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74번째 이야기
주도권을 드리는 것..! 내려놓음이란 자신을 이끌고 있는 모든 욕망과 열정과 야망을 주님께 내어놓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재조명하고 점검하여 주님이 선하게 사용하시도록 주도권을 드리는 것입니다. 내려놓음은 "교환"입니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교환입니다. 예수님의 생명과 우리의 생명을 교환하신 것처럼, 내 것을 내어놓으면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주시는 놀라운 교환입니다. 그래서 더 힘 있고 생명력 있는 것입니다. 내려놓음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자기가 죽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는 과정 중에 꼭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 |
아홉수라서 나쁜 일이 생기나? "괜찮아 서툴러도 괜찮아 서툰 것이 인생이란다. 조금쯤 틀려도 괜찮아 조금씩 틀리는 것이 인생이란다. 어찌 우리가 모든 걸 미리 알고 세상에 왔겠니? 아무런 준비도 없이 세상에 온 우리 아무런 연습도 없이 하루하루 사는 우리 경기하듯 연습을 하고 연습하듯 경기 하란 말이 있단다. 우리 그렇게 담담하게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살자. 틀려도 괜찮아. 조금쯤 서툴러도 괜찮아!" 샘터에 나오는 "괜찮아"라는 시입니다. 작년 초, 서로 마주 앉은 친구와 저의 분위기는 조금 침울했습니다. “우리, 2021년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돼! 아홉수야, 아홉수!” 나쁜 시기를 피하려고 혼인신고까지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했다는 친구의 한숨 섞인 말을, 저는 시원스레 받아쳤습니다. “뭘 그런 걸 신경 써. 우리 처음 만났을 때도 아홉수였는데, 지금까지 친한 친구로 잘 지내고 있잖아!” 저는 부모님의 영향 때문인지 아홉수나 삼재(三災) 같은 미신을 믿지 않는 편입니다. 엄마 아빠는 평생을 ‘각자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난다.’는 믿음으로 살아오셨습니다. 다른 어른들은 장사를 새로 시작하면 부정 타지 않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부모님은 제사는커녕 점 한 번 보러 가신 적이 없습니다. 속설에 현혹되기보다는 열심히 땀 흘려 앞날을 개척하시는 부모님을 따라,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아빠가 갑자기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는 "아홉수라서 나쁜 일이 생기나?" 하고 마음이 살짝 약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방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시는 아빠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지난해 삼재라던 친구는 올해 재취업에 성공했고, 신랑과 미국으로 건너가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저 역시 글쓰기 공모전에 두 번이나 당선되는 기쁜 일이 생긴 덕에,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를 보냈습니다.(김찬영)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만 해도, 길일(吉日)을 택(擇) 해서 이사하거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토요일이나 주일(主日)이 길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목회를 하는 목사들은 친척이나 친구들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목회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목회자에게 토요일이 가장 바쁜 날이라는 것을 알 턱이 없는 고로, 오해를 받곤 합니다. 아무튼, 토요일과 주일(일요일)이 길일로 굳어져가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말마따나 주일은 기일입니다.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복되고 복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62-확정적 속죄 개혁주의 신학의 독특하고 성경적인 교리를 요약하면 "전적 타락-무조건적 선택-제한적 속죄-불가항력적 은혜-성도의 견인"입니다. 이 중에 세 번째 항목인 "제한적 속죄"에 대해서는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신학이라는 것 자체가 성경의 말씀을 축약하고 정리한 것이라고 볼 때, 저 또한 "제한적" 속죄라는 말보다는 "확정적(definite)"라는 말을 더 좋아합니다. 보편주의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일의 효과가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만 제한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생명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공로는 모든 살마의 죄를 속하기에 충분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에게 성령님께서 믿음을 주신다면,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실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만이 구원을 받는 것이 확실합니다. 개혁주의의 관점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의해서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은 오직 자신의 양을 위해서 주신바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선택된 자들 모두의 구원을 보장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복음이 보편적으로 주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바가 아닙니다. 특히 예수님은 구원받는 자(선택받은 자)와 저주받은 자(유기된 자)를 확실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나 불신자들에게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를 주시지 않습니다. 즉 믿음과 회개가 선택받은 자들에 의해서만 충족되는 조건이라면, 속죄도 그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습니다. 신약에서는 유대인들과 비유대인들이 누리는 구원을 자주 대조합니다. 복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것이 유대인뿐 아니라 온 세상 모든 종족과 민족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온 세상을 구원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곳으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유대인)의 죄만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의 선택된 자들을 위해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기 전에 결정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는 하나님의 뒷수습 방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창세전에 결정된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 계획은 어림짐작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이루시는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위하여 죽으신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희생 사역으로 모두 구속됩니다. 넓은 의미에서 속죄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고, 좁은 의미에서는 선택받은 자들에게만 주어졌습니다. "확정적 속죄"는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범위와 십자가의 목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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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사가랴의 예언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누가복음 1장 67-80절). 함께 읽은 본문은 엘리사벳과 마리아에 찬가에 비견되는 제사장 사가랴의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에 대한 예언입니다. 68절의 "속량"이라는 몸값을 지불하고 노예나 죄인을 사서 그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가랴가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뿔을 다윗의 집에서 일으키심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대로 원수에게서 그 백성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사가랴의 아이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로, 주님의 길을 앞서가서 준비해 백성에게 죄 사함으로 인한 구원을 알게 할 것입니다. 그의 예언은 30년 후에 그대로 성취됩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67-75절).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일을 깨닫고 선포하게 됩니다. 사가랴는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일을 예언합니다. 이 예언을 특별히 "베니딕투스(the Benedictus)"라고 합니다. 68절의 "속량"은 노예를 돈 주고 사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백성을 죄의 종, 사탄의 종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69절의 "구원의 뿔"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상징하며, "다윗의 집"은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사역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일입니다. 본문은 70-75절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창세기 22장 16-18절의 맹세를 지키시고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원수와 미워하는 자, 곧 사탄에게서 건짐을 받고 종신토록 말씀과 의로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죄의 권세와 죄책감으로부터 구원받는 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를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속량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일(76-80절). 세례 요한의 탄생으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드러났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입니다. 이전까지 성전(성막) 제사는 죄 사함의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성전 밖에서 하나님이 새로운 구원이 길을 여신다는 사실은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에게는 수용하기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가랴는 하나님 듯에 순복해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사함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예언하며 찬양합니다. 사가랴는 자신의 아들 세례 요한의 사명에 관해 예언합니다. 앞서 1장 32절에서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로 불린다고 했는데, 사가랴는 세례 요한이 76절,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로 불린다고 합니다. 세례 요한은 선지자로서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고, 그분을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을 사람들에게 알게 할 것입니다. 78절, "돋는 해가 위로부터 위리에게 임하여"는 메시아의 등장을 가리킵니다. 메시아의 은총은 79절,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 곧 사탄의 압제 아래 있는 백성에게 비칠 것입니다. 우리를 평강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복음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가 훈련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량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죄의 흑암에 갇혀 있던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긍휼로 죽음에서 건짐 받고 새 생명을 얻었기에 주님만을 진실히 섬기게 하시옵소서. 거룩하고 의로운 삶으로 지극히 높고 존귀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죽어 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삶의 최고의 목표를 생명을 구원하는 것에 두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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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사십시오..! 교회에 다녀도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으면 "성경 말씀대로 해보아도 별수가 없더라."라고 말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미성숙한 신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 밑바닥에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들의 악한 심리를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말씀을 고의적으로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이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인지를 저울에 이렇게 달아보고 저렇게 달아보며 불순종하는 사람을 자주 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세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은 악이기에, 하나님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다른 하나는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시험하는 경우입니다. 아직 믿음이 연약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떤 명분으로 그렇게 했든 하나님은 그런 행위를 분명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말씀을 오용하거나 가감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자기 비위에 맞는 말씀은 받아들이고, 비위에 맞지 않는 말씀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테스트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삶에 적용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진지하게 받으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하나님을 알고 그분 이름을 높이는 자에게, 하나님께 진실로 기도하는 자에게 은총을 베푸십니다. 성도의 임무는 주님 명령이 옳은지 따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 명령을 온전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 |
가정교회 운동으로 나아가기② 오늘은 "가정교회 네트워크"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로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가정교회의 수가 늘어날수록 지역과 지방, 국가 단위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그 안의 일부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유념할 것은 지금 제가 이야기하고 있는 가정교회 네트워크는 지교회-> 시찰-> 노회-> 총회로 이어지는 기존 교회의 피라미드식 체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한 관계에서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고 후원하는 초대교회를 모델로 하는 네트워크를 말하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연결 방법"입니다. 이런 네트워크의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앞에서 다루었던 바가 잇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가정교회가 서로 단단한 망으로 연결되는 데에는 5가지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가정교회의 도시 단위의 만남, 가정 대 가정의 만남, 매달 열리는 가정교회 지도자의 훈련 모임, 네트워크를 지도하고 순환 역할을 할 순회 사역자의 활동, 가정교회 연합의 증가된 유연하고도 개성적이며 통일된 네트워크 형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둘째, "성경적 뒷받침"입니다. 이도 앞에서 기술한 것처럼, 1세기 가정교회는 그저 넓디넓은 로마제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작은 모임들의 연합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곧 자신들의 성장을 억제할 로마 제국으로부터 살아남아 운동으로 발전하게 될 메커니즘을 갖추고서 서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신생 운동의 연결망을 짜는 데 사용된 특별한 지지대는, 교회에게 비전과 교훈을 전파한 순회 사역자들이 있었으며 그와 더불어 그리스도의 몸의 연합이라는 실체적 진리를 보여준 가정 단위 및 도시 단위의 지속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셋째, "실제적인 이유"입니다. 고립되고 독립적으로 모임이 흩어져 있는 것보다 지역 단위, 지방 단위 그리고 국가 단위로 가정교회들이 모이고 연합할 때 심리적, 사회적, 협력적, 그리고 교리적 장점들이 주어집니다. 이런 각자의 관점은 앞에서 설명되었으므로 여기서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초대교회 당시에는 편지라는 형식이 그들을 묶어주었다고 한다면 오늘날에는 유튜브, SMS, 카톡 등 많은 문명의 이기들을 이용하여 서로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넷째, "독립된 가정교회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모든 가정교회에 자치권이 있어야 한다는 신학적 신념이 너무나 강해서 네트워크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가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려는 시도를 의구심의 눈길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기존 전통적인 교회의 통제력 강한 리더십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경험이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용적 관점이나 성경적 관점 모두를 생각해보더라도 연결망은 꼭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사명을 위해 부름 받은 우리는 초기 교회가 실행했던 가정교회 네트워크로부터 교훈을 얻고, 상식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다음 세대에는 가정교회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서로가 협력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를 채워주는 힘이 있고 유연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흐트러짐이 없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오셔서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런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 어떤 실패에도 낙심하지 않고 당당히 일어설 수 있는, 그 어떤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뚫고 나갈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위기에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그 어떤 불행에도 불평하지 않고 당당히 수용할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아픔에도 슬퍼하지 않고 당당히 떨쳐버릴 수 있는, 그 어떤 고난에도 실족하지 않고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위험에도 피하지 않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그 어떤 불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용기를 낼 수 있는, 그 어떤 좋지 않은 결과에도 단념하지 않고 당당히 재도전할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런 자세로 살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성령으로 굳게 잡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기도를 들어주시고 가장 적당한 때에 제일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돌보시고, 필요를 채워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성령님으로 우리의 삶에 개입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직고 하게 하시며, 찬양으로 날마다 주님을 높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외칠 때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든든한 사랑의 줄로 매어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수고가 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헛되지 않고 귀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헌신이 뭉쳐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을 높이며,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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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문..! 하나님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까? 하나님 한 분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까? 당신이 원하는 만큼 세상과 친해져도 좋다는 그분의 허락이 떨어지면 재빨리 세상으로 달려가고 싶으십니까? 이런 생각들이 있다면 당신은 아주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지금 영접하십시오! 그리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이 제공하시는 구원을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은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됩니다. 온 세상이 나서서 막아도 당신의 승리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 앞에 지금 두 개의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죽음과 생명이 문입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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