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53번째 이야기
우리의 가장 큰 보상..! 오랜 헌신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에도 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헌신이 대가를 바라는 것이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헌신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와의 합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상이 됩니다. 즉, 우리의 헌신 그 자체가 우리의 보상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역의 장소에서 하나님이 또 다른 사역지로 우리를 옮기실 그때까지 주님을 예배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에 서서 예배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 |
아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 서른여섯 살, 암 환자가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조직 검사 결과를 들었을 때, 뇌에서 상황을 인지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0.001초 만에 한 줄기 눈물이 주룩 떨어지더니, 이내 폭포수 같은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 저에게 주어진 수명이 다른 사람의 것과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저는 이제 여기가 끝이었습니다. 아직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미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저 준비 없이, 예고도 없이 결말을 맞은 조기종영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당혹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별다른 용건이 없으면 잘 가지 않는 부모님 댁에 ‘절망적인 소식’을 들고 갔을 때, 두 분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전화로 미리 자초지종을 설명드렸지만, 부모님이 예상외로 담담하신 이유는 집에 도착해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오진 일 거다. 네가 무슨 암이야! 그 병원 의사가 돌팔이인 거지.” 부모님은 딸에게 찾아온 시련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힘든 일을 털어놓으면 일부러 긍정적인 이야기만 들려주시던 방식 그대로였습니다. 저는 애써 힘을 주어 또박또박 “확실히 암이래요. 오진 일 가능성은 없어요!”라고, 저에게 닥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말을 하는데, 제 목소리가 떨려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보다 더 실의에 빠진 부모님을 이끌고 험난한 산을 넘어야 했기에 한껏 차분한 목소리로 앞으로의 치료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입원과 수술, 조직 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때까지, 내내 불면의 밤을 보내는 딸을, 부모님도 마음 졸이며 지켜봐야 했습니다. 지금 저는 암 투병 4년 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면서, 저는 저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저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건강하게 살아가렵니다.(시선(가명)) 그렇습니다. 어쩌면 삶은 죽음을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절벽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갈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글쓴이가 삶의 연장을 위하여 힘쓰고 있지만, 그러나 결국은 죽음으로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고로,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죽음으로 인생이 완전히 끝나고 마는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죽음 너머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한 삶이냐, 하나님과 단절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냐 결정됩니다!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42-위로자 성령님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성령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요한복음 14:16). 이 본문에서 예수님이 성령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신 말씀에는 성령 이전에 한 보혜사가 있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보혜사란 위로자, 혹은 상담자로 번역되는 말로 헬라어 "파라클레테(paraclet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한일서 2:1). 여기서 예수님에게 주어진 대언자(advocate)라는 호칭은 헬라어의 다른 번역본에 파라클레테로 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첫 번째 보혜사라는 뜻입니다. 보혜사의 다양한 의미를 먼저 살펴봅시다. 보혜사의 문자적 의미는 "도움을 베풀기 위해 부름 받은 자"라는 듯이며 성경에서는 "위로자, 중보자, 돕는자, 상담자, 탄원자"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을 떠나시면서 아버지께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날 예수 그리스도 대산 성령님 오셨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최고 대리인이십니다. 고대에는 파라클레테가 법정에서 도움을 주도록 소환된 사람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이 역할에서 한 가지 이상의 임무를 수행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신자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말하는 것을 도우시는 일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로마서 8:26-27). 또 성령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향해 말하는 것도 도우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갈등에 직면했을 때 마가복음 13장 11절에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처럼 우리를 위해 말씀하십니다. 보혜사의 개념에는 위로자의 역할도 있습니다. 먼저 그는 상처받은 자, 실패한 자, 슬픔에 빠진 자에게 부드러운 위로가 되십니다. 그리고 위로자라는 단어의 라틴어 어원이 "힘 있게"인 것처럼 성령님은 우리에게 힘이 필요할 때 오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주십니다. 또한 위로하시고 힘을 주셔서 우리가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로마서 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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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완주자, 의의 면류관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 4장 1-8절).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하여 바울은 그의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믿음의 완주를 할 것을 격려합니다. 6절, "전제"는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붓는 제사 방식을 말합니다. 이는 바울의 순교를 암시합니다(빌립보서 2:17).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이 바른 교훈을 듣지 않고 사욕을 다를 때가 이를 것입니다. 자신의 떠날 때가 가까움을 인지한 바울은 선한 싸움을 하며 믿음을 지킨 자신뿐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여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한 자들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말합니다.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하라(1-5절). 복음 전도의 사역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영적 아들이 디모데에게 복음 전파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당부합니다. 복음 전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을 전할 준비를 해야 하고,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때론 엄격하게 때론 부드럽게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 전파의 사명은 선한 의도와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말씀으로 준비되지 않으면 고난과 박해를 이겨 낼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철저히 준비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 일에 "항상 힘쓰라"라고 했습니다. 유비무환, 항상 말씀 안에 거하며 복음을 전할 준비를 갖춘 성도는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보다 자기가 듣고 싶은 말에 더 귀를 기울이기에, 복음 전도 때 항상 좋은 결과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심판하심을 기억하며, 복음 전하는 일뿐 아니라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날 모든 것을 아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의의 면류관을 사모하라(6-8절). 주님이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사로 자신을 드리는 삶에 주님의 상급이 있습니다. 마라톤은 바울 당시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운동 경기였습니다. 바울은 마라톤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주는 광경과 연결해 자신의 삶을 정리합니다. 바울은 복음 전도자로서 열정을 다해 살았던 자신의 삶이 머지않아 끝날 것을 직감하고 있습니다. 생의 마지막이 가까운 순간에 그는 절망과 후회보다는 소망과 기대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믿음으로 끝까지 잘 감당했으며, 복음을 힘 있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쏟아붓기까지 희생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인정해 주시고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의의 면류관은 바울에게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한 모든 이에게 주실 상입니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긴급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화목을 회복하는 복음 전도이기에 온 힘을 다해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오늘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하여 우리가 계속해서 싸울 선한 싸움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끝까지 경주하는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함을 잊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스도를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을 지켰노라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말씀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을 늘 우선순위에 두게 하시옵소서.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일임을 알게 하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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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한 일일 테지만, 우리가 강당 중앙에서 수 천명에게 둘러 쌓여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만약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말하고 있었다면, 많은 군중들 중에서 어떤 특정한 한 사람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더욱이 당신은 결코 다른 사람의 소리를 구별할 수 없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와 같은 원칙이 기도생활에도 적용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수없이 많은 소리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자녀들은 울며 요구하고, 피고용자들이 요구하며,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이 열망합니다. 이 모든 요구들 때문에, 때때로 하나님의 음성이 아주 작아지거나 먼 것처럼 보이는 것이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효과적인 묵상을 하려면 격리된 장소가 요구됩니다. 만약 우리가 일상생활을 벗어나서 다른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예수님은 격리의 필요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면서, 그들에게 골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진정으로 아버지와 교통 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짧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와 반대가 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이메일, SNS 그리고 다른 과학의 발달은 지속적인 교통에 있어서 우리에게 축복과 재앙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TV, 핸드폰 그리고 컴퓨터를 끄고 단순하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주님은 마태복음 6장 6절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우리는 수많은 소리들로 둘러싸여 있는 가운데에서 잠시 멈추어 주님의 음성을 듣도록 노력합시다! ![]() |
가정교회의 10가지 선언④ 여섯 번째 선언은 "우리는 유급 성직자가 아닌 일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권장한다!"입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전문직업인화 하는데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와 같은 종교적 계급 제도는 소위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에 거대한 간극을 벌려놓았고, 이는 일반 그리스도인의 사역 참여 결여라는 부작용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그 흐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든 평범한 일반 그리스도인이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맡겨진 직분을 온전히 회복하고 실제적으로 감당하는 풀뿌리 기독교를 추구합니다(베드로전서 2:4-10).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 전체가 유익을 얻도록 자신의 영적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고 사용하며 다듬을 수 있습니다(로마서 12:4-8, 고린도전서 12:7-12, 27-30).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통적으로 오직 성직자만 행할 수 있었던 성찬과 세례도 집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정한 훈련과 질문이 필요할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모든 그리스도인은 진정한 의미에서 성직자이며, 하나님께 위임받은 사역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교황이나 추기경, 주교, 목사 같은 계급화하고 사례를 받는 성직 제도로부터 벗어나길 강하게 격려합니다. 그 대신 우리는 신약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초기 교회의 방식으로 돌아가길 제안합니다. 거기에는 협동 장로들(현재의 목사도 포함)의 지역 사역자 모임과 순회 사역자 모임이 있었습니다(사도행전 13:1-3; 고린도전서 9:1-18; 디도서 1:5-9). 이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으로부터 인정받고 훈련받은 풀뿌리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일곱 번째 선언은 "우리는 고착화된 의식이 아닌 평범한 모임을 추구한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을 연출되고 품위 있게 다듬어진 예식과 성스러운 의식을 행해 오면서 그것을 당연스레 교회라고 불러왔습니다. 이제 그 흐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이끄시는, 열려 있고 참여와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평범한 모임을 가졌던 신약성경의 실행을 추구합니다. 이 모임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영적 은사를 사용할 권리와 책임이 있었습니다. 로마 가톨릭의 미사나 그리스 화려한 정교회 예배, 개신교의 경직된 강단 설교는 불행히도 성도를 구경꾼으로 만들었습니다. 성도들은 주일날의 짧은 1-2시간의 예배를 관람하고 돌아갑니다. 우리는 그 대신 열려 있고 참여가 활발한 모임을 가진 사도적 실행을 권장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5절,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라는 말씀처럼, 성령님께서 반드시 교회를 통하여, 그리고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고 이끌어가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귀한 손님"이 아닌, 참된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더 이상 원맨쇼도 없고, 다수를 위해 소수가 바쁘게 움직이는 모임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회복으로 기독교 구경꾼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법궤를 시온성으로 모셔 온 다윗을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성전이 되어 예배하는 삶을 기뻐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던 첫날부터 오늘에까지 성소를 구별하여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기도를 해오는 동안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붙들어 오늘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이 첫째 기적이요, 기도를 쉬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께 할 수 있게 됨이 둘째 기적입니다. 기도로 지내온 시간들을 주님께서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사도신경의 고백을 우리의 신앙으로 삼고 살아가며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그 고백 하나, 하나가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던 날부터 드렸던 사도신경이 문자적인 고백이었다면, 지금은 그 내용 그대로가 우리의 믿음의 내용이 되고, 고백을 드리는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사도신경의 고백으로 우리에게 믿음의 집을 짓도록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그 집을 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우리에게 주신 십계명의 삶을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으로 기쁨을 삼는 자에게 영원히 즐거워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라고 하신 말씀을 우리의 것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오늘 함께하는 주제의 기도를 마치고, 새롭게 기도를 시작하려는 우리에게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는 감사로 날마다 지내게 하시옵소서. 또 다른 새로운 기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려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도를 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복된 기도의 시간을 사모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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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구명정(救命艇)이시라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온전히 신뢰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구원의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구명정(救命艇)이시라면, 우리는 살기 위해 온전히 구명정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불타고 있는 건물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밧줄과 같은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밧줄을 믿고 의지하여 탈출하든가 아니면 죽든가 양자택일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삶과 성령 충만한 삶의 능력에 대해 묻고 그런 능력을 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고 추구해야 합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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