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51번째 이야기
하나님이 정하신 타이밍..! 하나님이 정하신 타이밍이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섬길 부분들이 더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여러 가닥의 실이 모여 카펫을 짜듯이 그렇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점점 구체적으로 무늬를 띠어갑니다. 저는 어떠한 계획을 세우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움직이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의 시간의 매니저가 되어 주셔서 이곳에서의 저의 삶을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의 삶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우리가 계획하는 것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멋진 일을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 |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 잘 압니다. 당신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말 잘 사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그 마음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바라는 "인정받는 사람"은, 타인의 시선과 칭찬에 유혹되지 않고, 주변의 성공과 실패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자기 일을 해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거나 변명 뒤로 숨지 않으면서, 어떤 위기나 돌발 상황에서도 머뭇거림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습니다. 가끔은 상대의 기대를 외면해도 괜찮습니다. 한 번쯤은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때로는 욕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지금껏 한없이 친절했던 당신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사람이라면,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떠날 사람입니다. 더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배려를 베풀고 난 후, 되돌아오지 않는 친절을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소홀하거나 끝없는 낭떠러지로 몰지 마십시오. 당신은 때로는 쉬어야 하고, 재충전이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이고,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피 흘려 죽으실 정도로 값진 존재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의존하거나 집착하기보다는, 현상과 문제에 집중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의 감정"에 맞춰진 관심의 초점을 "나의 감정"으로 되돌리기만 해도,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 맺기가 가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께 맡겨진 삶이 되십시오. 그러며 진정 행복할 것입니다.(유은정 박사) 그렇습니다. 남을 배려하면서 친절을 베풀되, 그러나 그 중심은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무슨 일이든지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또는 칭찬받고 싶어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감정)에 배어 있는 인격과 소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배려와 친절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치고, 틀리고, 흔들릴 수 있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십시오. 예수님께 접붙임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진정한 행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40-성령님의 조명하심 현대의 발명품 중 가장 유용한 것 하나는 전구입니다. 어둠에 싸인 캄캄한 밤에 전구는 온 집안을 밝혀줍니다. 전구는 사방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무대의 조명이 되기도 합니다. 성경은 빛의 원천입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성경 말씀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본문은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흐려진 영적 눈 때문에 우리는 그것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무척 애를 씁니다. 죄의 영향력은 우리의 지성을 덮어버렸습니다. 우리는 타락한 본성 속에서 빛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어둠 속의 피조물들입니다. 성경 자체가 우리에게 빛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빛을 분명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명이 필요합니다. 감사하게도 성경 기록을 영감으로 이끄셨던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성경을 조명하는 사역까지 하십니다. 성령님은 본래 있던 빛에 빛을 더하십니다. 조명하심은 성령님의 상겨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메시지를 듣고 받아들이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우십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린도전서 2:9-11). 바울은 사람의 경험으로부터 유추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관찰하거나 나에 관한 소문을 듣는다면 나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내 속에 있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내 마음과 생각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내가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가장 깊은 생각을 아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바울은 성령님이 하나님의 가장 깊은 것을 "통달하신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사하고 탐구하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령님과 하나님은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치 어두운 무대의 서치라이트처럼 빛을 비추지 않으면 어둠 속에 숨어 있게 될 것들을 빛을 비추어 밝히 드러내십니다. 조명하심을 계시와 혼동하면 안 됩니다. 개혁주의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오늘날 새로운 규범적 계시를 주신다는 것을 강하게 부정합니다. 개인적인 은혜의 계시는 주어질 수 있지만 성경을 대체하거나 뛰어넘는 권위의 계시는 부정합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성경의 계시를 조명하는 사역을 계속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고 그 안의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를 우리 삶에 적용하도록 도우십니다. 또 성령님은 성경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그분의 가르침은 결코 말씀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바로 성령님의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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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능력을 사모하라!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디모데후서 3장 1-9절). 어제 나눈 디모데후서 2장 20-26절에서 바울은 누구든지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고 합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님을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말세에 사람들은 자신과 돈을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원통함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잇지만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자에게서 돌아서라고 명합니다. 거짓 가르침으로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은 진리를 대적해 믿음에서 버림받은 자들입니다. 마지막 때의 악한 모습들(1-5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악해집니다. 악한 모습 이면에는 "자기 자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자기 자신, 쾌락, 돈"을 둡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들은 거룩함과 선함, 감사와 절제와도 멀어진 삶을 삽니다. 그들의 모습은 무정하고 사나우며 교만합니다. 문제는 이런 모습이 교회 밖 세상에만 있지 않고 교회 안에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지만, 그 속에는 성령이 거하시지 않기에 복음과 함께 고난 당하는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5절의 "경건"은 헬라어 "유세베이아"로 하나님에 대한 태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나타나는 것이 참된 경건입니다. 하지만 모양만 그럴듯한 경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서 사람의 칭찬을 좇아 모양만 흉내 낸 경건은 거짓입니다. 아무런 능력도 행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없는 경건은 죽은 신앙일 뿐입니다. 참된 경건은 모양이 아니라 "능력"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 단련해야 할 경건의 능력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교활한 이단을 경계하라(6-9절). 성도는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을 지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 당시의 거짓 교사들과 오늘날 이단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것을 드러내어 담대히 말하지 못하고, 숨어서 은밀하게 세력을 확장하려 한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희생물이 될 만한 사람을 찾고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바울 시대에 거짓 교사들은 죄를 짓고 양심이 손상된 여자들에게 몰래 접근해 가르쳤습니다. 그런 여자들은 늘 배우기는 하지만, 결코 진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모세 시대의 예를 듭니다. 바로 얀네와 얌브레를 듭니다. 얀네와 얌브레는 유대 전승에서 모세를 대적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이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저지하지 못했던 것처럼, 거짓 교사들도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성도는 거짓 가르침에 주의하고, 진리의 지식을 바르게 깨닫고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위선자와 거짓된 자는 외면하실지라도, 신실한 믿음의 사람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최근 우리와 주변 사람들에게 은밀히 접근한 이단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우리에 마음에 주님 재림의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미 너무 깊숙이 자리 잡은 마지막 때의 악함에 무감각해져 버린 우리와 공동체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껍데기만 붙들고 있던 신앙에 단호히 돌아서서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진리의 가르침으로 견고히 무장해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고 악하고 죄의 빠질 가능성이 큰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셔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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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제가 중국 선교를 떠날 때 유일하게 저를 배웅해 준 중국 선교사 출신 후배가 있습니다. 평생 중국 선교사로 살고 싶었으나 막내딸이 일곱 살에 뇌종양 수술을 받게 되면서 중국 선교를 접은 그는, 제가 늦은 나이에 선교사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항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편지 한 통을 건네주며 자기가 다하지 못한 선교를 대신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편지 봉투를 열어 보니 자신이 중국 선교를 하면서 쓰다 남은 중국 돈과 일곱 페이지의 긴 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 편지가 저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 편지를 읽으며 저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선교지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이 땅을 위한 기도부터 다시 가르쳐 주시옵소서!" 그때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네가 바라보는 저 땅을 위해 가장 좋은 기도를 하기 원하느냐? 그렇다면 예수를 잘 믿어라. '예수 플러스 섬싱(something)'이 아니라, '예수 프러스 나싱(nothing)'을 믿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은 한 가지였습니다. 예수님만을 잘 믿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즉시 그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예수님 더하기 그 무엇이 아니라 예수님 만으로 충분한 삶을 살겠습니다!" 그때 제 안에서는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해야겠다는 소원이 일어났습니다. 주님을 다시 새롭게 만나고 싶은 갈망이 생겼습니다. 저의 중국, 티베트 사역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 수없이 많은 고난과 역경과 사선을 넘나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티베트를 넘나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는 비결은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단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것입니다.(김경환 선교사) ![]() |
가정교회의 10가지 선언② 두 번째 선언은 "우리는 사람이 만든 제도가 아닌 초기 사도들의 전통을 받아들인다!"입니다. 먼저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존 교회들의 제도를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가정교회는 그러한 제도를 초월하여 초기 사도들의 전통을 따르는 일을 시도해 보자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이 만든 제도와 교파를 통해 자기 자신을 규정해 왔습니다.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 영국 국교회, 개신교 등입니다. 이제 이런 인식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우리는 풀뿌리 기독교가 믿음과 실행, 역할과 형태에 있어 신약시대의 사도적 전통으로 돌아간다면 가정교회가 제도권 밖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선언합니다(고린도전서 11:2, 데살로니가후서 2:15). 우리는 하나님이 제도권 내의 교회와 참된 형제자매들 안에서 이제껏 그러셨던 것처럼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분만의 방식으로 길을 내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제도권 교회들도 그 안에 내재해 있는 성경적이지 않은 여러 관행으로부터 벗어나 사도적 기독교의 기본을 되찾고 회복하도록 격려하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서로가 거울이 되어 고치고 다듬었으면 합니다. 문화와 시대 그리고 언어를 초월하는 사도적 교회의 형태와 역할이 성경에 나와 있을까요? 가정교회 운동을 하는 저는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합니다. 지나온 역사 속에서 신약성경의 믿음과 실행을 회복하기 위해 제도권 교회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애썼던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우리도 그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 선언은 " 우리는 '종교적'의 틀을 벗고 적절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전할 사명이 있다!" 오랫동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신과 영혼, 거룩한 것과 세속적인 것, 교회와 세상, 교회와 선교 단체, 대계명과 대위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 등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여 갈라놓으려 하는 세상의 "종교적"인 방식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풀뿌리 기독교는 이웃과 도시와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이분법이지 않은 적절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전 세계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이 방송도 그러한 한 방편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둘 사이를 인위적으로 나누던 방벽이 무너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교회로 오는 것을 기대하기보다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가두기보다 분명한 목소리를 내면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고린도전서 9:19-23). 우리는 서로 싸우기보다 사람들의 육체적이고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어야 합니다(마태복음 25:31-46).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 결신자를 얻는 데 만족하기보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데까지 수고해야 합니다(마태복음 28:19-20).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를 체험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마땅히 나아가야 할 부분입니다(사도행전 2:43)! ![]() |
믿음의 결산을 잘할 수 있게 하소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희를 살리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저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 위대한 선물로 말미암아 감사를 드립니다. 진노의 자녀였던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이 방송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구원의 백성답게 주님을 경배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택하신 자를 사랑하시되 끝가지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를 사랑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도 내리시고 어려움도 주시는 것을 알면서도 때때로 견디기 힘든 시험을 만났을 때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아우성쳤던 저희들입니다. 사특한 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주님 앞에 나와 은혜를 내려달라고 소리 질렀던 저희들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곧 은혜를 잊어버린 채 주님께 방자하게 행동했던 저희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주님, 저희를 징계하여 주시옵고, 연단하여 주시옵고, 또한 거짓되고 사악한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영생의 기쁨과 영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신 달란트를 계산하는 믿음의 결산이 있는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하시고, 소외된 영혼들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믿음이 누군가에게 덕을 기치는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시고, 믿음을 세워줄 수 있는 주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기억하셔서 신년의 계획과 목회를 준비하는 일에 간섭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뜻 안에서 주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더 크고 아름다운 비전을 갖게 하시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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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 하지 않는다..! 통회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는 사람은 자기가 모든 계명을 다 어긴 것은 아니라는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법을 모두 어겼기 때문에 무법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를 믿으려는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이 범한 악한 죄들 중에서 자신은 어떤 것을 범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지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합니다. 내가 어긴 계명이 단 하나라 할지라도 나는 그것에 대한 죄책감의 무게에 못 이겨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자복하고 낮아질 것입니다. 죄의 무게는 그 정도로 무겁고 엄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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