 "요한"으로 지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놀라운 일들이 따릅니다. 사람들은 사가랴에게 아기 이름을 무엇이라 지으려 하는지 묻습니다. 사라갸는 나무 서판을 달라고 해 "요한"이라 씁니다. 그도 천사가 일러 준 대로 이름을 짓고자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놀랍니다. 성도는 사람들의 주장이나 관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말씀)을 우선시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변 사람의 조언이 아닌 주님의 말씀(뜻)만 따라야 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주님의 역사를 믿음(63-66절).
사가랴가 천사의 지시대로 아기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지을 때에 드디어 사가랴의 혀가 풀리며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천사가 1장 20절에 예언한 것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가랴의 회복에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습니다. 사가랴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아 말문이 닫히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명령대로 아들의 이름을 "요한"으로 정할 때 다시 말문이 열렸습니다. 말문이 닫힌 동안 사가랴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불신앙을 회개했을 것입니다.
더불어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었을 것입니다. 회복은 더 깊은 믿음으로, 깊어진 믿음은 더 높을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사람들이 이 일을 다 두려워하고 그 소문이 두루 퍼집니다. 이러한 사가랴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이것들이 주님의 놀라운 역사였음을 인식했습니다. 사람들은 태어난 아이가 매우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손이 함께하심이 특별한 사람, 아름다운 인생을 만듭니다. 사가랴의 혀가 풀리고 다시 말하게 된 때는 언제였나요? 최근에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 행하신 놀라운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람의 의견이나 오래된 관습에 앞서 말씀을 우리의 삶의 기준으로 삼기 원합니다. 각 가정과 교회 공동체가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따르는 데 온 마음과 힘을 모으게 하시옵소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함께 즐거워함으로 아름다운 하나 됨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순복하여 최선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


한 초등학교의 교훈을 본 적이 있다. "00 있게, 쓸모 있게!" 그 "쓸모"라는 말이 슬프게 와닿았습니다. 누구를 위한 "쓸모"일까? 가족? 학교? 국가? 최소한 자기 자신은 아닐 것입니다. 요즘은 그런 구호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쓸모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자주 느낍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이런 소리를 내면에서 마주하는 것입니다. "네가 정말 가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해 봐!"
그래서 나를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 같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돈, 외모, 명품, 권력 등.. 그런 것들을 쉽게 얻지 못할 것 같으면, 하다 하다 "성품"이라도 내세우게 됩니다. 자기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시대와 신앙을 막론하고 사람을 파멸로 이끕니다. 그래서 그 어떤 수식어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한 인생이 그 자체로 대접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치는 타인에 의해, 사회에 의해 규정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창조자의 주권에 의해 지음 받았기에, 상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이미 작품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가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증언입니다. 스스로 겸손하며 하나님 뜻에 복종하는 사람은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손성찬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가정교회 운동으로 나아가기①

오늘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정교회 흐름을 빠르게 성장하는 운동으로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전략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첫째, "새로운 가정교회 시작하기"입니다.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란 점은 수치상으로도 인정된 바 있습니다. 어느 교회 성장 연구가도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복음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하나를 꼽으라면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 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가 주어진 과제입니다.
이 과정을 가장 잘 묘사하는 핵심 단어는 "의도적인, 신속함, 작은, 침투 그리고 자원하는 리더십"입니다. 첫째, "의도적인"입니다. 미전도 종족 가운데 신약성경이 기술하는 형태의 가정교회를 세우려면 반드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새로운 교회는 저절로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교학 연구에 따르면, 교회 개척 운동은 새로운 제자 삼기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한 의도적인 전략이 꾸준히 선행된 끝에 그 결과로 이루어졌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인도의 한 주에서는 이로 인해 7만 명이 참여하는 3,500개의 가정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둘째, "신속함"입니다. 가정교회는 복음 증거를 건전하게 강조하는 자들만의 청사진을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의 목표는 그들의 가정교회를 둘로 배가하거나 새로운 교회의 시작을 위해 팀을 파송하는 것입니다. 부흥하여 분립으로 이어지는 가정교회는 일반적으로 6-9개월 이내에 2번째 그룹을 형성할 정도로 충분히 성장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교회는 점차 침체되고 흐지부지 해집니다. 셋째, "작은"입니다. 가정교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그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친밀감이나 개방성 그리고 상호 교제가 낮아지게 되고,
결국은 매력을 잃고 수적으로도 정체에 빠지게 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교회 개척 운동에 의한 기독교 회심자의 성장은 10-30명 이내의 셀 모임과 가정교회의 확대 재생산을 통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교회가 큰 교회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는 수적으로 커질수록 정체하게 되고, 기존 교회에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활동성과 유연성, 저비용이 들어가는 작은 규모의 가정교회가 대중에게 다가가는 데 가장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넷째, "침투"입니다. 모든 이웃과 아파트 단지, 직장, 학교 등이
새로운 가정교회의 잠재적인 영역입니다. 제도권 교회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곳으로 침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보다 기동성 있고 유연한 접근 방식을 위해 교회의 구조조정 및 전략 수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선교기관이나 선교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디어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공동체를 접할 수 있도록 인구 500명 내지 1,000명당 한 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원하는 리더십"입니다. 가정교회 운동의 책임감과 지도력은 일명 평신도라 불리는 풀뿌리 자원자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져야 합니다.
교회 개척이나 선교 사역을 위한 전통적인 방식은, 언제나 말 그대로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의 수고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성장하는 교회 개척 운동은 비직업적인 현지인들을 격려하고 훈련하며 파송하는 단계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사례를 받는 순회 사역자들은 가정교회 네트워크를 순회하면서 전략가와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고, 향후에 자원봉사하는 풀뿌리 지역 지도자들에게 그 역할을 양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적용한다면, 가정교회를 통해 점점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하루 동안에도 저희들을 주님의 품 안에 지키시며, 안식을 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이 얼굴도 모르고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이 방송을 통하여 주님을 대면할 수 있도록 이끄신 것은 전적인 주님의 간섭이심을 믿습니다. 주님께 이끌림을 받아 주님의 거룩한 존전에 방송을 통해 모이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새벽이슬 같은 주님의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한순간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영과 육이 변화되어 소성케 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함께 있는 이 방송을 통하여 아무리 바빠도 말씀을 묵상하는 일과 기도하는 것,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하는 일을 쉬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뼛속 깊숙이 깨닫게 하시고, 시간을 내서라도 주님과의 교제는 이루어져야 한다는 영적인 부담이 골수와 심령을 파고드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한 번의 일회성으로 끝나는 방송 참여가 되지 말게 하시고,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늘 주님께 동행하는 예배자가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에 순복할 때 이루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이 방송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모든 일에 기도하며, 날마다 찬양하고 예배하는 훈련을 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이 시간이 주님의 자녀들에게는 축복의 시간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송을 준비하는 손길 위에도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인도 하사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방송을 만들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악한 마귀 일절 틈타지 못하도록 성령의 화염검으로 지켜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의 노래

복음 쪽지~㉾

유효한 은혜로 부르시는 순간..!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의 관심을 잃는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에게 파멸을 의미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습니다. 회개한 사람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데 머리를 쓰지 않고 자기의 책무를 다하는 데 머리를 씁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죄를 짓지 않을 것인지에 골몰합니다. 회개한 사람, 새로워진 사람은 새로운 길을 갑니다. 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유효한 은혜로 부르시는 순간, 그는 즉시 그분을 따릅니다. 우리가 바로 그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