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71번째 이야기
가진 것이 없다고.. 우리는 가진 것이 없다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만 합니다. 그런데 영적인 눈으로 보면 우리 손에 가진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을 내려놓고 나누어 줄 때 우리는 더 큰 채워짐을 경험합니다. 광야의 시간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작은 부분도 철저히 내려놓게 되었을 때 비로소 주님께 내 일생을 드리며 헌신하여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겠노라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려놓기보다는 세우고 만들기를 원하고 나타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성공이요, 높아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순간의 기쁨일 뿐입니다! ![]() |
좋은 날이니까, 그냥 넘어가요! 저는 운전을 잘하는 아내를 만나 운전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차로 출퇴근하는 아내와 달리, 저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익숙했습니다. 그래도 출산 예정일 만큼은 제가 아내를 데려다주고 싶었습니다. 그날, 병원 예약 시각보다 일찍 나와서 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이 혼잡해서, 아내가 밖에서 수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신호를 잘못 보고 핸들을 돌리다가 그만 옆 차를 긁고 말았습니다. "하필 출산하는 날에 사고를 내다니.." 진료시간을 놓칠까 봐 초조했고, 추운 날씨에 길에서 기다리는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차 앞 유리창에 있는 번호판을 보고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경비 아저씨에게 사정을 말하고 아파트 호수를 물어 차주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초인종을 여러 번 누르자, 잠이 덜 깬 듯한 아주머니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아내 출산일이라 병원에 가는 길에 경황이 없어 차 아랫부분을 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같이 가서 보고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아주머니의 반응이 뜻밖이었습니다. “그냥 가세요. 제가 이따가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예?” “아이 낳으러 가신다면서요? 아내분이 기다릴 거 아닙니까? 어서 가세요!” 하셨습니다. 하루를 꼬박 새우고 다음 날에야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차 사고를 잊고 있다가 휴대전화를 확인해 보니,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 아주머니에게 전화했습니다. “저, 어제 차 긁은 사람입니다. 차는 확인해 보셨나요?” “아기는 잘 태어났나요?” “네. 어제 고마웠습니다.” “그럼 됐어요! 차 확인했는데,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좋은 날이니까, 그냥 넘어가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니, 저도 기쁘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그렇게 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일 바구니를 사서 아주머니 집 앞에 감사 쪽지와 함께 두고 왔습니다.(정시진) 그렇습니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서 불로소득을 얻으려는 이들이 더러 있다"라는 소리를 들어봤을 겁니다. 그리고 기회만 되면 한몫 챙기려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처럼 되도록 좋은 의미를 붙여 쉽게 해결하는 사람들도 없잖아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게 마련입니다. 다른 이를 기분 좋게 해 주면, 언젠가는 그 덕을 보게 마련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장 18절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화평의 사람이 됩시다!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59-유효한 부르심 유효한 부르심은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로 그가 의도하시고 정하신 효과나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이 있으라 말씀하실 때 우주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시 순응했습니다. 창조 때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든 효과가 실현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나오라고 부르실 때도 나사로는 생명으로 응답했습니다. 신자의 삶 속에도 하나님의 유효한 부르심이 있습니다.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라는 로마서 8장 30절의 바울의 가르침에 나타난 부르심이 바로 하나님의 유효한 부르심입니다. 이러한 부르심은 내적 부르심입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즉각적이고 초자연적인 행하심에 의해 선택받은 자들의 영혼에서 이루어지는 구원, 즉 "거듭나게 하는 비밀스러운 일"입니다. 이것은 영혼의 성향, 의도, 소원을 내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이라는 것 자체가 성령님의 유효한 부르심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유효한 부르심은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낳는다는 의미에서 "불가항력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주권적 은혜의 역사를 우리의 타락한 본성으로 거절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가항력적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본성의 반항하는 마음을 초월한다는 의미에서는 불가항력적입니다. 또한 유효한 부르심은 우리가 영적인 삶으로 향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에베소서 2:1-3). 한때 진노의 자녀였고,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내적 부르심의 능력과 효과적 은혜로 "불러낸 바 된 자들"이 되었습니다. 은혜 안에서 성령님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시고, 듣지 못했던 것을 듣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존재하도록 부르시고, 무덤에서 시체를 부르시고, 사람을 영적 죽음에서 영적 생명으로 부르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외적 부르심인 복음을 듣고 거절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내적 부르심은 언제나 효과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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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를 성취하는 온전한 순종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누가복음 1장 26-38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엘리사벳이 세례 요한을 잉태한 지 6개일 후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처녀인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수태를 고지하시는 대목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는 마리아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합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날 그 아기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입니다. 처녀로서 남자를 알지 못하는 마리아는 이 소식에 놀라 천사에게 반문했으나 엘리사벳의 임신 소식에 말씀대로 자신에게 이루어지기를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예고(26-33절). 하나님께서는 원대한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연약한 여인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보내십니다. 본문의 저자 누가는 마리라가 27절, "처녀"임을 밝히는데, 이는 예수님의 메시아로서의 정체성과 관련해 매우 중요합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지시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라는 뜻으로 예수님의 사역이 인류를 죄의 저주에서 구원할 자이심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구원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인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라는 뜻으로 마태복음 1장 23절에 나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속성을 보여 줍니다. 32-33절,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약속된 메시아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분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탄생에 유력한 가문의 사람이 아닌, 작은 동네의 이름 없고 연약한 여인을 쓰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주님께 순종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자는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이며, 그 일은 하나님 나라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마리아의 순종(34-38절).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수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약혼한 여인이, 그것도 처녀로서 아들을 낳는다는 것을 마리아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천사는 그녀의 친족 엘리사벳의 예를 들면서 37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라고 말합니다. 결국 마리아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합니다. 마리아는 신적 존재가 아니지만 본받을 만한 훌륭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로서, 사려 깊은 사람이며, 순종하는 사람이고, 믿는 자이며, 예배자이고, 율법과 경건에 헌신적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한 사람을 통해 구속 사역을 이루어 가십니다. 38절, 진정한 순종은 자신을 온전히 "종"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마리아는 스스로 "주의 여종"이라고 고백합니다.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수용하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비난과 수치를 무릅쓰고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그녀는 실로 "주의 여종"이라 할 만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감당하기 벅찬 사명을 하나님이 주실 때, 우리는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우리를 구원하시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주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에 너무나 부족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주셔서 우리를 그 일에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에 이루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지 않고, 설령 그 일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여도 말씀의 능력을 붙들며 온전한 순종을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2022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주님 주신 소명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당할 힘과 믿음을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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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모르실 리 없습니다! 한 성도님이 제게 전화를 해서 딸의 병 때문에 가족 모두가 겪고 있는 아픔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성도와 딸이 살아온 이야기를 가만히 듣는데, 저도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할 만큼 안타깝고 힘들었습니다. 그 성도님은 왜 자신과 가족에게 이렇게 힘든 일들만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끝에는 이렇게 제게 물었습니다. "주님께 제가 알지 못하는 계획이 있겠지요?" 저는 그 성도님이 답답한 현실에서도 주님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으려고 끝까지 주님만을 붙들고 몸부림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의 고백에 오히려 내가 은혜를 받고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역시 그 성도를 위한 기도가 간절해졌습니다. 제발 그 가정의 아픔을 치유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문득 제 마음에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주님은 이 성도를 얼마나 불쌍히 여기실까?" 주님이 제 마음으로는 짐작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그 성도를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순간 감당할 수 없이 큰 주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그 성도님께 전했습니다. "주님이 우리 아픔을 모르실 리 없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함께하십니다." 고난이 왜 오는지는 몰라도, 그 고난을 어떻게 통과해야 하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고통과 슬픔을 알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과 주님이 기어코 선을 이루실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를 자유롭게, 거룩할 수 없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모르실 리 없습니다!(노진준 목사) ![]() |
실제적 고려 사항: 가정교회의 운영⑮ 오늘은 가정교회의 운영에 대한 마지막 시간으로 "지역 네트워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교회가 위치한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단위의 네트워크는 그 긴밀함이나 모임의 빈도 그리고 교제의 강도로 볼 때 하나의 가정교회 가족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 지역 내 여러 가정교회들이 이루는 연합 관계는 어떤 공식적인 교파보다 강력합니다. 이런 관계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을 통해 형성됩니다. 첫째, "대규모 공개 모임"으로 한 지역 내 모든 가정교회가 매달마다 예배, 설교, 간증, 식사 그리고 교제를 함께하기 위해 큰 집이나 야외, 아니면 특정 장소를 임대해 모일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은 공동체 모임이면서도 한 가정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확장된 가정 모임입니다. 이런 대규모 모임은 단순히 신자를 위한 예배나 축하 모임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을 갖기 원하거나 더 깊이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은 즉시 그들에게 가까운 가정교회로 연결해 줍니다. 그렇더라도 이런 특별한 대규모 모임은 케이크 위에 올려놓은 아이스크림과 같은 부차적 역할을 감당하며, 주된 가정교회 모임을 대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둘째, "가정대 가정 방문"으로, 가정교회들은 계획적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또는 비공식적으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문을 통해 좀 더 가깝고 친밀한 관계성과 상호 책임감이 생기고, 자신이 속한 가정교회보다 좀 더 큰 모임에 연결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얻습니다. 셋째, "지도자 모임"으로, 지역 내 가정교회의 지도자들이 기도와 자원을 교환하고 전략을 마련하며, 훈련, 격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유지하기 위해 지도자 모임을 갖습니다. 네트워크를 지도하는 사도적 팀이 이 모임을 이끌 수 있고, 순서를 따라 호스트를 맡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함은 지도력과 운영 능력 향상의 계기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임은 매달 정기적으로, 그리고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 모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순회 지도자"를 세우는 일입니다. 자질과 인격을 갖춘 이들이 개별적으로 지역 내 여러 가정교회를 1세기의 사도들이나 초창기 감리교 순회 목사들처럼 순회하며 사역합니다. 그들은 반드시 충분한 신학적, 인문학적, 인격적 소앙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가정교회 네트워크를 지도하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또한 지역 모임들이 보다 큰 비전을 품도록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또한 지역 가정교회에 속해 있는 것이 가장 건전합니다. 가정교회 네트워크는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이들 순회 사역자들에게 재정적 지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것은 지역과 순회 지도자 사이에 신뢰와 동역자 관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상층부에 두는 피라미드형 리더십으로 세워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이러한 순회 사역의 기회는 주님을 위해 자신의 경험과 가르침을 네트워크에 속한 다른 가정교회와 나누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모든 신자에게 열려 있어야 합니다. 대신 충분한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의 연합"입니다. 네트워크가 너무 커지면 몇 개의 관련된 독립 네트워크는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만일 한 그룹이 30개의 가정교회로 구성되면 서로 협력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10개의 가정교회로 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이 지역 및 순회 사역자의 도움을 받으며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수정적인 관계로 서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오늘날의 제도권 교회들은 피라미드 형태의 수직적 지도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정교회 운영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마쳤었습니다! ![]() |
새해를 인도하소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다시금 복된 새해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예림의집TV 방송을 통하여 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며 경배와 찬양을 올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드리오니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임하는 방송이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올해에도 저희들은 어김없이 저희 자신과 가정, 그리고 생업을 위하여 각오와 결심을 새롭게 한 것이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좇아 사는데 빗나가는 각오와 결심이 되지 않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또한, 계획하는 일들이 잘되든 안 되든지, 감사를 잃지 않게 하시고, 환란을 겪어도 기뻐하며, 고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병들어도 찬양할 수 있는 능력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코로나19로 인해 나라의 안위와 경제가 너무 어렵고 교회도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분명한 음성이 우리를 일깨워 주시옵소서. 이런 때일수록 저희 믿는 자들은 불평과 원망을 앞세우는 일이 없게 하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믿음의 사람답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더욱 기도하고 감사하며 믿음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 민족과 교회 공동체를 지극히 사랑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뜻하신 때에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새해를 맞이하여 성경에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처럼 직분과 직책 그 이상으로 충성할 수 있는 일꾼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2022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예림의집TV 방송 또한 더욱 발전하는 방송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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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한 사람은..! 전에는 죄가 별로 해롭지 않은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회개하면 죄가 모든 악의 뿌리임을 알게 됩니다. 회개한 사람은 죄가 불합리하고 불의하고 기형적(畸形的)이고 더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회개한 사람은 의지(意志)가 바뀝니다. 회개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목적과 계획이 생깁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가장 원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원하거나 계획하지 않습니다. 회개한 사람은 선택의 기준이 바뀝니다. 하나님을 자기 복의 근원으로 선택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고, 노력합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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