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4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2. 2. 15:04

예림의집 2449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하나님께 여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멀리 있는 큰 그림을 먼저 보여주시되 계속해서 확인시키십니다. 우리는 비전을 이루는 때와 방법에 대해 하나님께 여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아픈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식을 잃은 동물의 어미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 울부짖음처럼 이 백성의 상한 마음을 아파하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것이 제 병의 원인이었습니다. 제 병의 시작은 마음속의 나쁜 생각과 좋지 못한 상상력, 악한 감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즉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었던 겁니다.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기필코 평안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꼭 치료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알아냈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저에게 절망이었고 슬픔이었습니다. 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결국 저는 질병으로 인하여 쓰러질 것이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저는 그래도 시도해 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라고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나, 그래도 저는 그것을 해내고자 결심을 한 것입니다. 그만큼, 저는 살고 싶었습니다. 절망과 슬픔 가운데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께 있었습니다. 무기력과 절망 속에서, 저는 주님을 부르며 쉴 새 없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속에 평안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그 하늘의 평안이 제 마음속에 가득 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평안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안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했습니다. 저는 밤낮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주님을 찾았습니다. 제가 기도를 중단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곧바로 온갖 잡념이 제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상상력에 몰두하게 되면, 마음의 평안은 즉시 사라지곤 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구주를 모시길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주께 기도할 때, 성령께서 제 마음을 다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제야 제 마음에는 하늘의 평화가 임했던 것입니다.(김종숙)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늘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뜻을 되새기면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 선생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도 잊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22절입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38-성령님의 인격


제가 오랫동안 공들였던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 그가 회심하던 날,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 알겠어요!" 그전까지 아내는 성령을 인격인 "누구"로 알기보다 비인격적인 "그것"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성령의 인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삼위의 제3위가 영향력이나 기운, 어떤 작용이 아니라 인격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성령님을 말할 대 인칭대명사를 쓰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서 예수님은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이 비인격 영향력이 아니라 진실로 확실한 인격이기에 우리는 성령과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린도후서 13:13)라는 축복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누군가와 교제를 나누려면 인격적인 관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 우리는 성령님을 대적하여 죄를 짓거나 성령을 훼방하거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비인격적인 영향력이라면 슬퍼하지 못합니다. 슬픔은 인격적 존재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인격이시므로 그에게 기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기도에서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 중재하시는 것처럼 성령님도 기도 중에 우리를 위해 중재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은 인격자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수행하십니다. 성령님은 택함 받은 자들을 위로하시고, 인도하시고, 가르치십니다(요한복음 16장).
이러한 활동은 지성과 의지, 감정, 힘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은 살피시고 선택하시고 계시하시고 위로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권고하십니다. 인격자만이 이러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존재를 단지 인정하는 것뿐 아니라 삼위 중 한 분이신 성령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격적 속성은 의지(고린도전서 12:11), 마음(로마서 8:26), 생각, 지식, 말(고린도전서 2:10-13), 사랑(로마서 15:30)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령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누리며, 성령님을 경배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사명의 길에 만난 고난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디모데후서 1장 8-18절).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 바울은 사명을 수행할 때에 받은 고난에 대해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자신을 보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합니다. 자신은 사망을 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고난을 당하지만,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한 바른 말과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디모데에게 당부하며,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버렸지만 자신을 끝까지 선대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주님께 간구합니다.


은혜받을 자가 감당할 사명(8-14절).
예수님을 만난 후 완전히 변화된 대표적 사례가 바로 바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원 전부터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른 것입니다. 생명의 복음을 만나니, 바울에게 이전에 자랑하던 것들은 가치가 없어졌고 예수님이 가장 존귀해졌습니다. 주님은 거듭난 바울을 복음 전하는 선포자, 사도, 교사로 세우셨습니다. 그는 남은 인생을 모두 주님께 바쳤습니다. 감옥에 갇혀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12절, 믿음의 사람은 상황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 이해할 수 없을 때에라도 겸손히 순종합니다. 복음으로 인해 겪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고난의 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심을 믿지 못할 때입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입니다. 신앙은 내 고집과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과정입니다. 오늘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친구와 적(15-18절).
진정한 변화는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님께서 맡기신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인생의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복입니다. 그런데 그가 참된 친구인지 아닌지는 어려울 때 드러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성도 중 상당수가 바울을 멀리했습니다. 상처를 입은 바울은 주모자였던 부겔로와 허모게네 두 사람을 거론합니다. 반면에 끝까지 바울의 친구가 되어 그를 보살펴 준 정말 고마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보로가 감옥에 갇힌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찾아와 격려해 준 것을 잊지 못합니다. 그에 대한 감사는 기도로 이어집니다. 바울은 주님이 지금뿐만 아니라 심판 날에 그에게 긍휼을 베푸시길 간구합니다. 고난 당하는 전도자를 긍휼히 여기는 선행은 훗날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입는 통로입니다. 우리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동역자들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어려움과 역경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통로가 됩시다. 형제 어려움을 당한 동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복음을 위한 고난을 외면치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위해 산다고 하면서도 복음으로 인해 받는 고난이 싫고 두려움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라운 것인지를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아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끝까지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사명의 길을 가게 하시옵소서. 항상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의 남은 인생을 올인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

예수님이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키셨을 때, 많은 사람이 "떡을 먹고 배부를 까닭에" 주님을 따랐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한복음 6:26). 오늘날 부모들도 자녀에게 성공을 안겨 주고 떡을 배부르게 먹이실 주님을 찾습니다. 하지만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자녀가 어려서부터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고 하면 많은 부모가 떠나갑니다. 나중에 대학에 가서 배워도 늦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에 막혀 있고 세상 가치관으로 살아온 아이가 대학에 가서 새삼 하나님과 그 말씀들이 그리워진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물론 그런 기적은 일어날 수 있지만 그리 자주 있는 일이 아닌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교회 성가대 지휘자였던 한 형제가 꽤 먼 거리에 살면서도 늘 새벽기도회와 금요기도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참 귀해 보였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기도를 하느냐고 물으니 다 어머니께 배운 거라고 했습니다. 예배드리는 부모, 기도하는 부모, 말씀 묵상하는 부모 곁에서 그 모습을 보고 자란 것입니다.
그렇게 보고 자란 것이 최고의 신앙 유산입니다. 더 나아가 자녀에게 말씀 묵상하는 법을 안내해 주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가지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 가정이 바로 교회입니다. 자녀의 순수한 마음에 말씀이 담기고 성령께서 역 사하실 때 그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은혜가 임합니다. 신앙의 유산을 남겨 주는 것이 자녀 양육의 우선순위임을 부모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클리프트 리처드는 말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큰 책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세대를 잘 양육합시다!(박인경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역사적 조망-우리를 위한 교훈

과거와 현재의 가정교회 운동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초기 교회의 실행에 주의하라"입니다. 첫 3세기 동안 기독교는 가정에서 제자들이 소규모 모임으로 모였고, 다수의 모임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루었습니다. 자원한 지역 사역자들과 순회 사역자들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교회론에 입각하여 촘촘히 연결되었으며 그로부터 사역에 필요한 동력을 공급받았습니다. 사도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런 규범적인 형태는 신약 성경에 여러 곳에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가정교회의 분립과 재생산은 말 그대로 배가, 즉 기하급수적 성장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특성으로 말미암아 역사 속에서 나타난 다양한 갱신 및 부흥 운동은 전 대륙의 걸쳐 급속하게 퍼져나갔습니다. 다라서 오늘날 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키려는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러한 사도들의 실행들을 면밀히 참고하여 자신의 사역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좀 더 작아져야 하며 교회 건물과 가정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담장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둘째, "성도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라"입니다. 종교개혁 이후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라는 성경적 원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신학적인 동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여 지향적이고 상호적인 특성 덕분에 가정교회에서는 소위 평신도들이 자신들의 영적 은사를 실제적으로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열정적인 평신도들은 신학 훈련을 받은 다음에 많은 가정교회 운동에 불을 붙였고 이것은 오늘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이런 예를 다라 지도자들을 파송하여 가정교회를 세우고 인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신자가
각자의 은사와 재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정의를 구하라!"입니다. 역사 속에서 존재한 많은 가정교회 운동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개의 경우 그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과감히 나누었고, 빈곤층과 소외된 이들을 돌보았으며, 기존 봉건제에 대한 대안으로써 공동 경제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가난한 신자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기반한 나문 방식에 따라 균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대조적으로 대형 교회들은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하면서 "교회가 크면 클수록 좋다"라는 다다익선의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성경적인 요구라는 측면에서 볼 때 교회의 방향성을 다시금 재고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가정교회는 교회 사역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 정의를 위해 전통적인 교회보다 더 많은 비중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단순하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건물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에서 자유로우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유지해야 하는 비용 및 인력 부담에서도 자유합니다. 오히려 이런 부담에서 벗어나 복음 증거와 제자훈련이라는 보다 중대한 문제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한 문화의 영향으로부터 그다지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가난하고 박해를 받는 지역에서나 평온하고 풍요로운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넷째, "가정교회끼리 연결하라"입니다. 가정교회는 역사적으로 모임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불안정을 막기 위해 항상 관계와 책임을 중요시하는 네트워크로 유지해왔습니다. 많은 모임들이 때로는 이단과 분파로 변질된 사례가 있기에 오늘날 가정교회는 계속적으로 서로 간 네트워크를 긴밀히 유지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운동을 박해했던 과거로부터 배우고,
그리스도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성령의 도구로서 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의 핵심 요소"입니다. 첫째, 내적 생활의 갱신으로 기도와 성령의 권능, 그로 인한 표적과 기사,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순종 등을 통한 갱신입니다. 둘째, 조직의 개혁으로 단순하고 자연스러우며, 비용이 적게 들고 적응하기 쉬우며 복제하기 쉬운 가정교회와 이런 모임을 인도하는 자발적 지도자들, 가정교회와 도시를 순회하는 사도적 순회 사역자들이 있는 개혁입니다. 셋째, 부흥으로 대중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복음전도를 통한 부흥입니다!

기도의 횃불

삶에 흐트러짐이 없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 15:57-58).


우리의 삶 가운데 오셔서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런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 어떤 실패에도 낙심하지 않고 당당히 일어설 수 있는, 그 어떤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뚫고 나갈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위기에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그 어떤 불행에도 불평하지 않고 당당히 수용할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아픔에도 슬퍼하지 않고 당당히 떨쳐버릴 수 있는, 그 어떤 고난에도 실족하지 않고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위험에도 피하지 않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그 어떤 불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어떤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용기를 낼 수 있는, 그 어떤 좋지 않은 결과에도 단념하지 않고 당당히 재도전할 수 있는 자세로 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런 자세로 살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성령으로 굳게 잡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기도를 들어주시고 가장 적당한 때에 제일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돌보시고, 필요를 채워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성령님으로 우리의 삶에 개입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직고 하게 하시며, 찬양으로 날마다 주님을 높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외칠 때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든든한 사랑의 줄로 매어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수고가 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헛되지 않고 귀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헌신이 뭉쳐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을 높이며,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누더기요 썩은 것임을 알 때..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어떤 것을 붙들어서 멸망을 면하려고 한다면 소망이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지식과 지혜와 의와 능력을 부인하고 대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신뢰하고 자기의 의를 세우고 육신을 의지하는 사람은 그리스도께 나와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신의 의(義)가 누더기요 썩은 것임을 알 때, 비로소 당신은 그리스도로부터 문제 해결의 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십시오. 당신에게는 예수님이, 예수님의 생명이 필요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