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5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2. 7. 13:55

예림의집 2452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어마어마한 축제..!


하나님께서는 어마어마한 축제를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물으십니다. "내가 너도 진심으로 끼워주고 싶단다. 함께 가지 않을래?" 하나님은 그 축제가 무엇인지는 당장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서프라이즈 파티인 것처럼 말입니다. 오직 믿음을 가진 자만이 그 축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파티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준비된 것을 보이시며 직접 이루어가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함께 그 자리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완벽한 은혜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뿐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몇 해 전, 서울의 한 파스타 가게 주인이 급식카드를 갖고 오는 결식아동을 배려해서 가게 안에 게시한 안내문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여러 해가 지났지만, 그 안내문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얘들아, '아저씨가 어떻게 알려야 너희들이 상처받지 않고 마음 편히 우리 가게에 올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더라. 그 나이대의 감수성을 잃어버린 지 너무 오래되어서 더 좋은 말로 쓸 수 없음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나의 실수로 너희들의 감정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얘들아, 그냥 삼촌이나 이모가 밥 한 끼 차려준다 생각하고 가볍게 와서 밥 먹자. 아래 내용과 같이 몇 개의 내용만 지켜주길 부탁할게." 1. 가게 들어올 때, 쭈뼛쭈뼛 눈치 보면 혼난다. 2. 뭐든 금액과 상관없이 먹고 싶은 거 얘기해 줘. 3. 매주 월요일은 쉬고, 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니, 미리 알고 있으면 좋겠구나. 4. 다 먹고 나갈 때는, 카드 한 번 보여주고,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5. 매일매일 와도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말고 웃으며 보자. 당당하게 웃고 즐기면 그게 행복인 거야.
현재의 너도, 미래의 너도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 읽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글입니다. ‘혹시라도 결식아동의 마음에 작은 상처라도 주지 않을까?’ 염려하는 점주의 진심이 문장 곳곳에 담겨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착한 가게 점주의 선행이 SNS를 통하여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에 ‘선한 영향력 가게’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씨 착한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무조건 잘 되어야 한다.’면서 소위 "돈줄 내기 운동"도 크게 확산되었습니다.(박재만)
그렇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바로 "돈줄 내기"라고 합니다. 사실, 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돈줄 내기"는 돈과 혼쭐을 합친 신조어로서,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면 도와주고도 욕먹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더구나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한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가게 주인처럼 하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무튼, 이 가게 주인의 배려심을 마음에 단단히 새겨두고 실천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41-성령세례

"성령세례 받으셨나요?"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런 질문은 성령 체험에 열성적인 신자들이 자주 던집니다. 한때 "하나님의 성회"같은 오순절파 교회에서만 퍼졌던 교리가 이제는 대부분의 신자들에게 중요한 교리가 되었습니다. 신오순절 운동이 거의 모든 기독교 종파에 퍼졌습니다. 신오순절파는 체험에 기반을 둔 성령세례의 교리를 정립하려고 노력해왔으며 이 교리는 널리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들은 대체로 성령세례를 중생이나 회심과 구별되면서 그에 후속하는 성령의 두 번째 은혜 사역이라고 간주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자기 것으로 삼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에게 활용 가능한 것이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또한 그들은 방언이 세례의 필수적인 표지인가, 세례의 증거인가에 따라 두 부류로 나눕니다. 오순절파는 신자들이 성령 충만하여 방언을 말했던 사도행전을 그 패턴으로 지적합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회심과 성령세례 사이의 간격이 있으므로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표준이라고 본 점은 옳습니다. 중생은 성령님이 신자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죄로 죽었던 자를 살리는 것이며 성령세례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사역을 맡기시기 위해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생과 성령세례를 구분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만 그 둘 사이의 간격을 모든 세대의 표준으로 삼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사도들의 시대부터 지금까지의 정상적인 패턴은 그리스도인들이 중생과 함께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즉 신자들이 회심 이후에 성령세례라는 특별한 두 번째 역사하심을 구하는 것은 필수가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더하든 덜하든 성령에 복종하는 정도에 따라 성령으로 채워집니다. 오순절파 교리의 또 다른 문제점은 오순절에 대한 부적절한 견해입니다. 오순절은 신약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됩니다.
구약에서는 오직 선택받은 소수만이 사역을 위해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그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오순절에 그곳에 있던 모든 신자들이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회개하는 사마리아인들, 고넬료의 집안사람들, 에베소에 사는 요한의 이방인 제자들에게 잇달아 성령이 임하고 이들 모두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그리고 요한의 이방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이 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성령세례는 그들의 교회에 속한 자들임을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오순절 유대인들이 체험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교회에 속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는 성령님이 고넬료 집안의 이방인들에게 임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교회의 온전한 구성원이 되지 못하게 할 이유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사도행전 10:47). 오순절 후에 잇따른 성령세례의 이야기들은 그리스도의 몸 전체가 사역을 위하여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말씀 위에 굳게 서라!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장 10-17절).


함께 읽은 본문은 어제에 이어서 사랑하는 영적 아들인 제자 디모데에게 그의 믿음을 어떻게 지키고 사역을 위하여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이기라고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주님이 모든 박해에서 자신을 건져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고,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해지지만, 성도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고,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케 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박해가 심해지는 마지막 때에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지키신 주님(10-13절).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그 과정에서 자신이 보여 준 것들을 상기시킵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선교 활동에 동참하면서 그의 가르침, 행동, 삶, 목표, 믿음, 인내와 사랑을 직접 보았습니다. 바울은 1차 선교 여행 중 안디옥, 이고니온과 디모데의 고향인 루스드라에서 겪은 일도 언급합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박해를 당할 때마다 주님께서 자신을 건져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바울의 간증은 복음을 전하다가 박해받을 수 있는 디모데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12절, 경건한 삶에 고난과 박해는 필수적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난"으로 시험합니다. 믿음의 길을 방해하기 위해 "박해"라는 장애물을 놓습니다. 하지만 경건한 성도는 걱정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고난과 박해가 경건을 추구하는 삶에 피할 수 없는 과정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박해가 더할수록 하나님의 능력은 더욱 강하게 우리 삶을 붙들어 주십니다. 경건의 가치는 고난과 박해 속에서 더욱 빛납니다. 수많은 박해 속에서 주님의 구원을 경험한 바울의 간증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14-17절).
주님은 복음을 위해 고난 당하는 성도와 함께하십니다. 그분은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신 약속을 신실히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뭐든지 기초가 튼튼해야 오래갑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신앙의 기초를 확인시켜 줍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성경을 알았고, 이후에 바울과 함께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배웠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것에 만족하지 말고 부단히 말씀을 배우라고 권면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분명히 가르쳐 주는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큰 유익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합니다. 성경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성경 말씀을 매일 묵상하는 거룩한 습관을 통해 하나님을 계속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고난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인생에 고난이 겹쳐 오더라도 항상 함께하시겠다는 주님 약속을 굳게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며, 복음과 함께 고난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악한 세상을 하나님의 선한 사람으로 온전히 살게 하시옵소서. 말씀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우리가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조명하여 주시고,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여 영적 싸움에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무엇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왜 살아갑니까? 우리는 왜 교회에서 일꾼으로 봉사하고 섬깁니까? 그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이 마음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살다 보면 슬그머니 다른 생각이 들어옵니다. 내 것을 내세우고, 내 주장을 내세우려는 마음이 들기 때문에 삶이 복잡해집니다. 그러다 보면 짜증과 불평과 불만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에만 집중하면 불평이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를 훈련하는 조련사들에게는 곡 필요한 도구가 있습니다. 등받이가 없는, 다리가 4개 달린 작은 의자입니다.
조련할 때 사자 얼굴에 의자 다리를 갖다 대면, 사자는 의자 다리 4개 중 어느 다리에 집중해야 할지 헷갈리다가 정신이 혼미해져 조련사들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사탄도 이런 방법으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서 우리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바쁘다 바빠!"라고 하면서 결국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 것, 내 주장을 내세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영광과 칭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만 집중하는 단순한 삶을 살 때, 우리는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그 본질상 논리 중심이 아닌 순종 중심인 사람에게 허락됩니다. 성도는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들에 연연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실 큰 영광과 궁극적인 승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사소한 다툼은 피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단이 원하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을 통해 세상의 이목을 끄는 것입니다. 그들은 복음의 진리가 마치 다툴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최희근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가정교회의 10가지 선언③

네 번째 선언은, "우리는 국가와 결속한 교회가 아닌, 하나님을 힘입은 교회를 추구한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때로는 우연히, 대로는 의도적으로 세상 정부와 긴밀하게 엮여 왔습니다. 이제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교회와 국가가 분리될 때 진정한 풀뿌리 기독교가 가능해집니다(마태복음 4:8-10; 요한복음 16:15; 사도행전 17:7). 4세기의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절부터 교회와 국가 사이에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적으로 매우 강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속으로 인해 교회의 순수성은 오염되었고, 점점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이 진정한 사명인 교회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것이 역사적으로는 중세 십자군, 종교재판, 박해, 식민화, 민족 간 전쟁, 그리고 현대의 모든 종교적 구호 아래 빚어지는 갈등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선의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사건들을 통상 정당한 전쟁론, 애국주의, 자기방어 내지는 구약성경 속 전쟁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합리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일정 정도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정적으로는 기독교가 추구하는 복음 증거와 사역에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했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국가와의 결속을 통한 교회의 막강한 영향력을 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빌어 선포하는 풀뿌리 기독교의 섬김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다섯 번째 선언은, "우리는 교파가 아니라 도시 전역이 연합된 교회를 추구한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는 교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나뉜 채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왔습니다. 그것은 마치 도시마다, 나라마다 지부를 둔 기업, 기관 또는 정치단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 흐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교회로 연합을 이루어 함께 사역함을 추구합니다.
복음 증거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런 방식이야말로 도시나 지역에 스며드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이는 신약 시대가 실천한 방식이기도 합니다(사도행전 9:31, 15:36, 20:17; 로마서 1:7; 고린도전서 1:2; 고린도후서 1:1; 갈라디아서 1:2; 에베소서 1:1; 빌립보서 1:1; 골로새서 1:2; 데살로니가전서 1:1; 데살로니가후서 1:1). 역사적으로도, 교파 주의는 한 지역 내에서조차 그리스도인이 서로 다른 진영으로 갈라지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연합된 몸임에도 불구처럼 만드는 데 치명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교회는 갈기기 찢어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하나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제자를 삼고자 하는 노력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연합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들을 없애고 계십니다. 따라서 가정교회 운동에 참여하는 우리는 기존의 교파에 따른 연대를 넘어서는 도시 차원으로 연합하는 교회를 중시하도록 서로를 격려합니다. 연합이라는 단어에 두근거림이 있다면, 우리를 감싸고 있는 모든 인위적인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는 한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이라고 말해줍니다. 그 어떤 것도 결코 교회를 쪼갤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도의 횃불

선한 청지기의 본분을 다하게 하소서!

저희의 소망이 되시고 빛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셔서 기쁨 가운데 희망을 갖고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또 다신 복된 하루를 선물로 주셨사오니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의 삶을 드릴 수 있는 나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방송을 함께하는 저희 지체들에게 주님이 세워주신 직분과 직책들이 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사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사오니, 감사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선한 청지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위해서라면 가리는 것이 없게 하여 주시고, 힘을 다하여 충성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보시기에 착하고 충성된 종들의 모습이 되게 하시고, 더 많은 것을 맡기시는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는 이 방송도 우리 주님이 함께하시는 은혜로운 모임이 되게 하기 위하여 저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품게 하시고, 힘을 다하여 함께할 수 있도록 저희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방송이 더해질수록 영적인 풍요가 넘치는 은혜로운 방송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방송을 접하는 모든 사람이 영적인 기쁨이 풍만해지고, 생명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방송이 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인 교회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를 충실히 섬김으로 저희들의 수고와 애씀이 귀한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주님의 은혜가 끊임없이 공급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게 하시고, 모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원하는 선한 청지기로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죄와 이혼하지 않으면..


생명이 없는 시체가 스스로 결박한 줄을 끊고, 수의를 벗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럴 수 있다면, 허물과 죄로 죽어서 창조주를 올바로 섬길 수 없는 당신도 자신을 구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죄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긍휼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죄와 이혼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와 결혼할 수 없습니다. 당신 속의 반역자를 내쫓지 않으면 하늘과 화해할 수 없습니다. 삼손이 그러했던 것처럼 드릴라의 무릎을 베고 눕지 마십시오.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주님께서 긍휼을 당신에게 베푸실 것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