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56번째 이야기
치열한 전쟁을 치른다! 우리가 정말 내려놓아야 하는 것은 우리 눈에 완벽한 모습으로 예배하려고 했던 우리의 욕심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우리 힘과 생각과 능력으로 감당하려 했던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려고 하는데 우리는 절망하고 있었고, 우리에게 평안한 미래를 주시려고 하는데 우리는 우리가 욕심내는 것만 좇고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구하기로 했으면서도 우리 속에는 여전히 많은 것들을 붙잡으려는 치열한 전쟁을 치릅니다. 우리의 삶, 아니 우리 가정 가운데 간섭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
낮아짐의 훈련 교육 전문 회사를 세워 경영하면서 나는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늘 고민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네가 낮아져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임원진은 강경한 태도를 취하라며, 대표가 굽히고 들어가면 직원들이 우습게 생각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수년간 직원들에게 "열심히 해 주어서 고맙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던 나는 어느 순간부터 권위적으로 군림하기 시작했습니다. 내 성질대로 말하고 행동했습니다. 회사를 시작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세웠던 다짐들이 허물어져갔습니다. 상사의 권위와 위계질서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큰소리쳤지만, 실상은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공허한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완악하고 불순종적인 태도를 이어가자, 회사 상황이 점점 안 좋아졌습니다. 나는 주님이 말씀하신 "낮아짐의 경영"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 위해서 예전처럼 직원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 없이 권면하지 않았고 권위를 내세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꼭 필요한 조언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지혜롭게 하려고 애썼습니다. 낮아짐의 경영을 실천하는 동안 수강생들은 폭발적으로 늘었고 직원들과의 관계도 차츰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순종의 유익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상처받기 싫어하고 자신이 돋보이길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상처받을 각오로 낮아질 때, 사랑과 겸손으로 말하고 행동할 때 우리를 높이십니다. 자기를 믿는 교만은 편협한 시각을 낳고, 주님을 인정하는 겸손은 통찰력을 낳습니다. 우리 모두 매사에 겸손함으로 부장하고 낮아짐으로 살아갑시다.(현승원) |
기독교의 핵심 진리 45-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우주를 만드실 때 하나님은 하늘의 그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하신 일을 나타내도록 우주에 자신의 표지를 남기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피조물들이 하늘과 땅에 가득 차게 하셨고, 그중 한 피조물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독특하게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장 26-27절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성경 말씀 때문에 어떤 이들(특히 로마 가톨릭)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결론짓습니다. 그러나 성경 언어의 구조상 형상과 모양은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像)이며 하나님의 성품을 비추고 반사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가진 피조물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과 우리는 닮은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또한 지성과 마음과 의지를 가진 거룩을 추구하는 도덕적인 피조물인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들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반사하는 원래의 소명을 이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세기 1:27)라는 본문에서 "사람"은 "인간"을 의미합니다. 즉 남자와 여자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 형상에는 이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인간의 소명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다음의 부통치자로서 이 땅을 가꾸고 유지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반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대리자요 청지기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하면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심하게 손상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반사하는 능력이 크게 손상되어 이제는 그 거울이 뿌옇게 흐려졌습니다. 그러나 타락이 우리의 인간성을 파괴하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반사하는 능력은 잃어버렸지만 우리는 여전히 인간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지성과 마음과 의지를 가졌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새겨진 창조주의 표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형상의 온전한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히브리서 1:3). |
환상과 질병을 통한 경고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을 칼에 맞아 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범죄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무익하였구나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욥기 33장 14-33절).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하여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의 환상과 질병을 통한 경고는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이 꿈이나 환산으로 교만을 막으시고, 질병으로 징계하신다고 합니다. 그는 일천 천사 중 하나가 중보자로 나서서 대속물을 얻게 하면, 죽음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일을 반복하심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건져 생명의 빛으로 비추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엘리후의 이러한 주장은 약간의 오류가 있습니다. 우리의 대속물이 되신 분은 천사가 아니라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시 방식(14-22절).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다양한 방식으로 계시하십니다. 물론 완성된 계시인 성경 말씀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 외에는 그분의 특별한 경륜에 따라 꿈과 환상으로도 계시하십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인간에게 반복해서 말씀하시지만, 문제는 인간이 관심도 없고 깨닫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고 회복시키는 데 있습니다. 15-18절, 꿈을 통해 경고하시는 것도 사람이 멸망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극심한 고통과 질병도 같은 목적으로 허락하십니다. 바로 회개를 통해 우리를 죽음에 이르지 않게 하려는 방편입니다. 17절,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자기 소견에 옳은 것을 제일로 여깁니다. 좁은 생각과 제한적인 이해의 틀로 본 것을 하나님 뜻이라 단정 짓고, 세상을 움직이는 유일한 원리로 일반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생각과 이해를 넘어섭니다. 죽을 죄인인 우리에게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한 것처럼, 때로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어려움이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생각이 바로 "교만"입니다. 우리가 자주 경험하는 하나님의 계시 방식은 무엇인가요? 고난의 통한 회복(23-33절). 환상과 질병들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는 구원과 회복을 위한 그분의 사랑입니다. 비록 악인일지라도 그가 멸망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엘리후는 죽음에 이르는 질병도 회복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23절, 그의 정직함을 대변해 줄 중보자가 있을 때입니다. 엘리후는 24절, 천사 중 하나가 나서서 "대속물"을 얻게 하면 그가 죽음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속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코페르"로 속전, 즉 배상금입니다. 이른 "회개"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젊음을 되찾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은혜와 기쁨을 누리고 공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엘리후의 발언은, 고난의 원인에 집중하면서 욥의 죄악을 지적하는 데 여념이 없던 친구들의 발언과는 사뭇 다릅니다. 고난의 "목적"에 집중하면서도 하나님의 의도(목적)에 강조점을 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속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시기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환상과 질병을 통하여 경고하셔서 회개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고난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더 몸부림치게 하시옵소서. 결국 생명으로 회복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믿음으로 기대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우리에게 닥치는 고난과 질병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주신 징계를 통하여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님이 나의 브레인 조직이나 공동체에는 뇌 역할을 하는, 소위 "브레인"이라 불리는 존재가 있습니다. 브레인의 생각과 제안을 중심으로 공동체가 돌아갑니다. 브레인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공동체의 운명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로 똑똑한 사람, 뛰어난 사람이 브레인 역할을 맡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잘못을 저지릅니다. 우리 사회를 힘들게 하고, 논란거리를 만들고, 공든 탑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 대부분 학력이 뛰어난 사람들로, 그 어려운 고시도 통과하고 성공 가도를 달려온 사람들입니다. 자기 머리와 능력을 믿고, 자기가 주도하는 인생은 얼핏 형통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말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의 브레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머리가 되십니다.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뇌는 경고 센서를 활성화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주님은 그 문제를 감지해 통지하시며, 우리가 적절히 반응하고 처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삶의 목표를 바로잡아 주시고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아무리 똑똑해도 우리는 오직 주님을 우리의 머리로 삼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나의 작음을 알게 되기에 저절로 고개가 숙어질 것입니다. 중요한 결정과 판단의 순간마다, 누군가를 훈계하고 가르치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머리이신 주님, 그분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권위는 강압적이고 독선적으로 나타나며 아무런 정당성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지혜롭고 명철하다 해도, 우리가 세운 지혜는 우리의 이기적인 죄성의 산물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예수님을 브레인으로 모시고 사는 인생인 것입니다.(김관선 목사) |
실제적 고려 사항: 가정교회의 시작② 두 번째는 "핵심 그룹 형성하기"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분명히 확신하며 이러한 방향으로 가려는 몇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이들이 핵심 팀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가정교회 네트워크를 세우기 시작하십니다. 따라서 이런 핵심 그룹을 형성한 사람들이 부르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사명을 분명히 이해하며 헌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기독교 공동체를 가더라도 개척자와 초기 수용자, 후기 수용자, 느리게 따라오는 사람들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최초 모임의 구성원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본의 아니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가정교회를 방해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산만한 생각들을 혼합시키려 하거나 단순히 새로운 모임에 대한 흥분으로 참여하길 원합니다. 예수님도 많은 심사숙고와 기도 그리고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열두 제자들을 선택하신 것처럼 우리도 초기에 함께할 이들을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또한 초창기에 사역을 잘해나가기 위해서는 신약성경 형태의 가정교회 개척에 헌신된 복음 사역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고생할 용감한 동역자들 말입니다. 세 번째는 "전도 대상 정하기"입니다. 가정교회 초기에 마주하는 복음 증거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대상 그룹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미 핵심 그룹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민족이나 언어 집단, 또는 사회적 경제적 계층, 또는 특정 연령층인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큰 관점에서 본다면 남자나 여자, 부자나 가난한 자, 가방끈이 길고 짧은 것, 젊은이나 늙은이, 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이가 없지만, 본성적으로 사람들은 친숙함이나 편안함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에게 끌리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의 사역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그가 "어려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었습니다(고린도전서 9:19-23).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다양성을 반영한다는 이유로 인위적으로 이질적인 지역 그룹을 만들기보다는 호감도를 높이는 동질성의 원리가 가정교회 네트워크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부터 일단 전도 대상이 정해지면, 대상 그룹의 사람들을 최대한 만날 수 있는 지리적 구역이나 사회적 경계를 정하는 것이 다음 전략을 위한 초점이 될 것입니다. |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람의 빛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 없으신 주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시는 제물이 되어 우리가 구원에 이르렀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영생을 주시는 은총으로 우리에게 평생의 소원을 품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 가지의 소원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도에 쉬지 않으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게 하시옵소서.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시고, 하루를 지내면서 구한 대로 응답을 받아 복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혹시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할지라도 회개할 때, 건져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습니다. 저희 회개보다 하나님의 긍휼로 회복시켜 주심을 믿고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에 피할 도피성이 되어 주심을 믿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우리의 실수나 잘못으로 곤경에 빠지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을 보시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셔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은밀한 곳에 숨겨서 곤경의 바람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심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혹시라도, 지금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오직 감사와 간구하는 중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기 전에, 회개를 먼저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되 회개하기 위해서 꿇는 무릎이 되게 하시옵소서. 어떤 형편에서라도 솔직하고, 성실하게 회개하기를 소망합니다.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을 긍휼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무엇이 회개인가? 무엇이 회개입니까? 회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입니다. 인자(人子)가 우리 대신 심판과 형벌을 기꺼이 담당하신 것에 감동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그분의 찔림으로 시작되었지만, 우리의 깨끗케 됨으로 끝났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상함으로 시작되었지만, 우리의 정화(淨化)로 끝납니다. 또한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었다 할지라도 언제나 회개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이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우리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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